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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신년 참배로 2024년 의정활동 시작
강릉시, 희망찬 제일강릉시대 위해 2024년 시무식 개최
강릉시립미술관, 기획전시 소장품전 ‘컬렉션23’ 재개최
강릉 바다 때린 쓰나미…日 지진 발생 2시간만에 높이 85cm로 왔다
[오늘의 날씨] 한글날 '흐림'…오후부터 전국 곳곳 비 소식
[문화/생활]
강릉단오제, 단오체험팩 2000개 무료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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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강릉단오제위원회는 1일부터 온라인 강릉단오제 단오체험팩 2000개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온라인 강릉단오제 단오체험팩은 단오체험촌의 대표체험 프로그램인 단오부채, 컬러링엽서, 관노탈, 단오소원등, 단오캐릭터 스티커를 하나의 키트로 구성해 만든 것이다. 관노탈은 관노가면극의 시시딱딱이 얼굴을 나만의 감성으로 아크릴 물감이나 크레파스로 그려볼 수 있다. 단오부채는 단오가 되면 임금이 신하들에게 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라는 의미로 부채를 선물했던 전통을 이어받아 빈부채에 나만의 감성을 더해 단오부채를 그려볼 수 있다. 단오소원등은 올해 새롭게 디자인을 만들어 강릉단오굿의 초롱등과 지화 등을 디자인으로 녹여 가정용무드등으로 만들었고 …
06-02
[사회/경제]
강릉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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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강릉시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거점도시 선정 후 공동연수 등을 통해 선정된 도시들의 의견 수렴 후 지난 4월 가이드라인을 확정했으며 이에 따라 시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작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입장에서 동선상 불편사항을 살피고 사업계획을 제시하며 공모 신청 시 제출했던 사항들에 대해 타당성 검토를 통해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색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강릉 관광의 미래를 제시하는 청사진이 될 수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용역 추진 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설…
06-02
[스포츠]
K3리그 강릉시청 파죽의 개막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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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롭게 출범한 K3리그에서 강릉시청축구단이 파죽의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오세응 감독이 이끄는 강릉시청은 지난달 30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0 K3·K4리그' 3라운드 전주시민축구단과 원정 경기에서 3대1로 대파했다. 시즌 개막전에 이어 내리 3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며 승점 9점을 기록, 김해시청축구단에 골득실에서 밀려 리그 2위에 랭크됐다. 이날 강릉시청은 전반 23분 한상운이 선제골을 작렬하면서 전반을 한 골차 앞선 채 마쳤다. 이후 후반전 시작과 함께 2분 만에 이민수가 골망을 갈랐고, 후반 36분 하태균이 쐐기골을 터트리면서 완벽하게 승기를 굳혔다. 비록 종료 직전 1골을 헌납하긴 했지만 강릉시청의 승패를 뒤바꾸기에는 시간이 부족했고 2골 차 압승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
06-01
[문화/생활]
한림대·강릉원주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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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총장:김중수)와 강릉원주대(총장:반선섭)가 교육부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각각 6년 연속, 4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곳은 전국 75개교로, 한림대는 사업비 7억여원, 강릉원주대는 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림대와 강릉원주대는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대입전형 단순화 및 정보공개 강화 등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 교육 여건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상원·장현정기자 출처 : 강원일보
06-01
[문화/생활]
“담배 연기 없는 강원도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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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연기 없는 강원도를 만들기 위한 금연 홍보 캠페인이 세계 금연의 날(매년 5월31일)을 기념해 도내 곳곳에서 활발하게 펼쳐졌다. 강원금연지원센터는 지난달 20일 강릉, 28일 춘천에서 각각 '찾아가는 금연버스'를 이용해 금연과 관련한 홍보 활동을 벌였다. 청소년, 여성, 장애인, 대학생, 회사원 등을 대상으로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알려주면서 경각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센터는 최근 홍보단을 운영하면서 다중이용시설과 주요 관광지에서 금연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등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담배에는 최소에70종 이상의 발암물질과 7,000종 이상의 독성물질이 포함돼 있어 관련 질환의 발병률을 높인다. 이에 담배를 끊기로 결심한 흡연자들을 대상…
06-01
