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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신년 참배로 2024년 의정활동 시작
강릉시, 희망찬 제일강릉시대 위해 2024년 시무식 개최
강릉시립미술관, 기획전시 소장품전 ‘컬렉션23’ 재개최
강릉 바다 때린 쓰나미…日 지진 발생 2시간만에 높이 85cm로 왔다
[오늘의 날씨] 한글날 '흐림'…오후부터 전국 곳곳 비 소식
[문화/생활]
[강릉]“코로나 여파” 쓸쓸했던 6·25전쟁 7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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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참전용사인 최명규(92)씨는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6·25는 그 어느 해보다 조용하게 기념했다. 최씨는 70년 전 생사를 넘나드는 아찔한 순간들을 넘기며 맞이한 오늘을 기쁜 마음으로 생각했겠지만 마스크 없이는 외출조차 여의치 않은 현실이 당시 전쟁터와 같다는 마음이다. 그는 “다른 때 같았으면 행사에 참석해 만세 삼창이라도 불렀을 텐데 섭섭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라며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국민과 북한과의 어수선한 시국에 섭섭한 마음보다 걱정스러운 마음이 앞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강릉 지역 곳곳이 조용한 6·25 전쟁 70주년을 보냈다. 이날 지역 내 기념행사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모두 취소됐다. 참전 용사 대부분이 90세를 넘나드는 코로나19 고위험…
06-26
[문화/생활]
[강릉]강릉 소규모 해수욕장 개장 포기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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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개장을 앞둔 소규모 해수욕장들이 운영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강릉시에 따르면 올여름 해수욕장 개장을 포기한 소규모 해수욕장은 등명, 안인, 남항진, 염전 등 4군데에 이른다. 이들 해수욕장은 마을에서 운영하는 일반해수욕장으로, 코로나19 사태와 해수욕장 주변 공사 등을 이유로 운영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소규모 해수욕장들도 올해 개장을 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미개장 해수욕장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다음 달 17일부터 8월30일까지 여름 해수욕장을 운영하는 강릉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개장식이나 야간 개장, 이벤트 없이 방역과 안전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특히 해수욕장에 대한 방역과 더불어 입장객에 대한…
06-26
[문화/생활]
[강릉]DMO 창립회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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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역주도형 관광사업을 지원하는 강릉형 지역관광추진조직 DMO(가칭) 창립 회원을 올 7월9일까지 모집한다. 지역관광추진조직 DMO는 지역주도형 관광사업을 지원하는 '지역관광 플랫폼'으로 지역 내 관광 관련 산업·협회·주민 조직 등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의 기획과 홍보, 마케팅, 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수행하는 사업을 펼치게 된다.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4월 DMO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달 초 한국관광공사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회원 모집을 시작으로 DMO 사업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DMO 회원신청은 온라인 및 우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최상현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기에 맞게 관광사업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변곡…
06-26
[사회/경제]
김한근 강릉시장 '징역형' 구형…시민단체 '엄중 선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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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강릉시장이 취임 후 단행한 인사와 관련해 검찰이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월을 구형한 가운데, 지역 시민단체들이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과 엄중한 선고를 촉구했다. 강릉경실련과 강릉시민행동은 25일 보도자료 통해 "김 시장이 취임 이후 단행한 인사는 확고한 지방공무원법 위반 행위가 있었음은 물론 헌법상 직업공무원의 가치, 인사위원회의 취지 등을 침해한 것이며, 30년 동안 성실히 일해 온 사람들의 승진 기회 또한 침해한 것으로 죄질이 무거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의회, 공직사회의 지속적인 문제 제기, 그리고 강릉시민행동의 고발, 감사원의 '주의' 결과, 검찰의 기소가 이어지는 동안 단 한번의 책임성 있는 사과는 물론 아무런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
06-26
[문화/생활]
강릉시,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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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25일 오후 4~6시 유천초등학교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단속 및 계도 활동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강릉시청, 강릉경찰서, 강원도강릉교육지원청, 유해환경감시단(강릉YWCA, 한국해양소년단 강원연맹)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이에 시 등은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점검·단속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예방 홍보물품과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 건전한 학교 생활 유도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건전한 문화환경 조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nuog@news1.kr 출처 : news1
