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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신년 참배로 2024년 의정활동 시작
강릉시, 희망찬 제일강릉시대 위해 2024년 시무식 개최
강릉시립미술관, 기획전시 소장품전 ‘컬렉션23’ 재개최
강릉 바다 때린 쓰나미…日 지진 발생 2시간만에 높이 85cm로 왔다
[오늘의 날씨] 한글날 '흐림'…오후부터 전국 곳곳 비 소식
[사회/행정]
[뉴스쏙:속]"북한이 변했다"…건건이 맞대응,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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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뉴스만 '쏙' 뽑아 '속'도감 있게 전달해드리는 [뉴스쏙:속]입니다.■ 방송 : CBS 김덕기의아침뉴스 (10월 7일)■ 채널 : 표준 FM 98.1 (07:00~07:17) 북한, 전투기·폭격기 등 12대 시위비행. 연합뉴스1. "북한이 변했다"…건건이 맞대응, 왜? 북한이 이틀에 한 번 꼴로 미사일을 쏘고 있습니다. 어제는 오전에 탄도미사일 두발을 발사한데 이어 오후엔 군용기 편대비행을 펼쳤는데요. 최근 일련의 도발에 특징이 있다면 바로 '맞대응'입니다. 어제 북한이 미사일 두발을 쐈는데 한발은 350km, 다른 한발은 800km를 날아갔습니다. 350km는 발사지점인 평양에서 한미가 미사일 대응 사격에 나섰던 -이 과정에서 현무2 낙탄 사고도 있었죠 -강릉까지의 거리입니다. 또 800km는…
10-07
[교육/문화/전통]
동쪽지방 오전까지 최대 60㎜ 비…한낮에도 20도 안팎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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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한로를 이틀 앞둔 6일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중순인 15일까지 10도대 전후의 아침 기온과 10도대 중반에서 25도 아래의 낮 최고기온이 유지되며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022.10.6/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금요일인 7일 출근길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아침까지 시간당 20㎜ 안팎의 비가 내린다.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평년보다 떨어진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경북북부동해안·울릉도·독도 10~60㎜ △경북남…
10-07
[정치/지자체]
[요즘에] ITS 너머 MICE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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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무대에서는 개회식 축하 공연이 한창이었다. 화려한 전통춤 공연을 수백명이 감상하고 있었다. 그 뒤로 또 다른 수천의 인파가 북적였다. 각국 기업의 전시 부스를 둘러보는 관람 물결이었다. 한쪽에선 개회식이, 다른 한쪽에선 전시 박람회가 동시에 열리는 공간, 3000명 이상을 수용하고도 여유있어 보이던 그 압도적인 공간성이 지금도 생생하다.지난 9월 '2026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해 방문했던 LA컨벤션센터(LACC)에 대한 기억이다. 미국 최고의 컨벤션 시설 중 하나인 LACC는 총면적이 약 7만㎡에 달한다. 축구장 전용면적의 약 9배다. 그래미상, 에미상 시상식이 열리고, LA오토쇼, 세계적인 게임쇼인 E3 등 국제행사가 연중 개최된다. 2028년 LA하계올림픽 때에는 탁구, 태권도 등 …
10-07
[정치/지자체]
마스크 해방된 파리, 한불클럽 개막…친한·친불 리더의 랑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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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클럽ㆍ불한클럽 올해 회의가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했다. 로랑 파비우스 전 프랑스 총리가 이날 개막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헤드테이블의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 유대종 주프랑스 한국대사, 홍석현 한불클럽 회장이 경청하고 있다. 파리=전수진 기자 한국과 프랑스 지도층 인사들의 모임인 한불ㆍ불한클럽 올해 회의가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했다. 한불클럽ㆍ불한클럽은 2016년 양국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출범해 매년 서울과 파리를 오가며 열렸으나, 팬데믹 여파로 비대면으로 진행돼왔다. 6일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저에서 열린 개막 리셉션은 대면 회의의 귀환을 알렸다. 파리는 지난 5월부터 실내외 마스크 의무 착용 규제를 풀었다. 개막 리셉션이 열린 곳은 주프랑스 한국대…
10-07
[사회/행정]
책을 탐구·탐독·탐미·탐험하는 사람… 그가 곧 책박물관[김언호의 서재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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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당 이기웅 대표#한국 미술출판 새 시대를 열다 한국·동양·서양 전 장르에서 출판 장승·초가 등 한국 기층 문화부터 굿·탈놀이 등 전통 아름다움 담아 한 시대 미술운동도 역동적 서술 #책, 가장 아름다운 예술이 되다 1971년 창립 이래 1000여권 출간 세계 돌며 고서 4만 3000권 수집 괴테부터 마르틴 루터까지 망라 단순 컬렉터 아닌 편집자로 발견 #열화당, 출판 정신 오롯이 담다 5대조 ‘오은’ 지은 집 이름서 유래출판인인 할아버지 정신 살려내 서책 만들며 토론 즐기던 공론장 우리 시대 책의 역사 경험 장소로 열화당은 이기웅의 5대조 할아버지인 이후가 1815년 강릉 선교장에 세운 집이다. 이기웅은 서책을 만들면서 지적 대화를 펼치던 이곳의 이름을 따 1971년 출판사를 창립한 …
10-07
[교육/문화/전통]
