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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신년 참배로 2024년 의정활동 시작
강릉시, 희망찬 제일강릉시대 위해 2024년 시무식 개최
강릉시립미술관, 기획전시 소장품전 ‘컬렉션23’ 재개최
강릉 바다 때린 쓰나미…日 지진 발생 2시간만에 높이 85cm로 왔다
[오늘의 날씨] 한글날 '흐림'…오후부터 전국 곳곳 비 소식
[사회/경제]
직장 내 괴롭힘 없다? KBS 강릉국장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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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스=송창한 기자] 프리랜서 방송작가 '직장 내 괴롭힘' 논란이 일었던 KBS 강릉방송국의 국장이 교체됐다. KBS 감사실은 한달 전 '직장 내 괴롭힘'이 아니라고 결론내렸다. 지난 10일 KBS 인사발령에 따르면, 새 강릉국장에는 복진선 공영미디어연구소 연구원이 임명됐다. 복 신임 강릉국장은 KBS 적폐청산기구 '진실과미래위원회' 추진단장을 맡아 과거 KBS의 공정성·독립성 훼손 사건들에 대한 진상규명을 주도했다. 기존 이 모 KBS 강릉국장은 춘천방송총국 편성제작국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 인사는 KBS 감사실이 KBS 강릉국 12년차 라디오 작가인 박경희 작가의 '직장 내 괴롭힘' 신고에 대해 '프리랜서'라는 이유 등을 들어 '해당없음' 결론을 내린 지 한 달여만이다. 이 국장을 비…
07-16
[정치]
강릉시의회 의장 직무정지 가처분, 어떤 판결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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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의원들이 15일 춘천지법 강릉지원에 접수한 '강릉시의회 의장 선출 무효 및 직무정지 가처분' 결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1일 오후 8시54분 미래통합당 1명, 무소속 9명 도합 10명이 모여 본회의장에서 의장을 선출하고 13분 후 정회했다"며 "제285회 강릉시의회 임시회는 무효이며 시의장의 직무를 본 판결이 있을 때까지 정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개의와 의결에 문제가 없어 현행법과 규칙은 위반하지 않았지만 관습적으로 행하던 통지와 참여보장을 위반했다"고 했다. 지방의회 개원 30년 이래로 의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판결은 어떻게 나왔을까. 2012년 2월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동해시…
07-16
[문화/생활]
강릉시 피서철 자정 결의…"정직한 가격·친절한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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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 강릉시는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숙박·음식 단체와 자정 결의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숙박·음식 바가지요금 논란과 관련해 합리적인 요금과 친절한 서비스로 관광객들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 자정 결의를 했다. 시는 이번 자정 결의를 계기로 영업주들의 자발적으로 노력을 기울이면 '바가지 오명'을 씻고 관광 도시로서 이미지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했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지난해 동해안 해수욕장 개선 과제로 바가지요금과 백사장 파라솔 영업 행위를 꼽았다. 특히 바가지요금으로 이슈가 된 일부 지역에서는 피서객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강릉지역 15개 해수욕장은 오는 17일 개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 손님 방문은 잠시 스쳐 가는 것이 아니…
07-16
[사회/경제]
평창·강릉·제주·여수…청정 중소도시 '마이스 메카'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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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몰고 온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의 대표적 뉴노멀은 개최지 선택기준의 변화다. 인구밀도가 높은 대도시에서 중소도시로,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보다는 한적한 외곽지역으로 행사 개최지 선정기준이 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치열한 행사 유치전에서 대도시에 한없이 밀리던 중소도시에는 판도를 바꿀 기회인 셈이다. 코로나 청정도시 이미지로 재도약을 노리는 마이스 도시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강원도는 국내 마이스 도시 중 후발주자에 속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본격적인 마이스 육성에 나서 다른 광역자치단체에 비해 출발이 늦었다. 세계생물다양성총회(2014년) 등 올림픽 개최 전 국제행사가 열렸지만 “강원은 마이스 불모…
07-15
[문화/생활]
강원도, 강릉·속초 등 동해안 해수욕장 특별안전점검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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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서정욱 기자】강원도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14일부터 도내 해수욕장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에 돌입한다. 13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올해 여름은 역대급 무더위가 예보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제한되면서 피서객들이 청정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데 다른 사전 조치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타지역 해수욕장에서 문제가 된 안전관리요원 운영실태와 사고대응 매뉴얼 수립, 유관기관 협업시스템 구축 등 인명사고 발생을 대비한 필수적인 준비상황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관련 법령 준수여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해수욕장 운영 대응지침 등 전반에 대해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명령…