06-26
[사회/경제]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조기착공 차질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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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한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구간(본보 5월14·21일자 2면 보도)의 기본계획 수립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남북관계 급랭 여파로 내년 말로 예정된 착공 일정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정부의 강력한 추진 방침은 변함없다는 것이 재확인됐다. 24일 강원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강릉~제진 단선전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68억2,000만원)', '강릉~제진 단선전철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5억원)'을 동시 발주했다.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은 동해북부선 개통 시 사회·경제적 현황 분석 및 관련 계획 조사, 사업성(경제성·재무성) 분석, 설계기준·노선계획·열차운영계획 등을 종합 분석한다.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은 환경…
06-25
[문화/생활]
강릉원주대, 2020년도 강원귀어학교 정기교육 희망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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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6일부터 8월7일까지 1개월간 모집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강릉원주대는 부설 귀어전문 교육기관 강원귀어학교(학교장 변희국)가 오는 7월6일부터 8월7일까지 1개월간 '2020년도 강원귀어학교 정기 교육' 희망자 6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강원도에서 특수시책으로 지원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9월7일부터 10월30일까지 총 7주간 실시될 예정이며, 교육희망자에게는 숙박비를 포함한 대부분의 교육비가 무료로 지원된다. 이번 교육은 귀어귀촌 희망자가 성공적으로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기초어업 전문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신청은 강원귀어학교 홈페이지 또는 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출처 : 베리타스 알파
06-25
[사회/경제]
[강릉]전문가 50명 강릉 경관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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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시가 관광문화도시에 걸맞은 경관 개선을 위해 건축물 등 공공디자인 개선에 적극 나선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김경균 한국예술종합학교 디자인과 교수를 공공디자인정책관으로 위촉한 데 이어 이달부터 건축, 디자인, 순수미술, 토목, 조경, 조명 등 각 분야 전문가 50명으로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를 구성해 공공디자인 향상에 나선다. 박영순 A&U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 소장이 위원장으로 참여하는 공공디자인진흥위는 지난 22일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강릉 북부권 실내 수영장, 포남지구 침수지역 빗물 펌프장 증설 건 등을 심의했다. 김향란 삼화페인트 상무는 북부권 실내 수영장과 관련해 “건물 외부 도색 시 컬러만 동일시 한다고 재료(적벽돌과 패널)에서 느껴지는 컬러감의 분위기와 맥락이 동…
06-25
[정치]
[의회 중계석] “교항리 스마트 축산 ICT단지 조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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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는 24일 제284회 정례회를 속개하고 농기센터,상하수도사업소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재모 의원은 “주문진 교항리 축산단지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며 “스마트 축산 ICT시범단지를 조성,악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신재걸 의원은 “시비 지원으로 한국농어촌공사가 대행하고 있는 사업의 시설물에 보수를 해야하는 부분이 발생하고 있으나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농지구획정리공사의 수로 설계 등에 대해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홍성배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06-25
[문화/생활]
[강릉]'단오 더비' 아쉬움 속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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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축제 강릉단오제 때마다 구도 강릉을 축구 열기가 뜨겁게 달궜던 강릉제일고와 중앙고의 축구 정기전이 코로나19로 연기되며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단오 더비'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양 학교의 정기전은 재학생의 응원전도 단오제 볼거리 중 하나로 손 꼽힌다. 정기전이 열릴 때마다 대회장인 강릉종합운동장에는 매년 동문과 시민 등 2만~3만명이 몰릴 정도로 프로경기를 능가할 정도의 열기를 내뿜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으로 단오제 기간 정기전은 취소, 강릉커피축제 기간인 10월 중 여는 것으로 잠정 합의됐다. 앞서 무관중 경기 등의 논의가 있었지만 예산 문제 등으로 이마저도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문회에 따르면 정기전을 통해 판매되는 티켓과 광고, 동문 후원 등으로 축구…
