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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신년 참배로 2024년 의정활동 시작
강릉시, 희망찬 제일강릉시대 위해 2024년 시무식 개최
강릉시립미술관, 기획전시 소장품전 ‘컬렉션23’ 재개최
강릉 바다 때린 쓰나미…日 지진 발생 2시간만에 높이 85cm로 왔다
[오늘의 날씨] 한글날 '흐림'…오후부터 전국 곳곳 비 소식
[문화/생활]
‘수달가족이 건너고 있어요’…강릉 주택가 구조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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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이연제 기자]천연기념물 제330호로 보호되고 있는 야생동물 수달 가족이 아슬아슬 도로를 건너는 진풍경이 펼쳐지자 이를 목격한 주민들이 어린 새끼들의 무사횡단을 돕기 위해 한바탕 구조 소동을 벌였다.27일 오전 10시 10분 쯤 강릉시 초당동 주택가 도로 위에서 어미 수달 1마리와 새끼 4마리가 2차선 도로를 건너는 광경이 목격됐다.그러나 경포호 주변의 인근 습지로 이동하던 수달 가족의 도로 횡단은 위험천만했다. 어미와 새끼 1마리는 무사히 도로를 건넜으나 어미 수달의 속도를 미처 따라잡지 못한 나머지 새끼 3마리는 도로 중간에서 멈춰버린 아찔한 상황이 빚어졌다.급히 차를 세운 운전자들이 도로 위에 있던 2마리를 안전하게 인근 풀숲으로 옮겼고,새끼 1마리가 차량 밑에 들어가 있는 것을 발견…
07-28
[문화/생활]
‘강릉선교장’ 6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공간·문화 예술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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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역사의 명품 고택이 쉼과 추억의 공간, 문화 예술의 무대로 재탄생한다. ‘국가 민속 문화재 제5호’로 지정된 ‘강릉선교장’에서는 6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그동안 다양한 고택 음악회와 전통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와 예술 함양에 앞장섰던 선교장은 올해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2020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에 선정되어 다채롭고 흥미로운 전통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음악 프로그램인 는 이미 큰 사랑을 받아온 고택음악회를 발전시킨 것으로, 선교장 곳곳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투어하며 고택의 문화와 역사를 듣고 이동하는 곳마다 미리 준비된 국악 연주팀의 연주를 듣는 입체적인 음악회이다. 어린이를 …
07-28
[사회/경제]
강릉시 2020 국제물류산업대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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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27일 강원 강릉시는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0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여해 강릉 광역물류(북방)·산업허브 거점단지의 입지 및 계획에 대해 홍보했다. [사진=강릉시] 2020.07.27 grsoon815@newspim.com 출처 : 뉴스핌
07-28
[문화/생활]
[강릉]“강릉 사천면 신설 축사 악취·경관 훼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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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 사천면 판교리 북강릉IC~사천진리 해변 신설도로 인근에 건립된 신설 축사를 두고 주민들이 집단민원을 제기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강릉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해당 축사는 지난해 말부터 축사 건축이 이뤄져 지난 10일 사용 승인이 났다. 해당 축사는 통상적으로 한우 암소 1마리 당 10㎡, 거세소 등 비육 1마리당 7㎡의 사육면적 기준으로 볼 때 30마리 미만 사육이 가능한 면적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가축사용업 허가 전으로 축사로 사용될 건축물만 존재하며 방역과 발판 소독조 등의 소독 시설 등을 갖추게 되면 정식으로 한우를 입식할 수 있다. 이에 주민들은 신설도로 남측으로 전원주택 건축 및 전원주택 택지개발이 이뤄지고 있으며 북강릉IC에서 사천진리 해변으로 진입하는 강릉의 관광 관문 …
07-28
[정치]
강희문 강릉시의장 "시의회 본연 임무 충실하지 못한 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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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희문 강릉시의장은 "제11대 강릉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 시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지 못하였던 점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한다"고 27일 밝혔다.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은 지난 24일 제11대 강릉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청구한 강릉시의회 의장 선출 무효 및 직무정지가처분 신청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강릉지원은 "의장 선거 결과의 집행정지를 가처분으로 구하는 것은 맞지 않고 행정소송을 제기하더라도 요건을 갖추지 못해 부적합하다"라는 요지로 각하 결정했다. 강 의장은 "이번 각하 결정에 대해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며 의장단 선출과 원 구성 협의과정에서 내부적으로 진통을 겪었지만 최종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07-28
