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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신년 참배로 2024년 의정활동 시작
강릉시, 희망찬 제일강릉시대 위해 2024년 시무식 개최
강릉시립미술관, 기획전시 소장품전 ‘컬렉션23’ 재개최
강릉 바다 때린 쓰나미…日 지진 발생 2시간만에 높이 85cm로 왔다
[오늘의 날씨] 한글날 '흐림'…오후부터 전국 곳곳 비 소식
[사회/경제]
서울 양천구 탁구장發 코로나 확진자 4일 강릉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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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탁구장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강원 강릉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확진자 동선에 대한 방역조치와 접촉자 확인 등에 나섰다. 강릉시는 7일 서울 양천구 42번째 코로나19 확진자 A씨(50대 남성)가 다녀간 강릉지역 동선과 방문지를 발표했다. 강릉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강릉지역에 2시간 정도 머무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A씨는 4일 낮 12시 19분쯤 주문진읍 주문리의 한 주유소를 방문했으며, 12시 22분에 주문진해안 주차타워에 입차했다. 이어 낮 12시 22분부터 10분 가량 주문진읍 주문리 풍물시장에서 회를 포장했으며, 12시 51분부터 50여분 동안 인근 음식점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오후 2시 20분쯤 다시 주차타워로 돌아와 승용차를 타고…
06-08
[문화/생활]
강릉 ‘단오체험팩’ 하루 만에 1500여개 신청…단오제 인기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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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온라인 강릉단오제에 맞춰 가정에서 단오제를 즐길 수 있게 제작된 단오체험팩이 하루 만에 1500여개가 신청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릉단오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시민들에게 무료 나눔 중인 단오체험팩이 하루 만에 준비된 수량 1500개가 모두 동이나고,행복한 강릉맘 카페를 통해 배부될 500여개도 90%이상의 신청이 들어오면서 품점을 앞두고 있다.특히 단오체험팩은 신청 뒤 유튜브 구독까지 인증해야하는데 이번 나눔을 통해 온라인 강릉단오제 유튜브 구독자도 이틀 만에 2000명을 돌파하면서 강릉단오제의 인기를 실감케했다.이번 체험팩 나눔은 온라인 강릉단오제에 맞춰 현장체험 대신 가정에서 시민들의 단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체험팩에는 강릉단오제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단오부채,컬…
06-05
[문화/생활]
강릉원주대, ‘진로·취업집중 준비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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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 학생성공지원본부(본부장 배수명)는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을 통한 ‘진로·취업집중 준비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캠퍼스 내 취업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해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올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ZOOM, 네이버 밴드, 카카오 톡 등의 온라인 매체를 통해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온라인 이력서 클리닉, 취업 전략 및 진로 비전 프로그램, 진로 로드맵 공모전, 가톨릭관동대 연계 K-move 스쿨,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현장학습학점제 특강, 취업상담 등)들로 꾸려졌다. 행사에 참여한 회계학과 4학년 김주환 학생은 “시간…
06-05
[문화/생활]
[강릉]이주대안 못 찾은 동양자수박물관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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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시가 강릉예술창작인촌 입주 예술인들에게 올해 말까지 계약 만료를 통보한 가운데 이곳에 자리 잡은 동양자수박물관이 이주 대안을 찾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2011년 오죽헌 옆 강릉예술창작인촌 2층에 터를 잡은 동양자수박물관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거치면서 강릉규방예술의 전통성을 알리고 강릉자수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올림픽 당시 전 세계에서 온 외신기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조명을 받으면서 강릉만의 독특한 강릉자수보와 강릉색실누비 작품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강릉색실누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예술포스터 '겨울스티치 사랑과 기원'의 모티브가 되는 등 화제가 됐다. 그런 동양자수박물관이 갈 곳을 잃어버리게 된 것이다. 시가 강릉예술창작인촌 1…
06-05
[문화/생활]
[강릉]“대형 공사차량 오가 소음·도로 파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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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사유지 내 도로가 대형 공사 차량의 이동으로 목재 담장 등에 피해를 입었지만 피해 복구가 차일피일 미뤄지며 주민 피해가 늘고 있다.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김호숙(여·69)씨는 지난 2년간 강릉~양양 59호선 관리도로로 대형 공사 차량이 지나다니며 발생한 소음을 비롯해 도로 파손 등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김씨는 “대형 차량이 오고 다니며 목재 담장이 집 안으로 밀리고 4m여 떨어진 길 주변 나무가 집 안으로 밀려와 가지치기를 해야 할 지경”이라며 “펜션 손님 등이 길을 건널 때마다 대형 공사 차량을 조심하라고 말할 정도로 늘 안전사고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씨는 도도로관리사업소 강릉지소를 통해 수차례 피해 민원을 제기, 지난해 복구 협의를 진행했…
