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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신년 참배로 2024년 의정활동 시작
강릉시, 희망찬 제일강릉시대 위해 2024년 시무식 개최
강릉시립미술관, 기획전시 소장품전 ‘컬렉션23’ 재개최
강릉 바다 때린 쓰나미…日 지진 발생 2시간만에 높이 85cm로 왔다
[오늘의 날씨] 한글날 '흐림'…오후부터 전국 곳곳 비 소식
[문화/생활]
김한근 시장 ‘해중공원’ 다이빙 점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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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 명소로 조성되고 있는 경포 사근진 해역 ‘해중공원’의 안전과 관광 매력을 점검하기 위해 김한근 강릉시장이 직접 바닷속으로 다이빙,현장 탐사 활동을 펼쳐 화제다. 해안에서 3㎞ 떨어진 바닷속 113㏊에 조성된 해중공원은 2013년부터 강릉시에서 80억원을 들여 해중공원 레저존 조성사업을 추진해온 곳이다.지난해까지 전망대와 접안시설 등 육상시설을 갖췄고,인공어초와 침선어초 등을 다양하게 설치해 바다생물 서식환경을 개선했다.특히 노후 선박을 바닷속에 가리앉히는 방법으로 2000t급과 800t급 대형 침선어초를 설치,‘고기집’ 역할을 하도록 한 것이 주목을 끌고 있다. 김 시장은 직접 25m 깊이 바닷속까지 잠수해 침선어초 내부를 점검하고,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과 국민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메시지를…
08-03
[문화/생활]
강릉시, 생활방역 수칙 준수 ‘안심식당’ 400개소 지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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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강릉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의한 지역 경제 침체를 해소하고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나라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7월 27일부터 ‘안심식당’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업소 자율 소독의 4대 수칙을 실천하는 음식점으로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식사류 취급업소)을 대상으로 한다. 강릉시는 7월 말을 기준으로 관내 음식점 17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하였고, 연말까지 400여 개소를 지정하는 것이 목표이다.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강릉시 위생과로 지정을 신청, 4대 수칙 실천 여부를 현장에서 점검받은 후 안심식당으로 선정될 수 있다. 선정된 후 정기점검을 통해 4가지 수칙 중 1가지라도 미이행이 적…
08-03
[문화/생활]
[강릉]“강릉 솔향기캠핑장에서 책과 함께 여름휴가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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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4년째 KB국민은행과 함께 동해안 명품 휴가지에서 책버스와 함께하는 '책 읽는 쉼 휴가'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올해는 강릉 연곡 솔향기캠핑장에서 집중적으로 책과 함께하는 쉼 휴가를 제안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요즘, 여러 곳을 다니며 책 읽는 쉼 휴가를 제안하기보다 한곳에서 발열체크 등 방역 시스템이 완비된 가운데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지난달 25일부터 강릉 연곡 솔향기캠핑장에 짐을 푼 책버스는 오는 16일까지 이곳에 머물면서 피서객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힐링 휴가를 선사한다. 지난달 31일 찾은 책버스에는 아이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최혜경 마음놀이터 상담소장이 동화책 '문제가 생겼어요'를 읽어주자 아이들이 …
08-03
[문화/생활]
[강릉]보행로 없는 주문진해변 관광객 안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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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지역의 유명 관광지가 몰린 해안도로에 마땅한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아 관광객이 차도로 내몰리는 아찔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후 해안침식 현상 복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주문진해변 일원. 도깨비 방파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모여들며 차량들이 관광객을 피해 곡예운전을 하기도 했다. 일부 자전거도로는 주차된 차량들에 점령돼 보행은 어려웠다. 주민들에 따르면 야간에는 취객들도 바다를 향해 걷기 쉬운 구조라 안전사고에 속수무책이다. 일부 주민은 “하루 수백명 이상이 찾으며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주문진해변은 해안침식 현상까지 겹쳐 일부 구간은 사실상 걸을 수 있는 구간이 없는 실정”이라며 “주말이면 주차한 차량들로 교행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
08-03
[문화/생활]
