강릉시의회는 1일 제289회 임시회를 속개하고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최익순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지역 4개 대학의 학사 운영이 정상적으로 진행된 곳은 거의 없다”며 “대학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비중이 큰 만큼 시가 대학과 함께 어떻게 위기를 극복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광민 의원은 “인구의 사회적 증가를 위한 타 시·군·구의 지원 현황,조례 등을 점검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지적했다.

정규민 의원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2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이 다가오는 설 명절 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정보의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이 누락되지 않게 해달라”고 요구했다.이재모 의원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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