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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신년 참배로 2024년 의정활동 시작
강릉시, 희망찬 제일강릉시대 위해 2024년 시무식 개최
강릉시립미술관, 기획전시 소장품전 ‘컬렉션23’ 재개최
강릉 바다 때린 쓰나미…日 지진 발생 2시간만에 높이 85cm로 왔다
[오늘의 날씨] 한글날 '흐림'…오후부터 전국 곳곳 비 소식
[사회/행정]
강릉시 6·25 전사자 유전자 시료채취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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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건소 179명 감식단 검사 의뢰 ▲ 강릉시보건소는 최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김영선 유가족관리과장으로부터 6·25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우수기관 선정 국방부장관 감사장을 받았다.강릉시가 6·25 전사자 유해발굴을 위한 유전자 시료채취 활동에 적극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시보건소는 2009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179명의 유가족에 대한 시료를 채취해 유해발굴 감식단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는 전사자 유해를 찾지 못한 8촌 이내의 유가족을 대상으로 채혈 또는 타액의 유전자를 채취해 발굴된 유골의 신원 확인을 위해 실시한다.2000년부터 실시된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전쟁후 산야에 묻힌 13만여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발굴해 국립현충원에 안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와관련,…
10-17
[사회/행정]
서울 아침 7도로 '뚝'…경기북부에 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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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중부지방 중심 아침 기온 10도 내외오후 강원동해안·경북북부동해안 비최저기온 4~17도…낮 최고 13~22도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초겨울 날씨를 보인 지난 11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인근에서 두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2022.10.11. jhope@newsis.com[서울=뉴시스]이소현 기자 = 월요일인 17일은 아침 기온과 낮 기온 모두 급격하게 내려가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5도 이상 크게 낮아져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0도 내외(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5도 내외)가 되겠다. 낮 기온도 크게 떨어져 평년보다 낮은 15도 내외…
10-17
[사회/행정]
낮 기온 15도 내외로 '뚝'…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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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월요일인 17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1.5도, 인천 11.0도, 수원 12.4도, 춘천 12.2도, 강릉 17.8도, 청주 15.0도, 대전 14.7도, 전주 15.3도, 광주 16.1도, 제주 17.5도, 대구 17.6도, 부산 17.5도, 울산 17.3도, 창원 17.0도 등이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크게 떨어져 15도 내외로 평년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13∼2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
10-17
[정치/지자체]
국감 윤 비속어 논란 여전...지난해 이어 카카오 의장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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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반부로 치닫은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여전히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과 관련된 방송 이슈사 여야 간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국회는 17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 등 10개 상임위별로 국정감사를 한다.한국방송공사와 한국교육방송공사 감사가 열리는 과방위에서는 윤 대통령의 ‘비속어’ 자막 관련 사안 등과 관련해 공영방송의 역할에 관한 여야 공방이 예상된다.지난 15일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서비스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는 가운데, 관련 문제가 질타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필요한 경우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감 증인으로 소환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
10-17
[경제/지역/관광]
"혼자 크지 않겠다"…'세계 1위' 삼바 4공장이 더 특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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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제4공장 준공식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참석했다. (사진 왼쪽부터)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그룹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 바이오 제1캠퍼스에 지은 4공장 부분 가동을 이달 시작하며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시장의 새 지평을 열었다. 세계 최대 생산능력(24만리터)을 자랑하는 4공장 준공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체 생산능력 60만4000리터를 확보했다.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의 30%에 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4공장은 반도체에 이은 삼성의 바이오 초격차를 증명하는 생산거점이란 의미가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서…
