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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신년 참배로 2024년 의정활동 시작
강릉시, 희망찬 제일강릉시대 위해 2024년 시무식 개최
강릉시립미술관, 기획전시 소장품전 ‘컬렉션23’ 재개최
강릉 바다 때린 쓰나미…日 지진 발생 2시간만에 높이 85cm로 왔다
[오늘의 날씨] 한글날 '흐림'…오후부터 전국 곳곳 비 소식
[사회/경제]
강릉시 노후 상수관망 정비, 누수율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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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홍성배 기자] 강릉시가 노후관으로 인한 누수율을 막고,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노후 상수관망을 정비,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430억4000만원을 들여 대대적인 노후 상수관망 정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해 K-water와 업무 협약을 체결,깨끗한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연곡,송암,포남,유천 배수지 등 13개의 배수지에 블록시스템을 구축하고 소블록도 갖춰 유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또 총 584㎞에 누수탐사를 실시,보수하고 관망 74㎞도 정비한다.이와함께 깨끗한 물을 생산한 뒤 유지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의 상수도 관망은 최고…
06-22
[문화/생활]
강릉지역 농산물 소비·에너지 절약·이웃 소통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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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이연제 기자] 지난 2007년 준공된 강릉시 홍제힐스테이트 아파트에는 7개동이 들어섰으며,총493세대 1600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홍제힐스테이트는 강릉 도심과 가깝고,시청과 근접해 있는 탓에 입주 당시 경쟁이 치열했다. 13년 전부터 지금까지 홍제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에너지 절약’,‘주민 화합’등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지난 2014년부터 지하 주차장에 전기 무선제어 시스템인 ‘디밍 시스템’을 설치해 에너지 절약에 힘을 쏟고 있다. 디밍 시스템은 자동차와 사람의 움직임을 자동 감지해 조도의 밝기를 조절한다.실제 디밍 시스템이 도입되고부터 한 해 300만원 가량이 감소되는 등 공동전기료 절감이 상당해 주민들이 만족하고 있다.지난 2015년에는 디밍 시스템과…
06-22
[문화/생활]
“동해선 철도 포항~강릉 복선전철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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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동해선 철도 포항~강릉구간 복선전철화 구축을 정부에 촉구했다.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단은 지난 19일 경남 통영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에서 동해선 철도 포항~강릉구간 복선전철화 구축 등을 포함한 ‘동해선 철도 인프라 조기 확충’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동해선 철도는 기존의 서해선과 동서연결 고속화 철도 등과 연계하면 ‘□’자형의 국가 순환 철도망을 형성해 동서남해안 지역의 상생발전 촉진과 진정한 의미의 국가 균형발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동해선 철도의 온전한 연결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8년 8·15 광복절 축사에서 제안한 ‘동아시아철도공동체’ 구상을 실현시키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06-22
[스포츠]
[강릉고 황금사자기 첫 결승 진출]코로나로 지친 강릉에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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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고 야구부가 사상 첫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서자 강릉이 또다시 들썩이고 있다. 올해로 야구부 창단 45년을 맞은 강릉고는 지난해 두 번이나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올해 첫 대회인 황금사자기대회 결승전에 진출하며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김해고와의 결승전에서 승리하면 창단 이래 첫 우승이자 강원도내 고교야구 첫 우승으로 강원도 야구 역사에 획을 긋게 된다. 강릉고가 결승에 진출하자 강릉지역은 축제 분위기로 한껏 들떠 있으며, 선수들의 선전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고 있다. 결승전도 무관중 경기로 열리게 되자 강릉에서는 단체 응원전이 펼쳐진다. 강릉시는 2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야외 단체응원전을 마련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출입자들의 발열체크가 이뤄지고 응원에…
06-22
[문화/생활]
[강릉]천년의 축제 시작 알리며 힘찬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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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힘내라 강원경제'를 슬로건으로 한 제21회 강릉시민 건강달리기대회가 지난 20일 오전 10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시민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강릉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하이원리조트, 강릉시, 강릉시의회, 강릉시체육회, 강릉교육지원청, 강릉경찰서 등이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천년 축제 강릉단오제를 맞아 단따라의 퍼포먼스와 함께 그린실버악단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주최 측 대표로 행사장에 온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을 비롯해 권성동 국회의원, 김한근 강릉시장, 최선근 강릉시의장, 손호성 강릉시체육회장, 김택수 강릉경찰서장, 최상복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 진형민 강릉소방서장 등 기관·단체장들의 신호총 발사에 …