[사회/경제]
강릉시-주한미국대사관, 아메리칸코너개설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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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정욱 기자】강릉시는 오는 30일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주한미국대사관과 지자체 합작 교육사업 추진을 위해 “강릉 아메리칸코너 개설 MOU”를 체결한다. 28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아메리칸코너’는 미 대사관과 공공도서관의 협력 사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강릉시는 전담 인력과 전용 공간을 제공하고, 미대사관은 미국 관련 도서, DVD 및 정기 간행물, 영어교육과 유학 관련 자료·정보, 정기적인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강릉시는 국내에서 여섯 번째, 기초자치단체로서는 평택시에 이어 두 번째로 업무협약을 맺게 되는 셈이다. 아메리칸 코너는 강릉모루도서관 2층 영어 도서관 내에 개설될 예정이며, 강릉시립도서관에서 운영을 맡고 미대사관…
07-28
[문화/생활]
[강릉]코로나에 폭우까지…강릉 피서 특수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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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함께 주말 폭우까지 겹치며 강릉지역 피서 특수를 기대했던 상인들의 한숨이 늘고 있다. 예년 같으면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인파로 북적거려야 할 해수욕장의 거리는 평일 한산한 데 이어 지난달 말 2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이후 또다시 비가 내린 데다 주말마다 비 소식에 울상이다. 또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집합제한 행정명령으로 해수욕장에서 야간 음주 및 취식행위가 금지됐다. 이 행정명령의 영향으로 인근 상인들의 낙담이 커지고 있다. 26일 오전 경포해수욕장은 주말 동안 이어진 폭우 여파로 한산했다. 간간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찾은 관광객들이 백사장과 산책로를 거닐 뿐이었다. 주말 경포해수욕장은 파도가 높아 해수욕이 전면 금지되기도 했다. 경포해수욕장 인근…
07-27
[문화/생활]
강릉아트센터, 여름 특별기획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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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강릉아트센터가 여름 특별기획 전시를 개최한다. 강릉아트센터는 여름 속 겨울을 즐길 수 있는 특별기획 'white summer(하얀 여름)' 전시를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영근, 박계숙, 전은희 등 5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겨울을 연상시키는 페인팅과 설치, 영상 작품 등으로 꾸며진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제3전시실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도슨트 투어 및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아트센터 전시 담당 전화(033 660 6813)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여름 속 겨울 공간을 체…
07-27
[사회/경제]
동해선 철도 실질적인 Missing Link “삼척~강릉” 추진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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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2019년 8월부터 서울시립대학교가 과업을 맡아 진행한 동해선 고속전철화사업 사전 타당성 검토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지난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국토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강원연구원 등 외부전문가와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동해선의 실질적인 단절구간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삼척~강릉의 고속화 개량을 위한 기술분야(노선, 사업비용) 검토와 경제성 분석(수요, 편익)을 통해 국가에서 추진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년)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년에 걸쳐 과업을 진행했다. 부산에서 유럽으로 나아가는 한반도의 가장 긴 철도이자 척추노선인 동해선은 중앙정부 한반도 신경제구상 정책기조에 부합하는 환동해 경제벨트의…
07-27
[문화/생활]
강릉 장마철 ‘물폭탄’ 침수·붕괴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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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이연제 기자]강릉지역에 나흘간 장맛비가 이어지면서 많은 비가 쏟아지자 도심 곳곳에서 도로,주택,차량 등의 침수피해가 잇따랐다.26일 시에 따르면 200㎜가 넘게 내린 장맛비로 주택·상가침수와 토사유출,농지 침수 등 총 27건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24일~25일 옥계면 도직리와 주수리의 주택들과 포남동 삼호아파트 인근 주택,안목사거리 도로 등이 침수됐고,강동면 모전리 농어촌도로 도로가 일부 유실됐다.경포대 공영주차장에 물이 차면서 차량2대가 침수됐고,옥계면 주수리에서는 동해고속도로 밑을 통과하는 7번 국도 저지대가 물에 잠기면서 차량 3대가 침수돼 양방향 통행이 차단됐다.또 포남2동 송죽원 옆 도로법면과 초당초교 입구 왼쪽사면,옛 강동파출소 자리 등에서 토사유출 피해가 발생하면서 도…