[문화/생활]
AK플라자, 미세먼지 저감 위한 학교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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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가 친환경 캠페인 ‘리턴 투 그린’의 일환으로 지난 5월 30일 수원 화양초등학교에 학교 교실 숲 형태의 ‘애경 숲 2호’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임직원 및 대학생 서포터즈 3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초등학교 교외 울타리와 교실 내 1000여 그루의 나무와 공기 정화 식물들을 식재했다. 조성된 '애경 숲 2호'의 현판에는 올해 1분기동안 '리턴 투 그린 구독 서비스'에 참여한 AK플라자 고객들의 이름도 기재됐다. 한편 지난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 조성 캠페인을 잇고 있는 기업 ‘트리플래닛’과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하고 9월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에 소나무 묘목 3천그루를 심어 '애경 숲' 조성을 시작한 AK플라자는 금번 수원 '애경 숲 2호…
06-01
[사회/경제]
현재까지 확진자 57명·완치 판정 50명, 사망자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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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이종재 기자]강원도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2월22일)한 지 100일이 됐다. 첫 확진자 발생 후 도내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31일 현재까지 총 57명(사망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도내 코로나19 사태는 ‘사회적 거리두기’,‘생활 속 거리두기’ 등 모든 도민이 방역에 동참하면서 100일 만에 뚜렷한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그러나 수도권을 중심으로한 지역 산발감염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감염확산에 대한 우려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지난 2월22일 춘천에서 코로나19 도내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이날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7명이다.이중 50명은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지만 사망자도 3명 발생했다.현재까지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이들은 4명으로 집계됐다…
06-01
[문화/생활]
확진자 방문에도 주말인파 여전 강릉주민 지역 감염 불안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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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이연제 기자] 경기 부천 쿠팡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인천 계양구 20번 확진자가 강릉을 다녀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주말 관광지 등에는 여전히 나들이 인파가 몰리면서 지역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낮 기온이 최고 30도까지 오른 주말과 휴일 강문해변 일원은 불과 며칠 전(지난 25~2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곳이라고는 의심하지 못할 정도로 관광 인파로 북적였다.강문해변 백사장은 텐트와 돗자리를 깔고 휴식을 취하는 관광객들로 가득하고,인근 식당과 카페는 앉을 자리를 찾아 볼 수 없었다. 경포,안목,사천 등 유명 해변들도 여름 해변을 연상케 할 만큼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도심 관광지인 월화거리와 중앙시장을 비롯 오죽헌·시립박물관과 허균·허난설헌 생가터 등 관광지에도 친…
06-01
[문화/생활]
감자빵·커피빵·석탄빵 전국적 히트 상품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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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특색이 담긴 빵들이 전국적인 히트상품으로 뜨고 있다. 그 뒤에는 강원도 고유의 농산물, 이야기를 알리고자 하는 소상공인들의 치열한 노력과 애정이 담겨 있다. ■최고 부(富)촌에서 히트 친 감자빵=지난달 29일 서울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는 강원도산 감자로 만든 '감자빵' 팝업 스토어가 문을 열었다. 감자빵은 춘천 신북읍에서 감자 농사를 지으며 '카페, 감자밭'을 운영하는 청년 농부 이미소(30)씨가 2년간 개발했다. 강원도산 감자 전분과 쌀가루만 쓰고 국내산 콩가루와 흑임자 가루를 입혀 쫀득쫀득한 식감을 살렸다. 지난달 22일부터 1주일간 판교점에서 운영된 팝업 스토어에서 1만여개가 팔렸고, 압구정점에서도 오는 4일까지 선보인다. 그의 아버지 이청강씨는 세계감자식량재단 이사를 맡아 국산 감자…
06-01
[문화/생활]
[강릉]안목 커피거리 주차장 유료화 협상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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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속보=강릉시의회가 강릉항 및 안목 커피거리 공영주차장 유료화 추진 관련 예산안을 모두 삭감(본보 5월26일자 12면 보도)한 가운데 주민들이 지역 발전 건의안을 강릉시에 제시해 귀추가 주목된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강릉시청에서 집회를 갖고 시 집행부와의 대화를 통해 5가지 건의안을 장시택 부시장 등에 제안했다. 건의안은 △안목지역 도로 명품화 거리 조성 △대체주차장 확보 등이다. 비대위에 따르면 이날 시 집행부는 비대위 제시안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는 물론, 구체적인 사업 계획 등을 수립해 공영주차장 유료화 추진 반대를 통해 촉발된 주민들의 지역 발전 염원을 적극 수렴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당초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통해 해결하고자했던 강릉항 장기주차와 안목커피거리 교통 혼…
