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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행정]
대학생 2명 익사 해수욕장 관리자 항소심 첫 재판…피고인신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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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안전관리요원 근무지 이탈·안전장비 부재 주장재판 후 피고 측 지인·유족 간 고성 오가기도 {이미지:0}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물놀이를 하던 대학생 2명이 숨진 책임을 물어 재판에 넘겨진 해수욕장 관리자에 대한 항소심 첫 번째 재판이 진행됐다.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제1형사부(최복규 판사)는 11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고 당시 강원도내 한 대학 해양레저스포츠센터장 A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진행했다. A씨는 업무상 주의 의무를 소홀히 해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대학생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지난 9월 열린 1심에서 금고 1년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지난 1심에서 무죄를 주장했던 피고인 측은 이날 항소심 공판에서는 양형 부당을 주장했다. 이날…
11-11
[경제/지역/관광]
KTX역 주변으로 부동산 중심축 이동… ‘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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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최근 고속철도(KTX)가 지방 부동산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고 있다. 경부선 등 일부 철도 노선에 국한돼 운행되던 고속철도가 전국적으로 확대 운행되면서다. 특히 지금까지 KTX가 들어오지 않다가 KTX가 운행을 시작한 곳을 중심으로 해당 지역의 부동산 중심축이 속속 기존 구도심에서 신설 KTX역 주변으로 이동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실제로 한 지역에 KTX역이 신설되면 단순히 KTX 열차가 정차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는다. 신설되는 KTX역을 중심으로 주변 역세권에 대규모 주거·상업·업무시설 등 주거단지와 생활인프라가 새로 구축된다. 이렇게 되면 지역 주민의 생활의 중심도 덩달아 기존 구도심에서 KTX역세권에 새로 조성되는 신도심으로 이동하게 된다. 집값도 마찬가지다. KTX가 운행되지…
11-11
[교육/문화/전통]
쉼없는 날개짓, 거침없는 고공비행…저들은 여행 길에 무얼 봤을까 [투어테인먼트]
링크
[스포츠경향] 새들이 떴다. 계절풍만 시시때때로 한반도 유랑에 나서는 것은 아니다. 누가 가르쳐준 바 없을 텐데, 그들은 이맘 때 어김없이 우리를 찾아온다. 흑두루미, 두루미, 청둥오리, 기러기와 독수리까지. 청명한 가을 하늘을 채우고, 가을걷이 끝난 뜨락에서 담소를 나누는 저들을 만나러 간다. 그들이 전하는 겨울왕국의 이야기를 조류사진전문가 이재흥님의 도움말로 따라가 본다. {이미지:0} ■철원 양지리, 두루미·청둥오리의 하늘 군무 늦가을 해걸음 직전, 철원의 하늘은 기러기, 청둥오리들의 하늘 군무로 청한 가을 하늘이 소요스럽다. 예전에는 저들이 이리도 분주하지 않았다. 너른 철원평야에 가을 추수가 끝나면 그 나락을 주어 먹느라, 철새들의 하늘 비상은 남의 일처럼 여겨질 때도 있었다. 그런데 그 …
11-11
[교육/문화/전통]
쉼없는 날개짓, 거침없는 고공비행…저들은 여행 길에 무얼 봤을까 [투어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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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새들이 떴다. 계절풍만 시시때때로 한반도 유랑에 나서는 것은 아니다. 누가 가르쳐준 바 없을 텐데, 그들은 이맘 때 어김없이 우리를 찾아온다. 흑두루미, 두루미, 청둥오리, 기러기와 독수리까지. 청명한 가을 하늘을 채우고, 가을걷이 끝난 뜨락에서 담소를 나누는 저들을 만나러 간다. 그들이 전하는 겨울왕국의 이야기를 조류사진전문가 이재흥님의 도움말로 따라가 본다. {이미지:0} ■철원 양지리, 두루미·청둥오리의 하늘 군무 늦가을 해걸음 직전, 철원의 하늘은 기러기, 청둥오리들의 하늘 군무로 청한 가을 하늘이 소요스럽다. 예전에는 저들이 이리도 분주하지 않았다. 너른 철원평야에 가을 추수가 끝나면 그 나락을 주어 먹느라, 철새들의 하늘 비상은 남의 일처럼 여겨질 때도 있었다. 그런데 그 …
11-11
[교육/문화/전통]
