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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한글날 '흐림'…오후부터 전국 곳곳 비 소식
[사회/행정]
17일 강원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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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강원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원주 12명, 강릉 10명, 속초·태백 5명, 춘천·동해·고성 1명씩이다. 원주에서는 건설현장 노동자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원주시보건소에 따르면 17일 오전 7명(원주 1,282~1,288번)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3명은 인력회사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이들의 최초 감염경로는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로 확인됐다. 해당 확진자는 경기 수원 확진자와 건설현장 업무를 위해 접촉했다. 이를 시작으로 지역 내 개인주택과 아파트 건설현장, 숙소 등에서 노동자들의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원주시에 따르면 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집계됐다. 그 밖에도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사례…
09-17
[사회/행정]
강원 코로나 신규 확진 32명 추가…누적 597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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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17일 강원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명이 발생했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원주 12명, 강릉 10명, 속초 5명, 태백 2명, 춘천·동해·고성 각 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5979명으로 늘었다.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10728358 articleCode : db51631816
09-17
[교육/문화/전통]
TBS 무비컬렉션, '봄날은 간다' 리마스터링판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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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TBS '무비컬렉션'이 17일 오후 10시30분에 영화 '봄날은 간다' 리마스터링판을 방영한다. 영화 '봄날은 간다'는 2001년 가을에 개봉한 영화로, 최근 드라마 감독으로도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멜로 거장 허진호 감독의 작품이다. 허진호 감독이 '8월의 크리스마스' 이후 두 번째로 연출한 멜로 영화로, 배우 이영애와 유지태가 주연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 '봄날은 간다'에 등장하는 명대사 "라면 먹을래요",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등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 될 정도로 유명하다. 사운드 엔지니어 '상우'(유지태)는 강릉 방송국 라디오 PD인 '은수'(이영애)와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에 내보낼…
09-17
[사회/행정]
폐장 후 익수 사고 속출…추석 연휴 앞두고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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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 [앵커] 강원 동해안에서 해수욕장이 폐장된 이후에도 파도에 휩쓸리거나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태풍 영향으로 물결이 높은 데다, 연휴에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보여, 해경의 안전사고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16일) 오후 1시쯤, 속초시 영금정 앞바다에 50대와 40대인 남녀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과 민간구조대가 구조했지만, 남성은 끝내 숨졌습니다. 다음 날 찾은 사고 현장, 높은 파도 속에 낚시를 즐기거나 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나오세요."] 해양경찰이 위험하다고 나오라고 해도, 좀처럼 말을 듣지 않습니다. [조택성/속초시 동명동 …
09-17
[사회/행정]
“코로나 검사받고 떠나세요”…역·터미널 곳곳에 검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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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스 뉴스A 동정민입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 같아라, 그런 풍성한 추석 연휴를 맞아,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은 귀성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올해는 8인 모임도 가능해졌고, 사회 분위기도, 고향 가기가 힘들었던 지난해 추석보다는 많이 나아졌는데요. 백신 접종 덕택에 가능한 일이지만, 확진자 수만 놓고 보면 올해가 오히려 더 안 좋습니다. 지난해 추석 무렵 하루 확진자 수는 100명 안팎, 오늘 확진자 수는 2000명을 넘었습니다. 연휴가 고비라며 바짝 긴장하고 있는 방역당국은 역과 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 곳곳에 선별 검사소를 설치하고 적극적인 검사를 당부했습니다. 이 시각 서울역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황수현 기자, 연휴가…
09-17
[사회/행정]
강릉 코로나19 확진자 7명(강릉 1,091~1,097번)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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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강릉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강릉 1,091~1,097번) 발생했다. 강릉시보건소에 따르면 내국인 5명과 외국인 2명이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연령대는 40대 3명, 60·50·40·30대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 중 4명은 강릉 내 확진자, 1명은 평택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나머지 2명의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시는 이들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강원도에 병상배정을 신청했다.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87&aid=0000860977 articleCode : 683668f848
09-17
[사회/행정]