06-01
[문화/생활]
강릉시, 국토부 '스마트 시티 챌린지 예비 사업' 선정
링크
(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 강릉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 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강릉시는 전국 18개 지자체가 참여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 사업에서 경남 김해시, 부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사업은 민간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올해는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아 중앙·성남시장, 명주동 커피거리 일원 0.9㎢의 상권과 소상공인의 문제를 스마트 기술로 해결하는 실증사업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과 여행자를 잇는 스마트 솔류션 '속속들이 강릉 여행 PINE PASS'를 개발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예비사업 실증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후속 평가를…
06-01
[사회/경제]
강릉시,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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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강릉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신청 접수를 5월 31일 마감한다. 강릉시 소상공인지원금 신청은 17,150업체, 지원은 16,600업체이며 업체당 100만원씩 166억원, 저소득층과 중위소득 100%이하 세대는 신청 47,113세대, 지원은 43,859세대에 세대 당 60만원씩 총264억원 모두 430억원을 지급했다. 25일 이후 접수분과 이의신청한 73건은 심사 결정에 따라 6월 3일 한 지급 완료하고, 강원도 긴급생활안정지원금(소상공인 : 1억원미만 매출)은 6월 5일 까지 14,104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40만원씩 56억4천만원을 지급하여 최종 마무리한다. 이번 지원은 지역화폐인 강…
06-01
[문화/생활]
강릉 지역문화행사 속속 '재개'… 대규모 공연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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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강원 강릉지역 문화예술행사가 속속 재개된다. 강릉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문화향유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공연의 장 마련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시는 내달 6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오죽헌 시립박물관에서 관노가면극 공연을 진행하며 내달 13일 오후 5시에는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강릉시립합창단 제100회 정기연주회, 강원아트페어전 등 지역내 예술인들이 참여 및 주관하는 행사 위주로 우선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최근 쿠팡 물류센터·KB콜센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 분위기와 지역 해변에 확진자 방문 등 지역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시는 타지역 외부 관람객…
06-01
[사회/경제]
강릉 미분양관리지역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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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이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반면 속초는 6개월 만에 재지정되면서 춘천, 원주, 동해, 고성과 함께 최대 6개월 동안 미분양관리지역에 머물게 됐다. 미분양관리지역은 당월 지역 내 미분양이 500세대 이상일 경우 지정된다.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 공급을 위한 사업 부지를 매입할 때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하는 제한이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춘천, 원주, 동해, 속초, 고성을 포함해 전국 31개 지역을 제45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강릉은 올 4월 기준 미분양이 304세대로 지난해 11월(485세대)부터 선정 기준보다 적었지만 미분양 증가 우려로 인해 모니터링 기간이 적용돼 오다 이번에 제외됐다. 반면 속초는 올 4월 미분양이 70…
06-01
[사회/경제]
권성동 의원 “관광·제조업 동반성장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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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홍성배 기자] 권성동 국회의원은 강릉이 관광과 제조업 중심으로 미래 발전의 토대를 다지도록 4선 국회의원의 역량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권 의원은 26일 강릉상공회의소(회장 김형익)가 주최한 ‘국회의원 초청 지역경제 간담회’에 참석,상공인과 사회단체장 등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권 의원은 “강릉의 미래 성장동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의(이규환 21세기기업 대표)에 “관광과 제조업이 쌍두마차처럼 병행 추진돼야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속발전이 가능한 도시가 된다”고 강조했다.권 의원은 특히 “KTX강릉선 개통으로 관광분야는 발전기반을 다졌는데,제조업은 여전히 부진한 만큼 옥계를 중심으로 부품 발전단지 등 틈새 시장을 공략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