06-22
[문화/생활]
“전기료 부담 덜기위해 태양광 설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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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출신인 이대영(69·사진) 홍제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35여년간 강릉시청에서 근무하며 공직자의 길을 걸어왔다. 아파트 입주 당시인 지난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입주자대표를 맡아오다 올해 다시 재임하게 됐다. 그는 현재 태양광 회사에 근무 중이며,고성,속초 등 영동지역 유일의 산림청 산하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강사이기도 하다.7년 째 학교,군부대 등에 강의를 다니며 산불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이 회장은 처음부터 아파트 자치활동에 관심있던 것은 아니다.처음 시작은 이웃들의 권유에서부터다.공직생활을 하며 다져온 행정능력과 강릉여고 운영위원장,전국아파트연합회 강릉지회장 등을 역임하며 인정받은 열혈정신 덕에 주민들의 의견이 모아지면서 본격 아파트 자치 활동에 뛰어들게 됐다.…
06-22
[문화/생활]
강릉 농촌주민들, 이용 불편한 마실버스 개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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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지난해 농촌 마을에 도입하기 시작한 '마실버스'(마을버스)가 환승 등으로 고령의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지만 별다른 개선책은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 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 주민들은 마을까지 다니던 시내버스가 지난해 12월 마실버스로 바뀐 것과 관련해 최근 개선 대책을 요구했다. 고령의 농촌 주민들은 마실버스에서 내린 뒤 강릉 시내로 나오기 위해서는 주문진 방면에서 오는 시내버스를 무더위 속에 기다려야 하고, 만원 시내버스 안에서 시달리는 불편을 해결해 달라고 호소했다. 주민들은 "어느 날 갑자기 시내버스가 마실버스로 바뀌면서 버스를 타기가 더 불편해졌다"며 "농촌에는 홀로 사는 노인들이 직접 시내로 장을 보러 다니거나 병원을 찾고 있는 …
06-22
[문화/생활]
사상 최초 온라인 강릉단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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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인 강릉단오제가 21일 사상 최초의 온라인 축제로 개막했다. '신과 인간의 온라인 만남' 2020 온라인 강릉단오제는 오는 28일까지 지정문화재 행사를 비롯해 16개 행사로 펼쳐진다. 이미 신주미 봉정 릴레이를 통해 대한민국은 물론 미국, 호주에서까지 온라인 강릉단오제 붐이 일었고, 단오체험 키트 2,400개는 순식간에 동이 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는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이 영산홍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영산홍 챌린지 참여 영상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또 단오장 사진에 자신의 얼굴을 편집해 넣은 '단오갈래 사진'도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고, 구수한 강릉말의 향연인 온라인 강릉사투리대회 참여 영상도 강원일보 유튜브 등 온…
06-22
[문화/생활]
‘소나무 성지’ 대관령숲 명품휴양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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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홍성배 기자]‘소나무 성지’로 통하는 대관령 숲을 한국 대표 산림휴양 브랜드로 재창조하는 작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동부산림청은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하는 ‘대관령 숲길 조성 및 관리계획’을 17일 발표했다.동부산림청은 “대관령 숲길이 생태·역사·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으나 12개 노선 103㎞의 숲길이 제각각 지정·고시돼 탐방객 접근성 등이 떨어지고 있다”며 “대관령 숲길을 제주 올레길이나 지리산 둘레길에 버금가는 숲길로 브랜드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라 산림청은 대관령 전체 숲길 103㎞ 중 순환할 수 있는 68.8㎞를 목장,소나무,비둘기,구름 코스로 명명하는 등 재조정키로 했다.또 오는 2023년까지 대관령 주변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32㎞와…
06-18
[문화/생활]
강릉 포남동서 케이블 끊겨 주민 정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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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이연제 기자]강릉의 상가 밀집지역에서 전주 케이블 헤드 이상으로 차단기 휴즈가 끊기면서 굉음과 함께 정전이 발생,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했다. 한전 강릉지사와 포남동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5시 39분쯤 포남동 일송아파트 상가 앞에서 굉음과 함께 정전이 발생,인근 상가 20여곳이 정전 피해를 입었다. 인근에서 사진관을 운영하는 박모(56)씨는 “가스폭발음처럼 ‘쾅’하는 굉음이 들려 놀라서 밖으로 뛰쳐 나왔다”며 “너무 경황이 없어 신고가 늦어진 탓에 한시간 넘게 장사를 못했고 전기가 갑자기 끊기면서 컴퓨터 부품이 망가져 교환했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김모(43·여)씨는 “터지는 방향을 알 수 없을 정도로 큰 소리의 폭발음이 들렸고,전기가 끊기…