07-27
[사회/경제]
강릉시, 2년 연속 국제물류산업대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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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강릉시는 2019년에 이어 올해도 27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제10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0)’에 참가해 국토교통부 장관 및 국내 물류회사(CJ대한통운 등) 대표자에게 강릉 광역물류(북방)․산업허브거점단지의 입지 및 계획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2018년 7월부터 남북경제협력과 신(新)북방경제시대에 대비한 광역물류(북방)․산업허브거점단지 조성을 위해 강릉시는 기존 영동선(동해, 삼척)의 환승역할을 할 수 있는 KTX강릉선 철도기지창과 동해고속도로 및 국도7호선과 인접한 남강릉 IC.주변 약 310만㎡의 면적에 일반물류단지, 산업단지, 종사자 거주단지 등을 아우르는 종합구성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강릉시는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07-27
[문화/생활]
강릉 대형창고 화재 12시간 '활활'…20억 이상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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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의 대형 창고에서 전날 오후에 발생한 화재는 12시간 만인 25일 새벽에 가까스로 진화됐다. 이날 새벽에 장맛비가 내리지 않았으면 완전 진화에 소요된 시간이 더 걸렸을 것으로 보인다.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5시46분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폐가구 보관 창고에서 시작됐다. 불이 나자 강릉소방서는 소방관 84명, 의용소방대 30명, 펌프차 12대, 물탱크차 4대, 화학차 2대, 굴삭기 3대 등 30대의 소방차를 투입했다. 불은 12시간 만인 25일 오전 5시34분에 6650㎡ 철골조 구조의 창고 건물과 6개 업체의 재산을 모두 태우고 진화됐다. 창고에는 폐가구와 폐기물이 쌓여 있었고 소매점으로 팔릴 부탄가스…
07-27
[문화/생활]
“술 마시고 내기하다 바다 뛰어들어” 강릉서 2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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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한 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20대 남성이 숨지는 등 주말과 휴일 도내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26일 새벽 3시48분께 강릉시 강문동 경포해변에서 박모(24)씨가 물에 빠졌다.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박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해경은 “술을 마시고 내기를 하다가 바다에 뛰어들었다”는 일행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25일 오전 7시51분께 원주시 소초면 수암리의 한 고물상에서는 이모(62)씨가 철재 칸막이 구조물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화재도 잇따랐다. 지난 24일 오후 5시44분께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2시간여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6,650㎡ 규모의 철골조 …
07-27
[문화/생활]
강릉 앞바다서 스쿠버다이빙 중 실종 30대 女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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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속에서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다 표류한 30대 여성이 해경에 구조됐다. 26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4시49분께 강릉 주문진읍 앞 바다에서 다이버 A(30대‧여)씨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앞서 이날 오후 3시40분께 주문진읍 소돌항 인근에서 입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해해경청 항공기와 경비함정, 구조정은 수색에 나선 지 40여분 만에 입수 지점에서 남쪽으로 2.8해리 떨어진 해상에서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 news1 뉴스
07-27
[문화/생활]
강릉시 수돗물 '적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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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최근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는 수돗물 유충 발견과 관련해 수돗물 검사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7일 지역 내 정수장 3곳(홍제2·3정수장, 연곡정수장)에서 생산 공급하는 수돗물을 채수해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에 의뢰한 결과 일반 세균, 총대장균군 등 먹는 물 검사기준 53개 항목에 대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20일에서 21일 이틀간 지역 내 정수장 3개소 및 배수지 1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정수처리 공정, 정·배수지 위생 상태 등을 중점 점검 결과 양호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일부 지자체 수돗물 유충 발견으로 인해 수돗물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참작해 …