쉼없는 날개짓, 거침없는 고공비행…저들은 여행 길에 무얼 봤을까 [투어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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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새들이 떴다. 계절풍만 시시때때로 한반도 유랑에 나서는 것은 아니다. 누가 가르쳐준 바 없을 텐데, 그들은 이맘 때 어김없이 우리를 찾아온다. 흑두루미, 두루미, 청둥오리, 기러기와 독수리까지. 청명한 가을 하늘을 채우고, 가을걷이 끝난 뜨락에서 담소를 나누는 저들을 만나러 간다. 그들이 전하는 겨울왕국의 이야기를 조류사진전문가 이재흥님의 도움말로 따라가 본다. {이미지:0} ■철원 양지리, 두루미·청둥오리의 하늘 군무 늦가을 해걸음 직전, 철원의 하늘은 기러기, 청둥오리들의 하늘 군무로 청한 가을 하늘이 소요스럽다. 예전에는 저들이 이리도 분주하지 않았다. 너른 철원평야에 가을 추수가 끝나면 그 나락을 주어 먹느라, 철새들의 하늘 비상은 남의 일처럼 여겨질 때도 있었다. 그런데 그 …
11-11
[교육/문화/전통]
쉼없는 날개짓, 거침없는 고공비행…저들은 여행 길에 무얼 봤을까 [투어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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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새들이 떴다. 계절풍만 시시때때로 한반도 유랑에 나서는 것은 아니다. 누가 가르쳐준 바 없을 텐데, 그들은 이맘 때 어김없이 우리를 찾아온다. 흑두루미, 두루미, 청둥오리, 기러기와 독수리까지. 청명한 가을 하늘을 채우고, 가을걷이 끝난 뜨락에서 담소를 나누는 저들을 만나러 간다. 그들이 전하는 겨울왕국의 이야기를 조류사진전문가 이재흥님의 도움말로 따라가 본다. {이미지:0} ■철원 양지리, 두루미·청둥오리의 하늘 군무 늦가을 해걸음 직전, 철원의 하늘은 기러기, 청둥오리들의 하늘 군무로 청한 가을 하늘이 소요스럽다. 예전에는 저들이 이리도 분주하지 않았다. 너른 철원평야에 가을 추수가 끝나면 그 나락을 주어 먹느라, 철새들의 하늘 비상은 남의 일처럼 여겨질 때도 있었다. 그런데 그 …
11-11
[교육/문화/전통]
쉼없는 날개짓, 거침없는 고공비행…저들은 여행 길에 무얼 봤을까 [투어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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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새들이 떴다. 계절풍만 시시때때로 한반도 유랑에 나서는 것은 아니다. 누가 가르쳐준 바 없을 텐데, 그들은 이맘 때 어김없이 우리를 찾아온다. 흑두루미, 두루미, 청둥오리, 기러기와 독수리까지. 청명한 가을 하늘을 채우고, 가을걷이 끝난 뜨락에서 담소를 나누는 저들을 만나러 간다. 그들이 전하는 겨울왕국의 이야기를 조류사진전문가 이재흥님의 도움말로 따라가 본다. {이미지:0} ■철원 양지리, 두루미·청둥오리의 하늘 군무 늦가을 해걸음 직전, 철원의 하늘은 기러기, 청둥오리들의 하늘 군무로 청한 가을 하늘이 소요스럽다. 예전에는 저들이 이리도 분주하지 않았다. 너른 철원평야에 가을 추수가 끝나면 그 나락을 주어 먹느라, 철새들의 하늘 비상은 남의 일처럼 여겨질 때도 있었다. 그런데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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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없는 날개짓, 거침없는 고공비행…저들은 여행 길에 무얼 봤을까 [투어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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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새들이 떴다. 계절풍만 시시때때로 한반도 유랑에 나서는 것은 아니다. 누가 가르쳐준 바 없을 텐데, 그들은 이맘 때 어김없이 우리를 찾아온다. 흑두루미, 두루미, 청둥오리, 기러기와 독수리까지. 청명한 가을 하늘을 채우고, 가을걷이 끝난 뜨락에서 담소를 나누는 저들을 만나러 간다. 그들이 전하는 겨울왕국의 이야기를 조류사진전문가 이재흥님의 도움말로 따라가 본다. {이미지:0} ■철원 양지리, 두루미·청둥오리의 하늘 군무 늦가을 해걸음 직전, 철원의 하늘은 기러기, 청둥오리들의 하늘 군무로 청한 가을 하늘이 소요스럽다. 예전에는 저들이 이리도 분주하지 않았다. 너른 철원평야에 가을 추수가 끝나면 그 나락을 주어 먹느라, 철새들의 하늘 비상은 남의 일처럼 여겨질 때도 있었다. 그런데 그 …
11-11
[사회/행정]
강릉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설·한파 대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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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NDMS시스템 훈련 및 폭설 피해 상황조치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겨울철 사전 대비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재난관리업무 포털을 이용한 NDMS훈련과 겨울철 폭설 피해 상황조치 훈련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지난 10일 대설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을 이용하여 17개 시·도, 229개 시·군·구가 참여하고 강릉시는 9개 관련부서와 8개의 읍·면이 온라인 훈련을 실시했다. {이미지:0} 이번 훈련은 주최인 행정안전부에서 겨울철 주요 피해 유형을 중심으로 상황을 부여하면 온라인상 피해 상황을 입력하고 복구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11일에는 기습폭설로 인한 차량 통제, 고립 및 사고에 대비하여 실전…