06-18
[문화/생활]
강릉시, 만 65세 이상 대상 폐렴구균 무료 예방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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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만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 접종을 확대·실시한다. 강릉시는 보건소에서만 실시하던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 접종을 33개 민간 의료기관으로 확대해 오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 시민(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23가 다당질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자이며 1회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장소는 전국 지정 의료기관이며, 강릉시 지정 의료기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19일부터 예방 접종 도우미 누리집(http://nip.cdc.go.kr) 또는 강릉시 보건소 누리집(https://www.gn.g…
06-18
[문화/생활]
[강릉]지역경제 응원하며 강릉 도심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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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코로나19 극복, 힘내라 강원경제를 슬로건으로 한 제21회 강릉시민 건강달리기대회가 20일 오전 10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강릉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하이원리조트, 강릉시, 강릉시의회, 강릉시체육회, 강릉교육지원청, 강릉경찰서 등이 후원하는 이날 대회는 강릉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강릉세무서~강릉중앙교회~난설헌로~허균허난설헌기념관에서 다시 강릉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총 5㎞ 구간에서 펼쳐진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열린다. 강원일보사와 강릉시체육회는 대규모 인원이 운집하는 대회장 주변 등에 대해 방역 소독을 진행한다. 또 행사장 내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자원봉사자 50여명이 투입돼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할 예정…
06-18
[문화/생활]
[강릉]강릉 이벤트업계 3월 이후 매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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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천년의 축제 강릉단오제가 다가오지만 지역 이벤트 업계가 울상이다. 코로나19로 온라인 강릉단오제로 전환해 행사가 열려, 공연장 자체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지정문화재 행사인 단오제단만 설치돼 온라인을 위한 영상과 음향 등 1~2개 업체만이 6일간 행사를 진행할 뿐이다. 한 업체는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매출이 30% 이하로 떨어져 직원들을 유급휴직으로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또 일부 직원은 공사장을 돌며 일용직과 택배 배달 등으로 버티고 있지만 이마저도 일자리를 구하기 쉽지 않다. 강릉지역 20여개 이벤트 업체 중 코로나19가 확산된 3월 이후 매출이 '0'인 업체도 있었다. 코로나19로 가을 성수기인 하반기 전망도 어두워지자 업계에서는 행사 대행업 등으로 …
06-18
[문화/생활]
강릉시 '강릉단오제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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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가 2020 온라인 단오제의 일환으로 강릉 단오제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가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강릉단오제가 온라인으로 개최됨에 따라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도 온라인으로 무관중, 유튜브/페이스북 등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다. 시는 세계문화유산 단오제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지역문화재에 대한 인식과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유의 청소년 문화축제를 개최하고자 한다고 17일 밝혔다. 참가팀은 오는 24일 동영상 심사에서 예선을 통과한 10개팀이 27일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참가 자격은 강원도 내 10세 ~ 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06-18
[문화/생활]
강릉단오제를 비대면으로 관람… LG헬로비전의 색다른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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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이른바 ‘언택트(Untact)’ 지역 문화 행사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제 거실 TV를 통해서도 우리 동네 콘서트와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된 것.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은 방송 프로그램 ‘헬로 페스티벌’을 통해 다채로운 언택트 지역 문화 행사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경북, 강원, 전남, 경기 북부 지역의 지자체 및 지역 기반 단체와 손잡고 시청자들이 우리 동네 문화 행사와 공연을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지자체, 지역 단체의 언택트 문화 행사와 시청자 사이를 잇는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문화 행사를 열게 된 지자체 및 지역 단체를 돕고…
