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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신년 참배로 2024년 의정활동 시작
강릉시, 희망찬 제일강릉시대 위해 2024년 시무식 개최
강릉시립미술관, 기획전시 소장품전 ‘컬렉션23’ 재개최
강릉 바다 때린 쓰나미…日 지진 발생 2시간만에 높이 85cm로 왔다
[오늘의 날씨] 한글날 '흐림'…오후부터 전국 곳곳 비 소식
[정치]
"지방공무원법 어긴 강릉시장, 시민·직원에게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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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강릉시지부가 불법인사 문제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강릉시장에 대해 "강릉시민과 시청 직원들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공무원노조 강릉시지부는 20일 강릉시 내부 통신망을 통해 "지난 17일 지방공무원법 위반으로 불구속 재판을 받아온 김한근 강릉시장에게 법원은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다'는 유죄 판결을 냈다"고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잘못된 인사로 강릉시 행정의 신뢰를 저하시킨 부분에 대한 사과와 민주적이고 공정한 시스템 구축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지만 개선은 전혀 없었고, 김 시장 본인이 지방공무원법 위반으로 벌금형에 처해지는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며 "직원들에게는 선진적 행정을 강조하지만 정작 본인은 법과 규정을 무시했다, 일방적인 인사방식으로 조직문화는 퇴보했다"고 지적했…
07-22
[사회/경제]
[강릉]“코로나 청정지역 강릉 관광·서비스업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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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 유입 증가 소비자동향지수 빠르게 반등 반면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는 56→47로 하락 지역내 감염자 유입 등 고려한 대응책 마련 필요 영동지역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제조업은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반면 서비스업은 빠르게 반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강릉본부는 21일 강릉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경제단체·기업·유관기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열린 2020년 제2차 강원 영동지역경제 동향 간담회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관광·서비스업 중심 기지개=한국은행 강릉본부는 이 자리에서 영동지역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0일 현재 16명으로 전국 최저 수준을 유지하면서 코로나19 청정지역 이미지가 형성돼 여행객 유입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가 비…
07-22
[사회/경제]
강릉 농식품 판매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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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정욱 기자】강릉시는 오는 23일 강릉시·재경강릉시민회·농협·농업인단체와‘ 강릉 농식품 판매촉진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고 밝혔다. 22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강릉시는 신선 채소류 등 농산물의 생산 및 가공식품 정보를 공유하고, 재경시민회는 강릉 농식품 소비촉진을, 농협은 관내 생산 신선농산물 등의 원활한 확보와 공급을, 농업인단체는 신선농산물 등의 생산과 납품 등 에 주력하는 상호 간 업무협력을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협약 체결은 강릉시장, 재경강릉시민회장, 농협중앙회강릉시지부장, 강릉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 18명이 참석하여 농식품 판매촉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강릉 농식품 판매촉진에 대한 기폭제가 되…
07-22
[사회/경제]
아이벡스, 강릉아산병원에 다인용 이어 1인용 고압산소챔버 추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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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대표이사 윤석호·판매원 일동에스테틱스㈜)는 강릉아산병원과 지난 5월 맺은 1인용 고압산소치료기(모델명 IBEX M2) 납품 계약과 관련, 이달 중순 설치와 가동 준비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에 따르면 강릉아산병원은 지난 2015년 동해안 지역의 잠수어업인, 해녀들의 특수 질환인 잠수병 치료를 목적으로 최대 10인까지 동시 입실이 가능한 아이벡스의 다인용 고압산소치료기(모델명 IBEX)를 도입한 바 있다. 병원은 그동안 사용해 온 다인용 고압산소챔버에 이어 1인용 고압산소치료기 추가 도입을 결정했다. 다인용 챔버는 중증응급환자의 다양한 처치를 위해 의료진 동반 입실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1인용 챔버는 감염 위험이 높은 환자를 격리하여 치료하거나 신속한 …
07-22
[문화/생활]
강릉하키센터 '지역연계 첨단CT 실증사업 공모‘ 최종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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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디지털 공연장 조성계획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년 지역연계 첨단CT 실증사업 공모‘에 최종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에 국비 51억 등 총 9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강릉하키센터 아이스링크를 다양한 첨단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공연장”으로 업그레이드 한다. 특히 스포츠(국가대표 훈련장), 교육(청소년 교육훈련캠프) 등 기존의 활용계획에 문화(디지털 공연장) 컨텐츠를 추가해 강릉 하키센터의 사후활용 계획을 진행한다. 디지털 공연장은 평창 올림픽 당시 극찬을 받았던 개막식 공연을 작은 규모로 축소하고 다양한 첨단 디지털 기술을 부각시킨 상설 공연장으로 3D 맵핑 기술, 홀로그램, 스마트 스테이지, 드론, 애니메크로닉스 기술 등 다양한 디지털 기…