06-25
[스포츠]
2022 베이징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2차 예선 강릉 개최
링크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2차 예선이 국내에서 열린다.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은 22일 밤(한국시간) 온라인으로 2020 연차 총회를 열고 2021 각급 세계선수권과 2022 베이징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예선 일정을 의결했다. 2020 IIHF 연차 총회는 애초 지난달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연기된 끝에 화상 회의 형식으로 열렸다. 백지선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출전할 2021 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2부리그)는 코로나19로 취소된 올해 대회와 같은 장소인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다. 2020년 세…
06-25
[사회/경제]
[강릉]단오굿 전 세계에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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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과정 28일까지 유튜브 통해…오늘 손님굿 펼쳐져 2020 온라인 강릉단오제가 한창인 가운데 강릉단오굿이 유튜브로 생중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영신제를 시작으로 오는 28일 송신제까지 강릉단오굿 전 과정을 볼 수 있는 이번 유튜브 중계에서는 황루시 가톨릭관동대 명예교수의 해설까지 곁들여져 단오굿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오굿 첫날 빈순애 단오굿 예능보유자가 부정굿과 청좌굿으로 시작해 신길자 무녀의 화회동참굿, 신성녀 무녀의 조상굿, 신희라 무녀의 세존굿, 박순여 무녀의 축원굿이 이어졌다. 또 김운석 등 악사들의 중잽이굿이 펼쳐졌다. 단옷날인 25일에는 김은영 무녀의 군웅장수굿을 비롯해 산신굿, 축원굿이 이어지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06-25
[사회/경제]
강릉시, 산림생태계 보전 위해 산림보호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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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지난 15일부터 8월31일까지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해 산림보호 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단속 내용은 송림 내 불법 주차·야영으로 오물 또는 쓰레기 투기 등이다. 시는 야간시간 때 송림 내 야영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해 산림보호협회 회원 등과 함께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단속으로 시는 송림의 건전한 생육을 도모하고 휴가철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산림 휴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해 강릉 관광 산림자원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nuog@news1.kr 출처 : news1 뉴스
06-25
[정치]
취임하자마자 지방공무원법 위반한 강릉시장에 징역 6월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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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승진 최저 연수를 채우지 못한 사람을 국장급(4급)으로 승진시키는 등 지방공무원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한근 강릉시장에 검찰이 징역 6월을 구형했다.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24일 오후 춘천지법 강릉지원에서 열린 김 시장 결심공판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 측은 적극 행정 차원에서 인사를 했다고 주장하지만, 적극적인 행정도 법령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만 행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승진 최저 연수도 채우지 못한 사람을 승진시킨 것은 지방공무원법 위반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30년 동안 성실히 일해온 사람들의 승진 기회를 침해한 것으로 죄질이 무겁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취임 초기인 2018년 7월 2일 단행한 4…
06-25
[사회/경제]
강릉 ‘홍제케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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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홍제동에서 운영하는 ‘홍제케어’가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첨병이 되고 있다.홍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인숙·김진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의 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4월 홍제케어를 출범했다.홍제케어는 제도권에서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복지 서비스가 더 필요한 계층에게 동민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이들 틈새계층들은 주거비와 의료비 등 기본적인 생활여건도 마련돼 있지 않아 홍제케어가 이들에게 단비가 되고 있다.실제 홍제케어는 최근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 지대 가정 9가구에 총 5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또 취약계층들에게 보조생계비,간병·의료비,주거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해주는 등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홍성배 출처 : 강원도…