06-05
[문화/생활]
강릉페이 충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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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위클리오늘=지선홍 기자]강릉시는 강릉페이 충전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기간은 2일부터 30일 까지로 10만원을 충전할 때마다 자동 응모되며 추첨은 7월 1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랜덤으로 한다. 경품으로는 1등 코나하이브리드 1명, 2등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1명, 3등 삼성 전자 65인치 TV 1명, 4등 삼성전자 식기세척기 2명, 5등 로컬히어로 조청견과 daily 50명, 6등 강릉페이 5천원 할인쿠폰 100명이다. 경품금액의 22% 제세 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싣기 위해서 실시하는 이벤트로 많은 시민이 참여해 가치 있는 소비에 힘을 함께 모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선홍 기자 etc@onel.kr 출처 : 위클리오늘
06-05
[사회/경제]
강릉시, '미래인재육성재단' 설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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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가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강릉미래인재육성재단' 설립을 본격화한다. 4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미래인재육성재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했으며, 지난 2월에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이어 이달 중으로 창립총회를 열고 설립허가 신청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재단 설립을 통해 장학사업을 확대하고, 대입 설명회 등 진로·진학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재단 설립과 별도로 서울로 진학하는 지역 학생들이 머무를 수 있는 '강릉학사'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인재육성기금을 조성해 운영하면서 지난해까지 고등학생과 대학생 345명에게 4억 2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현재 기금 총액은 72억원에 달하지만 시 출연금과 …
06-05
[사회/경제]
강릉 주문진항 관광·어업 상생하는 관광거점 항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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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강릉시 주문진항을 관광과 어업이 상생하는 동해안 최고의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한 정비 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관광특화와 환경개선, 항만기반 확충 등 3개 분야에 2024년까지 307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관광특화 시설로는 주문진항과 '도깨비' 촬영 돌제를 잇는 해안도로 보행 테크 1㎞를 조성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를 확충한다. 또 낡고 허술한 천막으로 지어져 위생과 미관을 해치는 수산시장을 현대화하고, 수산시장∼동방파제 구간 보도교 146m를 조성할 예정이다. 환경개선 사업으로는 노후한 할복장 정비, 비가림 시설 후면 가림막 설치, 조선소 분진차단 시설, 구 위판장 철거 등을 추진한다. 항만기반 확충과 관련해서…
06-05
[문화/생활]
[강릉]QR코드 찍으면 강릉단오제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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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큐알(QR)코드 하나만 찍으면 온라인 강릉단오제 세상이 펼쳐진다.” 천년축제 강릉단오제가 코로나19로 사상 처음 온라인 강릉단오제로 개최되는 가운데 온라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로 홍보에 나서 주목된다. QR코드 홍보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과 QR코드만 있으면 영상이든 글이든 다양한 홍보물에 바로 연결된다는 점이 장점이다. 온라인 강릉단오제에는 강릉단오제 홍보영상을 비롯해 단오체험키트 언박싱, 신주미봉정 릴레이 참가자들의 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유튜브에 게재돼 있다. 특히 스마트폰의 사진찍기 기능을 켜고 QR코드에 갖다대면 자동으로 인식해 강릉단오제 홈페이지나 유튜브 '온라인 강릉단오제'로 바로 연결된다. 한국은행 강릉본부 벽면에 붙어있는 온라인 강릉단오제 대형 현수막…
06-04
[사회/경제]
[강릉]강릉지역 아파트 1,798세대 조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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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속보=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제외된 강릉시(본보 지난 1일자 1면 보도)가 사업 승인 제한 조치를 해제하는 등 주택 공급 정책을 완화하기로 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부양에 힘을 쏟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지난 1년간 신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제한 및 분양 유예를 통해 주택 공급물량을 조절해 왔지만 최근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제한 조치를 대부분 해제하기로 했다. 시는 제한 조치 완화로 분양 유예 조건으로 승인된 4개단지 1,798세대 아파트 건설 사업이 조기 착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주택 시장 추이를 관망하며 착공을 미뤄 온 4개 단지 949세대의 사업 또한 조만간 추진될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신규 및 진행 중인 주택 건설사업에 …