[오늘 날씨] 내륙 곳곳 빗방울…저녁엔 따뜻하게 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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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날씨누리전국이 흐리고 내륙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진다.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주도에는 비가 내린다. 햇볕이 간간이 드는 곳도 있다. 다만, 구름의 양은 지난 6일보다는 적을 전망이다.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12도, 강릉 13도, 세종 12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5도, 부산은 16도 제주도 16도로 쌀쌀하다.낮 최고 기온은 15~23도로 어제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찬 바람에 구름 적어진 하늘이 밤 동안엔 대기를 빠르게 냉각시키면서 밤은 지난밤보다 더 싸늘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최저기온 5~15도로, 오늘에 비해 2~5도 낮을 걸로 예상된다.동해상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원도와 경북동해안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가…
10-07
[정치/지자체]
"올림픽 기념비적 장소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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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원 스포츠인 추진위 출범식 ▲ 올림픽 국가정원 스포츠인 추진위원회는 6일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출범식을 갖고 '정선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이세훈'정선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추진에 대한 스포츠인들과 정치권의 관심이 뜨겁다. 도내 17개 민간 단체·기관 및 종교계 등으로 결성된 올림픽 국가정원 강원도민추진위원회와 스포츠계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교수·학계 등 스포츠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올림픽 국가정원 스포츠인 추진위원회는 6일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올림픽 국가정원 스포츠인 추진위 출범식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홍익표(더불어민주당)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철규(국민의힘·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 최승준 정선군수, 박…
10-07
[교육/문화/전통]
'최대 60mm' 전국 곳곳에 비..아침 기온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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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오늘(7일)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강원 영동과 경북북부 동해안 지역에는 10~60mm, 경북남부동해안 지역에는 5~2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이 밖에도 강원 영서, 전북과 제주도 등에는 5mm 미만, 경기 동부와 충청권, 경북내륙, 남해안 등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를 보였고, 한낮에는 서울 18도, 강릉 16도, 광주·대구 21도, 부산 23도 등 15~2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한글날 연휴가 시작되는 8일은 온도가 크게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0}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n.news.naver.…
10-07
[사회/행정]
"날 무시하다니"…식당 주인 살해하고 연속 살인 시도한 60대 '무기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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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직후 호프집서도 흉기 휘둘러 1명 부상"행위 자체 끔찍…유족 강력한 처벌 원해" 식당과 호프집에서 잇단 흉기를 휘둘러 식당 주인을 살해하고 호프집 주인까지 살해하려고 시도한 60대가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됐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계 없음. 사진=연합뉴스강릉 강원시 한 식당과 호프집에서 잇단 흉기를 휘둘러 식당 주인을 살해하고 호프집 주인까지 살해하려고 시도한 60대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2부(이동희 부장판사)는 6일 살인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61)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6월 30일 오후 5시께 강릉시 한 식당에서 흉기를 휘둘러 50대 여주인 B씨를 살해한 뒤 호프집에서도 흉기를 휘둘러 50대 여주인 C씨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10-07
[사회/행정]
[오늘의 주요일정] 강원(10월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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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시스]▲오전 9시 2022년 철원 청소년 페스티벌, 철원종합운동장▲오전 10시 2023년(22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제2차 실적 향상 대책 보고회, 춘천 강원도청 신관 대회의실(김진태 지사 참석)▲오전 10시 제26회 영월군 노인의 날 기념식, 영월군문화예술회관▲오전 10시 제45회 노산문화제 및 제40회 군민의 날 입장식 개회식, 평창종합운동장▲오전 10시 박인환 문학축제, 인제 박인환문학관 일원 등 ※ 7~10일▲오전 10시30분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영월 스포츠파크▲오전 11시 제43회 전국 진폐재해자협회 정기총회 및 제18대 회장 취임식, 태백 진폐복지회관▲오전 11시 제1회 인제군 지체장애인대회, 인제 미리내캠프▲오후 1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현장 행정부지사 방문, 횡성홍천▲오후…
