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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신년 참배로 2024년 의정활동 시작
강릉시, 희망찬 제일강릉시대 위해 2024년 시무식 개최
강릉시립미술관, 기획전시 소장품전 ‘컬렉션23’ 재개최
강릉 바다 때린 쓰나미…日 지진 발생 2시간만에 높이 85cm로 왔다
[오늘의 날씨] 한글날 '흐림'…오후부터 전국 곳곳 비 소식
[문화/생활]
[강릉]강릉문화원 명사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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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문화원 평생교육원 36기 임영아카데미 첫 번째 명사초청 특강이 17일 오전 10시 문화원 3층 누리방에서 열린다. 이번 특강은 박동석 국제문화재전략센터 이사장을 초청해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산업'이라는 주제로 열려 지역문화재 활용의 개념과 방향을 알아보고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문화재 활용 전략 및 운영 방안을 살펴본다. 조상원기자 출처 : 강원일보
06-16
[문화/생활]
권성문회장, 런닝맨으로 강릉 핫플레이스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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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놀이공간 콘텐츠기업인 ㈜크리에이티브통(회장 권성문, 대표 강우석)이 최근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내 오픈한 ‘런닝맨 Ep.3 빙고레이스’가 강릉의 대표적 놀이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이 곳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멤버가 되어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어트랙션이다. 크리에이티브통은 런닝맨을 비롯해 놀이똥산, 대구아쿠아리움, 다이나믹메이즈, 박물관은살아있다 등 다수의 실내 테마파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회사다. 도심 속 테마파크를 기획, 운영하는 통그룹의 자회사 중 하나다. 통그룹은 권성문 전 KTB투자증권 회장이 회장 직을 맡으며 놀이와 커뮤니티, 라이프스타일 다양한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통(회장 권성문, 대표 강우석)이 강릉에 오픈한 ‘런닝맨’은 2017년 11월 인사동…
06-16
[문화/생활]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58%…남대천 건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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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홍성배 기자]가뭄으로 강릉시 최대 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과 하류 방류량이 현저히 줄어들면서 남대천이 건천으로 변하고 있다. 15일 강릉시와 농어촌공사 등에 따르면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현재 58%로 예년 같은 기간 65~75%에 비해 최대 17%p가 낮다.6월 들어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지난 2007년부터 오봉저수지 잠수율을 높이기 위해 저수지 보강공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과 관련,이달 초 수문 교체에 따른 가물막이 해체가 이뤄지면서 저수율이 눈에 띠게 낮아졌다. 여기에다 영농철을 맞아 하류 몽리지역에 농업용수까지 공급하면서 저수율이 50%대로 내려가 저수지 상류는 벌써 바닥을 드러낸 상황이다. 이같이 저수율이 떨어지면서 하류 남대천으로 흘려보내는 방류량도 …
06-16
[문화/생활]
[강릉]청소년 단오축제 랜선으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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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을 지나온 단오! 천년을 이어갈 청소년 단오축제(Dano Youth Festiva·D.Y.F)가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전환돼 개최된다. 청소년 단오축제는 2014년부터 강릉단오제 기간 중 주말을 이용해 열리는 단오 속 청소년축제다. 코로나19로 인해 강릉단오제가 온라인으로 치뤄지면서 '2020년 온라인 청소년 단오축제 D.Y.F'도 21일부터 30일까지 영동지역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축제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집에서 단오와 관련된 활동을 체험하고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강릉단오제를 참여함으로써 지역전통문화축제인 '강릉단오제'를 알아보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각자의 집에서 체험을 통해 강릉단오를 알아보는 '단오 방구석 오리엔테이션', 강릉단오를 공부해 온라인으로 퀴…
06-16
[사회/경제]
강릉시, 2020년 1기분 자동차세 납부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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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납부의 달을 맞아 자진 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번 1기분 자동차세가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됐고 자동차 세액은 6만 9100건에 83억원이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자동차는 1기분에 전액 과세, 10만원을 초과한 자동차는 6월과 12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고 15일 밝혔다. 강릉시는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의회의 감면 동의를 얻어 개인이 소유한 영업용 차량에 대해 자동차세 감면을 직권으로 처리하고 총 1810건 6300만원 가량의 감면 혜택을 줬다. 이번 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일수에 대한 세금이…