06-04
[문화/생활]
강릉원주대 대면시험 놓고 대학-학생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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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의 한 대학에서 대면 시험 기말고사 시행을 놓고 반대 입장을 개진하는 국민청원이 제기되는 등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강릉원주대는 최근 기말고사 시험과 관련,대면을 원칙으로 하되 학생들 의견에 따라 온라인 시험이 가능하다는 지침을 내렸다.이와관련,일부 교과목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비대면 시험을 원했음에도 대면 시험이 강행돼 반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강릉원주대 기말고사 대면시험’ 관련 게시글이 올라왔다.청원인은 “코로나19로 조심해도 모자랄 시기에 대학 측에서 공정성을 문제로 대면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압도적인 비대면시험 의견에도 불구하고 대면 시험을 강행하는데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하면 누가 책임지느냐고 물으니 그 누구도 책임을 못 진다는 답변…
06-04
[사회/경제]
[강릉]“지역 체육 발전 견인 외치며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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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체육회 손호성 회장과 김경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체육회 직원들이 3일 종합경기장에서 오는 20일 강원일보사 주최 2020 강릉시민 건강달리기대회 참가 및 완주를 다짐했다. 시체육회는 올초 손호성 회장이 첫 민선 회장으로 당선된 이후 체육시설 확충과 환동해 중심 스포츠 관광도시의 동·하계 전지훈련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릉 체육 발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또 시민 안전을 위해 경기장 일원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손호성 회장은 “주민들의 코로나19 사태 극복과 지역 발전 염원에 강릉시 체육회가 한마음으로 동참, 시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시민 건강달리기대회는 20일 오전 10시 강릉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릉=김천열기자 …
06-04
[문화/생활]
도깨비처럼 사라지는 강릉 해변…항구 복구 대책은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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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의 많이 찾는 강원 강릉의 한 해변이 파도에 사라지는 현상이 반복돼 강릉시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강릉시 주문진읍 영진해변은 지난달 높은 파도가 치면서 유실됐다. 백사장 침식을 줄이기 위해 해변에 설치했던 바위들도 힘없이 쓸려나가 바닷가에 나뒹굴었다. 너울성 파도는 도로와 나란히 세워진 전주 주변까지 접근해 주민들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도깨비 촬영지인 인근 방사제를 찾은 관광객들도 잘못하면 떨어질 수도 있는 해변을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불편을 겪었다. 이곳은 지난 2월에도 높은 파도에 백사장이 사라지는 바람에 다시 복구했지만 3개월 만에 또 같은 피해가 발생한 것이다. 주민들은 백사장이 사라질 때마다 모래를 실어다 붓는 현재의 복…
06-04
[문화/생활]
농업경영인 강릉시연합회 활력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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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위클리오늘=지선홍 기자] 한국농업경영인 강릉시연합회에서는 강릉 농업·농촌 발전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고랭지 배추 공동 재배단지를 해발 800m에 위치한 왕산면 대기리 산77에 조성했으며 3일 농업경영인 강릉시연합회 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랭지 배추를 정식했다. 향후 8월 중순까지 미생물 처리, 칼슘제 처리방법, PLS 이행, 유통단계 축소 등 기존 영농방식에 신기술을 접목해 재배하고 그 결과를 회원간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공유해 고랭지채소의 안정된 생산을 위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농업경영인으로 중추적 역할 수행을 위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청정성, 안정성, 우수성 홍보 및 실천을 위한 “청정 안전농 산물 우리가…
06-04
[문화/생활]
강릉단오제 대관령 국사성황제 비공개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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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면서 올해 강릉단오제(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 주요 지정 문화재 행사가 비공개로 진행된다. 4일 강릉단오제보존회 등에 따르면 오는 6일 오전 대관령 국사성황당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 두 번째 지정 문화재 행사인 대관령 산신제와 국사성황제를 무관중 행사로 열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초헌관인 장시택 부시장 등 관계자만 참석이 허용된다. 국사성황제는 강릉단오제의 주신(主神)인 국사성황신을 강릉 남대천 둔치 단오장으로 모시는 제례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현충일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석하지 않는다. 단오제 본 행사는 오는 21∼28일 온라인과 강릉단오제 전수교육관, 대관…