07-24
[문화/생활]
[포토뉴스]강릉 죽헌동 우수관 역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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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강릉시 죽헌동 일원 우수가 역류하며 강릉동부보훈지청 앞 일원 도로가 흙탕물로 잠겨있다. 출처 : 강원일보
07-24
[문화/생활]
‘강원풍류’ 오늘 강릉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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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강원명창·명인 뎐-강원풍류’가 25일 오후 3시 강릉 단오문화관에서 열린다.강원민예총,강원민예총 국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전통예술 명인들의 한마당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김선란·이유라 명창,이영단 설장고 명인 등이 참여하며 중요 무형문화재 제13호인 강릉단오제 동해안 별신굿이 마련됐다.김명광 세한대 전통연희학과 교수,빈순애 강릉단오제 보존회장 등은 동해안 별신굿 축원굿을 통해 주민들의 발복과 안녕,무병장수를 기원한다.또 국가무형문화재 강릉농악 공연도 진행된다.원시적 농경의례의 제의성과 소박미를 갖췄다고 평가받는 강릉농악은 단순하면서도 빠른 진행으로 관객들의 신명을 돋울 예정이다. 김진형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07-24
[문화/생활]
[포토뉴스]무너질듯 위태로운 강릉 도깨비방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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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23일 강릉시 주문진읍 도깨비방사제가 최근 계속된 너울성 파도에 의한 해안침식으로 위험천만한 모습이다. 강릉=권태명기자 출처 : 강원일보
07-24
[사회/경제]
강원도, 동해선 철도 ‘삼척~강릉’ 추진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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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동해선 철도의 실질적인 실질적인 단절구간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삼척~강릉 간 철도 노선의 추진기반을 마련했다. 도는 서울시립대학교가 진행한 동해선 고속전철화사업 사전 타당성 검토용역의 최종보고회를 24일 국토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강원연구원 등 외부전문가와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삼척~강릉의 고속화 개량을 위한 기술분야(노선, 사업비용) 검토와 경제성 분석(수요, 편익)을 통해 국가에서 추진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년)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년간에 걸쳐 과업을 진행했다. 부산에서 유럽으로 나아가는 한반도의 가장 긴 철도이자 척추 노선인 동해선은 중앙정부 한반도 신경제구상 정책기조에 부합하는 환동해 …
07-24
[사회/경제]
강릉 광역물류(북방)․산업허브거점단지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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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기자]강릉시는 2019년에 이어 올해도 27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제10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0)’에 참가해 국토교통부 장관 및 국내 물류회사(CJ대한통운 등) 대표자에게 강릉 광역물류(북방)․산업허브거점단지의 입지 및 계획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강릉시에 따르면 2018년 7월부터 남북경제협력과 신(新)북방경제시대에 대비한 광역물류(북방)․산업허브거점단지 조성을 위해 강릉시는 기존 영동선(동해, 삼척)의 환승역할을 할 수 있는 KTX강릉선 철도기지창과 동해고속도로 및 국도7호선과 인접한 남강릉 IC.주변 약 310만㎡의 면적에 일반물류단지, 산업단지, 종사자 거주단지 등을 아우르는 종합구성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강릉시는 홍보부스를 설치…
07-24
[인물]
'코로나19'에도 노래방 간 강릉시장... 방역지침 미준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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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강릉시장이 코로나19 감염 고위험시설인 노래방을 이용하는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예정된 취임 2주년 기자회견도 전격 취소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지난 20일 '취임 2주년 언론브리핑'을 열고 지난 2년간의 성과와 남은 2년 임기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하루 전인 19일(일요일) 오후 5시경 '언론브리핑 잠정연기 안내'라는 제목의 SNS 글을 통해 기자회견 취소를 알렸다. 강릉시는 기자회견 취소와 관련해 "2심 항소 부분에 대해 변호사들과 논의하는 문제가 결정되면 그 내용을 포함해 하겠다"는 해명을 내놨다. 지난 17일 공무원 불법인사 개입 문제(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김 시장이 1심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는데, 이를 두고…
