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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신년 참배로 2024년 의정활동 시작
강릉시, 희망찬 제일강릉시대 위해 2024년 시무식 개최
강릉시립미술관, 기획전시 소장품전 ‘컬렉션23’ 재개최
강릉 바다 때린 쓰나미…日 지진 발생 2시간만에 높이 85cm로 왔다
[오늘의 날씨] 한글날 '흐림'…오후부터 전국 곳곳 비 소식
[정치]
시·도지사 및 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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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지방선거와 동시 실시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도 함께 시작 {이미지:0}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13일부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시·도지사선거와 교육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도 같은 날부터 시작된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관할 선거구선관위에 ▲주민등록표 초본(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제외),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후보자 기탁금의 20%(시·도지사 및 교육감선거 1,000만 원,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300만 원)를 납부해야 한다. 예비후보자가 제출한 전과 및 학력에 관한 증명서류는 중…
02-13
[문화/생활]
평창문화올림픽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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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문화올림픽 기자간담회가 12일 강릉 씨마크호텔 내 강원미디어센터에서 김태욱 강원도 문화올림픽 통합추진단 총연출감독 등 감독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 / 최유란 기자]
02-12
[문화/생활]
문화올림픽, 이곳을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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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올림픽 프로그램 12선 {이미지:0} 2018평창문화올림픽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지난 3일 본격 개막한 문화올림픽은 내달 18일 패럴림픽 폐막까지 다채로운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인을 맞이한다.올림픽 기간 놓쳐서는 안 될 프로그램 12가지를 엄선,소개한다. ◇프로그램 추천진 -강원도 문화올림픽 통합추진단 오제환 단장·김태욱 총연출감독·백형민 공연예술감독·황운기 제작감독·어효선 홍보팀장,박창현 강원도민일보 문화부장 ◇공연 {이미지:1} ▲ 관객이 참여하는 무언극 형태 퍼포먼스 ■강원도 테마공연 ‘천년향’(총감독 김태욱) 강원 문화를 집약해서 보여줄 강원도 대표 상설 테마공연.내달 3일부터 24일까지 강릉원주대 해람문화관에서 펼쳐진다.유네스코…
02-12
[사회/경제]
[이슈+] 단돈 '2000원'에 올림픽을 품다…강릉 올림픽 파크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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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랑·반다비·오륜기 등 올림픽 사진 명소 / 한국·일본 홍보관, 기념품숍, KT·코카콜라·맥도날드 등 기업 홍보관도 눈길 {이미지:0} 강릉 올림픽 파크에 입장하는 관람객들. 올림픽 경기 입장권 소지자는 '무료'로 일반인은 '2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안승진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한 9일 각종 문화·홍보시설이 모여 있는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가 대중에 공개하며 수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았다. 올림픽파크는 경기 관람객이라면 ‘무료’로 입장 가능하고 일반인도 입장권을 ‘2000원’에 구매할 수 있어 강릉을 찾은 누구나 올림픽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관람객들은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 모형과 오륜기가 새겨진 건물 앞에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02-12
[문화/생활]
현송월, 통일의 노래 남기고 귀환… ‘백두와 한나는 내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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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예술단을 이끈 현송월 단장이 11일 서울 공연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그는 ‘백두와 한나(한라)는 내 조국’이라는 노래를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노래 괜찮았습니까.”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현송월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물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아주 큰 감동을 받았다”고 답했다. 현송월이 11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린 북한 예술단의 특별 공연 무대에 올랐다. 북한으로 돌아가긴 전 마지막 공연이었다. 목상태는 좋지 않았다. 강릉에서 공연을 준비하다 감기에 걸려버렸다. 하지만 그는 노련했다. “단장인 체면을 봐서 앞선 가수들보다 조금 더 크게 박수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인기가수 출신다웠다. 현송월이 선곡한 노래는 ‘백두와 한나(한라)는 내 조국’이었다. 깜짝 개사도 선보였다. ‘제주도…
02-12
[스포츠]
단일팀 응원하는 북한 응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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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응원단이 12일 오후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B조 조별리그 2차전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과 스웨덴의 경기에서 응원을 하고 있다. 2018.2.12/뉴스1 [출처 : 강릉=뉴스1 / 임세영 기자]
02-12