강릉 코로나19 확진자 3명(강릉 1,098~1,100번) 발생…17일 총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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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해 17일 총 10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강릉시보건소에 따르면 20대 A(강릉 1,098번)씨, 30대 B(강릉 1,099번)씨, 10세 미만 C(강릉 1,100번)씨가 이날 확진자로 분류됐다. 시 보건당국은 B씨는 강릉 1,091번, C씨는 강릉 1,095번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A씨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C씨가 다니는 어린이집 원생 100여명을 전수검사 했으며 이날 발생한 확진자들의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강원도에 병상배정을 신청했다.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87&aid=0000…
09-17
[사회/행정]
고속도로 추석 연휴 정체 시작됐다…"오후 6∼7시 가장 막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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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17일) 고속도로는 오후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정체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서울요금소∼신갈분기점 부근, 동탄분기점∼남서 부근, 천안 부근∼옥천 등 총 35㎞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팔탄분기점 부근과 서평택부근∼서해대교 등 모두 10㎞ 구간에서, 서울 방향은 당진∼서해대교, 발안∼팔탄분기점, 비봉∼용담터널, 일직분기점∼금천 등 총 34㎞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했습니다. 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 방향은 판교분기점∼성남요금소, 자유로∼송내 등 30㎞ 구간에서, 일산 방향은 시흥요금소∼송내, 구리∼상일 등 26㎞ 구간에서 거북이 걸음…
09-17
[정치/지자체]
수도권 군부대 중심 확진자 속출…8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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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치료 중 군인 환자 39명…1만1천명 격리 {이미지:0}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수도권 군부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17일 국방부에 따르면 경기 용인시 육군부대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은 의심 증상 발현 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인천 육군부대 간부 1명도 의심 증상 발현에 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동두천시 육군부대 병사 1명은 휴가 복귀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평택시 공군부대 간부 1명은 출장 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 육군부대 병사 1명은 검역지원 임무 수행 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 밖에 강원 강릉시 공군부대 병사 3명은 부대 내 확진자 접촉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군 내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는 39명…
09-17
[사회/행정]
"백신 맞고 고향 간다"…코로나 확산 속 추석연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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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하루 앞둔 17일 서울역, 귀성길 시민들 발걸음백신 접종 마친 시민들 '심리적 안정'소규모 귀성길, 집에서 가족과 '조용한 추석'도 추석 연휴 하루 앞둔 서울역, '귀성길' 시민들로 붐벼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걷히고 있지 않는 가운데,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서울역은 귀성길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으로 붐볐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들은 감염 우려 속에도 다소 심리적 안정을 느낀다는 반응입니다. 고향에 가더라도 가족들과 함께 가급적 집에서 '조용한 추석'을 보내겠다는 시민들도 있었습니다. {이미지: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걷히고 있지 않는 가운데,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서울역은 귀성길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발…
09-17
[사회/행정]
[날씨] 밤사이 태풍 통과…내일(토) 가끔 구름많고 일교차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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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현재(17일 16시), 제14호 태풍 '찬투'가 부산 남남동쪽 약 18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5km로 동북동진중 입니다. 이 태풍은 오늘(17일 금) 오후부터 밤 사이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으나, 경북동해안에는 오늘 밤까지 5mm 내외의, 강원영동은 내일 오전까지 5~20mm의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추석 연휴의 시작인 내일(18일 토)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아침최저기온은 13~21도, 낮최고기온은 24~28도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 바랍니다.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보됐습니다. 원활한 대기 확산…
09-17
[사회/행정]
추석 귀성 행렬 시작…퇴근 이후 정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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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전국 고속도로 대부분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귀성 행렬로 인한 본격 정체는 퇴근 시간 이후인 오후 6시부터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수는 541만 대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2시 30분을 기준으로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245만대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7~8시 사이 시작된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6~7시 정도에 최대치를 기록한 뒤 오후 9~10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 방향도 같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한남나들목~잠원나들목 2.68km 구간과 서울요금소 8.34km 구간, 천안나들목 6.7km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09-17
[사회/행정]