06-16
[사회/경제]
강릉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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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이인수 기자]강릉시는 16일, 최근 수도권 유증상자의 빈번한 동해안권 방문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보다 적극적인 대처를 위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보다 적극적으로 이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근 인근 지역에 유증상자가 방문하여 식당 및 카페,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어, 위생분야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마스크 착용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안내하고 있다. 또, 숙박업소의 방역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에 대한 점검과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8개 시설에 대한 방역 지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에 대한 지침을 홍…
06-16
[문화/생활]
강릉 복사꽃마을 개복숭아 따기 '워킹 스루'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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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으로 방문객이 급감하자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2리 복사꽃마을이 '워킹 스루'(Walking through) 방식의 새로운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장덕2리 복사꽃마을회와 강릉시 농촌체험마을협동조합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매주 금∼일에 걸쳐 제1회 개복숭아 따기 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주문진읍 장덕2리 진입부(주문진초 삼덕분교)∼마을 끝(삼교리)에 이르는 6㎞ 구간에 심은 4천 그루의 개복숭아 과실을 걸어가며 골라 채취하는 행사다. 이 구간은 2002년 태풍 '루사'로 마을의 80%가 사라지는 등 위기에 처했을 때 주민들이 다시 일어서기 위해 직접 개복숭아를 심었다. …
06-16
[사회/경제]
강릉 정동∼심곡항 바다 부채길 연결, 관광지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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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홍성배 기자]강릉 정동~심곡항까지 바다 부채길을 연결하는 어촌 뉴딜 300사업이 본격화된다.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한근 시장을 비롯한 지역협의체,해양수산부 어촌뉴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동~심곡항 어촌뉴딜 300사업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어촌뉴딜 300사업은 시가 지난해 12월 해양수산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사업비 149억원을 들여 바다 부채길 연장,어항 경관 개선,해안단구 데크로드,해시계 둘레기,전망대 등 각종 사업을 전개한다.특히 낙후된 어촌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어항을 통합 개발하는 등 정동과 심곡의 어촌 마을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관광지화 한다. 시는 지난 4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
06-16
[사회/경제]
[포토뉴스]강릉시의회 행정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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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조대영)는 행정사무감사를 이틀 앞둔 15일 책문화센터와 강릉관광개발공사를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사항과 향후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출처 : 강원일보
06-16
[사회/경제]
동계올림픽 성공 이끈 강릉하키센터…첨단IT 문화의 장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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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이끌고 각종 대회가 치러진 강릉하키센터가 첨단 IT 기술에 아이스링크를 접목한 문화의 장으로 변신한다. 강원도개발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연계 첨단 CT(Culture Technology) 실증사업'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최종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개공은 강릉하키센터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이 사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강릉빙상경기장의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사후 활용 콘텐츠 개발을 위해 강원도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총사업비는 국비 51억원과 지방비 36억원, 민간자본 9억원 등 96억원 규모다. 2018 평창기념재단을 비롯한 민간기업 4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
06-15
[사회/경제]
[강릉]“안인화전 교통 문제 대책 마련해야”
링크