10-07
[교육/문화/전통]
백발의 1세대 바리스타, 안목 해변 1호 커피점, 고려청자 커피, 핑크뮬리 카페…오늘밤 잠은 다 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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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은 명실상부한 커피 도시다. 안목·강문·주문진 등의 해변을 중심으로 대략 450곳의 카페를 거느리고 있다. 손맛이 남다른 로스터리 카페가 곳곳에 포진해 있어 카페만 찍고 다녀도 그럴듯한 여행이 완성된다. 14회 강릉커피축제도 7~10일 열린다. 강릉은 커피다. 다방과 자판기식 인스턴트 커피에 길들어 있던 우리네 입맛을 쓰고 진한 아메리카노로 바꿔 놓은 주인공은 스타벅스지만, 핸드드립(브루잉 커피) 문화를 전국으로 퍼트린 건 강원도 강릉이다. 2000년대 들어 직접 원두를 볶고 내리는 로스터리 카페가 자리 잡은 강릉은 지금 450곳 이상의 카페를 거느린 한국 커피의 중심지로 통한다. 작은 항구에 불과했던 안목항(강릉항)은 전국구 커피 거리로 거듭났고, 2009년 시작한 강릉커피축제는 해마…
10-07
[사회/행정]
[굿모닝MBN 날씨]오늘도 쌀쌀, 옷차림 유의…동해안 최고 60mm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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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오실 때 옷차림 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11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 보이고 있고요. 낮 동안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면서 19도 선에 그치겠습니다. 당분간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감기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오늘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영동을 중심으로 강한 비구름이 머물고 있고요. 이들 지역은 오늘 아침까지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오늘 밤까지 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 최고 6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내륙에도 늦은 오후까지 약한 비가 조금 지나겠습니다.한글날 연휴 날씨도 궁금하실 텐데요. 연휴 첫날인 내일 내륙은 대체로 맑은 하늘 드러나겠고요. 한글날인 일요일…
10-07
[정치/지자체]
"원주 옛 종축장 부지 6개월 방치…도, 협약내용 이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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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정례회 본회의서 촉구6·25 참전용사 의료지원 정책도 청년정책전담과 설치 등 요청 ▲ 제11대 강원도의회(의장 권혁열) 의원들이 6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원 100일 기념 떡케이크 절단식을 갖고,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의 성공적 안착을 다짐했다.강원도의회에서 원주 옛 종축장 부지에 대한 활용 대책을 빠르게 내놓을 것을 강원도에 주문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전찬성(원주) 의원은 6일 제314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원주 반곡동 6만1477㎡ 면적의 옛 종축장 부지를 두고 "2018년 강원도가 강원도개발공사에 해당 부지를 현물출자 하면서 '원주시에서 원하는대로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2019년 10월 도개발공사가 부지를 10%만 제공한다고 번복했다"고 했다. 이어 "2022년 3월 도가 해당 부…
10-07
[경제/지역/관광]
급락한 ‘춘천·홍천’의 대중교통 만족도, 이유는 따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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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시내버스 만족도 2.44 3년전 2.99 비해 크게 낮아노선변경 논란과 관련 전망홍천 전철, 철도만족도 최저 '홍천~용문 철도' 시급 입증 춘천시민은 시내버스 이용에 대한 만족도가 강원도내에서 가장 낮았고 홍천군민은 철도 만족도에서 가장 낮은 답변을 했다. 춘천은 시내버스 노선 개선이, 홍천은 용문~홍천 철도 착공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본보가 통계청 자료인 2021년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5점 기준)를 분석한 결과, 춘천의 지난해 시내버스 만족도는 2.44로 도내에서 가장 낮았다. 2018년 같은 조사에서 기록한 2.99에 비해 0.55포인트 낮아졌다. 이는 시내버스 노선 변경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춘천은 2009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전국에서 가장 대중교통 이용하…
10-07
[교육/문화/전통]
[날씨클릭] 오늘 어제보다 더 쌀쌀…오늘까지 동해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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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오늘도 예년보다 쌀쌀한 가운데 동해안 지역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날씨 클릭에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오늘,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다고요?[캐스터]네, 그렇습니다. 볼에 닿는 공기가 갈수록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옷차림이 조금씩 두꺼워지고 있는데요. 오늘도 포근한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11.5도로 어제 아침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겠고요. 한낮에도 19도로 20도 이하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는 올가을 가장 쌀쌀한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자세한 낮 기온 살펴보겠습니다.낮기온 서울 19도, 인천 18도, 대전 20도 예상되고요.동해안 지역은 강릉 15도에 그치겠습니다.오늘 전국 하늘에 구름이 다소 지나겠습니다. 곳곳에서는 비구름도 발…