05-29
[문화/생활]
강릉시 초당동 일대 상수도관 파열…주민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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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초당동 일대에서 승강장 공사 중 상수도관이 파열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주민 등에 따르면 28일 오후 5시쯤부터 물이 나오지 않아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초당동 일대에는 2시간 넘게 물이 나오지 않고 있다. 상수도관 파열로 도로 곳곳에는 물이 흥건하게 고여 있어 주민들은 통행에도 불편함을 겪고 있다. 강릉시에 따르면 승강장 공사 중 상수도관을 건드리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1시간 뒤면 곧 복구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며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출처 : 노컷뉴스
05-29
[사회/경제]
[강릉]강릉 전셋집 구하기 '하늘의 별 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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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직장인 정모(여·39)씨는 최근 강릉지역에서 전셋집을 구하려 발품을 팔고 있지만 마음에 드는 집 구하기가 쉽지 않아 진땀을 흘리고 있다. 정씨는 “매일같이 부동산 사이트 등을 보며 찾아보고 있지만 원하는 가격대를 맞추기도 힘들고, 전셋집도 많지 않은 편”이라며 “평창동계올림픽을 전후해 지어진 아파트와의 가격 차이도 생각보다 커 결정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처럼 학교나 직장 등을 이유로 전셋집을 구하는 수요는 높지만 한정된 공급으로 전세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유입되는 인구에 비해 물량이 적다 보니 전세를 구하기 위해 대기까지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또 코로나19 사태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아이들이 있는 경우 계약을 미루는 경우도 빈번하게 빚어지다 보니 품귀 현상의 한 원인이라는 …
05-29
[문화/생활]
긴급재난지원금 훈풍 불구 지역여행업계 보릿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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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이 풀려도 여행업은 한겨울 입니다.” 강릉시에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600여억원과 시 긴급생활안정자금 534억원,도 소상공인 지원금(146억여원)등 총 1300억원이 풀리고 있지만,지역의 여행업계는 여전히 꽁꽁 얼어붙어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강릉의 한 여행사 대리점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아예 문을 닫아 놓고 ‘재택 근무중’이라는 안내문을 써 붙여놓았다.눈덩이 처럼 불어나는 경영부담을 견디지 못해 일부 직원은 부득이 퇴직 처리를 하고.여행 분위기가 되살아나면 복직하기로 약속했다.지난 4개월여동안 여행 문의가 뚝 끊기면서 월 100만원 가량의 사무실 임대료도 계속 밀리고 있는 실정이다.그나마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에게 주는 지원금 등 100만원 가량으로 버티고 있지만,끝이 보이지 …
05-29
[사회/경제]
강릉 공사현장 사고위험 안전불감증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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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이연제 기자]“현장 점검 나왔습니다.작업 발판에 자재를 쌓아두시면 안됩니다.” 28일 오전 10시 5분.강릉시 구정면의 한 단독주택 신축공사 현장. 불시 점검반이 들이닥치자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건축주가 “외부 자재 정리 중이라 잠깐 벗어놨고 근로자들은 평소에 꼭 쓰고 일해요”라는 말과 함께 당황스러운 기색을 비추며 나타났다.이날 불시점검은 노동자 38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천 물류창고 공사현장 화재참사 발생 한 달을 맞아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도근)와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지청장 한인권)이 유사사고 예방과 공사현장의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공동으로 실시했다. 현장 곳곳을 ‘매의 눈’으로 살피는 점검반원들의 눈에 허술한 부분이 잇따라 지적됐다.건물 외부 강관비계(높은…
05-29
[사회/경제]
강원소방 강릉 이후 3년 만에 소방대원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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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28일 강원도 홍천소방서 119구조대 3팀 권경민(41·소방위) 팀장과 김창호(44·소방장) 부팀장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사망했다. 강릉소방서 소방관 2명이 2017년 9월17일 순직한 사건 이후 3년 만이다. 당시 강릉소방서 경포센터 소방관 2명은 센터에서 소방차로 1분여 거리에 떨어진 강릉시 강문동 석란정(1956년 건립한 정자) 화재 현장에서 진압 중 붕괴 사고로 매몰돼 순직했다. 2014년 7월17일에는 세월호 지원 업무를 마치고 춘천 기지로 복귀하던 강원도소방본부 제1호 헬기가 광주광역시 상공에서 도심으로 추락해 5명이 순직했다. 2011년 7월27일에는 속초소방서 대원 1명이 고양이를 구조하다 추락해 순직했다. ◎공감언론 …
05-29