10-17
[정치/지자체]
‘이재명 재판-김문수 고발’ 막판 국감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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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반 접어든 국감, 남은 쟁점은李대표 선거법위반 내일 첫 재판…법사위 ‘성남FC 의혹’ 등 공방 예고野 “金 ‘김일성주의자’ 발언 고발”…與 “사상의 자유 침해” 엄호 나서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국회 국정감사가 반환점을 돌며 종반부로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여야가 정쟁 블랙홀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모습이다. 여야 간 긴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첫 재판이 열리는 18일을 기점으로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선 이 대표의 수사를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검과 수원지검에 대한 감사가, 행정안전위원회에선 이 대표가 지방자치단체장을 지낸 경기도에 대한 감사가 동시에 열린다. ○ 국감 종반까지 징계 고발 이어지며 난타전 여야는 당장 17일 열리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부터 사사건건…
10-17
[사회/행정]
[오늘 날씨] "겉옷 챙기세요" 전국 아침 기온 뚝… 서울 최저 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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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아침 서울은 최저 8도, 낮 최고 기온은 14도까지 오른다. /사진=뉴시스 월요일(17일)은 전국이 쌀쌀한 아침을 맞는다. 한낮 기온은 최고 22도까지 오르며 전날(16일)보다 5도 이상 떨어진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아침 최저기온은 4~17도이며 전국 대부분 내륙 지역에 서리가 내린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서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8도 ▲백령도 10도 ▲춘천 8도 ▲강릉 14도 ▲대전 10도 ▲대구 15도 ▲전주 11도 ▲광주 13도 ▲부산 17도 ▲제주 17도다.낮 최고기온은 13~22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 예상 낮 최고기온을 보면 ▲서울 14도 ▲백령도 12도 …
10-17
[교육/문화/전통]
'찬 공기 유입' 아침부터 쌀쌀..초겨울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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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오늘(17일)은 전국이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5도 이상 크게 낮아지는 등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춘천 8도, △강릉 14도, △대전 10도, △전주 11도, △광주 13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제주 16도 등을 기록했습니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대전 16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대구 18도, △부산 21도, △제주 21도 등으로 전망됩니다.기상청은 "낮기온은 15도 내외로 평년(19~23도)보다 낮겠다"며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밝혔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할…
10-17
[사회/행정]
전국 다시 초겨울 추위…서부·영남권 미세먼지 오전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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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주말보다 5도 떨어져 쌀쌀…낮 최고 13~22도서해 풍랑특보…강원 동해안 등 5㎜ 안팎 비경기남부·충청·호남·TK·제주 미세먼지 '나쁨'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쌀쌀한 날씨를 보인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2.10.13. jhope@newsis.com[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17일 월요일은 아침과 낮기온이 주말인 어제보다 크게 떨어지며 일부 지역에 서리가 생기는 등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다.기상청은 이날 "오늘은 전국이 구름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동해안은 구름많겠다"며 "내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안과 동해안,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고 전했다.특히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0-17
[사회/행정]
강원 코로나19 신규 확진 498명…일주일 전보다 82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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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사이 다소 늘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7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498명이다. 지역별로는 춘천 141명, 원주 138명, 강릉 39명, 속초 21명, 횡성 20명, 삼척 18명, 홍천 17명, 동해·화천 각 15명, 인제 14명, 평창 10명, 영월·철원 각 9명, 양구 8명, 태백·양양 각 7명, 정선·고성 각 5명이다. 하루 전보다는 239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82명 늘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3만9천239명으로 집계됐다. 병상은 99개 중 38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38.4%다. yangd…