06-18
[문화/생활]
강릉원주대 국립대 사업성과 평가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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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총장:반선섭·사진)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한 '2020 국립대학육성사업 사업성과 연차평가 및 네트워크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30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다양한 사업추진 실적과 함께 '사다리 프로젝트'와 지역 상생협력 네트워크가 효율적으로 운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릉원주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반선섭 총장은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릉=조상원기자 출처 : 강원일보
06-18
[정치]
[의회중계석]“일자리 창출지원사업 사후관리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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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는 17일 제284회 정례회를 속개하고 행정사무 감사를 진행했다. 이재안 부의장은 “시가 추진하는 정책자문단 운영과 대학상생발전협의회,미래인재육성재단 설립 등의 경우 괄목할만한 성과나 실적이 없다”며 “사업에 있어 명목적인 구호에만 그치지 말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진용 의원은 “예산을 편성할 경우 부서별 사업계획서와 타당성 검토가 있어야 하나 의회 심의도 거치지 않은 채 조례,동의안,예산안이 의회에 상정되는 경우가 있다”며 “절차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편성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지적했다. 이재모 의원은 “정규형 일자리 지원,대학 일자리센터 지원,특색있는 강릉형 일자리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사업이 이뤄졌지만 결과는 미미하다”며 “일자리 창출…
06-18
[문화/생활]
[강릉]강릉단오제 '영산홍 댄스 챌린지'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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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 공식노래 영산홍가에 맞춰 영산홍 댄스를 추고 SNS에 영상을 올리면 푸짐한 경품이 따라옵니다.” (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기존의 영산홍가를 1분12초의 펑키 음악으로 편곡해 댄스를 입힌 영산홍 챌린지 영상을 강릉단오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은 강릉의 대표밴드인 이태영밴드가 편곡하고 클론댄스 최미건 원장이 안무를 만들었다. 강릉단오제 공식 노래인 영산홍가를 신나는 댄스 음악으로 변신시키고 여기에 널뛰기춤, 영산홍 꽃춤, 길놀이춤, 그네 춤 등 강릉단오제를 상징하는 콘텐츠를 다양한 춤으로 표현, 강릉단오제의 흥을 돋운다. 특히 영산홍 챌린지는 지난해 시민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영산홍대합창에 이은 영산홍 대중화를 위한 두 번째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06-18
[문화/생활]
강릉시 어린이 통학버스 정부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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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와 강릉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가 상반기 정부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을 벌였다. 16일 오전 9시 강릉종합경기장 팔각정 주차장.어린이통학차량 점검반은 노란색 통학차량의 앞뒤 좌석과 발판 등 시설들을 꼼꼼히 살피고,시동이 꺼진 후 3분 뒤 하차장치 경고음이 나오는지 체크했다.이번 점검에서는 해마다 여름철이면 발생하는 어린이 사망사고를 대비해 어린이 하차확인장치 설치상태 및 작동여부를 중점적으로 체크했다. 이날 어린이 통학차량 44대 중 29건의 지적사항이 나왔다.어린이 보호표지 규격이 맞지않거나 부착하지 않아 적발된 차량이 절반을 차지했고,그 밖에 보조발판 작동 불량 3건,어린이 하차확인장치 미작동 6건 등이 있었다. 점검 중 일부 어린이집·학원 차량 관계자들은 “법이 너무 자주 …
06-17
[사회/경제]
영풍문고, 강릉옥계 복합리조트 조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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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홍성배 기자]강릉 옥계 지역에 대규모 복합 리조트 건설을 추진하는 영풍문고가 특수목적 법인을 설립하고 관광개발에 나서기로 해 주목된다. 16일 강릉시에 따르면 금진리와 강동면 심곡리 일대를 대상으로 숙박과 쇼핑몰 등 복합 관광시설을 계획하고 있는 영풍문고가 관광단지 조성에 주력할 특수목적법인을 이달중 설립하고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영풍문고는 오는 2025년까지 2조원대 사업비를 들여 총 262만4000㎡부지에 쇼핑몰과 호텔,스파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또 두르로브니그 빌리지,산토리니 빌리지,스파 빌리지 등 주거시설과 아트갤러리,아트랜드,수목원,골프장을 비롯해 골프 빌라 등 문화·체육 시설을 갖춘다. 앞서 영풍문고는 지난해 3월 시와 테마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
06-17
[문화/생활]