[강릉]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는 지난 12일 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안인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 시행사인 강릉에코파워(주)와 시공사인 삼성물산(주)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출석시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해양 공사용 오탁 방지막, 공사장 인근 횟집 보상, 공사장 주변 교통량 증가에 따른 문제, 행정 조치 미비 사항,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 협약 세부 이행 사항 미협의 문제 등을 지적하고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배용주 시의회 산업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함께 대안으로 제시된 사항에 대해서는 사업자와 시 집행부에서 적극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고달순기자 출처 : 강원일보
06-15
[사회/경제]
[강릉]강릉 바다부채길 정동진항까지 연장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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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 금진~심곡을 잇는 바다부채길을 정동진항까지 연장하는 정동~심곡항 어촌뉴딜300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강릉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한근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지역협의체,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동~심곡항 어촌뉴딜300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300사업에 '뷰티풀 타임 트래블 정동~심곡 어촌뉴딜사업'이 선정돼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149억원을 투입한다.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지역을 탐방할 수 있는 바다부채길을 정동진항으로 500m가량 연장하고 쉼터 전망대, 포토존, 어항시설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정동, 심곡 두 어촌마을을 하나의 권역으로 만들…
06-15
[사회/경제]
강릉 수소연료전지발전소 8월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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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사천면 산대월리 일원에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발전소의 사업자인 제이에스이엔디㈜는 그간 갈등에 대한 지역주민들과의 민원 합의를, 이끌어 내면서 2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8월부터 발전소 건립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사업자는 2200억 원을 들여 30㎿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할 계획으로 지난 2018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의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한 이후 지난해 3월 시에서 건축허가를 받았으나, 같은 해 5월 발전소, 건립 예정부지와 인접한 강릉과학산업단지에서 수소 탱크 폭발사고가 발생하면서 안전성 우려로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대에 직면하였다. 이에 사업자는 안전성과 환경성에 대한 검증과 지역주민들과의 합의점을 찾기 위해 수차례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타 연료전지발전소 견학을 추진하는…
06-15
[문화/생활]
“오징어가 돌아왔다”…강릉 어시장 모처럼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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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홍성배 기자]좀처럼 잡히지 않아 ‘금징어’라 불리던 동해안의 대표 어종 오징어가 최근들어 많이 잡혀 어시장이 활황을 이루고 있다. 14일 강릉시 수협과 어업인들에 따르면 오징어 금어기가 풀리면서 지난달 초순부터 오징어가 잡히기 시작,최근 들어 어선마다 만선이다. 특히 최근 3주간 주문진 등 동해안에서 잡힌 오징어는 총 943t으로 지난해보다 4배 이상 많이 잡히고 있다.실제 지난 5월말 25t에 불과하던 오징어는 지난 12일 기준 682t이 잡혔다.채낚기 어선의 경우 하루 5000급(1만마리)을 잡고 있으며 자망(그물)어선은 1만급(2만마리)가량을 잡는 등 오징어가 풍년이다.이에 오징어 가격도 1만원에 5~7마리 하고 있으며 선어의 경우 20마리에 2만원~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
06-15
[사회/경제]
강릉해변 피서객 ‘북적’ 백사장 쓰레기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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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이연제 기자]이른 무더위가 찾아오자 주말 강릉지역 해변들은 밤낮없이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주말동안(13~14일) 평균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는 무더위가 찾아오자 강릉 경포,안목,사천 등 유명 해변은 더위를 식히러 온 관광객들로 가득찼다.백사장에는 돗자리와 그늘막을 펴고 앉아 가족,친구 등과 이야기 꽃을 피우고,산책을 즐기며 사진 촬영을 하는 등 휴일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였다.해변가 주차장은 아침부터 밤까지 만차 행렬을 이뤘고,인근 카페와 식당들은 물밀듯이 몰려드는 손님에 행복한 비명을 내질렀다.바닷가 인근 솔밭은 이른 아침부터 돗자리와 텐트로 빼곡해 앉을 자리를 찾을 수 없었고,강문해변 솟대다리 아래에는 투명카약과 수중 자전거 등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이 펼쳐지기도 했다. …
06-15
[문화/생활]