07-15
[사회/경제]
강릉소방서, 화재 예방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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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현희 기자] = 강릉소방서(서장 진형민)는 강릉시 저동의 권모(여, 81)씨 주택을 대상으로 강원119행복기금을 활용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 취약대상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소방공무원이 기부해 조성된 119행복기금으로 시행된다. 화재 피해주민 복구사업과 취약대상 주거환경 개선사업, 저소득층 주택 화재 안심보험 가입 지원 등 나눔ㆍ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소방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인 두레건축(대표 배재국)함께 추진됐다. 소방서는 노후 배선과 전등, 배전함 등을 교체하고 화재 예방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해 사회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진형민 서장은 “앞…
07-15
[문화/생활]
강릉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중소기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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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강릉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영동지부 주관으로 14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릉 소재 중소기업 14개사와 강릉 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장기화된 소비 위축을 비롯해 중소기업 현장 사정, 건의 사항 등을 제시했다. 강릉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유관기관 협업 및 네트워크 구축, 지원 정책 마련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중소기업 경영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7-15
[사회/경제]
강릉시, 방역· 관광객 수용 대책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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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홍성배 기자]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해외여행을 못하는 여행객들이 올 여름 경포해변 등 동해안으로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자 강릉시가 방역·수용태세 강화에 나섰다. 강릉시는 13일 시청에서 ‘여름철 피서철 관광객 맞이 수용태세 대책회의’를 열고 방역 및 수용대책을 점검했다. 시는 “최근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추세여서 자칫 피서철 관광객으로 인해 방역이 뚫릴 우려가 있다”며 한층 강화된 대책을 시행키로 했다. 우선 오는 17일 경포를 비롯 해수욕장 15곳의 개장에 발맞춰 해수욕장 7곳에 약품 보급소를 설치하고,관광지 내 숙박,식당,편의점 등 다중이용 시설에 약품을 지원키로 했다.해변에는 드론 10대를 띄워 생활 속 거리두기 감시와 홍보를 비롯해 인명구조 활동도…
07-15
[문화/생활]
[강릉]“스마트폰 하나로 강릉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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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강릉 관광의 모든 것을 담을 수 있어요.” 강릉시가 주최하고 (사)강릉관광진흥협회가 주관한 강릉 관광 발전 토론회가 14일 강릉세인트컨벤션에서 열려 강릉의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과 프로그램에 대한 각종 제안이 쏟아졌다. 강릉시, 강릉시의회, 강릉관광개발공사, 웰컴투강릉추진협의회, 코로나19강릉시민대책위원회, 정선관광진흥협회, 평창군관광협의회, 속초관광실무협의회 관계자 100여명과 한국스마트관광협회 회원 30여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스마트폰 하나로 강릉에서 즐기는 스마트 관광'(넥스트스토리), '글로벌 수준의 숙박환경 구축, 트레블코인의 활용, 다양한 협력 콘텐츠 구축'(야놀자), ' 지역 단독여행상품 기획 및 지역 전용쿠폰 지원'(여기어때) 등…
07-15
[문화/생활]
강릉역에서 '강원 기상기후사진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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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은 13일부터 강릉역에서 '2020년 강원 기상기후사진전'을 개최했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전시회에는 기상기후사진전 '날씨의 기억, 국민의 기록!' 대상 수상작인 '쌍용오름'(김택수), 금상 '안개도시'(방춘성) 등 35점과 기상청의 기후변화 감시 및 대응정책을 알리는 홍보 포스터 등이 전시 중이다. 관광객들에게 힐링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이용시설을 수시로 방역할 계획이다. 신동현 강원지방기상청장은 “강릉역 이용객들이 사진을 통해 신비로운 자연 현상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사진전이 기상기후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순찬기자 sckwon@ 출처 : 강원일보