11-11
[교육/문화/전통]
'강릉' 유오성X장혁, 라디오스타 동반 출연... 환상의 입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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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유오성X장혁의 만남으로 개봉과 함께 관객들을 사로잡은 범죄 액션 누아르 '강릉'이 11월 17일(수)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이미지:0}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는 출연진들의 숨겨진 매력까지 모두 발굴해내는 명MC들의 노련하고 환상적인 케미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강릉'에서 각 조직을 대표하는 ‘길석’과 ‘민석’을 연기한 두 배우는 이번 출연을 통해 카리스마를 무장 해제한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펼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유오성과 장혁은 각자 '라디오스타'에 출연, 맹활약을 펼친 이력이 있어 더욱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유…
11-11
[사회/행정]
강릉시 농기센터,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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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지별 토양검정 결과에 따른 사업대상자 선정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정부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2022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을 12월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은 녹비작물 종자대 지원과 유기농업자재 지원이 있으며 녹비작물 종자는 ha당 헤어리베치 60kg, 청보리 140kg, 호밀 160kg, 자운영 50kg, 수단그라스 50kg이며, 유기농업자재는 ha당 유기농업 200만 원, 무농약 150만 원, 일반 100만원으로 전체 사업비중 50%를 보조 지원한다. {이미지:0} 지금까지의 사업대상자는 친환경인증 농가에 한정됐으나 올해부터는 농업경영체육성법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의 토양검정결과를 제출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일반농가까지 확대됐다. 사업신청은 …
11-11
[사회/행정]
강릉시, ‘제12회 보행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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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포생태습지공원 호수광장에서 진행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제12회 보행자의 날’ 행사를 오는 12일 오전 11시 경포생태습지공원 호수광장에서 ‘차로부터 안전한 한걸음, 코로나로부터 건강한 두걸음’을 주제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1월 11일 ‘보행자의 날’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속 걷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2010년부터 지속추진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한다. {이미지:0} 특히 강릉시는 내년부터 대중교통 이용 시 보행·자전거 등 이동거리에 비례하여 교통비의 최대 30%를 절감할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이번 행사의 의미가 깊다. 시민들은 11일부터 30일까지…
11-11
[사회/행정]