[피플&피플]호주에서 '신주미봉정 릴레이' 강릉단오제 사랑 메트 존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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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펼쳐지는 2020 강릉단오제에 동참하고자 호주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 메트 존스(52)씨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메트 존스씨는 SNS를 통해 강릉단오제를 소개하며 신주미봉정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존스씨는 “2015년 강릉단오제와 인연을 맺게 됐는데 당시 메르스 때문에 중단됐었다”며 “이후 여러 차례 강릉단오제에 초대돼 축제를 즐겼다”며 소개했다. 이어 “올해 코로나19로 열릴수 없었던 강릉단오제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관객을 만난다는 소식에 반가웠다”며 “강릉에서 쌀을 담아 축제를 홍보하는 릴레이를 펼치는데 시드니에서 이를 이어갈 계획이다. 참가하고 싶으면 메시지를 보내 달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직접 신주미 봉투를 만들어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고, 호주 친구들이 릴레이에 …
06-15
[사회/경제]
강릉 34도·대구 32도..강원·경북 일부 "폭염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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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맑지만 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강원 동해안 일부 지역에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등 폭염특보가 내려진다. 기상청은 이날 "내일(16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한 햇볕에 의해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며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과 일부 경북 내륙에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거나,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는 등 매우 덥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강원도 강릉시 평지·양양군 평지, 경상북도 경산시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4도, 낮 최고기온은 24~34도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수원 17도, 춘천 17도, 강릉 24…
06-15
[문화/생활]
'2020 강원진학박람회' 춘천·원주·강릉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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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도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입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를 돕고자 '2020 강원진학박람회'를 춘천과 원주, 강릉에서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13일 춘천 한림대를 시작으로 20일 강릉 가톨릭관동대, 27일 원주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생생한 대입 정보와 맞춤형 진학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고3 수험생은 물론 고1∼2학년생을 위한 특강관, 대학별 입시 설명회 및 입학사정관과 대입 상담을 진행하는 대학정보관,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연수지원팀 교사 및 대입 지원관과 1대 1 상담을 진행하는 상담관 등을 운영한다. 대학정보관에서는 도내 대학 및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100여개 대학 입학 관…
06-12
[문화/생활]
[책]1년간 바우길 228㎞ 걸으며 강릉 숨은 명소 진면목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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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전 강릉우체국장이 우체국 직원들과 함께 1년여 동안 강릉바우길을 걸으며 쓴 답사기를 책 '바우길 편지'로 펴냈다. 김 전 국장은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바우길 17개 전 구간, 228㎞를 차례차례 걸었다. 그리고 전국 우체국 사내게시판에 1년 동안 글을 연재하면서 강릉의 숨은 명소와 바우길의 진면목을 알렸다. 그동안 연재한 글을 모은 책은 바우길에 스며 있는 인물과 문화유적 등 조상의 발자취를 알기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책에는 허균과 허난설헌, 매월당 김시습 등 강릉이 낳은 역사적인 인물부터 지난해 발생한 동해안 산불, 1996년 북한잠수함 침투사건 등 굵직한 사건과 굴산사지, 단오제, 월화교, 어명정, 헌화로길, 안반데기 고랭지 배추밭 등 장소까지 다양한 소재로부터 건져 …
06-12
[문화/생활]
[강릉]동네 곳곳 탐방 도시재생 아이디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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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포남2동주민자치위 걷기행사 등 진행 지역별 우리동네 알아보기 프로젝트 눈길 [강릉]강릉형 도시재생 로드맵을 구축하기 위한 우리동네 알아보기 프로젝트가 속속 펼쳐지고 있다. 포남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포남2동 경계선 따라 걷기행사를 펼쳤다. 마을 발전을 위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스토리를 바로 알자는 의미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20여명의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포남2동 주민센터를 출발해 거울공원, 연당길, 된봉 등을 걸었다. 김학진 포남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역사와 문화 등을 제대로 알고 아이디어를 모으는 것이 좋다는 생각에 경계선 따라 걷기를 시작했다”며 “17일 마을 가꾸기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라고 했다. …