07-14
[문화/생활]
[강릉]강릉지역 3개면 마을버스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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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난해 8월 처음으로 운행을 시작해 옥계, 사천, 연곡지역 등 강릉지역 3개 면에 운영 중인 공공형 마을버스인 '마실버스'가 이르면 올 9월부터 전체 읍·면으로 확대된다. 13일 강릉시에 따르면 15인승 마실버스를 올 하반기까지 전체 읍·면으로 확대하고 환승 거점까지 간선 버스를 운행하는 등 읍·면지역 대중교통 환승체계를 전면 전환하기로 했다. 특히 환승거점까지 한정된 지역을 운행할 수밖에 없는 마실버스의 특성상 불가피한 환승이 늘어나는 문제점과 환승 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버스가 5개 읍·면으로 확대되는 시점에 맞춰 시 관내 모든 시내버스와 마실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3시간 이내 재탑승 시 무제한 환승을 추진하고 동일 노선과 동일 차량에 대해 적용하지 않던 환승 제한도 모두 해제할…
07-14
[문화/생활]
강릉·홍천 등 강원도내 53곳...피서철 음주운전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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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정욱 기자】 강원지방경찰청(청장 김재규)은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이 예상, 휴가 분위기를 틈탄 음주운전이 우려됨에 따라 13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6주간 ‘피서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경찰은 피서·행락지 주변 및 유흥가 인접도로 등 음주운전이 우려되는 특별 단속 장소 춘천 10곳, 강릉5곳, 원주 4곳,동해 2곳, 태백 2곳, 속초 2곳, 삼척 2곳, 홍천 3곳, 평창 5곳, 고성 2곳, 인제 1곳, 양구 2곳, 화천 3곳, 철원 2곳, 정선 3곳, 영월 2곳 등 총 53개소를 선정, 고속도로 TG·휴게소와 더불어 게릴라식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음주단속에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자 올 5월부터 전국 도입된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전…
07-14
[정치]
민주당 강릉지역위원회, 강릉시의회 의장단 독식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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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는 13일 강릉시의회 미래통합당 의원과 통합당 복당을 희망하는 무소속 의원들의 의장단 독식을 규탄했다. 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는 이날 성명에서 "강릉시의회 미래통합당 소속 비례의원 1명과 무소속 의원 9명은 지난 1일 밤 10여분 만에 시의회 의장을 날치기로 선출한 것을 시작으로 8일까지 일방적으로 원구성을 하는 독단적인 행위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릉시의회의 무소속 시의원들은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통합당을 집단으로 탈당해 권성동 국회의원의 사조직임을 자임했다"며 "현재 다수의 시의원이 자행하는 주요 직책 독식은 균형과 대화·타협을 기본으로 하는 의회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지금 다수의 시의원이…
07-14
[사회/경제]
강릉시, 여름 피서철 관광객 맞이 수용태세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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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강릉시는 13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여름 피서철 관광객 맞이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관련 부서장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으로 심리적 치유와 면역력 증진을 위해 쾌적한 자연을 찾아 떠나는 여행 선호 등 관광트렌드 변화에 따라 청정안심 강릉으로의 관광객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17일 경포해변을 비롯 주요 해수욕장의 일제 개장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주요 해수욕장 7개소에 방역약품 보급소를 설치, 관광지내 다중이용시설(숙박, 식당, 편의점 등)에 대한 약품을 지원한다. 또 쓰레기 관리대책으로 해수욕장 개장 전 청소인력을 5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하고 수거 기동처리반을 …
07-14
[사회/경제]
강릉 매매가 1억원 아파트 전세 '8,6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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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아파트의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강릉지역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86.51%로 전국 187개 시·군·구 중 가장 높았다. 월별 관련 통계공시가 시작된 2012년 12월 이후 올 5월(86.525) 다음으로 가장 높은 수치이며 전국 평균치(70.38%)보다는 16.13%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이 밖에 도내 전세가율은 춘천 84.90%, 속초 78.23%, 삼척 78.17%, 원주 77.30%, 동해 74.58%, 태백 73.30% 순이었다. 강릉지역 부동산업계는 높은 전세가율이 형성된 원인으로 신규 아파트에 대한 전세수요가 활발했던 점을 꼽았다. 시세가 높은 송정동·홍제동 일대 신규브랜드 아파트로 거…
07-14
[문화/생활]