07-21
[문화/생활]
한국어촌어항공단, 국가어항 강릉항·덕산항 안전난간 설치공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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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은 국가어항인 강릉항(강릉시)과 덕산항(삼척시)에 대한 안전난간 설치공사를 21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강릉항 북방파제(740m), 여객선선착장(75m)과 덕산항 북방파제(690m), 남방파제(235m) 구간에 대해 시행됐으며, 총 3억8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강릉항과 덕산항은 그동안 안전난간 노후화와 동해안 너울성 파도로 인한 인명피해 사고가 우려됐던 곳으로 이번 안전난간 설치공사 준공을 통해 여름휴가철 강릉항과 덕산항을 방문할 국민이 안전하게 어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정으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해 어항이용객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07-21
[문화/생활]
선풍기에 냉장고까지...쓰레기로 몸살 앓던 강릉 단경골 휴식년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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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최도식 기자]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언별리에 있는 단경골계곡이 휴식년제를 도입했다. 강릉시는 내년 6월 30일까지 단경골 마을 관리 휴양지에 휴식년제를 실시한다고 21일에 밝혔다. 휴식년제 기간에는 행락객의 출입과 야영, 취사, 야유회 등의 활동이 전면 금지된다. 강릉시는 단경골 인근의 자연환경 보호와 함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거리두기 차원에서 휴식년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또 휴식년제를 실시하는 기간 동안 기반 시설물을 개선하기 위한 보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휴식년제 도입에 따라 현재 단경골 마을 관리 휴양지는 바리케이드로 입구를 차단한 상태이다. 단경골은 1996년 9월 잠수함을 타고 내려왔던 북한 무장간첩이 도주로로 삼았던 골짜기이다. 유명세를…
07-21
[문화/생활]
강릉소방서, 코로나19 대응 유공 표창장 전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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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현희 기자] = 강릉소방서(서장 진형민)는 20일 오전 서장실과 다목적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유공자에 대한 강원도지사 표창장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부문에는 소방교 이보라 외 6명(교 김민철, 이준수, 김지훈, 손용빈, 김정래, 최용준), 민간인 부문에는 의용소방대원 7명, 강릉고려병원 의사 김요한, 민간단체 부문에는 강릉남성, 구정남성, 강동남성의용소방대, 강릉고려병원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환자 이송, 방역 소독 봉사, 취약계층 마스크 제작ㆍ무료 배부 등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공적을 인정받았다. 진형민 서장은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해주신 소방공무원, 민간인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
07-21
[사회/경제]
강릉원주대, 메이저맵과 4차 산업혁명 대비 산학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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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단장 신일식)이 지난 14일 에듀테크 기업 메이저맵(대표 이중훈)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산학협력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강릉원주대 산학협력관 605호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정보 및 학술 교류 통한 산학협력 인력양성과 졸업생 취업 연계, 기업 지원 등에 힘을 모으게 된다. 신일식 사업단장과 이중훈 대표는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지식을 아낌없이 공유,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전문 인력을 키워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http://news.unn.net)
07-21
[사회/경제]
강릉과학산단 14년만에 부지매각 완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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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홍성배 기자]강릉과학산업단지가 준공된 지 14년만에 분양률 100%를 눈앞에 두고 있다.18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사천면 방동리와 대전동 일원 148만6849㎡에 조성된 강릉과학산업단지는 지난 5월까지 총 88필지 산업용지 중 84필지 81만9618㎡가 분양됐고 4필지 3만5522㎡가 미분양됐다. 그러나 미분양 4필지에 대해 최근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시와 타진·협의에 나서면서 모든 필지 분양에 파란불이 켜지고 있다.미분양 필지에는 커피가공업과 신소재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오는 9월쯤 협약(MOU) 체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에 미분양 필지에 기업들이 입주하면 과학산업단지는 분양 14년만에 빈 땅이 없이 100% 분양 성과를 창출하게 된다. 지난 1993년 일…
