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최나경, 하면 주로 “첫” 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신시내티 심포니, 비엔나 심포니 등 미주와 유럽 명문 오케스트라에 첫 입단한 한국인을 거쳐
솔리스트로서 세계 무대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나경은 음반과 공연을 통해 대중적인 장르의 레퍼토리를 시도해 왔다.
놀라운 테크닉, 세련된 매너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나경.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관객들은 플루트가 가지고 있는 싱그럽고 기분 좋은 사운드의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다.
함께 연주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전용준은 '박주원 밴드' 활동을 시작으로 서서히 음악 팬들 사이에 모습을 드러낸 주목 받는 신예다.
그는 2010년 제1회 한양 재즈 콩쿠르 대상을 수상했고,
2013년 싞인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 'CJ Tune up' 에서 연주음악으로서는 드물게 결선까지 진출했다.
또한 지난 2014년에는 재즈피플 라이징 스타에 선정돼 한국 재즈를 이끌어 갈 젊은 피아니스트로 주목 받고 있다.
프로그램
클로드 볼링 플루트와 재즈 트리오를 위한 모음곡
찰리 파커 즉흥곡
Take 5(데이브 그루벡), 블루 보사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