강릉 상가 주차장 불법주차로 ‘무용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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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홍성배 기자] 강릉시 교동택지와 유천택지 등 신흥도시의 상가 건물주들이 건물 주변에 부설주차장을 만들어 놓았으나 무단 주차로 주차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교동택지 등 상가 건물주들은 “건축물 규정에 따른 주차장을 확보했으나 차량들이 부설주차장을 점령해 주차를 제대로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도로 옆 불법주차로 인해 부설 주차장으로 진입을 할 수 없는데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주차금지 표시물을 설치할 경우 시의 단속반이 불법 적치물이라며 철거를 요구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더욱이 “일부 차량에 대해 이동주차를 요청하지만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이동주차 단속을 꺼려 심각한 개인재산 침해를 받고 있다”며 대책을 바라고 있다. 교…
07-13
[문화/생활]
[강릉]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반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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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속보=강릉시 사천면 산대월리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이 경포동번영회의 반발로 차질(본보 6월24일자 12면 보도)을 빚고 있는 가운데 경포동번영회가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반대 경포동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경포동 관내 대전동과 저동 등 마을 대표단 등은 지난 10일 경포번영회 사무실에서 경포동비대위 발족과 함께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포동비대위는 발전소 건립 예정지인 사천면과 인접한 경포동 주민을 대표한 단체가 사업자 등과 합의점을 도출했다고 하지만 안전성 검증 방안 등이 불투명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구역별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찬반 의견을 수렴, 향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지만 현재의 상황에서 사업 추진은 이뤄질 수 없다고 덧붙였다. 박건식 경포…
07-13
[문화/생활]
강릉시, "11월까지 '청소년 볼런워킹' 진행하여 착한 발걸음 활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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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기자]강릉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해변 쓰레기 문제와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적어 약해진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하여 11월까지 청소년 볼런워킹(volunteer+walking) 프로그램 ‘착한 발걸음’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강릉시에 따르면 청소년운영위원회 운영위원들이 직접 기획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의 청소년들와 함께 연합하여, 지역의 소중한 환경을 지키고, 청소년들의 신체를 단련할 수 있는 일종의 플로깅 활동이라고 한다. 플로깅(plogging)이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 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줍킹’(쓰레기도 줍고, 즐겁게 트레킹도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불리기도 한다. …
07-13
[사회/경제]
서울 동작구 코로나19 확진자 강릉·양양 방문해 19명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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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서울 동작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0번째 확진자가 강원 강릉과 양양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1일 강원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80대) 씨는 지난 7∼8일 일행 3명과 함께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강릉과 양양지역을 찾았다. 이들은 7일 오후 3시 30분께 양양군 숙소에 도착한 뒤 택시를 타고 강릉 주문진 식당으로 이동, 식사하고 오후 7시 56분께 숙소로 돌아왔다. 이들은 이튿날인 8일 오전 7시 30분께 숙소를 출발해 귀가했다. 이 과정에서 접촉자는 강릉 13명, 양양 6명 등 총 19명이다. 이들 중 14명은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강릉 접촉자는 주문진 식당 12명과 택시 운전사 …
07-13
[사회/경제]
[강릉]“강릉 전국구 문화이슈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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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지역자산을 활용한 글로컬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감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0일 라카이샌드파인 한송홀에서는 강릉의 지역자산을 활용한 글로컬 콘텐츠 개발을 위한 CKU 지역문화관광포럼이 열렸다. 이날 유경숙 세계축제연구소장은 “문화거점도시 강릉의 이미지는 올림픽의 도시, 바다의 도시, 강릉단오제의 본고장 등 다양한 이미지를 갖는데 강릉단오제 이외에는 전국구 문화 이슈가 부족하다”며 공감의 아이템 부족을 지적했다. 이어 지역 이해도가 높은 신진 기획자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한 유 소장은 “동질감 높은 해외축제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도모해 매년 신통대길 길놀이에 새로운 시민 참여 동력을 만들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했다. 박용재 가톨릭관동대 교수는…