추석연휴 시작 … 백신 1차 접종률 70% 달성했지만 '풍선효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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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전 국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70%를 달성했다. 지난해 2월 26일 첫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204일 만이다. 마냥 기뻐하긴 어렵다.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2,000명 안팎을 기록 중이다. 확진자 중 수도권 비중은 80% 선을 넘나들고 있다. 거기다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가족모임 등을 통해 수도권 확산세가 비수도권으로 옮겨붙는 '풍선효과'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7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수도권 확진자가 연일 80%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명절 대이동으로 인해 비수도권으로의 풍선효과가 현실화하지 않을까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 어디서든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가까운 보건소, 휴게소, 역·터미널 등에 설치된 …
09-17
[교육/문화/전통]
[내일 날씨]연휴 첫날 '찬투' 물러가도 일부 빗방울…낮 24~28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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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13~21도 {이미지:0}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인 18일은 제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에서 벗어나지만 일부 지역에서 약한 비가 내린다. 기상청은 이날(18일)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고 17일 예보했다. 비는 17일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지만 이튿날인 18일 오전까지 강원 영동에선 빗방울이 떨어진다. 강원 영동의 예상강수량은 5~20㎜다. 제주도와 경북 동해안, 경북권 남부내륙에도 비가 올 수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전망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18도 Δ인천 19도 Δ강릉 19도 Δ춘천 17도 Δ대전 16도 Δ대구 16도 Δ부산 19도 Δ전주 17도Δ 광…
09-17
[사회/행정]
고속도로 정체 시작…오후 6∼7시 절정, 오후 9∼10시께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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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추석 연휴 전날인 17일 오후로 접어들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서울요금소∼신갈분기점 부근, 동탄분기점∼남서 부근, 천안 부근∼옥천 등 총 35㎞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팔탄분기점 부근과 서평택부근∼서해대교 등 모두 10㎞ 구간에서, 서울 방향은 당진∼서해대교, 발안∼팔탄분기점, 비봉∼용담터널, 일직분기점∼금천 등 총 34㎞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했다. 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 방향은 판교분기점∼성남요금소, 자유로∼송내 등 30㎞ 구간에서, 일산 방향은 시흥요금소∼송내, 구리∼상일 등 26㎞ 구간에서 거북이 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중부내륙고…
09-17
[사회/행정]
17일 오후 6시 강원 32명 확진…연휴 감염 확산 우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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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릉·속초 중심 확진자 속출 {이미지:0}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신관호 기자 = 17일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명이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며 추석 연휴 간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에서 나온 확진자는 원주 12명, 강릉 10명, 속초 5명, 태백 2명, 춘천·고성·동해 각 1명 등 총 3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시간(35명)보다 3명 줄어든 수치다. 이날 원주에서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 중 5명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인력사무소와 관련된 내·외국인으로 파악됐다. 강릉에서는 내국인 8명과 외국인 2명 등 10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들 중 6명은 지역내 감염, …
09-17
[사회/행정]
추석연휴, 태풍 '찬투'의 영향권서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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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우리나라가 제14호 태풍 '찬투'의 영향권에서 차차 벗어나고 있다. 기상청은 17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찬투가 부산 남남동쪽 약 190㎞ 해상에서 시속 35㎞의 속도로 동북동진 중이라고 밝혔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85hPa, 최대풍속은 초속 27m, 강도는 중간 수준이다. 태풍은 이날 오후부터 밤사이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3일 0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집계된 주요 지점의 강수량은 제주 진달래밭 1천299.5㎜, 산천단 605.5㎜, 태풍센터 569.5㎜, 가시리 561.0㎜, 서귀포 236.5㎜다.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요 지점의 최대순간풍속은 제주 백록담 초속 30.3m, 여수 간여암 30.3m, 거문도 29.7m, 제주 윗세오름 28.0m, 부산…
09-17
[사회/행정]
고속버스 이용자 점차 증가…"예매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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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스 [앵커] 이번에는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연결해보겠습니다. 지난해 추석, 그리고 올 설 연휴보다 붐비고 있다고 하는데요. 신현정 기자, 그곳 분위기 어떤지 전해주시죠. [기자] 네,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 나와 있습니다. 오전부터 이곳 분위기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오후 시간대로 들어서며 시민들이 속속 모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발병하기 전 만큼은 아니지만, 올해 초 설 연휴보다는 다소 붐비는 모습입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백신 접종자 4명 포함 8명까지 모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곳을 찾은 귀성객 대부분 혼자이거나 2명 단위였습니다.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을 만나 봤습니다. "다행히도 회사가 단체로 휴가를 다 해줬기 때문에 오늘 내려가게 됐…
09-17
[사회/행정]