07-23
[문화/생활]
[강릉]경포해수욕장 주차 분쟁 올해도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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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지역 해수욕장이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주차로 인한 분쟁이 곳곳에서 불거지고 있다. 지난 주말 강릉 경포해수욕장을 찾은 황모(42·서울시)씨는 해변 인근 횟집상가 앞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황당한 경험을 했다. 공영주차장이라는 푯말을 보고 주차 했지만 곧 횟집 상인이 나타나 다른 곳에 주차해 달라는 요청을 해 온 것이다. 황씨는 공영주차장이라고 해 주차를 했다고 설명했지만 이곳은 횟집을 찾는 손님들이 주차해야 한다는 말에 실랑이를 벌이다 황씨가 차량을 옮기면서 상황은 일단락됐다. 황씨는 “공영주차장을 사유지처럼 사용한다는 것을 이해하기 힘들다”며 “기분 좋게 찾았다 결국 타 지역으로 이동할 수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경포해수욕장 횟집상가 앞 공영주차장에서의 주차 시비는 매년 되…
07-23
[문화/생활]
"피서 언제 가야 막히지 않을까" 8월 1일 서울→강릉 6시간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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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26일간을 휴가철 특별 교통소통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 혼잡과 안전관리, 신속한 교통 정보 제공 등 다각적인 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휴가 기간 고속도로 교통량은 전년 대비 증가하고, 혼잡 기간이 광복절 임시 공휴일 연휴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권 하루 평균 고속도로 교통량은 약 37만7천대로, 전년 동기 36만8천대보다 2.5% 증가하고 광복절 연휴(8월 14∼17일) 교통량은 약 41만1천대로 작년 38만8천대보다 5.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서울∼휴가지(강릉·양양) 간 최대 소요 시간이 전년 동기 대비 30분, 최근 주말 대비 1시간 40분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
07-23
[사회/경제]
강릉시, “강릉형 뉴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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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정욱 기자】 강릉시가 강릉형 뉴딜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한다. 23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뉴딜사업 발굴 추진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대응하기 위하여 주민수요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현안사업을 발굴하여 강릉형 뉴딜 사업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 이에, 강릉시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정책에 향후 5년간 160조 원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디지털 뉴딜 분야에 강릉 스마트축산 ICT 시범 단지 조성 , AI 로봇을 활용한 홀몸 어르신 돌봄 사업,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그린 뉴딜 분야에 그린 리모델링 사업, 미세먼지 저감 도시 숲 조성사업 ,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등이 이미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정부가 발표한 한…
07-23
[문화/생활]
환경부ㆍ강원도 “시멘트 공장 주민 건강 영향 전면 재평가”
링크
속보=강원도 내 시멘트공장 주변 지역 주민들이 분진 먼지에 의해 기도와 폐가 손상됐다는 사실이 공식 논문을 통해 처음 확인(본보 21일자 1·2면 보도)되자 환경부와 강원도가 주민들의 건강 영향 평가에 대한 전면 재평가 작업에 착수했다. 환경부는 강원대병원 환경보건센터를 비롯한 연구진들이 호흡기 분야의 권위적인 영문학술지인 '호흡기연구(Respiratory Research)'에 학계 최초로 게재한 논문을 근거로 시멘트 분진 피해에 대한 전반적인 사안을 검토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선 시멘트공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주민들이 패소한 판례를 재검토하고 판결 요지와 근거를 재검증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판례에 대해 재검토하는 한편 시멘트 먼지에 의해 주민들의 기도 및 폐 손상이 인정되는 것…
07-22
[문화/생활]
드넓은 경포해수욕장, 순찰 고작 2명…'코로나방역' 실효성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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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해수욕장에서의 야간 음주·취식행위 금지 집합제한 행정명령'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2일 강원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연간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은 강릉시 경포, 양양군 낙산·하조대, 속초시 속초, 삼척시 삼척·맹방, 동해시 망상·추암 등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79곳 중 대형 8곳에서만 단속된다. 실제 벌금이 부과되는 단속은 오는 25일부터 8월 폐장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의 총 11시간이다. 적발 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히 행정명령 위반으로 확진자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검사와 조사…