07-21
[문화/생활]
[강릉]코로나 여파 강릉 여름축제 축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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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코로나19 여파로 강릉지역 여름축제가 줄줄이 축소 또는 연기됐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2020 강릉문화재 야행(夜行)'이 올 9월10~12일 사흘간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은 강릉문화재 야행은 종전의 경우 8, 9월 1차례씩 2번에 걸쳐 진행됐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9월 단일행사로 축소했고 대규모 군중이 운집하는 무대공연, 저잣거리 조성, 서부시장 먹거리 프로그램 등은 열리지 않는다. 다만 야경(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테마 중심으로 빛과 디지털 아트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시와 강릉예총이 주최하는 제19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도 '젊음, 블루웨이브!'의 주제로 다음 달 7~16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아카이빙 축전으로 열린다. 당…
07-21
[문화/생활]
강릉시,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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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최근 경포해변 일원에서 동해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릉시, 강릉경찰서, 동해해양경찰서, 강릉자율방재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여름철 물놀이 관련 안전수칙 등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 생활 속 거리두기,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도록 홍보했다”고 밝혔다. nuog@news1.kr 출처 : News1 뉴스
07-21
[문화/생활]
강릉시 경로당 '무더위 쉼터'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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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강원 강릉시는 지난 2월28일부터 코로나19로 휴관에 들어갔던 304개의 경로당을 지난 13일부터 제한적으로 개관해 무더위 쉼터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만 그동안 제한적으로 문을 연 것은 기온이 30℃이상 폭염 시에만 개관한다는 운영지침에 따른 것으로 지난 주 강릉의 기온은 장마전선 영향으로 인해 25~27℃로 유지 됐었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고 이용 인원을 제한·분산 하며 취사 및식사금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주기적 소독 등을 통해 방역수칙을 준수·운영하게 된다. 개관에 앞서 시는 전체 304개 경로당에 대한 일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체온계 및 소독제 비치, 방역관리자 지정, 비상체계구축, 출입자 방문대장 비치 등 예방조…
07-21
[사회/경제]
강릉 인공지능·빅데이터 중심지 육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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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를 인공지능,빅데이터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강릉과학산업진흥원(원장 김철래)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이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17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과학기술정보 분야 연구자원을 활용,각종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는 교육,학술,연구 등에 협력체제를 가동,강릉시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중심지로 육성하는데 힘을 모으게 된다.또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연구 데이터,슈퍼 컴퓨팅 인프라,계산과학 융합 플랫폼 등의 활용에도 공조 체제를 갖추고,교육·연구 전문인력의 상호 교류 및 교육,연구시설 공동 활용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각종 교류협력정보를 활용,강원도와 …
07-20
[문화/생활]
배우 조이현, 강릉시 홍보대사 위촉 "강릉의 매력 널리 알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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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배우 조이현이 강릉시 홍보대사로 위촉,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현재 SBS FiL ‘홈데렐라’를 통해 다재다능한 능력 겸비한 만능 MC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조이현이 또 다른 활동에 대해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조이현은 소속사를 통해 “커피의 도시인 강릉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정말 영광스럽다. 앞으로 강릉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책임감을 갖고 커피의 도시 강릉을 더 널리 알리고 이로운 일이 생기도록 적극 힘쓰겠다”며 기대감까지 한껏 높였다. 원문보기: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37990?ref=naver#csidx82f8b29d5756921bd4b630edeebb5df 출…
07-20
[문화/생활]