10-07
[교육/문화/전통]
강원 문인 세종도서·문학나눔 잇따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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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하·최성각·최승호 등 포함고 장춘익 한림대 교수 저서도강원도 출신 작가들의 작품이 최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발표한 세종도서에 잇따라 선정됐다. 교양 부문에서는 춘천 달아실 출판사 편집장으로 있는 박제영 시인의 시집 '안녕, 오타 벵가', 강릉 출신 박용하 시인의 시집 '이 격렬한 유한 속에서', 원주 출신 이창복 작가의 회고록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치열하게'가 이름을 올렸다.또 동해연구회가 발간한 '동해 명칭의 국제적 확산:현황과 과제'와 함께 학술 부문에는 지난해 별세한 장춘익 한림대 교수의 '근대성과 계몽:모더니티의 미래'가 목록에 포함돼 눈길을 끈다.앞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22년 문학나눔 도서 2차 선정 결과에서도 도 출신·도내 문인들의 작품이 다수 선정됐다. 소설 부문에…
10-07
[사회/행정]
'시민중심' 방점…"특별자치도 출범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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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을 맞는 민선 8기 김홍규 강릉시정의 방점은 '시민중심'에 찍혔다.강릉시는 김홍규 시장 취임 100일을 맞아 6일 실시한 기자회견에서 '100일의 약속 100인의 다짐'을 모토로 내걸고 시민중심을 강조했다. 100인은 김 시장 본인을 포함 시청 국·소·과장 99명의 맨 위 한자리에 '시민'을 두겠다는 의지의 표시다.지난 7월 출범한 민선8기 강릉시는 시민중심의 변화를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우선 시장 취임식을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민들 중심으로 치렀고, 시청 직제표에도 '강릉시민'이 가장 윗자리를 차지했다. 또 읍·면·동장실을 민원실로 전진 배치해 적극 행정의 포지션을 강화했고, 코로나19 감염병 여파로 인해 지난 2년 간 인증절차를 밟도록 했던 시청사 출입게이트를 완전히 개방, 시민들의 자유로운…
10-07
[교육/문화/전통]
오늘까지 가을비…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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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우려지 안전관리 당부최근 도내 곳곳에 쏟아지고 있는 비가 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강원도 재난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6일 오전 0시 부터 오후 4시 30분 사이 도내 주요 지점 강수량이 양양 95.5㎜, 고성 81.5㎜, 강릉 79㎜, 삼척 76㎜, 속초 56.5㎜, 동해 48.5㎜을 기록했고 양양, 강릉, 동해, 삼척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내린 비로 인해 동해시 해안도로에서는 차량 3대가 고립되는 일이 발생했다. 6일 오후 1시 12분쯤 동해시 어달동 어달해변 해안도로에서 빗물로 인해 차량 3대가 침수, 고립됐다. 당시 운전자 등은 자력으로 도보 대피해 인명구조 상황은 없었지만 50대 남성이 대피 중 구조물에 부딪혀 경상을 입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시민들을 안전지대로 대…
10-07
[사회/행정]
동해안 문화가치 재발견 '강원해양문화대축전'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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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까지 강릉·동해·삼척 진행동해문화예술회관서 콘서트 개최강변 가요제 재현·인형극 등 풍성이미자의 '눈물의 묵호항구' 후배가수 재발표, 강변·해변가요제 재현, 일출요가 시범, 창작가요 '헌화가' 발표, 해양문학 학술 심포지엄 개최, 동해왕 '이사부' 인형극 공연 등 동해안에서 10월 해양문화 관련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펼쳐져 가을 여행객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6일 동해문화원은 해양인물·문학·음악·자연자원 등 4가지 키워드를 통해 해양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강원해양문화대축전을 7일부터 이달말까지 강릉·동해·삼척에서 열어 강원 해양문화의 우수성을 알린다고 밝혔다.강원도 공모사업인 이번 축제는 오는 7일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과 함께 '2022년 제1회 대한민국 BEACH S…
10-07
[사회/행정]
'효 사상의 세계화' 제13회 백교문학상 대상에 안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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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명주예술마당서 시상식우수상에 양향숙·함인수씨박선자·이부녀씨 특별 공로패 ▲ 효 사상의 함양과 세계화를 위해 제정한 '제13회 백교문학상 시상식'이 6일 강릉명주예술마당에서 열렸다.효(孝) 사상 함양과 세계화를 위한 '제13회 백교문학상 시상식'이 6일 강릉명주예술마당에서 개최됐다.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홍규)과 백교효문화선양회(이사장 권혁승)가 공동 주최한 올해 시상식에서는 수필 '이팝나무'를 쓴 안희자(68·세종)씨가 대상을 수상했다.우수상은 시 '솥뚜껑'의 양향숙(63·서울)씨, 수필 '그리움에게 안부를 묻다'의 함인수(66·강릉)씨가 각각 수상했다.올해 시상식에서는 지난 13년간 효사상을 널리 알리고, 사친문학이라는 새로운 문학 장르의 기틀 마련을 위해 앞장서온 박선자 강릉예술총연합회장과 이부녀…