22회 정동진독립영화제, 내달 7~9일 강릉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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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야외 상영 영화제인 제22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다음달 7∼9일 강릉시 정동초등학교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배우 이상희와 우지현의 사회와 '이희문x프렐류드'의 축하 공연으로 펼쳐진다. 영화제에서는 장편 2편, 단편22편 등 24편이 상영된다. 장편으로는 가족이야기를 담은 '남매의 여름밤', 개발 회사마저 방치한 게임을 아직도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내 언니 전지현과 나'가 선정됐다. 또한 평창국제평화영화제에서 한국단편경쟁 부문 최고상을 받은 김승희 감독의 '호랑이와 소'를 비롯해 청년세대의 예리한 감성을 담은 단편들도 선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만 유료 영화제로 축소 운영된다. 최근…
07-31
[사회/경제]
강릉시 인력 채용 ‘미래산업’ 중심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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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4차산업 혁명 시대에 발 맞춰 정보통신 등에 무게 중심을 둔 신규 공채에 나서기로 해 주목된다.김한근 시장은 민선7기 후반기 사업 구상과 맞물려 인력 보강이 우선돼야 한다고 보고 인력 채용 부분도 변화를 주기로 했다.특히 미래의 산업이 IT,정보통신,빅데이터 등으로 집중되고 있으며 산업 전반에 대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어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시의 충원 구조도 바꿀 계획이다.공무원들의 직렬이 행정,토목,건축 등의 전통적인 분야에서 탈피해 자율주행차,드론 등 미래산업에 대한 전문 인력을 충원해 조직의 변화를 줄 방침이다. 이에 시는 현재 필요한 직렬에 대한 인원을 도에 알려 해마다 도 공채로 시험을 치르던 방식에서 일부 자체 시험을 통해 채용하는 방식도 겸할 계획이다.김 시장은 “시대…
07-31
[문화/생활]
강릉경찰, 유천지구 자동차·이륜차 야간소음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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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 강릉경찰서가 자동차와 이륜차의 소음 유발 운전행위를 단속한다. 30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유천동 지역에서 야간에 자동차와 이륜차가 내는 소음이 심하다는 생활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3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매주 1회 유천지구(일명 유천택지) 사임당로 등에서 실시된다. 강릉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도 합동단속에 나서 자동차와 이륜차의 소음기 불법 개조 등을 집중단속한다. 경찰은 야간 소음으로 고층아파트 주민들이 수면 방해를 받는 등 생활민원이 잇따르고 있을 뿐 아니라 안전운행에 장애요소가 되는 만큼 굉음 운행이 근절될 때까지 단속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출처 : 뉴시스
07-31
[사회/경제]
양양·강릉 중심 동해안 땅값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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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 지자체의 땅값이 우수한 교통망과 바다 조망권을 내세워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양양군의 전년 동 기간 대비 땅값 상승률은 1.346%로 도내에서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도내 평균 상승률(0.977%)을 0.369%포인트 웃돈 수치다. 이어 강릉이 1.321%로 차상위를 차지했고 춘천(1.202%), 속초(1.180%), 동해(1.143%) 순이었다. 상승률 상위 5위 지자체 가운데 4곳이 영동권이었다. 이 밖에도 고성(1.026%)과 평창(1.017%)이 1%대 상승률을 보였다. 양양지역은 해양레저산업 활성화가 땅값을 끌어올렸다. 서핑 일번지로 거듭난 현남면 인구해변 주변 토지는 최근 실거래가가 3.3㎡당 1,700만원대에 육박한다. 서핑문화…
07-31
[사회/경제]
강릉시, 수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폐업지원금 신청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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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강릉)=박준환 기자]강릉시(시장 김한근)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수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지원금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불제’는 FTA 이행으로 인해 국내산 수산물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피해를 입은 국내 어업인들에게 손해의 일정 부분을 보전해 주는 제도. ‘폐업지원제’는 FTA 이행으로 수산물의 포획·채취·양식하는 사업을 계속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어업인이 폐업을 희망하는 경우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 FTA 피해보전직불제와 폐업지원제 지원 대상 품목은 멍게·새우·전갱이 등 5개 품목이다, 단, 젓새우, 닭새우, 크릴새우 등은 피해보전직불금 지원 대상 품목에서 제외되며, 양식 새우는 폐업지원제 지원 대상 품목에…
07-31
[사회/경제]