[스포츠]
노선영의 안타까운 사연 "동생을 위한 선수 생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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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노선영이 핫이슈로 급부상한 가운데, 노선영 선수 동생이자 쇼트트랙 선수였던 故 노진규 선수의 안타까운 사연이 회자되고 있다. 노진규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대표로 선발됐으나 뼈암의 일종인 골육종 때문에 출전하지 못했다. 투병 생활을 지속하다 2016년 세상을 떠났다. 그가 앓았던 골육종은 뼈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악성 종양이다. 한 번의 수술로는 종양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어 꾸준한 항암치료로 몸 곳곳의 뼈에 생긴 암을 모두 제거해야 한다. 노선영은 이번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동생을 언급하며 “동생이 출전을 못해서 안타깝다. 마지막 올림픽인 만큼 하늘에 있는 동생을 위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노선영은 12일 오후 9시30분 강릉 스피드스케이…
02-12
[스포츠]
[포토] 아이스하키 단일팀 '우리는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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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북 여자하키 단일팀과 스웨덴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단일팀. [출처 : 스포츠조선 / 강릉=송정헌 기자]
02-12
[사회/경제]
이통 3사, 평창올림픽 트래픽 급증 대비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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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통사가 올림픽 대비 통신망 안정화에 심혈을 기울인다. © 브레이크뉴스 이동통신 3사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도중 안정된 무선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올림픽 개최지 평창 일대와 국내외 관람객 주요 이동 경로에 기지국을 추가 구축하는 등 '완벽한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올림픽 이동통신 공식 파트너사인 KT는 평창동계올림픽·동계패럴럼픽이 종료되는 오는 3월 18일까지 특별 감시 체계를 유지한다. 특별 감시 대상에는 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평창과 강릉, 관람객들이 경기 관람을 위해 이동하는 인천공항, KTX 경강선 등 관람객 이동 경로가 포함됐다. 아울러 평창·강릉에 위치한 올림픽 관제센터, 혜화…
02-09
[사회/경제]
[평창]중기부 장관, 평창 동계올림픽 손님맞이 현장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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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 올림픽 전통시장 관광객 유입 촉진 현장 행보 {이미지:0} 홍종학(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9일 동계올림픽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강릉 중앙시장과, 중소기업 상품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활용한 중소기업 제품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한 중소기업 상품관과 전통시장의 손님맞이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중소기업 및 전통시장의 판로 확대를 위한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애로 청취와 일자리안정자금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홍종학 장관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편리하고 깨끗하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중기부가 전통시장의 수호천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 안전지킴이 활동을 강화하고, 희망사업 프로젝트를 도입해 상인들의 아…
02-09
[정치]
北 김영남·김여정 일행, KTX특별편으로 강릉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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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편명 'PRK 615', 6·15공동선언 정신 강조한 듯 {이미지:0} 김정은 북한 노동장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해 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황진환 기자)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장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등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9일 오후 2시35분 인천공항에서 KTX 특별편에 탑승해 강릉으로 출발했다. 북측 대표단을 태운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기는 이날 오후 1시46분 인천공항에 착륙했다. 우리측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천해성 차관이 김 상임위원장 일행을 영…
02-09
[스포츠]
[올림픽] "이 정도면 엄청 따뜻한 거여"… 평창은 지금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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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앞두고 기온상승… 그러나 '매운 바람'은 대비해야 {이미지:0} 혹한 때문에 몸살을 앓던 평창에 따뜻한 햇살이 쏟아지고 있다. 개회식을 앞두고 반가운 소식이다. © News1 며칠 전까지도 '혹한 개회식'에 대한 우려가 컸는데 다행히 하늘이 도와주고 있는 모양새다. 선수들 표현대로 '머리가 지끈' 거릴 정도로 추웠던 평창 올림픽 베뉴 일대의 기온이 상당히 올랐다. 동계 올림픽 사상 최대규모(총 92개국 2925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이 9일 오후 8시부터 10시10분까지 'Peace in motion(행동하는 평화)'이라는 주제로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개회식 1시간 전인 오후 7시부터는 식전공연이 펼쳐진다. …
02-09
[정치]