10-07
[정치/지자체]
민주 원외지역위원장단 첫 회의 "최 전 지사 입건, 경찰 흠집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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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외지역위원장단이 첫 회의를 가진 가운데 알펜시아 매각과 관련한 최문순 전 지사의 경찰 입건에 대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간다"며 "경찰의 흠집내기"라고 지적했다.민주당 김우영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전성·원창묵·한호연·박상진·김주환 등 원외지역위원장들은 6일 춘천 도당사에서 1차 원외지역위원장단 비공개 회의를 갖고 '찾아가는 지역위원회 당사 운영' 등을 논의했다. 위원장단은 최문순 전 지사 입건 등에 대한 도당의 대응, 2024총선을 대비한 조직 정비 등을 언급했다. 원창묵 원주갑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최 전 지사의 알펜시아 매각 입찰방해 경찰입건을 언급하며 "알펜시아는 유찰도 있었고 공개매각이 됐는데,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입건"이라며 "도당에서 법적 자문을 하든 상세하게 파악해야 한…
10-07
[사회/행정]
대낮 흉기난동 살인 60대 무기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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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1명을 다치게 한 6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2부(부장판사 이동희)는 6일 1심 선고 공판에서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61)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6월 노암동의 한 주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여주인 B(50대)씨를 살해한 뒤 인근 식당으로 장소를 옮겨가 여주인 C(50대)씨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조사 결과 A씨는 C씨가 평소에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범행을 계획하고 찾아갔지만 가게 문이 닫혀 있었고 이후 B씨 가게에서 술을 마시다 B씨로부터 핀잔을 듣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재판부는 "피해자 유가족들이 정신적 고통 속에 피고인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며 강력한 양형의…
10-07
[정치/지자체]
'강릉 미사일 낙탄 공방' 국감 최대 이슈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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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文정부, 사격장 이전 강행해 국민 불안" 野 "낙탄 사고직후 늑장·축소 대응이 문제" 사진=연합뉴스속보=여야가 현무-2 미사일 낙탄 사고(본보 6일자 1·3면 보도)에 대한 공방을 이틀째 이어가며 국정감사에서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여당은 문재인 정부 시절 사격장 이전 문제를 이번 사고의 근본 원인으로 꼽았고, 야당은 사고 후 군의 대응을 도마위에 올려 은폐 가능성을 강조했다.6일 용산 합동참모본부(합참)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합동참모본부 국정감사에서 강릉 연고의 더불어민주당 김병주(비례)국회의원은 "국민 머리 위에 현무-2 미사일이 떨어진 것, 그보다 더 나쁜 것은 늑장 대응과 축소 은폐"라고 규탄했다.이어 "낙탄이 됐으면 폭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후속 사격을 하지말았어야 했는데 사격을 진…
10-07
[사회/행정]
[팔도축제]‘강릉 명주인형극제’ 10월 1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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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 대표 가족축제로 매김하고 있는 강릉 명주인형극제가 3년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돌아온다.강릉문화원이 주최하는 명주인형극제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강릉 명주예술마당 펼쳐진다. 이번 인형극제에서는 손인형극, 종이컵인형극, 인형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인형극이 준비될 예정이다. 또 어린이 관객들을 위한 전시, 체험 행사 등 재미있는 부대행사들도 함께 마련된다.올해 9회째인 명주인형극제는 강원 영동권 유일의 인형극제로, 영동 지역 설화·역사적 인물 소재로 하는 공연이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대표 가족 축제로 무료로 진행한다.줄 인형극, 그림자 인형극, 인형극 뮤지컬 등 국내 유수 인형극단이 많은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킬 인형극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인형극의 장르 및 소재가 다양해지고…
10-07
[정치/지자체]
국감 사흘째…'김건희 도이치모터스'·'尹 사적발언' 두고 여야 공방(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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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법사위·과방위·국방위 등 8개 상임위 국감 열려감사 중단에 파행까지…현안 두고 여야 간 정쟁감사원 문자 논란, 위원장 사퇴 등도 공방 소재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지난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10.06.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정당팀 = 국정감사 사흘째인 6일 여야는 상임위 곳곳에서 주요 현안을 두고 날선 공방을 벌이며 대치전을 이어갔다. 국회는 이날 법제사법위원회, 국방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정무위원회 등 총 8개 상임위원회에 대한 국정…