[강릉]강릉 숙박업소 여전히 성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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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지역 해수욕장 개장 이후 12일째 장맛비가 내리면서 피서특수를 기대했던 해변 상인들이 울상을 짓고 있는데 비해 숙박업소와 시장 상인들은 여전히 성업 중인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경포에서 모텔을 운영 중인 김황래씨는 “그래도 강릉을 찾는 관광객은 꾸준해 예상과 달리 큰 타격은 없다”고 했다. 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출처 : 강원일보
07-31
[사회/경제]
“대출 기준 완화 등 여성기업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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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이연제 기자] 강릉지역 여성 경제·경영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와 극복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코로나19 극복 강릉시민 대책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형익)’는 30일 강릉상공회의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여성기업 현장간담회’를 열고,지역 여성 경제인·경영인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최금정 강원여성경영인협회 강릉지회장은 “소상공인의 경우 코로나19관련 정책이 나와도 복잡한 서류 관계로 실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다”며 “하반기에 비슷한 정책이 나온다면 기준 완화가 필요하고,그외 기존 대출금 이자 지원 등 실질적 방안들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김옥화 강릉여성경제인연합회장은 “대출 기준이 완화돼 여성기업들의 운영자금 마련이 보다 …
07-31
[사회/경제]
[강릉]강릉 송정해변 개발 여부 놓고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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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나무 숲이 우거져 산책로로 각광받고 있는 강릉시 송정해변에 생활형 숙박시설 건축허가를 놓고 강릉시가 진퇴양난에 빠졌다. 30일 시에 따르면 J사는 송정동 산67-1 일원 6,419㎡의 지구단위계획구역(숙박시설)에 지하 1층~지상 10층, 298실의 생활형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기 위해 지난해 1월29일 시에 건축허가신청을 했다. 이에 대해 시는 산지관리법 규정 등에 따라 사익보다는 재해예방, 자연생태계 보전, 자연경관 보전, 국민보건휴양 증진 등 공익기능을 높이는 방향으로 관리해야 할 산지라는 이유로 불허 처분을 했다. 사업자는 이에 불복, 곧바로 행정심판을 청구해 지난해 9월 인용재결처분을 받았다. 도행정심판위는 “해당지에 서식하는 소나무의 이식을 전제로 산지 전용으로 인한…
07-31
[사회/경제]
강릉시, '희망 실은 복지 이동 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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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29일 오전 9시 강릉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자 및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희망 실은 복지 이동 상담소'를 운영했다. 희망 실은 복지 이동 상담소는 노인종합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의료기관 등을 찾아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행정 서비스이며 이달부터 매월 운영된다. chobs@kukinews.com 출처 : 쿠키뉴스
07-31
[사회/경제]
코로나19에 관광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한 ‘강원’…지역 부동산 시장도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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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하늘길이 묶이자 국내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 중 강원도는 맑고 푸른 바다와 우수한 수도권 접근성으로 많은 인기를 보이면서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양양, 속초, 강릉 등 유명지역으로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강원지역 유입 차량 수는 여름철에 접어들자 증가세를 보였다. 강원지방경찰청이 3일 발표한 ‘여름 휴가철 특별 교통관리 대책’에 따르면 강원권 고속도로 일 평균 통행량은 5월 4주차에 42만 7000대를 시작으로, 6월 3주차 45만 6000대를 기록한 뒤, 6월 4주차 44만 6000대를 나타냈다. 6월달 평균 통행량은 최근 3년 대비 많게는 15.2%, 적게는 4.9% 증가했으며, 황금연휴 시작기간이었던 4월 4주차에는 무려 48만 6000대의 평균 통행량을 기록하며, 최근 3…
07-30
[사회/경제]
강릉시 관광·문화·예술 특화도시 도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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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홍성배 기자]민선 7기 후반기를 맞은 강릉시가 동계청소년올림픽,세계합창대회,ITS세계총회 등 ‘3대 올림픽’을 개최하면서 관광거점도시를 완성하고,명품 미술관 등을 건립해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예술도시로 도약한다는 방향을 설정했다.김한근 시장은 29일 시청에서 ‘민선7기 2년의 진단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구상을 발표했다. 시는 “코로나19 사태에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중앙부처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해 1478억원을 따낼 정도로 성과를 냈다”고 자평하며 “코로나19의 지속적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용 재원을 총동원 하겠다”고 밝혔다.특히 2022년 세계합창대회와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2026년 ITS(지능형 교통체계)세계총회 등 음악·스포츠·…