[강릉]강릉지역 해수욕장 일제히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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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대표 해수욕장 ‘경포해수욕장’을 비롯해 강릉지역의 15개 해수욕장이 17일 개장했다. 강릉시는 경포해수욕장 등 15개 해수욕장을 1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45일 간 본격운영한다. 경포해수욕장 주변에는 펜스를 둘러 출입통제선을 만들었다. 12개 출입구에서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이 발열체크와 QR코드로 전자출입명부에 서명한 피서객들에게 손목밴드를 채워준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발열 체크기 150대, 손 소독제 2,400개, 덴탈 마스크 2만3,000장을 확보했으며 별도의 개장식을 개최하지 않고 야간개장, 해수욕장 공연 및 축제 등 모든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이와 함께 드론 10대를 동원해 해변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와 손목밴드를 착용하지 않은 피서객들의 해변 유입등을…
07-20
[문화/생활]
강릉문화재야행 빛·디지털 야경 중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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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이연제 기자] 강릉문화재야행이 올해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빛과 디지털을 테마로 한 ‘디지털아트 강릉문화재야행’으로 변경돼 개최된다. 강릉문화원에 따르면 제8회 강릉문화재 야행이 ‘빛으로 만나는 천년의 관아’를 주제로 오는 9월 10~12일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열린다. 올해 야행은 코로나19의 감염예방을 위해 기존 2회에서 1회로 축소되며 인파가 밀집하는 무대공연과 저잣거리,먹거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지 않고,빛과 디지털을 이용한 야경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된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만 펼쳐지는 이번 야행에서는 빛으로 관아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라이트 아트 쇼,강릉대도호부사의 부임 행차를 재현한 대규모 등(燈)이 전시된다. 또 동헌에서 펼쳐지는 강릉의 이야…
07-20
[문화/생활]
[강릉]“플리마켓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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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옹기마을로 유명한 강릉 구정면 덕현리 주민들이 마을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디. 구정면 덕현리는 '강원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선정 단체인 덕·사·모(덕현리를 사랑하는 모임) 주관으로 지난 18일 마을 명소인 누곡명월 정자공원에서 플리마켓을 열었다. 이날 플리마켓에서는 중고물품 거래뿐만 아니라 지역 생산 농산물 판매, 토산품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주민들 간의 소통 증진과 지역 홍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최종백 구정면장은 “농촌지역 마을 공동체 활성화의 좋은 사례를 보여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상원기자 출처 : 강원일보
07-20
[정치]
[강릉]“후반기 강릉시정 중단 없이 이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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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단행한 인사와 관련해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한근 강릉시장에 대해 법원이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면서 1심이 마무리됐다. 지방공무원법 위반은 횡령 등 특수한 범죄를 제외하곤 금고 이상의 형을 받아야 직을 상실하기 때문에 시장직 유지에는 지장이 없다. 김 시장은 1심 선고 직후인 지난 1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무죄를 주장하면서 변호인과 상의해 항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징역 6개월을 구형했던 검찰 역시 판결문을 검토한 후 항소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보여 자치단체장의 인사권 행사를 둘러싼 공방은 항소심으로 이어질 공산이 커 보인다. 김 시장을 고발했던 강릉시민행동은 1심 선고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김 시장은 법적인 처벌과 상관없이 정치적 책임과 인간…
07-20
[문화/생활]
강릉서 관광객 구토·복통, 도내 식중독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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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이승은 기자]여름철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며 식중독 발생위험이 커지고 있다. 도와 식품안전정보포털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여름철(6~8월) 도내 식중독 환자는 2017년 79명,2018년 194명,2019년 128명 등으로,연평균 133.6명씩 발생하고 있다.발생비율은 2017년 31.4%,2018년 62.9%,2019년 67.0% 등으로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여름철 무덥고 습한 날씨가 반복되며 벌써부터 식중독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앞서 지난 16일 오후 1시쯤 강릉 주문진항 좌판풍물시장에서 광어,오징어 등의 횟감을 구입해 인근 횟집에서 취식한 관광객 11명 중 신모(65·충북 청주)씨 등 6명이 구토,복통과 같은 식중독 증세를 보여 도내 한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07-20
[사회/경제]