추석 연휴 전날 고속도로 일부 정체 시작…"오후 6∼7시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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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귀경 방향 오후 9~10께 해소될 전망" {이미지:0} [데일리안 = 김하나 기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귀성방향 경부고속도로 등 전국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수는 541만대로, 이 중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7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오후 2시30분 기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245만대로 집계됐다. 수도권을 기준으로는 26만대가 나가고 23만대가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도로공사는 "귀성·귀경 방향 모두 오전 7∼8시 정체가 시작돼 점차 차량이 증가하면서 오후 6∼7시에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9∼10시께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09-17
[사회/행정]
명심 또 명심!…가족모임, 접종 4명 포함 8명 [추석 방역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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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선별진료 등 500여곳 정상운영 휴게소·철도역에서도 검사 가능 {이미지:0} 이날부터 23일까지 1주일간 수도권 등 물리적(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지역에서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가족과 친·인척이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다. 1차 접종자와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모일 수 있고, 여기에 접종 완료자 1~4명이 추가되는 식으로 8명까지 모일 수 있다. 접종 완료자는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후 14일이 경과한 사람을 말한다. 모임이 허용되는 가족 범위는 직계가족뿐 아니라 친·인척도 두루 포함된다. 다만 가정 안에서만 모일 수 있다. 8명의 가족이 외부 식당에서 식사를 하거나 성묘하러 가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3단계 지역은 추석연휴 이전과 마찬가지로 모든 장소에서 접종…
09-17
[정치/지자체]
심평원, 산·학·관 연계교육으로 빅데이터 지역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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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A 빅데이터 기반 산·학·관 인재양성 교육 발표회 개최 간강보험심사평가원이 산·학·관 연계교육으로 빅데이터 지역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지난 7월1일부터 9월10일까지 강원·충청·경남권 8개 대학(연세대 원주캠퍼스, 강릉원주대, 상지대, 경동대, 가톨릭관동대, 한림대, 공주대, 인제대)과 9개 산업체를 대상으로‘2021년 HIRA 빅데이터 기반 산·학·관 연계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2018년 시작해 7회째를 맞은 이번 교육은 심사평가원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공유·개방해 빅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하는 산업·대학·공공 협업 프로젝트이다. 심사평가원 본원 거점인 강원권 대학에서 시작해 작년엔 강원·충청권으로, 올해는 강원·충청에 이어 경남권까지 참…
09-17
[사회/행정]
태풍 영향권 거의 벗어나…"새벽 짙은 안개, 고속도로 차간거리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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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상권 해안은 강풍주의…전국 대체로 흐림18일 오전 9시까지 짙은 안개…귀성길 차간거리 유지21일 추석명절 달 뜨는 시각은 오후 7시 직전 {이미지:0}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태풍 찬투의 영향권에서 차차 벗어나면서 17일 저녁 대부분 지역에서 비는 그치겠다. 하지만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18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귀성길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태풍 ‘찬투’는 부산 남남동쪽 약 190km 해상에서 시속 35km로 동북동진중이다. 태풍에 의한 비 구름대가 동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대부분 지역에서 비는 그치거나 약해지며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있다. 다만 경상권 해안을 중심으로 18일 아침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15~25m로 매…
09-17
[정치/지자체]
강릉 공군부대 확진자 추가… 총 5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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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강원도 강릉 공군 부대에서 부대 내 확진자 접촉에 따른 진단검사에서 병사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이 부대의 누적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17일 국방부는 이날 강릉 공군부대를 비롯해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강릉 공군부대는 접촉자 등 150여 명을 격리하고 전 장병과 군무원의 외출과 휴가를 잠정 중단하는 한편 확진자 등과 동선이 겹치는 부대원 245명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5명의 확진자 외에 18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52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다. 경기도 평택에서는 공군 간부 1명이 출장 후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추가 확진…
09-17
[교육/문화/전통]
55:1 뚫었다…강릉국제영화제, 국제장편경쟁 본선 진출작 1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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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가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예심을 통과한 국제장편경쟁 본선 진출작 10편을 발표했다. 지난해 신설된 경쟁섹션 '국제장편경쟁'은 역량있는 감독들의 영화들을 국내 팬들에게 소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올해도 각기 다른 주제와 독특한 스타일의 국내외 작품들이 본선에 진출했다. 총 73개국 547편의 출품작 중 55: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열 편의 작품을 소개한다. 먼저 주목할 작품은 해외 영화제 수상작 세 편이다. '보톡스'(감독 카베 마자헤리)는 예기치 못한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된 두 자매의 이야기를 탄탄한 구성으로 다룬 블랙코미디로 지난해 제38회 토리노국제영화제 최우수각본상과 올해 제38회 파지르국제영화제 퍼스트 필름(Fir…
09-17
[사회/행정]