07-22
[사회/경제]
강릉원주대-㈜인핸드플러스-㈜에스피메드 산학협력 컨소시엄, 혁신성장동력사업 사전기획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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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 산학협력단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혁신성장동력 실증기획 지원사업』사전기획에 최종 선정되어 오는 9월 15일(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강릉원주대와 가족기업인 ㈜인핸드플러스, ㈜에스피메드로 이루어진 본 컨소시엄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비대면 솔루션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효율적이고 안전한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위해 원주시청의 협조를 받아 를 강원도 원주시에 실증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핸드플러스(대표 이휘원)는 고령화 시대의 주요 이슈 중 하나인 복약순응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의 복약관리 스마트워치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환자의 알약 복용 뿐 아니라, 혈당계, 흡입기, 자가 주사 등 다양한 복약행동이…
07-22
[인물]
강릉출신 심연수 시인 문학사료 국가등록문화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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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이연제 기자]일제강점기 만주땅에서 항일 저항혼을 일깨운 강릉 출신 민족시인 심연수(1918∼1945년) 시인이 남긴 문학사료의 국가등록문화재 지정이 추진된다. 심연수기념사업회와 강원도민일보,강릉문화원은 21일 삼척심씨대종회 사무실에서 심연수 문학사료 710여점을 학자들에게 최초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료는 심 시인의 육필원고와 편지,엽서 등 문학사료를 비롯해 동흥소학교 졸업기념사진·우등상장,동흥중 학업성적통지서,용정국민고 졸업앨범,일본대학 전문부 예술과 학생증·졸업앨범 등 생애사 전반의 유품이 망라됐다. 특히 심연수 시인의 동생이 윤동주 시인의 동생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윤동주 시인의 스크랩북과 용정국민고교 졸업반 학생들이 심연수 시인의 노트에 자신의 주소,이름,본관,별명 등…
07-22
[문화/생활]
강릉 스마트 축산 ICT시범단지 조성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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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홍성배 기자]강릉시가 스마트 축산 ICT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토지를 모두 매입,사업이 본격화 된다. 스마트 축산 ICT시범단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축의 분뇨와 악취,질병 등을 해결하고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선진화된 축산단지를 운영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 시범단지 조성 지역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따라 시는 강동면 모전리 산132번지 일대 35㏊에 사업비 192억원을 들여 오는 2021년까지 축사동 10동과 교육·관제센터 등을 조성키로 하고 토지매입에 나서 최근 사유지 8필지를 모두 매입했다. 또 사업의 빠른 진척을 위해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개발계획 용역,전략환경평가 용역을 발주,내년 2월쯤 공사에 착수하고,축산단지에 입주할 강동 6농가,구정 2농가,연곡 1농가,청년 사…
07-22
[사회/경제]
강릉시,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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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강릉시가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 신청을 27일까지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응해 취약계층 등에 생계지원 및 지역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1404명으로 총 51개 사업장에 선발·배치되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근무시간은 1일 4시간에서 8시간으로 사업장 유형에 따라 근무시간이 다를 수 있으며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39세 미만 근로능력자, 만 65세 이하인 근로능력자로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 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의 붕괴 위기 속에 많은 분들이 …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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