06-12
[문화/생활]
강릉시, 다음 달부터 대형폐기물 인터넷 신고 가능
링크
강릉시가 다음 달부터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신고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이에따라 강릉시민은 대형 폐기물 배출 시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도 폐기물 배출을 신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출 불가능 품목이거나 신고된 품목과 다른 폐기물을 배출할 경우, 수거하지 않습니다. 출처 : KBS NEWS
06-12
[문화/생활]
속초시 해수욕장 야간개장 일정대로…강릉시와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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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이종건 이해용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올해 계획한 해수욕장 야간개장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내년으로 미룬 것과는 달리 속초시는 일정대로 추진한다는 계획이어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와 관련 시민들 사이에서는 속초시도 강릉시와 같은 조처를 해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과 야간개장 중단은 큰 의미가 없다는 의견이 교차하고 있다. 12일 속초시에 따르면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피서철 속초해수욕장을 야간에도 개장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지난해 운영한 야간개장이 한낮의 폭염을 피해 밤에 해변을 찾은 피서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자 올해는 운영 구간을 늘리기로 하고 조명탑 2개를 추가 설치했다. 하지만 강릉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해수욕장 야간개장을…
06-12
[사회/경제]
강릉 사천면 산대월리 수소발전소 본격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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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홍성배 기자]수소탱크 폭발에 따른 안전성 문제로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혔던 수소연료 전지 발전소 건립 사업이 주민과 원만한 합의가 이뤄져 사업이 본격화 된다.11일 강릉시에 따르면 사천면 산대월리 일대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오는 8월부터 건립 공사에 들어간다. 제이에스이엔디가 부지 3249㎡에 사업비 2200억원을 들여 20㎿급 1동과 10㎿급 1동 등 총 30㎿급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오는 2021년 10월까지 건립한다. 제이에스이엔디는 당초 지난 2018년9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발전사업 허가를 받고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발전소 건립 예정부지와 인접한 강릉과학산업단지 내에서 수소탱크 폭발사고가 발생,안전성 문제로 주민들이 반대했다. 그러나 주민들은 …
06-12
[사회/경제]
강릉시, 문화관광해설사 SNS 홍보 활동비 지원
링크
[강원 위클리오늘=지선홍 기자] 강릉시가 코로나19로 해설 활동 축소 및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 관광해설사에게 SNS활동비를 지원한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올해 2월 24일~4월 30일까지 해설 활동이 축소 및 중단된 바 있기에 시는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맞춤형 SNS활동을 통해 활동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정부 직접 일자리 사업의 사회봉사·복지형 일자리로 급여가 아닌 활동 실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휴일 수당 개념의 활동비 지급은 불가능해 해설 활동을 하지 않을 경우 활동비를 지급할 수 없다. 시는 SNS를 활용해 홍보할 수 있는 강릉의 숨은 명소 찾아내기, 독특한 음식·숙박, 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발굴해 내용과 사진을 제출하면 엄격한 평가를 거쳐 활동…
06-12
[사회/경제]
강릉시, 지역연계 첨단CT실증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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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정욱 기자】강릉시는 11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지역연계 첨단CT실증(R&D)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12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2020 지역연계 첨단CT실증(R&D)사업 공모 최종 선정으로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국비 50억8000만원, 도비 17억8000만원 등 총 98억4000만 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비영리법인인 강원도개발공사, 강릉과학산업진흥원, 2018평창기념재단과 함께 첨단 스마트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민간기업 4개사와 컨소시엄을 이뤄 오는 7월부터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3D 영상 및 홀로그램, 이동형 무대, 드론 활용 공연 등의 기술을 통합제어하는 시스템과 아이스쇼를 접목하여 강릉에서만 구현할 수 있는 …
06-12
[사회/경제]