07-30
[사회/경제]
[강릉]강릉시민 모두에게 재난지원금 지급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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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시가 하반기에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주목된다. 김한근 시장은 29일 '민선 7기 강릉시정 2년의 진단과 향후 추진방향'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시의회와 협의해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지역경제 회생 및 방역을 통한 재확산 방지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후반기 시정 중점 추진 과제로 70개국 2만5,000여명이 참여하는 2022 세계합창대회,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2026 ITS 세계총회 등 3대 메가 이벤트 유치 및 성공 개최를 꼽고 이를 통해 강릉을 글로벌 관광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남부권(옥계)의 대규모 민간투자 관광…
07-30
[사회/경제]
강릉시-주한미국대사관, 아메리칸코너개설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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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정욱 기자】강릉시는 오는 30일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주한미국대사관과 지자체 합작 교육사업 추진을 위해 “강릉 아메리칸코너 개설 MOU”를 체결한다. 28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아메리칸코너’는 미 대사관과 공공도서관의 협력 사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강릉시는 전담 인력과 전용 공간을 제공하고, 미대사관은 미국 관련 도서, DVD 및 정기 간행물, 영어교육과 유학 관련 자료·정보, 정기적인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강릉시는 국내에서 여섯 번째, 기초자치단체로서는 평택시에 이어 두 번째로 업무협약을 맺게 되는 셈이다. 아메리칸 코너는 강릉모루도서관 2층 영어 도서관 내에 개설될 예정이며, 강릉시립도서관에서 운영을 맡고 미대사관…
07-30
[사회/경제]
김한근 강릉시장 "2년 후 시민의 재평가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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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김한근 강릉시장이 29일 민선 7기 2년 기자회견을 통해 "2년 후 강릉시민의 재평가를 받겠다"고 밝히며 강릉시장 재선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김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2년의 평가와 향후 2년 시정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남의 임기 2년 후 강릉시민의 재평가를 받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먼저 코로나19 사태 속에 강릉시민들의 보여준 높은 시민 의식이 덕분에 코로나19 위기를 잘 견뎌내고 있다"며 "재난과 역경이 닥칠 때마다 '위기극복DNA'를 발휘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코로나19가 가을 이후 재확산할 우려가 크고 이럴 경우 지역 경기가 위축될 여지가 있다"며 재난지원금 추가 지…
07-30
[문화/생활]
강릉서 역주행 60대 운전자 사망…동승자 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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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노암동 7번 국도에서 60대 운전자가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9일 오후 3시 2분쯤 강릉시 노암동 7번 국도에서 역주행하던 마티즈 차량이 마주 오던 도로 주행 연습차 엑센트를 들이박았다. 이 사고로 마티즈 차량 운전자 A씨(여.64)가 사망하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B씨(71)도 중상을 입었다. 도로 주행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 연습생과 강사 등 2명은 조금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런 가운데 A씨 차량은 엑센트와 부딪힌 후 100여m 후진해 카니발과 2차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니발 차량 운전자는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A씨가 역주행을 하게 된 경위와 함께 충돌 후 후진을 하게 된 이유…
07-30
[문화/생활]