06-24
[문화/생활]
강릉 경포대 씨마크 호텔, 개관 5주년 특별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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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강릉 씨마크 호텔은 오는 26일 개관 5주년을 맞아 온라인 이벤트와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된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씨마크 호텔’ 5행시를 짓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으로 선정된 1등 1명에게는 씨마크 연중 숙박권을, 2등 1명에게는 씨마크 주중 숙박권을, 3등 2명에게는 씨마크 디너 뷔페 2인 식사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10명을 추가로 선정해 스타벅스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오는 26일부터 7월2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3일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개별 안내된다. 또 26일에는 투숙객 전원에게 웰컴 어메니티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씨마크는 과거 호텔현대 경포대…
06-24
[사회/경제]
강릉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이달 말 사용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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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위소득 100% 이하 시민들에게 지급한 강릉시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사용기한이 6월 30일자로 종료된다. 24일 강릉시에 따르면 시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은 지난 3월 30일부터 5월 말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소상공인 등 6만2000여 세대에 436억원을 지급했으며 현재 지급액의 95%인 414억원이 사용됐다. 이와는 별도로 정부 재난지원금(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이상가구 100만원)은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되니 기한 내 모두 사용해 소비촉진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
06-24
[사회/경제]
발길 끊긴 농촌체험 휴양마을, 주민들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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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홍성배 기자] 농촌체험휴양마을들이 코로나19 영향으로 관광객 발길이 뚝 끊겨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23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역 농촌체험 휴양마을은 연곡,왕산,옥계 등 총 13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나,감염병 확산으로 체험휴양마을 방문자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실제 지난 1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6월 현재까지 강릉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자는 1만55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만여명에 비해 70%가량 줄었다.매출도 올해 9700만원에 불과해 지난해 2억원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고 있다. 이 때문에 농촌지역 주민들의 연간 소득이 크게 줄어들고,체험마을 운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더 큰 문제는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앞으로도 방문객이 늘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농촌…
06-24
[문화/생활]
[강릉]세계인 홀린 온라인 단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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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펼쳐지는 2020 강릉단오제의 조회 수가 2,000건을 넘어서는 등 기대 이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매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는 온라인 강릉단오제는 영산홍 챌린지, 단오갈래 챌린지, 단오체험 패키지 등의 프로그램을 보여주고 있다. 또 강릉사투리경연대회 수상자 하이라이트 영상, 최근 10년 동안 진행된 신통대길 길놀이 영상을 제공한다. 강릉사투리대회 단골 사회자로 활약한 심명숙씨는 매일 방송에 출연, '강릉사투리 배워봅시다' 코너를 이어가고 있다. 강릉단오제가 온라인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되자 해외의 반응도 뜨겁다. 오랫동안 강릉단오제에 참여해 온 몽골 튜브도 투르가탄 극장 소속의 무용단은 영산홍 챌린지에 온라인으로 참여해 아쉬움을 달랬…
06-24
[정치]
[의회 중계석] “시정 홍보영상 다양한 언어로 번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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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는 23일 제284회 정례회를 속개하고 공보관,감사관,보건소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정광민 의원은 “시정 홍보물을 제작할 경우 외국인들에게 지역을 더 많이 알릴 필요가 있다”며 “영국남자 강릉을 탐험하다 등 이미 제작된 홍보영상을 다양한 언어로 번역해 홍보해달라”고 주문했다.김복자 의원은 “시가 국제교류업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국제협력자문관을 운영하고 있으나 활동이 너무 미미하다”며 “실질적 국제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인물로 뽑아달라”고 지적했다. 조대영 의원은 “감사 지적사항은 대부분 업무처리 미흡,복무 점검 등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을 소홀히 해 받은 것”이라며 “직원교육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김미랑 의원은 “음식점 환경개선사업 지원 때 교통약자를 위한…