[강릉]강릉 옥계 일대 산불 피해지 임의 훼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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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시 옥계면 도직리 일원 산불 피해지가 임의로 훼손되는 일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강릉시와 도직리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달 말께부터 옥계면 도직리 산 71-24번지 일원에 굴착기와 대형 공사 차량 등이 출입하면서 2만㎡에 육박하는 면적의 지형 중 일부가 변형됐다. 주민들은 공사 차량들이 오전부터 작업을 진행한 후 산의 높이가 2~3m가량 낮아지고 평탄화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장마철을 앞두고 산불 피해지가 모두 벌목을 마친 상황에서 자칫 폭우가 내릴 경우 계곡의 물이 급격히 불어 2차 피해 발생의 우려가 크다는 게 주민들의 주장이다. 일부 주민은 “지난해 산불 이후에도 불에 탄 나무들이 빗물에 쓸려 일부 바다로 떠내려간 상황에서 불법적으로 산림을 훼손한 것은 있을 수…
06-17
[문화/생활]
“강릉바다 조망권” 생활형 숙박시설 ‘오리엔트 강릉’ 재건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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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에 위치한 생활형 숙박시설 ‘오리엔트 강릉’이 재건축 본격화에 들어갔다. 재건축이 마무리된 후에는 더욱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리엔트 강릉'은 글로벌 관광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강원 강릉시의 중심 경포대 해변 앞에 있는 생활형 숙박시설로,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에 총 486실로 구성됐으며 경포호 옆에 위치해 강릉바다 전망까지 최상의 조망권을 확보했다. 강릉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오대산 국립공원과 경포해수욕장을 배산임수의 입지로 확보하고 있어 연중 파노라마 조망과 휴양을 즐길 수 있음은 물론, 각 객실은 최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분리형 1.5룸부터 공간의 독립성을 확보한 2룸과 실거주에도 적합한 3룸 등 다양한 타입의 평면이 도입됐다. 강릉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06-17
[사회/경제]
[강릉]“농업인 월급제·농민수당 도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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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지역 농업인단체가 농업인 월급제와 농민수당 도입을 촉구했다. 16일 오후 강릉농협 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김한근 강릉시장 초청 간담회 자리를 통해 김상섭 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은 “농산물 수입 개방과 농촌 경제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의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농업인 월급제와 농민수당(경영안정자금)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응래 한국새농민 강릉시회장은 “강릉지역의 농산물 수출이 매년 줄고 있어 수출농가간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사업에 매진하자”고 제안했다. 또 배순희 한국여성농업인 시연합회장은 “여성농업인에게 농작업대 지원사업이 시행되고 있지만 전업농가의 경우 1대로는 부족하다”며 2대씩 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각 농협조합에서도 로컬푸드 생산…
06-17
[사회/경제]
강릉, '굿네이버스 희망저금통' 모금액 25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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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분회(김동민 분회장)는 지난 2일 강원도아동복지센터에 성금 2516460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강릉시 회원약국에 굿네이버스 희망저금통을 설치하여 약국 비닐봉투값(환경 부담금) 자율 모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됐다. 이번 성금은 2020년 하반기 강원도아동복지센터 심리치료, 문화체험, 특기·적성 등 입소 된 보호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민 분회장은 “회원약국과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희망 저금통에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에게 후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함께 협조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분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일상 속에서 나눔 문화 실천을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분회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
06-17
[문화/생활]
[강릉]강릉단오제 단따라와 놀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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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온라인 강릉단오제가 열리는 오는 21~28일 축제를 홍보하는 단오놀이패 단따라(단오를 따르라)가 운영된다. 단따라는 단오를 알릴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따라 다닌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관노가면극의 양반과 소매각시, 시시딱딱이와 장자마리 캐릭터 인형과 춤추는 댄스팀, 홍보단 등 20여명으로 구성된다. 단따라는 늘 함께 움직이며 시민들에게 축제의 흥겨움을 보여주고 온라인 강릉단오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단오 기간 대형 유세차와 함께 매일 아침·저녁 출퇴근길에 옥천오거리, 강릉역, 터미널, 교통택지 등에서 온라인 강릉단오제를 홍보하고, 낮에는 월화거리, 중앙시장, 안목해변 등 관광지를 다니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온라인 강릉단오제의 흥겨움을 전할 예정이다. …
06-17
[정치]