장마철 생활쓰레기 쌓이는 경포습지, 대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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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이연제 기자]생태 관광·탐방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강릉 경포습지에 최근 내린 장맛비로 인해 인근 하천에서 떠내려온 생활쓰레기 등 부유물이 고여있어 시민·관광객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28일 시민·관광객들에 따르면 최근 연이어 폭우가 내리면서 경포습지 곳곳에 인근 하천에서 떠내려온 수초와 갈대를 비롯 스티로폼,농구공,유리병 등 각종 생활 쓰레기들이 쌓여있다.특히 경포천과 경포습지가 만나는 지점의 경우 더 많은 생활쓰레기가 몰려 있다.시민들은 경포습지와 경포천 주변은 산책로인 데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는 관광지인 만큼 하루빨리 수거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시민 김모(65·운정동)씨는 “경포천 둑이 생기고부터 장마철이면 하천에서 떠내려온 쓰레기들이 고…
07-29
[문화/생활]
강릉아트센터, ‘white summer(하얀 여름)’ 전시 개최
링크
강원 강릉아트센터에서는 매년 여름 시즌 열리는 여름 특별 기획 'white summer(하얀 여름)' 전시를 지난 27일 개막, 8월 16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제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번 전시는 여름 시즌에 겨울을 주제로 한 전시로, 전시장은 겨울을 연상시키는 백색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 관람객은 소복하게 흰 눈이 쌓인 거리와 골목, 집 등의 배경을 통해 여름 속 겨울을 만끽할 수 있다. 전영근, 박계숙, 전은희 등 5명 작가의 시선을 통해 우리 지역만이 가진 겨울 풍경의 아름다움, 에너지 등을 담은 페인팅, 설치, 영상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이번 전시 기간 중에는 도슨트(작품해설사) 투어와 …
07-29
[문화/생활]
강릉시, 주민 주도 마을복지 구축 교육 실시
링크
[강릉=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주민 주도 마을복지 구축에 나섰다. 강릉시는 27일 오후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관내 21개 읍·면·동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형 복지실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 내용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세부 절차, 복지자원 활용 등 공공 역할 등이다. 강릉시는 이번 교육을 토대로 지역 리더와 함께 지역 의제를 정하고 공공복지 실현을 위한 실천 계획 등을 추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복지정책과 한승률 과장은 "강릉시 모든 읍·면·동 주민이 직접 주도하고 완성하는 마을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07-29
[사회/경제]
[강릉]폭우·너울성 파도에 침식…아찔한 강릉 영진해변
링크
[강릉]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강릉 주문진 영진해변이 최근 집중호우와 너울성 파도 등으로 심하게 깎이면서 주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28일 오후 영진해변 일원에서는 굴착기 등을 동원, 기초 공사를 진행한 후 모래를 보충하는 긴급 복구작업이 분주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집중호우와 함께 너울성 파도로 해변 백사장 모래가 쓸려내려가며 2m 안팎의 모래 절벽이 형성, 해안도로 인근까지 백사장이 깎여나가며 전신주 등이 위태롭게 버티고 있었다. 해변가에는 안전펜스가 설치됐지만 침식을 막기 위한 바위가 나뒹구는 등 해변의 미관을 해치기까지 했다. 주민들은 방사제가 너울성 파도로 인해 또다시 침식되는 등 이 같은 현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자 근본적인 대책 마…
07-29
[문화/생활]
‘생방송 투데이’ 강릉 연탄 3총사 빵, 버터 끓여 깊은 풍미 자랑 “골라 먹는 재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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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28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골목빵집’에서 강릉 연탄 3총사 빵을 소개했다. 강릉에 이색 명물이 탄생했다. 바로 연탄 3총사 빵이다. 연탄을 꼭 닮은 연탄 빵과 초콜릿, 케이크에 손님들은 옛 추억을 떠올리기도 한다. 신정우 제빵사는 “탄광촌을 모티브로 추억의 제품을 빵으로 표현해 보려고 했던 게 ‘연탄빵’ 탄생의 시작이었다”고 말했다. 연탄 모양으로 특수 제작한 기계에 반죽을 넣어 주면 연탄과 꼭 닮은 빵이 탄생한다. 버터를 살짝 끓여 고유의 풍미를 끌어올리는 것이 포인트다. 한편 이날 ‘소문의 맛집’은 서울 송파구 100마리 한정 백굴비, ‘맛의 승부사’는 서울 서초동 신 중화요리 열전으로 꾸며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
07-29
[문화/생활]
[강릉]모루 영어도서관에 美 대사관 코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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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 행복한 모루 영어도서관에 주한 미국대사관의 아메리칸 코너가 조성돼 화제다. 강릉시와 주한 미국대사관은 오는 30일 오후 2시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주한 미국대사관과 지자체 합작 교육사업 추진을 위해 '강릉 아메리칸코너 개설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아메리칸 코너'는 미국대사관과 공공도서관의 협력사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협약을 통해 시는 전담 인력과 전용 공간을 제공하고, 미국대사관 측은 미국 관련 도서, DVD 및 정기 간행물, 영어교육과 유학 관련 자료·정보, 정기적인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아메리칸 코너는 도서관 2층 영어도서관 내에 개설된다. 국내에는 부산과 대구, 광주에 이어 지난달 경기 평택시에 아메리칸 코너가 마련됐다. 앞서 지난달 26일 제주…
07-29
[문화/생활]