강릉시, 휴가철 숙박업 ‘바가지 요금’ 근절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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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강릉)=박준환 기자]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요금표를 제작해 관광객이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해변가 근처 숙박업소 및 농어촌민박(펜션)에 배부할 예정이다. 20일 市에 따르면 이는 매년 하계 휴가철이면 숙박 관련 소비자 민원이 매우 많이 발생, 이를 근절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지난해 여름에는 한 언론매체의 보도가 원인이 돼 강릉시는 바가지의 대명사로 홍역을 한차례 치른 바 있다. 市 관계자는 “숙박업 요금표가 바가지 요금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겠지만 이와 더불어 자정결의대회, 지속적인 지도 단속, 강릉공실정보시스템안내 홍보, 소비자분쟁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하계 휴가철숙박업 소비자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
07-20
[문화/생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탐방로 확장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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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로 구간을 확장하기 위해 주중에 일시 운영 중단됐던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 지난 18일부터 정상운영됐다.강릉시는 바다부채길의 일부 구간 탐방로가 좁아 교행이 불편하자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지난 4월부터 공사에 들어갔다. 이번 공사는 교행이 불편한 5개소 230m를 확장하고 경사가 급한 계단을 완만하게 보강해 노약자와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조성했다.또 노후시설에 대해 도색 등 환경을 정비하고 자전거 거치 공간도 마련했다. 시는 주중에 공사를 하고 주말에 탐방로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통로가 좁아 발생하는 어깨 부딪힘 등의 불편함이 줄어들게 됐다. 홍성배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07-20
[문화/생활]
강릉원주대학교 도내 국립대 최초 등록금 10%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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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학들의 등록금 반환 논의가 본격화(본보 지난 6일자 1면, 9일자 4면 보도)되는 가운데 강릉원주대가 강원도 내 국립대 가운데 처음으로 등록금 10% 반환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 내 4년제 대학 8곳 중 5곳이 등록금 반환에 동참하게 됐다. 강릉원주대는 등록금 납부로 인한 부담을 감안해 재학생이 실제 납부한 등록금의 10%를 8월 중 핵심역량강화지원 장학금 명목으로 지급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지급 대상 재학생을 4,100여명 수준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에 필요한 소요예산 7억여원은 대학회계에서 충당할 예정이다. 또 대학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형편 및 생활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대학 자구 노력으로 특별예산을 편성해 동행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
07-20
[문화/생활]
강릉시, 안전한 해변 조성 협력 체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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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홍성배 기자]“올해는 가급적 한적한 소규모 마을해변을 이용해 주시고,철저한 개인 위생관리에 힘써주세요.” 해양수산부와 강원도,강릉시가 16일 경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코로나19 대비 긴급 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오운열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과 안완수 동해해양수산청장,엄명삼 도환동해본부장,홍남기 강릉시부시장 등이 참여,안전한 해변 만들기에 협력 체제를 가동키로 했다.해수부 등은 17일부터 문을 여는 경포해수욕장 피서객 안전을 위해 이날 총체적 점검 활동을 펼쳤다. 피서객 안전을 위한 해변 펜스와 드론을 이용한 방역 실태점검,샤워장·화장실 앞 방역시설 설치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또 발열체크,손목밴드 착용 의무화,마스크 착용,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물품을…
07-17
[사회/경제]
지방공무원법 위반 김한근 강릉시장에 1심 벌금 500만원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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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승진 최저 연수를 채우지 못한 사람 등을 국장급(4급)으로 승진시킨 김한근 강릉시장에 벌금형이 선고됐다.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형사 2단독 이규영 부장판사는 17일 지방공무원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시장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측은 적극 행정이라고 주장하지만, 인사 위원회의 사전 심의를 거치지 않고 부당한 영향을 미친 것이 인정된다"며 "4급 승진 인사에서 누락된 사람의 고통이 크다고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김 시장은 취임 초기인 2018년 7월 2일 단행한 4급 인사가 관련 법령을 위반했다는 시민단체의 고발로 불구속기소 됐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유감"이라며 "변호인과 상의해 사…
07-17
[문화/생활]