코로나19확진자 잇따른 방문…우려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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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강릉’에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잇따라 다녀가면서 본격 피서철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0일 시민들에 따르면 무더위·관광시즌이 돌아오면서 최근 강릉의 유명 맛집과 해변 등 관광지는 주말은 물론 평일까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이에 시민들은 수도권 등에는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어 몰려드는 관광인파에 대한 관리가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역 커뮤니티에는 “외국으로 나가지 못한 피서인파가 동해안으로 대거 몰려들 것인데 혹여나 관광객 발 집단감염이 생기진 않을까 걱정된다”는 의견이 많다. 실제로 지난 4일 서울 양천구 42번 확진자가 강릉으로 여행을 와 2시간 가량 주문진 일대에 머물렀고,지난달 25~26일에는 인천 계양구 20번 확진자가 강문해변으로…
06-11
[문화/생활]
강릉 '청소년어울림마당' 13일 온라인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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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3일 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2020 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온에어 유스 페스티벌'(ON AIR Youth Festival) 공연으로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의욕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된다. 안전을 고려해 축제는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댄스, 보컬, D.Jing,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청소년 문화공연과 모바일 채팅 레크리에이션으로 펼쳐진다. 참여 방법은 행사 당일 시 청소년수련관 유튜브 및 페이스북 채널에 접속하면 된다. 이 외에도 청소년수련관은 온라인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유스트로트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청소년 시책 추진으로 안전…
06-11
[문화/생활]
강릉 씨마크 호텔, 맞춤형 서핑 강습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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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프라이빗 서핑 강습 무료 강릉 씨마크 호텔은 호텔 앞 경포해변에서 맞춤형 서핑 강습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서핑 패키지’를 내놓았다. 서핑 전문업체 플라밍고서프 경포점과 협업해 전문가의 2시간 프라이빗 서핑 강습을 무료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강습은 최대 4인으로 운영하고,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수강생 각자의 수준에 맞게 진행된다. 패키지는 객실 1박, 플라밍고 서프(경포점) 프라이빗 서핑강습(2시간), 프리서핑 당일 무제한 이용(장비 대여 포함), 배럴 수영모(성인용 1개, 어린이용 1개) 증정, 클럽인피니티(실내외수영장, 헬스장) 무료, 사우나 무료, 키즈클럽 무료, 씨마크 주중 객실 우대권(33만원권) 증정, 객실 미니바 무료 등으로 구성됐다. 투숙은 12일부터 9월 27일까…
06-11
[문화/생활]
[강릉]강릉페이 골목 상권 활성화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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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원 영동권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충전식 선불카드인 '강릉페이'가 출시 5개월 만에 충전액 867억원을 돌파했다. 10일 강릉시에 따르면 올 1월13일 첫선을 보인 '강릉페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강릉시 긴급생활안정지원금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까지 충전되면서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골목 상권을 활성화 하는 데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7일 현재 일반발행 충전금은 262억원, 사용액은 235억원, 코로나19로 발행된 정책자금 충전금은 605억원에 사용액은 463억원으로 집계됐다. 강릉페이 카드 등록은 9만8,427건이며 업종별 사용처는 유통업이 25.9%로 가장 높았다. 일반 휴게음식점(18.2%), 레저 및 의류용품(8.4%), 음료식품(4.6%) 등의 순으로 집계돼 골목 경제 활성화…
06-11
[문화/생활]
강릉시 "군 비행장 소음 피해 기준 민간공항 수준 낮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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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 강릉시는 군 비행장 소음 피해 기준을 민간 공항과 동일한 수준으로 확대해 달라고 국방부에 요구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강릉시는 지난해 11월 제정된 '군용 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군 소음 보상법)'과 관련해 국방부가 마련한 시행령·시행 규칙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이달 26일께 국방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는 전투기는 엔진 출력이 좋아 소음이 더 크기 때문에 피해 기준을 민간 공항과 같은 75웨클(WECPNL·항공기 소음평가 단위) 이상으로 확대해달라고 요구할 계획이다. 국방부가 마련한 기준은 80웨클이다. 이와 함께 소음 대책 지역 내 시설물 설치 제한 규정 삭제, 주민 공청회 개최 의무화, 군 소음 지역 지적…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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