06-04
[문화/생활]
올해 첫 폭염특보 발효…대구 35도·강릉 3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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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기상 기자 = 목요일인 4일 대구 등 경상도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내일(5일)까지 낮 기온은 오늘보다 높아져 내륙지역은 30도 이상, 경상내륙은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농업과 축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경상북도 경산시·청도군·고령군·성주군·칠곡군·김천시와 경상남도 창녕군, 대구광역시 등의 폭염주의보를 발효하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전국적으로 구름은 많이 낄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해무가 낮은 구름대의 형태로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면서 "중부지방에는 …
06-04
[문화/생활]
13일 강릉시립합창단 제100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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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위클리오늘=지선홍 기자] 강릉시가 코로나19로 지친 강릉시민들을 위해‘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 하며 그동안 미뤄왔던 지역공연행사를 재개한다. 그 첫 번째 공연으로 ‘강릉시립합창단 제100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3일 오후 5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한다. 1993년 창단된 강릉시립합창단은 어느새 100회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이번 뜻깊은 연주회는 반도네온의 대가 고상지 밴드와 함께하는 마틴 팔메리 가 작곡한 미사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시작으로 흥을 돋우고 강릉시립합창단 창단 멤버들과 현재 강릉시립합창단 상임 단원 들이 함께 하는 의미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메조소프라노 김선정과 강릉시립합창단 옛 단원이었던 테너 강훈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연주회가 이루어진…
06-03
[사회/경제]
한국전력 강릉특별지사 ‘덕분에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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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강릉특별지사는 2일 코로나19 감염 치료와 확산방지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수어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표현하고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해시태그를 붙여 SNS에 올리는 캠페인으로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전 강릉특별지사는 진형민 강릉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김준호 한전 강릉특별지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시는 의료진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한전 강릉특별지사도 철저한 생활방역 수칙준수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06-03
[사회/경제]
[강릉]안인화전 발전용수 공급 갈등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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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속보=강릉 안인화력발전소 1, 2호기 가동에 필요한 공업용수를 언별저수지에서 공급받는 문제(본보 2019년 12월5일자 12면 보도)를 놓고 갈등을 벌여 온 지역 주민과 사업자 측이 타결점을 찾았다. 2일 강릉시와 강릉에코파워(주)에 따르면 현재 건설 중인 강릉 안인화력발전소 1, 2호기 가동에 필요한 용수를 강동면 언별저수지에서 공급받기로 주민들과 협의를 마쳤다. 이에 따라 사업자 측은 내년말까지 발전소에서 언별저수지까지 14㎞의 관로를 개설하는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일부 지역 주민들은 군선강 상류에 위치한 언별저수지에서 하루 8,000여톤의 발전용수를 공급할 경우 군선강 유지 용수 부족으로 하천이 건천화하고 하천 생태계가 파괴될 것이라는 이유 등으로 공업용수 공급에 반대해 왔…
06-03
[사회/경제]
강릉시, 주택 공급 정책 완화 추진...주택시장 속도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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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정욱 기자】강릉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주택 공급 정책을 완화한다 고 3일 밝혔다. 3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 1년간 신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제한과 분양유예를 통하여 주택공급물량을 조절했으나,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에 대한 제한을 해제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지난 2019년 기준 115%에 이르는 주택 보급율 조절 및 경관 훼손 방지를 위하여 지구단위계획 대상사업(재건축, 재개발 및 공원특례사업 등 공중의 이익을 위한 사업 제외)과 공급 과잉된 북부권 읍면의 도시형 생활주택은 사업승인 제한을 유지하기로 하였다. 한편, 이번 공급 제한 등이 완화됨에 따라 분양유예 조건으로 승인된 4개 단지, 1798세대 사업비(대지비…