강릉 연곡정수장 여과지서 유충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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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연곡정수장 여과지에서 깔따구 유충이 소량 발견됐다. 강릉시에 따르면 환경부가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일반 정수장 435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강릉 연곡을 비롯해 경남 합천 적중, 전북 무주 무풍 등 3개 정수장 여과지에서 유충이 소량 발견됐다. 그러나 정수장의 배수지와 수돗물 사용 가정에서는 유충이 발견되지 않아 주민들에게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 통상 수돗물은 취수장에서 혼화지, 침전지, 여과지 등 여러 단계를 거친 뒤 염소가 투입된 후 정수지와 펌프실, 배수지 등을 지나 일반 가정으로 공급된다. 그러나 연곡 정수장의 경우 취수보에서 취수한 원수를 펌핑을 통해 착수정을 거쳐 옥외 개방형 완속여과지에서 여과한 후 소독 과정과 정수지, 배수지를 거쳐 수용가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
07-29
[사회/경제]
환경부 "정수장 435곳 조사…합천·강릉·무주 등 3곳만 유충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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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일반 정수장 435곳 조사결과 배수지와 가정내 수돗물에서 인천과 같은 유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합천, 강릉, 무주 등 3곳 여과지에서 유충이 발견됐다. 환경부는 전국 일반정수장 435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모든 일반정수장 배수지와 가정에서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28일 밝혔다. 조사는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전국 435곳 정수장에서 이뤄졌다. 유충이 발견된 곳은 합천 적중, 강릉 연곡, 무주 무풍 등 3곳 정수장이다. 이곳에서는 여과지에서 유충이 소량 발견됐으나, 배수지와 수용가에서는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 유충이 여과지에서만 발견되고 정수지와 배수지에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은 유충이 여과지에서 걸러져 가정에 공급되는 수돗물에는 흘러가지 않은 것을 의미한다. …
07-28
[사회/경제]
양양·강릉 중심 동해안 땅값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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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 지자체의 땅값이 우수한 교통망과 바다 조망권을 내세워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양양군의 전년 동 기간 대비 땅값 상승률은 1.346%로 도내에서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도내 평균 상승률(0.977%)을 0.369%포인트 웃돈 수치다. 이어 강릉이 1.321%로 차상위를 차지했고 춘천(1.202%), 속초(1.180%), 동해(1.143%) 순이었다. 상승률 상위 5위 지자체 가운데 4곳이 영동권이었다. 이 밖에도 고성(1.026%)과 평창(1.017%)이 1%대 상승률을 보였다. 양양지역은 해양레저산업 활성화가 땅값을 끌어올렸다. 서핑 일번지로 거듭난 현남면 인구해변 주변 토지는 최근 실거래가가 3.3㎡당 1,700만원대에 육박한다. 서핑문화…
07-28
[사회/경제]
8월 1일부터 강릉-동해-삼척 ‘바다열차’ 재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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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바다열차가 다음달 운행을 재개한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2월 26일부터 운행중지에 들어갔던 바다열차를 8월 1일부터 재운항한다고 27일 밝혔다. 강릉역-동해-삼척해변역 순환하는 53㎞ 바다열차는 동해와 동해안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정원의 60% 탑승 기준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방역소독, 손 세정제 비치, 마스크 쓰지 않거나 체온이 37.5도 이상인 고객은 탑승을 제한한다. 승차권은 인터넷으로 판매한다. 요금은 일반실 1만4000원, 특실 1만6000원, 가족석(4인) 5만2000원이다. 바다열차 외에 8월 1일부터는 관광열차 V·S·A·G 트레인도 재운행한다. 또 레일크루즈 해…
07-28
[문화/생활]
강릉 주문진읍, 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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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주문진읍은 폭우로 주문진해수욕장 백사장을 뒤덮은 해초, 나뭇가지 등 해변 쓰레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환경정화 활동에는 이장협의회 약 3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주문진해수욕장에서 소돌해수욕장까지 약 1.3㎞ 구간 쓰레기를 수거했다. 주문진읍 관계자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전국각지에서 주문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다시 오고 싶은 관광지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nuog@news1.kr 출처 : news1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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