06-24
[문화/생활]
강릉시, 내달부터 주차단속CCTV 저녁 8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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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강릉시가 내달 1일부터 불법주차단속 CCTV 운영시간을 저녁 8시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지난 4월 29일부터 CCTV단속시간을 저녁 6시까지로 변경한 바 있다. 시는 코로나19사태 해제 시까지 주차단속시간을 단축 운영하기로 했으나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 불편신고가 증가와 피서철 관광객 차량도 대거 유입돼 단속시간을 저녁 8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시에서는 각 주민센터에 홍보를 요청했으며 CCTV설치 지역에 주차단속시간 연장을 알리는 현수막 설치와 함께 주차단속 사전문자알림 서비스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주차단속 사전알림서비스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
06-24
[정치]
강릉시민행동, 지방공무원법 위반 강릉시장에 징역형 구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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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릉시민행동은 23일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한근 강릉시장에 징역형을 구형하라고 검찰에 촉구했다. 강릉시민행동은 이날 강릉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감사원 감사와 세 번의 공판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김 시장은 위법한 인사에 대해 어떠한 사과도 없고,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면서 "위법 인사를 적극 행정의 결과라며 면책을 받으려고 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이 특정인들을 승진시키기 위해 다른 특정인들의 정당한 승진 심사 기회마저 박탈하고, 승진 후보자 명부를 제출하지 않은 것은 지방공무원법 제42조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며 "반성과 뉘우침이 없는 김 피고인에게 징역형을 구형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 시장에 대한 검찰의 구형은…
06-24
[문화/생활]
강릉시, 경영난 폐지 버스노선에 공공형 '마실버스' 대체
링크
강릉시가 경영악화로 폐지되는 노선을 대체한 공공형 버스인 '마실버스'를 확대 운영하고 교통 복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옥계면 지역에 마실버스라는 이름으로 2019년 8월에 운행을 시작해 같은 해 12월에는 사천·연곡면 지역으로 확대했다. 올 하반기에는 왕산·성산·구정·강동면과 주문진을 포함한 5개 읍·면에 마실버스를 확대 운영하고 환승 거점까지 운행하는 간선버스를 투입해 읍·면 지역 대중교통을 환승체계로 전면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환승 거점까지 한정된 지역을 운행할 수밖에 없는 특성상 마실버스와 시내버스간 환승에 따른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는 시민들의 환승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환승 가능 횟수를 40분 이내 1회에서…
06-23
[사회/경제]
강릉지역 우수사회공헌기업 7곳에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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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한만우)는 22일 강릉시청에서 지역의 우수사회공헌기업 7곳을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받은 기업은 △㈜우일 △㈜동해임산 △㈜하스 △강릉동인병원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 △㈜시마스터 △금한산업 △영진횟집 등이다. 한만우 회장은 “나눔으로 행복한 강원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열매는 함께 행복한 강원도를 만드는 사회공헌파트너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출처 : 강원일보
06-23
[문화/생활]
“잘싸웠다” 강릉지역사회·동문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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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이연제 기자]강릉고 야구부가 황금사자기 결승에 진출하면서 창단 45년만에 첫 우승에 도전하자 강릉 지역사회가 한마음 응원전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22일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 무관중으로 펼쳐진 강릉고와 김해고의 황금사자기 결승전을 응원하기 위해 강릉종합경기장에는 동문·시민들이 대거 찾아와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이날 응원 현장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황 속에서 펼쳐졌다. 지역 악단인 강릉그린실버악단은 사전 공연에 이어 응원 반주를 곁들여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 속에서 동문,시민들은 막대봉을 힘차게 두드리는 것으로 함성 응원을 대신하며,긴장감 넘치는 관람을 이어갔다. 동문,시민들은 강릉고가 지난해 청룡기와 봉황대기에서 연이어 준우승 차지…
06-23
[문화/생활]