07-13
[사회/경제]
'하늘 나는 車' 강릉·영월서 첫 비행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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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에어택시 상용화' 계획 관련 도-국토부 협의 중 올 하반기 실증센터 지역 선정…내년 시범 운항 돌입 예정 국내 첫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강릉과 영월에서 시범 운항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렇게 되면 관련기업들도 대거 유치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와 강원도 등에 따르면 정부가 2025년까지 '하늘을 나는 차'로 불리는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UAM), 이른바 '에어택시'의 상용화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강릉과 영월에서 전국 첫 시범운항을 하는 방안을 강원도와 정부가 협의 중이다. 정부가 강원도에서 제안한 강릉, 영월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할 경우 SF영화에서나 등장하던 하늘을 나는 택시가 이르면 내년부터 강릉, 영월…
07-13
[문화/생활]
[강릉]야외에서 택시 무료 방역 '클린 정류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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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올여름 동해안에 예년보다 많은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강릉지역 시민단체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택시 등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방식의 야외 방역에 나선다. 코로나19 극복 시민대책추진위원회(위원장:김형익 강릉상공회의소 회장)는 13일 오후 강릉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김한근 강릉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 정류장(방역 정류장) 개소식을 열고 다음 달 1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클린 정류장은 외지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강릉시 내 택시 1,200대를 대상으로 차량 외부와 내부를 방역하는 시스템이다. 방역을 마친 차량에는 방역 날짜 등이 기재된 청정 차량 스티커를 부착하고, 택시 뒷자리에는 항균…
07-13
[문화/생활]
코로나 여파 강릉 대표축제 잇따라 축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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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 등 지역대표 여름 축제들이 잇따라 축소 개최된다.매년 여름 경포해변에서 개최되던 ‘제19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이 강릉아트센터로 장소가 변경되는 등 축소 진행된다. 8일 강릉예총(회장 박선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는 8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 개막행사 장소를 경포해변에서 강릉아트센터로 변경하고,해외 참가국 공연을 영상으로 대체한다.국내 공연은 그대로 진행된다. 국제교류공연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강릉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교류전시(8월 10~16일)는 해외 30여개의 팀에게 자료를 요청하는 등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이연제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07-10
[문화/생활]
강릉 해변 피서객 안전 ‘드론’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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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홍성배 기자] 강릉시가 해변 피서지에 ‘드론’을 띄워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8월30일까지 운영되는 경포해변 등 15곳의 해변 피서지에서 드론을 활용,감염병 예방활동을 실시키로 했다.경포해변 등에 총 10대가 투입되는 드론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시간 감시하고 홍보 안내 방송도 한다.카메라와 스피커를 장착한 드론은 피서객들이 2m 이상 거리두기,마스크 착용 수칙 등을 준수하고 있는지를 공중에서 점검하고,안내 방송 등의 활동을 펼친다.또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구명튜브를 긴급히 투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기능도 동시에 수행한다. 시는 이와 함께 해변 출입구에는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150명을 집중 배치,입장객…
07-10
[문화/생활]
[강릉]강릉 일부 해수욕장 특성화 변신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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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코로나19 확산세와 맞물려 17일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을 앞둔 강릉 지역사회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생활 속 거리두기'와 함께 '슬기로운 해수욕장 이용방법' 등이 적용되지만, 안전 수칙 등이 제대로 지켜지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일고 있다. 이에 강릉시청 자유게시판에는 “급증하는 코로나 예방 차원에서 해수욕장 개장을 안 하면 안 될까요”라는 해수욕장 개장에 신중론을 제기하는 글이 잇따라 게시되기도 했다. 특히 대규모 인원이 방문하는 경포해수욕장 등에서는 파라솔 거리두기와 발열체크 등이 진행되지만 인근 음식점 등에서는 개인 소독과 음식점 등의 방역에만 의존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 4인 기준 식탁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07-10