10-17
[교육/문화/전통]
'스맨파' 콘서트, 레전드 무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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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개최되는 Mnet '스맨파' 전국 투어 콘서트위댐보이즈·원밀리언 등 8크루 총출동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전국 투어 콘서트'가 곧 관객들을 만난다. Mnet 제공 {이미지:0}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서 활약하고 있는 8크루들이 전국 투어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11월 5일, 6일 열리는 '스트릿 맨 파이터' 콘서트 '온 더 스테이지'에서는 뱅크투브라더스·어때·엠비셔스·원밀리언·위댐보이즈·저스트절크·프라임킹즈·YGX가 출격한다. 앞서 본지 취재로 '온 더 스테이지' 개최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8크루 모두 팬들과 직접 만난다는 설렘을 가득 담아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스페셜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다. 8크루의 합동 메가 퍼포먼스 예…
10-17
[교육/문화/전통]
구름 많고 쌀쌀한 출근길… 오후부터 동해안 5㎜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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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소양강스카이워크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17일 강원 영서지역은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영동은 대체로 흐리겠다.북서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쌀쌀한 아침 날씨를 보이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겠다.오전 7시 현재 주요 지역별 기온은 강릉 17.1도, 동해 17도, 속초 14.7도, 영월 12.4도, 원주 12.8도, 인제 10.3도, 정선 12.6도, 철원 6.8도, 춘천 11.9도, 태백 11.1도, 홍천 11.7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내륙 13~16도, 산지(대관령, 태백) 11~14도, 동해안 15~19도로 예보됐다.동풍의 영향으로 오늘 오후부터 저녁 사이 동해안에는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기상청은 "…
10-17
[사회/행정]
강원 신규 확진 498명…전날보다 239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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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초희 디자이너(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98명이 발생했다.17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9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239명 줄었으며, 전주보다 82명 늘었다.지역별로는 춘천 141명, 원주 138명, 강릉 39명, 속초 21명, 횡성 20명, 삼척 18명, 홍천 17명, 동해 15명, 화천 15명, 인제 14명, 평창 10명, 철원 9명, 영월 9명, 양구 8명, 양양 7명, 태백 7명, 정선 5명, 고성 5명이다.도내 누적 확진자는 73만9239명으로 늘었다.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1068명을 기록했다.도내 전체 병상 가동률은 38.4%(99개 중 38개 사용)다. 중환자전담…
10-17
[정치/지자체]
강원도 '긴축재정' 선언에 "신사업·민생 직결 투자 위축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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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1차 예결특위서 주문"채무 조기상환, 도민 삶 영향"도 "강개공 신규사업 여건 마련" ▲ 강원도의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정호)는 지난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회의를 열고, 2021회계연도 강원도 세입·세출 결산 및 강원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을 심의했다.민선 8기 김진태 도정이 재정건전성 강화와 연계해 '긴축 재정'을 선언한 가운데 강원도의회가 "채무 감축으로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업에 투자가 위축되지 않게 해달라"고 강원도에 주문했다.또, 강원도는 강원도개발공사의 부채비율을 300% 이하로 낮춰 PF(프로젝트 파이낸싱)를 통한 신규 수익사업 추진 여건을 마련하기로 해 도개발공사의 부채 경감 등 성과가 주목된다.이한영(태백) 의원은 지난 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기획조…
10-17
[정치/지자체]
[朝鮮칼럼 The Column] BTS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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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의 잇단 도발과 병력 감소 속 지지부진 이어지는 BTS 논란엘리트 양성 목적의 병역특례 60~70년대 후진국 유산일 뿐대중문화인 특례 여부 아니라 병역특례제 폐지 검토할 때 지난 4월 3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64회 그래미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선 BTS./로이터 연합뉴스 ‘율사모’는 강원 최북단 22보병사단에서 복무하는 아들을 둔 부모들의 온라인 커뮤니티다. 사단명이 강릉 출신 대학자 이이(22)의 호를 따서 율곡이고, 율곡부대를 사랑하는 이들이 모였다고 해서 율사모다. 물론 이 사단을 율곡부대로 아는 이는 거의 없다. ‘십만양병설’의 율곡보다는 ‘별들의 무덤’으로 더 유명한 탓이다.최근만 해도 노크 귀순, 오리발 귀순, 새해 월북 사건까지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드높은 악명에 …