군인권센터 “공군 군검찰, 가해자 기소 미루고 피해자 조사만 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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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후임 가혹행위·성추행한 선임병 기소 아직 안 돼피해자 조사만 6번 진행…센터 “공군이 피해자 괴롭혀”“군이 피해자 병원에 두고, 전역 처리도 미루고 있어” {이미지:0}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군인권센터(이하 센터)가 공군 부대 내에서 선임병들이 한 후임병에게 가혹행위·성추행을 한 사건과 관련해 “공군 군검찰이 가해자들의 기소는 미룬 채 피해자를 6차례 조사하며 극심한 정신적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11일 지적했다. 이날 센터는 “해당 가혹행위·성추행 사건을 공군 제18전투비행단 군사경찰에서 입건된 뒤 약 4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가해자들은 기소조차 되지 않았다”며 “피해자만 매 조사마다 5~6시간 동안 6번에 걸쳐 진술 조사를 했는데 (수사기관에서)아직도 확인할 것이 남았다고 하는 등 황당한…
11-11
[사회/행정]
군인권센터 “공군 군검찰, 가해자 기소 미루고 피해자 조사만 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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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후임 가혹행위·성추행한 선임병 기소 아직 안 돼피해자 조사만 6번 진행…센터 “공군이 피해자 괴롭혀”“군이 피해자 병원에 두고, 전역 처리도 미루고 있어” {이미지:0}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군인권센터(이하 센터)가 공군 부대 내에서 선임병들이 한 후임병에게 가혹행위·성추행을 한 사건과 관련해 “공군 군검찰이 가해자들의 기소는 미룬 채 피해자를 6차례 조사하며 극심한 정신적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11일 지적했다. 이날 센터는 “해당 가혹행위·성추행 사건을 공군 제18전투비행단 군사경찰에서 입건된 뒤 약 4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가해자들은 기소조차 되지 않았다”며 “피해자만 매 조사마다 5~6시간 동안 6번에 걸쳐 진술 조사를 했는데 (수사기관에서)아직도 확인할 것이 남았다고 하는 등 황당한…
11-11
[사회/행정]
군인권센터 “공군 군검찰, 가해자 기소 미루고 피해자 조사만 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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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후임 가혹행위·성추행한 선임병 기소 아직 안 돼피해자 조사만 6번 진행…센터 “공군이 피해자 괴롭혀”“군이 피해자 병원에 두고, 전역 처리도 미루고 있어” {이미지:0}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군인권센터(이하 센터)가 공군 부대 내에서 선임병들이 한 후임병에게 가혹행위·성추행을 한 사건과 관련해 “공군 군검찰이 가해자들의 기소는 미룬 채 피해자를 6차례 조사하며 극심한 정신적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11일 지적했다. 이날 센터는 “해당 가혹행위·성추행 사건을 공군 제18전투비행단 군사경찰에서 입건된 뒤 약 4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가해자들은 기소조차 되지 않았다”며 “피해자만 매 조사마다 5~6시간 동안 6번에 걸쳐 진술 조사를 했는데 (수사기관에서)아직도 확인할 것이 남았다고 하는 등 황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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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행정]
군인권센터 “공군 군검찰, 가해자 기소 미루고 피해자 조사만 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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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후임 가혹행위·성추행한 선임병 기소 아직 안 돼피해자 조사만 6번 진행…센터 “공군이 피해자 괴롭혀”“군이 피해자 병원에 두고, 전역 처리도 미루고 있어” {이미지:0}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군인권센터(이하 센터)가 공군 부대 내에서 선임병들이 한 후임병에게 가혹행위·성추행을 한 사건과 관련해 “공군 군검찰이 가해자들의 기소는 미룬 채 피해자를 6차례 조사하며 극심한 정신적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11일 지적했다. 이날 센터는 “해당 가혹행위·성추행 사건을 공군 제18전투비행단 군사경찰에서 입건된 뒤 약 4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가해자들은 기소조차 되지 않았다”며 “피해자만 매 조사마다 5~6시간 동안 6번에 걸쳐 진술 조사를 했는데 (수사기관에서)아직도 확인할 것이 남았다고 하는 등 황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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