[사회/경제]
인천 계양구 코로나19 20번 확진자 25,26일 강릉 다녀가
링크
인천 계양구 코로나19 20번 확진자(20대 남성)가 지난 25, 26일 이틀간 강릉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해당 동선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강릉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5일 오후7시30분 자신의 승용차로 강문동에 도착해 편의점을 방문한 뒤 숙소에 입실했다가 외출해 인근 횟집과 테이크아웃 음식점을 이용했다. 이튿날인 26일 오전10시49분 숙소에서 나와 도보로 강문동의 음식점(루이식당)을 방문, 11시28분에서 12시33분까지 머물렀고 12시43분 인근 커피숍에서 음료를 테이크 아웃해 12시51분께 자신의 승용차로 서울을 향해 출발했다. 시는 확진자 동선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고 방역당국에서 접촉자를 추적해 검사를 안내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루이식당의 경우 확진자가 방…
05-29
[사회/경제]
강릉 교통편 안내·김해 물류차량 공유 '스마트 솔류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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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엔 상권, 교통편이 결합한 스마트 안내 서비스가, 김해 산업단지엔 공동 운송을 연계하는 스마트 서비스가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지자체별 스마트 챌린지 공모 심사 결과 이런 내용을 담은 총 18건의 과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챌린지는 기존 도시에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해 교통·환경·안전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사업규모에 따라 시티(대), 타운(중), 솔루션(소)의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국토부는 사업규모가 가장 큰 시티챌린지에 3년간 215억원을, 마을단위 타운챌린지엔 2년간 43억원을 지원한다. 스마트 횡단보도와 같은 솔루션챌린지 사업엔 1년간 6억원을 투입한다. 올해엔 80건 공모접수건 중 혁신성과 체감도, 실현가능성을 고려해 …
05-29
[문화/생활]
“24시간 운영 동물병원 부족” 반려동물 애견주 민원 잇따라
링크
강릉지역 반려인들이 야간 진료를 하거나 24시간 상시 운영하는 동물 병원이 부족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최근 지역 커뮤니티와 SNS에는 동물병원 관련 민원글이 잇따라 게재됐다.대부분의 민원글에는 “강아지가 아파서 24시간 운영한다는 동물병원에 전화를 했지만 연락을 받지 않았다”며 “시 단위의 지역에서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동물병원이 없다는게 안타깝다”는 내용이 담겨있다.동물병원 24시 운영과 관련 민원글은 반려인들의 공감을 샀다.반려인들은 “강릉에서는 주말이나 새벽에 반려동물이 아프면 눈 앞에서 죽어가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반려인들에게 반려동물은 가족과도 다름없으므로 24시간 운영되는 동물 병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시민 한예인(30·입암동)씨는 “새벽에 반려견이 아…
05-28
[사회/경제]
강릉의료원 코로나 확진환자 전원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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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료원은 음압격리병동에서 치료를 받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모두 퇴원했다고 27일 밝혔다.강릉의료원에는 지난 4월 중순 입원해 42여일간 입원 치료를 받아온 A(72·여·철원)씨가 27일 퇴원하면서 음압격리병동 내 코로나19와 관련,입원 중인 사람은 한명도 없다. 앞서 강릉 8번째 확진자로 이달 11일에 입원한 유학생 A(23·여)씨는 지난 22일,이달 13일에 입원한 B(61·속초)씨는 지난 26일 퇴원절차를 밟았다.한편 강릉의료원은 감염병 전담 병원을 유지하고 있으며,지난 달 말부터 정상 진료를 재개했다. 이연제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05-28
[사회/경제]
[강릉]강릉 수소전지발전소 올해 착공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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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시 사천면 산대월리 일원에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사업의 올해 착공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해 당초사업비 2,000억원을 들여 사천면 일원에 지상 3층 990㎡ 규모의 건물 신축 공사에 착수, 2만9,700㎾급 발전용량의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가동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발전소 건립 예정 부지와 인접한 강릉과학산업단지에서 수소 탱크 폭발사고가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거센 반대에 직면하게 되자 결국 해를 넘기게 됐다. 이에 현재 5개 투자회사가 주민들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지만 주민들 간 온도 차로 낙관적 전망도 어려운 실정이다. 먼저 사천면 주민들은 안전과 공해 등의 해결을 선결 과제로 한 조건부 찬성으로 가닥을 잡아 가며 반대추진비상대책위원회를 해체, …
05-28
[사회/경제]