10-17
[교육/문화/전통]
출발선 오른 작가들 김유정 뒤 이어 끝까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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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김유정신인문학상 시상식윤지연·김현주·소향 씨 수상30회 백일장 대상 김서원 학생김유정작가상 위수정 소설가가수 박승훈 작품 소재 공연도 ▲ 올해 김유정 신인문학상·김유정작가상·김유정 푸른문학상 수상자와 심사위원 및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정호가을 정취가 무르익는 10월, 한국 단편문학의 선구자로 꼽히는 소설가 김유정의 뒤를 이을 작가들이 출발선에 섰다. 이들의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문인과 춘천시민들이 김유정 문학촌에 모였고, 단풍이 무르 익어가는 춘천 금병산은 신인 작가들의 미래를 맑고 환하게 비췄다.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은 강원도민일보와 개관 20주년을 맞은 김유정문학촌이 공동 주관한 2022 김유정문학축제가 15일 김유정문학촌 생가 일원에서 열렸다.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10-17
[사회/행정]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메카로… 내년 특별자치도 출범 땐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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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미래 먹거리 산업 자리매김2019년부터 국내 시장 年 16% ‘쑥’도내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 급증2017년 이후 2년간 78개사 늘어생산은 1404억 증가 8411억으로원주·춘천·강릉서 홍천·횡성 확장충북 오송·대구와 광역벨트 구축특별자치도 땐 규제 완화 길 열려의료관광 연계하면 시너지 기대 지난 7월 14일 강원 원주시 혁신도시 내 모바일헬스케어지원센터에서 이영(둘째줄 왼쪽 네 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김진태(세 번째) 강원지사, 원강수(두 번째) 원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강원도 제공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기회를 맞았다. 지난 5월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육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기…
10-17
[정치/지자체]
[도민시론] 지역과 관계를 만드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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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영 한라대 레저관광학과 교수정부에서 지난달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면서 국내 여러 지역에서 약속이라도 한 듯이 가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강원도에서도 지난 9월 말부터 지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횡성한우축제, 강릉커피축제뿐만 아니라 여러 크고 작은 행사들이 개최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고, 우리에게 다시 일상의 즐거움과 웃음을 되찾아줬다.지난 20여년간 강원도의 축제를 관심 있게 바라봐 온 입장에서, 올해 여러 축제에서 나타나고 있는 특징 중 하나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대응이나 3년 만에 개최된 축제로 인해 증가한 방문객 수가 아닌 친환경 지향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라고 생각된다. 축제의 개별 프로그램 기획이나 짜임새도 중요하지만,…
10-17
[사회/행정]
근대·체험성 담긴 연안역 문학 확장 '해양 르네상스'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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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해양문학 공감 학술 심포지엄이 지난14일 강릉문화원에서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장, 남진원 한국문인협회 강원도지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영강원의 바다에 인문학의 향기를 더해 존재 가치를 일깨우기 위한 '강원해양문학 공감 학술심포지엄'이 14일 강릉문화원에서 개최됐다. '강원해양문화 대축전'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강원도민일보가 주최·주관하고 강원도와 강릉시, 강릉시의회, 한국문인협회 강원도지회, 강릉문화원, 동해문화원이 후원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21세기 신(新)해양시대와 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동해바다의 해양르네상스를 구현하는 공존과 치유, 교류, 개방의 마당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바다 공간 이해와 함께 해양 인문학의 지평 확장이 절실하다는 진단이 …
10-17
[정치/지자체]
김진태 지사·유상범 위원장 19일 첫 정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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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케이블카 등 정부공약 재확인 김진태 지사와 유상범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이 오는 19일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정책간담회를 갖는다.이들은 이 자리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오색 케이블카 사업 재추진 등 윤석열 정부 공약사항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할 예정이다.강원도와 국민의힘 도당은 19일 낮 세종호텔에서 강원도-국민의힘 강원도당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엔 김 지사와 도 실·국장급 직원들, 유상범 도당위원장과 윤미경 사무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첫 정책간담회를 통해 도와 도내 여당은 강원 주요현안과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철도사업 등에 대한 추진 의지를 재확인할 것으로 보인다.도당 관계자는 16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태 지사가 함께 약속한 사업은 이번 임기에 꼭 …