[강릉]오늘 강릉 해수욕장 일제 개장…코로나 방역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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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 강릉지역 15개 해수욕장이 17일 일제히 개장한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포와 속초 등 연간 방문객 30만명 이상 방문 대형 해수욕장의 야간 음주 및 취식행위를 금지하는 집합제한 행정명령과 함께 거리두기 실천을 강화하는 각종 대응안들을 쏟아내고 있다. 이를 두고 지역사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해외 여행이 막힌 국내 관광객이 동해안으로 몰릴 것이라는 기대의 목소리와 탁상공론에 그친 대안들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하고 있다. 강릉시는 16일 경포해수욕장 입장객 통제를 위한 철제펜스를 씨마크호텔부터 인공폭포까지 1.8㎞ 구간에 걸쳐 길이 1.8m, 높이 1.5m로 설치했다. 또 54명이 투입돼 장마로 백사장으로 밀려온 해초 등을 정비하며 …
07-17
[사회/경제]
"코로나 청정지역 시민이 지킨다"…강릉서 '클린 정류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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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지역 시민들이 오는 17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택시 등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방역에 나서 주목된다. 16일 오후 강릉종합운동장 주차장 일대에는 노란색, 초록색 조끼를 입은 자원봉사자들과 주차된 택시들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다. 코로나19 극복 강릉시민대책추진위원회(이하 코로나19 강릉시민대책위)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이날 '클린 정류장'을 개소했기 때문이다.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클린 정류장은 피서철 관광객의 감염을 예방하고 코로나19의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코로나19 강릉시민대책위가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강릉종합운동장 주차장에 마련된 클린 정류장은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방식'을 통한 야외방역 형태로 운영한다. 클…
07-17
[사회/경제]
강원도내 8개 대형 해수욕장 야간 음주·취식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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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홍성배 기자] 올 여름 강릉 경포와 낙산 등 도내 8개 대형 해수욕장에 집합제한 명령이 발동돼 야간 음주와 취식 행위가 엄격히 금지된다. 16일 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용객 30만명 이상의 대형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야간 집합제한 명령을 내렸다.적용 대상 해수욕장은 강릉 경포,양양 낙산·하조대,속초,삼척과 맹방,동해 망상·추암해수욕장 등이다. 집합제한 명령은 오는 18일부터 각 해수욕장의 폐장일까지 발동되고,적용시간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의 야간 시간대이다.집합제한 적용 시간에는 해수욕장 안에서 음주나 배달음식은 물론이고 개인이 직접 싸온 음식도 먹을 수 없다.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07-17
[사회/경제]
[강릉]“IMF보다 어려워” 강릉 중소기업 경영난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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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중소기업들이 매출 감소와 수익성 저하 등으로 극심한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다. 14일 오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영동지부 주최로 강릉시, 강릉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시청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강릉지역 기업인들은 “IMF 외환위기 때 보다 더 어렵다”며 시 등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기업인들은 코로나19 이후 소비심리가 위축돼 매출이 감소하고 공장 가동률이 떨어져 수익성이 크게 저하됐다면서 위기 극복을 위한 자금 지원과 설비 투자 시 인센티브 확대,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기술 개발 등을 건의했다. 자동차부품 등을 생산해 대기업과 미국, 중국, 일본 등에 수출하는 21세기기업(주) 이규환 대표이사는 “미국,…
07-16
[문화/생활]
강릉 소외이웃 위한 ‘이동 푸드마켓’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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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이연제 기자]“코로나19로 더욱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이동 푸드마켓이 찾아갑니다.” 강원도 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센터장 왕종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고가 심화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정 대상자(1회 100명)들을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 운영에 나섰다.이동푸드마켓은 오는 17일 강릉 강남주민센터 주차장(오후 2∼4시),21일 인제 상남복지센터(오후 1∼3시)에서 각각 운영된다.이동푸드마켓 사업은 현재 도내 원주지역 1곳에만 상설 푸드마켓이 운영되는 한계를 뛰어넘어 푸드마켓 이용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강릉,삼척,양양,영월,인제,평창,화천 등을 대상으로 기획된 신규사업이다.코로나19 감염병 여파로 인해 올해초 사업 운영이 주춤했지만,지난 5월부터 강릉과 영월…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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