[강릉]세계적 건축가가 강릉 미술관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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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강릉 교동7공원에 세계적인 건축가인 리처드 마이어(Richard Meier)가 설계한 미술관이 들어선다. 27일 강릉시에 따르면 기존 바다와 관광지 위주의 관광 패턴을 도심지 내로 유인, 예술도시 강릉의 이미지를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랜드마크 역할을 할 명품 미술관을 건립하기 위해 미국의 유명한 현대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에게 미술관 설계를 의뢰했다. 민간공원추진업체인 (주)교동파크홀딩스 측은 “코로나19로 미국 방문이 어려워 우편으로 건축 설계 계약서를 주고받았다”며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1984년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리처드 마이어는 백색의 건축가로 불릴 정도로 흰색을 선호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
05-28
[사회/경제]
2년 전 강릉의 꿈 “무한한 가능성 움트는 도시” 실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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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홍성배 기자]대관령 동쪽,강릉에 역대급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2018년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로 도시브랜드가 급상승한데 이어 철도를 중심으로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확충되면서 교류·유동인구가 급증하는 역동적 변화상이 새롭게 창출되고 있다.강릉시는 이를 토대로 문향(文鄕),예향(藝鄕)의 매력을 더하고,차별화된 관광거점도시를 선보인다는 전략에 방점을 찍고 있다.신(新)철도시대에 대비해 물류허브도시를 건설,강릉의 미래 100년 발전을 이끌 신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도 현실화시키고 있다. 이 같은 계획은 민선 7기 반환점을 돌고 있는 현시점에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문화예술도시의 외연 확장을 위해 지난해 ‘강릉국제영화제’를 개최,영화도시의 탄생을 새롭게 알린데 이어 올해 법인 출범과 …
05-28
[문화/생활]
강릉시, 코로나19 극복 위해 '농촌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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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가 본격 농번기를 맞아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움직임이다. 27일 강릉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과수 적과, 화훼 정식, 제초작업 등 대대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내 기관·단체와 연계하는 방식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고령·장애·여성 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30곳 농가에 관내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349명을 우선 연결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직원 40여 명은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이틀 동안 주문진 장덕리 취약농가에 직접 방문해 과수 적과 작업 등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농촌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단체·시민,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강릉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와 각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05-28
[문화/생활]
강릉 허균 생가 옆 공사장에서 6·25 당시 불발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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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전의 저자로 유명한 허균 생가 인근에서 6·25전쟁 당시의 불발탄이 발견됐다. 지난 26일 오후 3시 47분께 강원 강릉시 초당동 허균 생가 옆 하수관 공사현장에서 불발탄 1발이 발견됐다.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은 공군 18전투비행단 폭발물처리반(EOD)은 도착 50분 만에 불발탄을 수거했다. 18전투비행단은 수거한 불발탄을 기지 폐탄 저장소에 안전하게 보관 뒤 관련 절차에 따라 폐기 처리할 예정이다. 이 불발탄은 5인치 함포탄으로 추정된다. 출처 : 교수신문(http://www.kyosu.net)
05-28
[문화/생활]
관광거점도시 강릉, 한국관광공사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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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정욱 기자】강릉시는 지난 27일 안동시청에서 한국관광공사, 부산,목포, 안동, 전주 등 관광거점도시 4곳과 ‘관광거점도시 육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 28일 밝혔다. 28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은 수도권 및 제주에 편중된 방한시장을 탈피하고 지역의 새로운 관광거점을 육성하고자 오는 2024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강릉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을 비롯한 전통문화·자연환경 중심으로 도시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강릉시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거점도시 브랜드 구축 및 해외 홍보·마케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을 통해 강릉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많은 외래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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