10-17
[경제/지역/관광]
“새로운 50년의 시작을 한마음으로 걷다”…현대重그룹, 임직원 걷기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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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고향 강원도서 판교 GRC까지총 340km, 18개 구간 릴레이 방식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 [현대중공업그룹 제공][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그룹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걷기 챌린지 ‘현대에서 미래로, 한마음 걷기 챌린지’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다음달 16일 강원도 강릉을 출발해 경기도 판교에 들어설 현대중공업그룹 글로벌R&D센터(GRC)까지 340㎞ 구간을 18개 코스로 나눠 임직원 10명씩 이어 걷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와 함께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이상 울산), 현대삼호중공업(전남 영암), 현대오일뱅크(충남 대산),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인천) 등 전국에 위치한 12개 그룹사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
10-17
[사회/행정]
평창대표단 스위스 세계올림픽연맹 총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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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군 유치 의향 전달키로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평창군 대표단이 오는 23일 개막하는 스위스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연례 총회에 참가, 평창 홍보와 올림픽 개최도시 간 유산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군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2022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연례 총회'에 군 대표단이 참가, 올림픽 개최도시 간의 교류와 올림픽 유산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총회에는 서울과 평창을 포함한 전 세계 올림픽 개최도시의 관계자와 스포츠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평창군 대표단은 심재국 군수와 2018평창기념재단, 평창유산재단(구 평창평화센터) 관계자를 포함 모두 7명으로 구성됐다.군 참가단은 이번 총회에서 올림픽 이후 스포츠를 도시 발전전략으로 활용해 성공한 사례를 …
10-17
[교육/문화/전통]
강원여성연대 "여가부 폐지안 폐기, 성평등 전담기구 신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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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여성가족부 폐지안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강원도에서도 높아지고 있다.강원여성연대(공동대표 민현정·엄영숙)는 16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즉각 여성가족부 폐지안을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강원여성연대는 "여성운동을 통해 쌓아 올린 역사적 변화를 폐기하려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에 반대한다"며 "여가부 강화와 성평등 전담정책기구를 신설해 젠더폭력 대응 계획을 수립·실행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성평등은 여성(만을 위한) 복지 증진이 아닌 모든 국민이 젠더 폭력과 갈등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춘천·원주여성민우회, 춘천성폭력상담소, 강릉여성의전화 등 도내 단체들은 지난 15일 서울에서 열린 여가부 폐지안 규탄 집회에도 참석했다.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n.news.nave…
10-17
[교육/문화/전통]
홍익여행사, 가슴 설레는 아름다운 우리 땅 울릉도&독도 기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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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여행사에서 가을을 맞이해 울릉도·독도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예부터 울릉도는 도둑·공해·뱀이 없고 향나무·바람·미인·물·돌이 많다 하여 3무5다 섬이라고 불린다.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다.독도는 우리나라 가장 동쪽 끝에 있는 섬으로 비교적 큰 두 개의 섬과 작은 바위섬으로 이뤄진 화산섬이다. 동해의 맑은 바다에 외로이 떠 있는 섬과 해조류들이 어우러져 매우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서울역에서 KTX 기차에 몸을 싣고 강릉 여객선 터미널 이동 후 씨스타호를 타고 울릉도 저동항에 들어간다. 내수전 전망대, 촛대바위, 봉래폭포 등 아름다운 울릉도 비경을 관람하고 독도 탐방과 함께 다시 한 번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뜻 깊은 여행이 된다. 울릉도 2박 강릉 출발. 11월 11일까지 출…
10-17
[사회/행정]
"신 해양시대, 해양친화적 문화 육성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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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주최·주관 해양문학심포지엄해양 인문학 지평 확장 목소리문학의 힘 특별자치도 기폭제로21세기 신(新)해양시대를 맞아 해양 인식과 세계관을 키우기 위해서는 해양 인문학의 지평 확장과 해양친화적 문화 육성이 절실하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강원도민일보 주최·주관으로 지난 14일 강릉문화원에서 열린 '강원해양문학 공감 학술심포지엄'에서 가톨릭관동대 심은섭 교수(시인)는 "해양인문학 강국으로 나아가는 것은 문명의 진보와 미래 생존이 달려있는 문제"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심 교수는 이날 '강원해양문학의 새로운 인식 전환'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해양국가 임에도 인식의 결여로 해양의 중요성을 간파하지 못한 봉건적 사고에 머물렀다"며 "바다에 대한 무지로 인해 해양문학이 논외로 치부되고, 해양 …