10-07
[정치/지자체]
국감 사흘째 '정쟁'…이재명·김건희·MBC 등 격돌, 곳곳 파행(종합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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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379014?sid=100 articleCode : fed9635ce6
10-07
[정치/지자체]
[2022 국감] 국방위, '낙탄 사고' 네 탓 공방…고성 오가며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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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與 일방적 정치공세로 파행" 공세 지속 국방위 국감이 6일 파행했다. 국회 국방위 이헌승(오른쪽부터) 위원장, 안규백 민주당 의원, 김승겸 합참의장이 6일 서울 용산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현무-2C 미사일 낙탄 사고를 두고 여야가 '네 탓' 공방을 벌이다 끝내 파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우리 군이 늑장 대응 등 후속 조처가 미흡했다며 '윤석열 정부 무능론'을 펼쳤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낙탄 사고가 '9·19 군사합의'에 따른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 책임론'으로 맞섰다.6일 합동참모본부를 대상으로 한 국방위 국감에서는 이틀 전 '낙탄 사고'가 도마 위에 올랐다.지난 4일 밤 우리 군은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10-07
[정치/지자체]
현무-2C 추락 사과한 김승겸 “제어계통 장치 결함으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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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김승겸(사진) 합동참모의장이 6일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합참 국감에서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발생한 현무-2C 미사일 낙탄과 후속 대처에 대해 사과했다. 김 의장은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한 한·미 지대지미사일 대응 사격 중에 발생한 상황과 이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언론에 설명하지 못해 주민들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송구하다’는 표현은 책임감 있는 말이 아니다”고 지적하자 “그 표현이 적절하지 않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이어 “상황이 발생한 다음에, 우발적 상황에 대한 조치가 부족했던 부분과 국방위원들께 적시에 적절히 보고되지 못한 …
10-07
[사회/행정]
정선 올림픽 국가정원 지정 탄력…국회의원·IOC위원들도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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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서 올림픽국가정원 정책토론회 개최홍익표 국회 문체위·소병훈 농림축산위원장이철규·이양수 국회의원 등 대거 참석 눈길이기흥·유승민 IOC 위원도 국가정원 지지 ◇올림픽 국가정원 정책토론회가 6일 서울 글래드호텔 컨벤션홀에서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한 이철규 국회의원, 최승준 정선군수 등 기관단체장과 종교계, 스포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올림픽 국가정원 강원도민추진위원회와 스포츠인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올림픽 국가정원 정책토론회’가 6일 서울 글래드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이날 정책토론회에는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철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 국가정원 지정에 대한 정책결정 및 국비 확보와 관련된 국회 상임위 지도부가 총출동해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지…
10-07
[정치/지자체]
강원도 지진에 안전하지 않아…지진조기경보시스템 활용 구체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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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5분 발언]최규만 의원 "지진방재에 관한 시스템 도입 절실"지광천 의원 "참전용사 명예수당 현실화 방안 주문" 이기찬 도의원 김용래 도의원강원도의회에서 지진 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대응하기 위해 지진재해 대응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횡성 출신 최규만(국민의힘·횡성) 의원은 6일 도의회 제31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1978년부터 2015년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31.8회의 지진이 발생했고 강도와 횟수가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강원도가 더 이상 지진에서 안전한 지역이 아니다. 일본처럼 강력한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특히 기상청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을 활용해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 지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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