강릉원주대, 지속가능한 생태계 위해 '은어'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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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학교 LINC+ 사업단이 22일 강릉 남대천에서 지속가능한 생태계 서비스를 위해 은어 2만 마리를 방류했다. 생태계 서비스란 생태계의 생물다양성 유지를 통해 자연이 인류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형태의 물질 또는 비물질적 혜택(식량/에너지 자원, 기후조절, 교육, 물질 순환 등)이다. 이날 방류행사에는 신일식 LINC+ 사업단장을 비롯해 지자체 관계자와 시민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강릉원주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속 가능한 생태계 서비스를 위해 대학과 지자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남대천의 생태·환경 복원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신일식 단장은 "은어는 강을 통해 바다와 산림 양측으로 에너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회유성 생물"이라며 "기존에는 사람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
06-23
[문화/생활]
'강릉 단오제'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단오에 오神!’ TV서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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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강릉 단오제’를 주제로 한 5부작 애니메이션 ‘단오에 오神(신)!’이 단오(음력 5월 5일, 양력 6월 25일)를 맞아 TV를 통해 방송된다. 문화재청은 EBS와 협력해 우리나라 대표 인류무형유산인 강릉 단오제를 소재로 한 문화유산 만화영상 ‘단오에 오神!’을 제작해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방송할 계획이다. 방송 일정에 맞춰 자체 문화재청 유튜브 채널에서도 7월 1일부터 ‘단오에 오神!’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인 강릉단오제는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단옷날을 전후로 농사의 풍요와 가정과 마을의 태평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제천행사다. 관노가면극, 전통놀이를 동반하는 종합축제의 형태로 대관령을 중심으로 전해지는 여…
06-23
[문화/생활]
[의회 중계석] “커피축제 장소 선정 등 변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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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는 19일 문화관광복지국과 건설교통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강희문 의원은 “강릉커피축제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바다와 소나무 등을 접목하는 장소 선정 등 축제의 큰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미랑 의원은 “아트페어전을 구경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등 경제유발효과가 있으므로 활성화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배용주 의원은 경포권역 동계올림픽 특구 2단계 사업과 관련,“일부 지역이 특구로 지정되지 못해 개별법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대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김용남 의원은 “대관령 구간을 자전거 도로로 정비해 이용 편의를 제고하고,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홍성배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
06-22
[사회/경제]
마그네슘 공장 대체사업 '깜깜'…"강릉시 대안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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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의회는 19일 각 위원회별로 문화관광복지국과 건설교통국을 대상으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용남 의원은 "옥계일반산업단지 마그네슘 사업을 대신한 포스코의 대체사업 발표 후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신규사업 검토로 시간만 허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시는 포스코 하나에 매달려 계속 허송세월을 보낼 것이 아니라 포스코 사업포기 가능성에 대비한 대체 사업자 검토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새로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배용주 의원은 "경포권역의 동계올림픽 특구사업 2단계 사업과 관련해 각종 대단위 사업추진을 위해 관련 사업자와 MOU 체결을 하면서, 정작 농림축산식품부 부동의로 일부 지역의 특구 확대가 불가한 것은 중…
06-22
[사회/경제]
강릉원주대 LINC+ 사업단, 사회적 경제 활성화 산학협력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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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 LINC+ 사업단(단장 신일식)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본격화한다. 산학협력을 통해 사회적 경제 기본법 등 사회적 경제 3법 제정에 따른 앞으로 사회적 경제 조직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사회적 경제 조직의 형태와 유형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사업과 조직 모델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협동조합 등 개별 사회적 경제 조직에 어울리는 사회적 가치 지표(SVI) 측정 틀을 마련한다는 구상도 세웠다. 이를 위해 사업단은 1차로 지난 17일 원주캠퍼스 본관에서 원주지역 11개 사회적 경제 조직과 원주시,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참여하는 ‘강릉원주대 사회적 경제 활성화 산학협력 협의체’ 발족식을 진행했다. 우선 올해까지 지속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산학협력…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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