10-17
[사회/행정]
강릉 진안상가 철거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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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7/0000928934?sid=102 articleCode : f9147eaa17
10-17
[정치/지자체]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장에 강릉출신 손호준 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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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장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국 보험정책과장에 강릉 출신 손호준(50·사진) 통합돌봄추진단장을 임명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4일 손 과장을 비롯한 과장급 9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1972년생인 손 과장은 강릉고(28회)와 고려대 영문과(91학번)를 졸업했다. 행시 43회로 공직에 입문해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실 행정관, 보건복지부 원격의료추진단 기획제도팀장, 생명윤리안전과장 한의약정책과장 의료자원정책과장 인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미지:0}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7/0000928911?sid=100 articleCode : 0dd798d334
10-17
[교육/문화/전통]
[오늘의 날씨] 전국 기온 뚝…서울 아침 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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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7일) 출근길은 어제보다 5도 이상 낮아져 쌀쌀하겠다. /임세준 기자월요일인 17일은 아침 기온과 낮 기온 모두 급격하게 내려가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전국이 구름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16일 기상청에 따르면 17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5도 이상 크게 낮아져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0도 내외(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5도 내외)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7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가 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춘천 8도, 강릉 14도, 대전 10도, 전주 11도, 광주 13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제주 16도 등으로 예상된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대전 16도, 전주 1…
10-17
[정치/지자체]
강원형 고속철도망 ‘마지막 퍼즐’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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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춘천~속초 동서고속철 착공, ‘日’자형 70% 완성용문~홍천선, 춘천~원주선, 제천~삼척 태백영동선 과제2023년 폐광지 EMU-150 투입 등 철도 르네상스 기대 속보=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의 착공(본보 지난 12일자 1면 보도)으로 강원지역 고속철도망의 최종 목표인 ‘日’자형 순환·간선철도망이 차츰 현실화되고 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된 용문~홍천철도와 춘천~원주 내륙철도, 제천~삼척 태백영동선 개량 및 준고속철도 도입만 완성되면 마지막 퍼즐이 맞춰지는 것이다.이에 따라 강원도는 사업성 확보라는 만만치 않은 과제를 풀어야 하는 상황에서 태백영동선 전 구간 단선개량을 통한 고속열차 투입, 용문~홍천철도+원주~춘천철도 시너지를 통해 돌파구 찾기에 나섰다.■가로축 동서고속철도 18일 …
10-17
[사회/행정]
이들이 있어 ‘김유정 선생의 지역성’이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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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김유정문학촌·김유정학회 공동주관 제2회 김유정학술상중진연구자 이미림 교수, 신진연구자 석형락 아주대 교수 수상 ◇2022 김유정 문학축제와 함께 열린 제2회 김유정학술상 시상식이 16일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 생가에서 열려 김유정 학술상 수상자인 중진연구자부문 이미림, 신진연구자부문 석형락 교수와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이순원 김유정문학촌장, 최연호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유인순 강원대명예교수, 이상진 김유정학회장 등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승선기자창간 77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김유정문학촌, 김유정학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제2회 김유정학술상 시상식이 16일 춘천 김유정 생가에서 열렸다.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이순원 김유정문학촌장, 최연호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이상진 김유정학회장, 유인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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