[정치]
강릉시의회 파행 장기화, 민주당 "본회의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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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 강릉시의회 여야가 제11대 후반기 원 구성에서 정면충돌, 빈축을 사는 가운데 9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본회의 불참을 선언하면서 의사일정 파행 장기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민주당은 이날 의원 일동 명의로 입장문을 발표하며 "날치기 의장을 뽑은 미래통합당 의원과 통합당을 탈당한 의원들의 성찰적 시간을 위해 일정 기간 의장이 진행하는 행사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예산감시와 주민복리를 위해 행정위·산업위 등 상임위원회 활동은 보다 적극적으로 하겠으며 코로나19 위기와 강릉시의 미래 성장을 위해 주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현장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협치 요구를 거부하고 야밤에 단독으로 의장을 선출한 것에 대한 공식 사과는…
07-10
[문화/생활]
[포토뉴스]강릉 명소 둘러보는 숙박·관광업계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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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운스 여행사 팸투어 행사가 9일 강릉 명주동 골목에서 열려 도 외국인 유치 전담여행사, 숙박 및 관광업계 관계자 등 팸투어 참가자들이 골목을 둘러보고 있다. 강릉=권태명기자 출처 : 강원일보
07-10
[문화/생활]
[강릉]드립커피 나눔 통해 커피도시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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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강릉시의회는 커피향 가득한 부스를 차려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강릉 로스팅클럽에서 자원봉사로 참여, 운영하는 커피 시음 부스는 드립커피를 무료로 나눠주며 커피도시 강릉시의 이미지를 제대로 각인시켰다. 강릉시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대상, 대한민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동상을 받은 강릉곶감쌈과 커피를 넣어 만든 오란다 과자는 색다른 맛을 전했다. 메인 부스는 강릉시의회의 전반기 의정활동상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도록 꾸몄다. 3개 특별위원회의 지역 현안 점검, 상임위원회 활동,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코로나19 대응 등 시민 곁에서 소통하는 열린 의회의 모습을 담았다. 아울러 여름 성수기를 맞아 테마 투어와 여행지도 등을 나눠주며 관광 소개에도 힘썼다. 특히 정동심곡바다부채길과 하슬라아트월드, 월화…
07-10
[문화/생활]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 김소연씨 ‘강릉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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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가 주최한 제12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김소연 씨의 ‘강릉을 담은 마카롱-강릉카롱’이 대상을 차지하고,금상에는 임혜정 씨의‘뷰티풀 강릉-해변 감성 로컬 굿즈’가 선정됐다. 시를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43점보다 33점이 증가한 총 76점이 출품됐다.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금상 1,은상 2,동상 3,입선 5점 등 12점을 각각 선정했다.입상작에는 여행자플랫폼에 전시하는 등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한편 시상식은 9일 숲사랑 홍보관에서 최상현 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성배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07-10
[사회/경제]
피서철 강릉지역 택시 드라이브 스루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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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 동해안에 올여름 많은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자 택시 등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방식의 야외 방역이 실시된다. 코로나19 극복 강릉시민대책추진위원회는 오는 13일 오후 강릉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김한근 강릉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 정류장(방역 정류장) 개소식을 열 예정이다. 다음 달 17일까지 운영하는 클린 정류장은 외지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강릉 시내 택시 1천200대를 대상으로 차량 외부와 내부를 방역하는 시스템이다. 방역을 마친 차량에는 방역 날까 등이 기재된 청정 차량 스티커를 붙여주고, 택시 뒷자리에는 승객이 손을 대면 자동으로 살균하는 항균 스티커를 부착한다. 또 장애인 차량과 사회복지 차량…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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