06-03
[문화/생활]
강릉 경관 개선 공공디자인 관리 강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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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홍성배 기자]강릉시가 관광거점도시 및 문화도시에 걸맞는 경관 개선을 위해 건축물 등 공공디자인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키로 해 주목된다. 시는 이달부터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를 운영,공공디자인 개선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는 건축 14명,디자인 10명,순수미술 6명을 비롯 토목,조경,조명 등 총 5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해 도시의 건축물 디자인을 통합 관리키로 했다.시는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김경균 한국예술종합학교 디자인과 교수를 공공디자인정책관으로 위촉,공공디자인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하도록 했다. 신설된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는 디자인 관련 행정기능을 통합하고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변경하는 등 공공디자인 개선의 총괄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특히 위원회는 시 …
06-03
[문화/생활]
[강릉]때이른 더위 강릉 해변 쓰레기로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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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지역 해변들이 때이른 더위에 벌써부터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강릉 경포해변을 비롯해 관광객들이 몰린 해변 백사장에는 과자 봉지와 페트병, 스티로폼 상자 등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해변 주변에 쓰레기통이 설치돼 있지만 이를 무시하고 커피 등 음료를 마시고 남은 일회용품이 곳곳에 버려져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또 전날 밤 사용한 폭죽의 흔적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었다. 소나무 보호를 위해 텐트와 그늘막 등 설치를 금지하는 송림 내에 버젓이 텐트를 설치한 관광객들도 쉽게 보였다. 이날 경포해변을 찾은 관광객 김모(45·경기도)씨는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찾은 강릉지역 해변에서 만나게 되는 쓰레기로 모처럼의 연휴에 마음이 무겁다”며 “코로나19 사태로 깨끗한 강원…
06-03
[문화/생활]
코로나19 속 강릉영화인 지원 특별상영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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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코로나19 강릉영화인 긴급지원 특별상영회(Film in Gangneung 2020)가 2일 오후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개최됐다. 이날 영화관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확인과 체온측정를 진행했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가 주관하는 특별상영회는 지난 2018년 이후 강릉에서 완성된 영화 15편(단편 14편, 장편 1편)이 상영되며 상영료는 상영작의 감독 및 스태프 중 강릉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화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상영회에 참석한 김한근 강릉시장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 분야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특별상영회를 마련했다"며 "어려움을…
06-03
[사회/경제]
강릉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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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외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관광거점도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1000억원을 들여 경포·안목 해변지구,오죽헌 지구,올드타운(명주동)지구를 관광거점 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이번 관광거점 사업에는 26개의 핵심사업과 22개 전략사업,17개 연계사업 등 총 65개의 환경개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컨텐츠 사업도 실시해 지역 관광에 획기적인 변화를 줄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연구용역 수립업체로 선정된 강원연구원 컨소시엄에 오는 8월까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기본계획을 마련토록 했다. 이번 용역에는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불편사항과 지역과 연계되는 체류형 관광사업 발굴 등 관광거점도시에 필요한 각종 사업을 …
06-03
[문화/생활]
[강릉]코로나 신속 대응·지역 현안 해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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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출범한 제11대 강릉시의회(의장:최선근)가 오는 10일로 예정된 제284회 제1차 정례회를 끝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한다. 그동안 임시회 13회, 정례회 4회 총 175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조례안 133건, 예산안 10건, 동의안 70건 등 모두 326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했다. 조례안 중 27건을 의원 발의해 16건을 제정했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35건의 정책 제안을 하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최선근 시의장은 “전반기 시의회는 보다 다양한 주민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제11대 시의회 전반기 성과를 짚어본다. ◇3개 특위 구성, 지역 현안 해결사=안인석탄화력발전소건설사업대책특위는 발전소 건설사업으로 직간접적 피해를 …