강릉시, 미생물 농법으로 환경친화적 농산물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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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 생육촉진, 축사 악취저감 사료 효율 증대 효과 강릉시 토착미생물 연구관에서 생산 공급하는 유용 미생물이 작물재배 토양 환경 개선과 작물 생육촉진, 축산농가 축사 악취저감 사료 효율 증대에 효과가 좋아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약 100톤을 공급했다. 유용 미생물을 농작물에 주기적으로 이용한 농가들은 과채류의 당도 향상, 농작물 생육 촉진과 건강한 작물생육으로 인한 병해충 감소 등 가시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 {이미지:0} 특히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철 미생물을 이용하여 축산농가 주변축사 악취를 저감할 수 있고 축사 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가축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건강한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토착미생물 연구관은 1.5 KL 미생물 배양기 4기와 저온저장시설 8기를 설…
09-17
[사회/행정]
강릉시 옥천동 시민예술촌 명칭 ‘구슬샘 문화창고’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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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샘 문화창고’ 공식 BI 공개…개관기념 전시행사 진행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옥천동 시민예술촌의 새 이름이 ‘구슬샘 문화창고’로 확정되고 BI가 공개됐다고 17일 밝혔다. ‘구슬샘 문화창고’는 지명인 ‘옥천(玉川)’을 한글로 풀어쓴 ‘구슬샘’과 기존의 창고로 활용됐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 복합적인 문화 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뜻하는 ‘문화창고’를 합쳐 완성됐다. {이미지:0} ‘샘’이라는 공간은 항상 새로운 물이 솟아나고 목마른 누구에게나 갈증을 해소해 주는 곳으로, ‘구슬샘 문화창고’가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과 감성이 솟아나고 모이는‘샘’이 되어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겠다는 의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구슬샘 문화창고’의 BI는 세 개의 창고가 나란히 연결된 건물…
09-17
[사회/행정]
추석연휴 전날 고속도로 정체 시작…“오후 6~7시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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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체 교통량 541만대 예상서울→부산 5시간 소요 {이미지:0} 추석 연휴 전날인 17일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로 접어들면서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서울요금소∼신갈분기점 부근, 동탄분기점∼남서 부근, 천안 부근∼옥천 등 총 35㎞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팔탄분기점 부근과 서평택부근∼서해대교 등 모두 10㎞ 구간에서, 서울 방향은 당진∼서해대교, 발안∼팔탄분기점, 비봉∼용담터널, 일직분기점∼금천 등 총 34㎞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했다. 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 방향은 판교분기점∼성남요금소, 자유로∼송내 등 30㎞ 구간에서, 일산 방향은 시흥요금소∼송내, 구리∼상일 등 26㎞ 구간에서…
09-17
[사회/행정]
추석 귀성 행렬 본격 시작…"오후 6시부터 정체 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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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귀성방향 경부고속도로 등 전국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이미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수는 541만대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서 지방을 향하는 차량은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8만대로 예측된다. 이날 오후 2시30분 기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245만대로 나타났다. 수도권을 기준으로는 26만대가 나가고 23만대가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귀성 행렬로 인한 본격적인 정체는 이날 오후 6~7시에 절정에 달해 오후 9~10시에서야 해소될 전망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4.3㎞ 구간, 신갈분기점∼수원 3㎞ 구간, 천안분기점부근~천…
09-17
[사회/행정]
고속도로 귀성 차량 늘어…오후 6시부터 정체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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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스 [앵커] 내일부터 시작되는 연휴를 앞두고 귀성길에 오르는 차량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호진 기자, 귀성길 정체가 시작됐나요? [기자] 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죽암휴게소에 나와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휴게소 이용객이 평소 평일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여기서 보이는 고속도로도 현재 양방향 모두 소통이 원활한 상태입니다. 다만 일부 상습 정체 구간 등에서는 시속 40km 미만으로 귀성길 정체가 시작된 곳도 있습니다. 오늘(17일) 전국에서 차량 541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후 6시 이후 본격적인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퇴근길 차량과 귀성 …
09-17
[사회/행정]
국민의힘 강원도당 강원미래연구원 자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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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17일 오후 홍남기 전 강릉부시장(왼쪽부터), 홍천식 전 속초부시장, 허윤 전 철원부군수, 김길수 강원미래연구원 부원장, 김왕제 전 횡성부군수, 변정권 전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 최갑용 전 춘천시 행정국장이 강원 춘천시 국민의힘 강원도당에서 강원미래연구원 자문위원 위촉장을 받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09.17. photo31@newsis.com [사진 영상 제보받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가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뉴스 가치나 화제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진 또는 영상을 뉴시스 사진영상부(n-photo@newsis.com)로 보내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news.naver.co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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