[의회중계석]“관례적 세수확보 틀 벗고 근본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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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는 16일 제284회 정례회를 속개하고 2019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을 심사했다. 신재걸 의원은 “세입 미수납액의 사유 중 납세 태만으로 체납된 것이 전체 미수납액의 43.7%를 차지하고 있다”며 “징수부서에서 보다 철저하게 징수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허병관 의원은 “2019년 명시이월액이 1456억원에 이를 정도로 매년 명시이월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주된 사유가 도로개설에 따른 토지보상 협의가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문제해결에 노력해 달라”고 지적했다. 김복자 의원은 “순세계 잉여금이 1000억원 이상 발생한 것은 세입 추계의 정확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라며 “사업의 동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세입 추계 전문가를 보강,합리적인 예산 편성이 이뤄질 수 …
06-17
[문화/생활]
강릉시, ‘2020 강릉시 SNS 콘텐츠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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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위클리오늘=지선홍 기자] 강릉시가 이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시 공식 SNS들을 활용해‘2020 강릉시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인 이번 공모전은 시에서 선정한 3가지의 공모주제에 따라 동영상, 포스터, 블로그 3가지의 분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참가자격과 출품 수에는 제한이 없고 개인 또는 팀별로 참여가 가능하다. 역대 공모전에 출품·수상한 내역이 없는 순수 창작물, 디자인·음원·폰트 등의 부분에서 저작권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작품으로 시에서 제시한 출품 규정에 적합하고 공모 전 또는 공모기간 동안 개인 계정에 업로드 되어있지 않은 작품이라면 공모가능하다. 올해 공모전은 11월 개최 예정인 강릉국제영화제를 홍보하는 등 보다 구체…
06-17
[사회/경제]
공모사업만 1,730억 따낸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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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올 상반기에만 무려 49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1,730억원대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강릉시에 따르면 올 들어 지금까지 선정된 공모사업은 49건 1,730억5,100만원으로 지난해 73건 1,478억원, 2018년 70건 353억원에 이어 매년 큰 폭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손꼽히는 관광거점도시 공모사업은 향후 5년간 1,00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 강릉시는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만족하는 관광도시, 재방문하고 싶은 전통문화관광도시, 모바일과 모빌리티 등을 활용해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는 스마트 관광도시를 만들고 인근 시·군과 연계한 관광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포부다. 또 옥천동, 중앙동, 주문진읍 불당골 …
06-17
[문화/생활]
대형공연 사라진 강릉아트센터, 지역 예술계 ‘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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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됐던 강릉지역 문화·공연행사가 소규모 중심으로 속속 기지개를 켜고 있지만,여전히 대형 공연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관계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강릉아트센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예정됐던 대형 기획공연과 대관 공연 등이 모두 취소됐다.또 이달 지역 극단 등의 소규모 공연 2건을 제외하고는 오는 7~8월 공연 일정도 전무하다. 강릉아트센터는 오는 9월 디즈니 콘서트를 통해 본격적인 운영 재개를 계획 중이지만,수도권 등에서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이마저도 불투명한 상황이고,공연 재개 여부에 대한 문의 전화만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들은 “그동안 뮤지컬 등 수차례 공연들이 매진을 기록하면서 관객 점유율도 꾸준히 높아지고 안정기에 접어들었는데…
06-16
[사회/경제]
[강릉]옥계 마그네슘 공장 대체사업 수년째 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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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 옥계일반산업단지 내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이 페놀 유출사고로 가동을 중단한 지 6년이 넘었지만 새로운 대체사업 투자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15일 강릉시에 따르면 포스코는 2012년 말 옥계일반산업단지 내 46만2,000㎡의 부지에 977억원을 들여 연면적 6만6,000㎡의 마그네슘 제련공장을 준공, 연간 1만톤의 마그네슘 생산에 들어갔다. 그러나 2013년 6월 페놀 유출사고가 발생하면서 2014년 5월19일부터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환경 정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포스코는 2017년 토양 정화 작업을 마쳤고 2023년 3월까지 오염된 지하수 정화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2017년 11월 마그네슘 제련 대체사업(동판재압연)을 발표하고 지난해까지 시범 생산설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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