06-03
[사회/경제]
강릉시,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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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강릉시가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 중 지가 행정에 대한 공정성 확보와 불필요한 이의신청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따라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동안 개별공시지가 결정방법, 표준지 또는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해당 토지 담당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제는 방문상담과 유선상담으로 운영하며, 유선상담은 이의신청 기간인 5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수시 진행된다. 강릉시 지가 담당자에게 민원요지 및 요청사항을 전달하면 지가 담당자가 신청한 토지 검증담당 감정평가사와 상담할 수 있도록 유선 연결한다. 방문상담은 오는 6월 5…
06-02
[사회/경제]
강릉시 장애인사업 민간위탁 '불공정' 논란…시의회에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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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의 장애인 관련 사업 민간위탁 심의과정에 대해 '공정성'을 지적하는 민원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강릉시는 지난달 28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해오름식품,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이날 장애인보호작업장인 해오름식품 위수탁 심사에 참여한 모 사회복지법인 소속 A씨는 심의위원으로 부적격한 위원이 위촉돼 공정성이 크게 위배됐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A씨에 따르면 당시 해오름식품 위수탁 심사에는 A씨가 소속된 사회복지법인을 비롯해 2곳의 장애인단체 등 3곳이 참여했다. 해오름식품은 지난 2015년부터 A씨의 법인에서 운영을 해왔으며, 이번 심사에서 떨어지면서 다른 장애인단체가 새롭게 선정됐다. 하지만 심의위원에 (사…
06-02
[문화/생활]
[강릉]강릉문화재단 청년작가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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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재)강릉문화재단의 아트페어 'connect:잇다'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2020 미술주간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 청년작가들을 발굴하게 될 이 프로그램은 아트페어 형식으로 작품을 관람객에게 소개·판매하는 방식이다. 특히 올해 미술주간은 강릉커피축제 기간에 펼쳐져 청년작가들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06-02
[사회/경제]
강릉 아파트 평균매매값 1억4,866만원… 사상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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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아파트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강릉시의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전월에 비해 34만원 오른 1억4,866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공시가 시작된 2012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값이다. 1년 전보다는 253만원 올랐고 평창올림픽 호재가 반영된 2018년 5월보다는 1,454만원 급등했다. 강릉지역 부동산업계는 해안가와 인접한 송정동과 도심권인 유천동·홍제동 일대의 신규아파트 수요가 원활했던 점을 시세 상승 원인으로 지목했다. 송정동 일대는 5월 시작된 송정신원아침도시의 입주가 순탄하고 지난해 말 이뤄진 강릉아이파크는 입주가 대부분 완료됐다. 여기에 수요가 꾸준한 유천동 LH 선수촌 8단지와 홍제동 우미린도 집값을 끌어올렸…
06-02
[문화/생활]
[강릉]강릉 공연문화계 코로나로 희비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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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코로나19로 멈췄던 강릉지역 공연문화계가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는 가운데 공연계에서의 희비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지친 강릉시민의 문화 향유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공연의 장 마련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지역 내 문화예술 행사가 속속 재개하고 있다. 그러나 타 지역의 외부 관람객 유입이 많을 수밖에 없는 대규모 기획공연의 경우 잇따라 취소돼 아쉬움을 주고 있다. 올 7~8월 강릉아트센터에서 예정된 대형 공연이 줄줄이 취소됐다. 올 3월 예정됐다가 코로나19 여파로 7월로 미뤄졌던 뮤지컬 '레베카' 공연은 아예 취소됐다. 또 같은 달과 8월 예정된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조성진 연주회, 유니버설 발레단 공연 등도 열리지 않…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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