문 대통령 “평창 이후 봄 고대”…유엔 총장 “한국의 용기, 전적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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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구테흐스 사무총장, 강릉서 회담…평화연대 의지 다져 {이미지:0}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전 강원도 강릉 호아재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건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평창 이후 찾아올 봄을 고대한다”면서 “평창에서 열린 남북 간 교류가 다양한 대화로 확대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강릉 씨마크호텔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한 안토니우 마누엘 드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회동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유엔 총회가 열렸던 지난해 9월 당시 한반도 정세는 차갑게 얼어붙고 있었다”면서 “그러나 저와 국민들은 봄은 반드시 온다고 믿었다”고 언급했다. 문 …
02-09
[스포츠]
[2018평창] 한국피겨 단체전 첫날 '부진'… 10개팀 중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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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싱글 차준환 개인 최고점수 기록 11일 여자 싱글 최다빈·아이스댄스 민유라-겜린 출전 {이미지:0} 한국 남자 피겨의 차준환이 단체전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피겨 대표팀이 역대 처음으로 출전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팀이벤트(단체전) 첫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중간 순위 9위를 기록해 예선 통과에 적신호가 켜졌다. 한국 대표팀은 9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피겨 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차준환(휘문고)이 6위(팀포인트 5점)에, 페어 김규은-감강찬 조가 10위(팀포인트 1점)를 차지하면서 팀포인트 6점으로 10개 팀 가운데 9위에 올랐다. 이날 단체전에서 한국은 차준환이 1번 주자로 출격했다. 출전선수 가운데 세…
02-09
[정치]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대통령 오찬·친서·평양 초청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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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해 강릉행 KTX를 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김여정, 10일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문 대통령 평양 초정하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9일 오후 서해 경로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하면서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김여정 부부장은 이날 오후 1시 46분께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기를 이용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2박 3일 일정으로 입국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김여정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 마중을 나가 "귀한 분 오셔서 날씨가…
02-09
[스포츠]
단일팀과 맞붙는 일본 선수들 "부담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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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아시아 최강' 일본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남북 단일팀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눈치입니다. 세계랭킹 9위이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이 목표인 일본 대표팀은 오늘(9일)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훈련을 치렀습니다. 훈련 뒤 믹스트존에서 만난 일본 선수들은 단일팀에 대한 부담은 전혀 없다고 한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세계랭킹 22위인 한국, 25위인 북한의 단일팀 정도는 쉽게 꺾을 수 있다는 자신감도 느껴졌습니다. 수비수 고이케 시오리는 "한국과 북한이 단일팀이 됐다는 점 때문에 동요 같은 것은 없다"면서 "우리가 해왔던 것에 집중하면 된다. 단일팀에 부담은 안 느끼고 있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공격수 후지모토 모에코 역시 "(단일팀 경기에 홈 관…
02-09
[사회/경제]
코카콜라, 평창올림픽 '기념핀 트레이딩 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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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비공식 종목'으로 불리기도…전 세계 수집가와 핀 교환 {이미지:0} 코카콜라 핀 트레이딩 센터. © News1 코카콜라는 8일 강릉 올림픽파크 내에 '핀 트레이딩 센터'(Pin Trading Center)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핀 트레이딩은 올림픽 기념 핀을 서로 교환하는 것으로 올림픽 장외 비공식 종목으로 불리기도 한다. 코카콜라는 1988년 2월 캘거리 동계올림픽에서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승인을 받아 최초로 핀 트레이딩 센터를 선보였다. 코카콜라 핀 트레이딩 센터는 핀 트레이딩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폐막 당일인 25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방문할 수 있다. 이곳에 방문하면 전 세계에서 모인 핀 수집가들과 핀을 교환하는 것은 물론 역대…
02-09
[스포츠]
컬링 이기정-장혜지, 미국 꺾고 2승 2패… 준결승 진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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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믹스더블 예선에서 이기정, 장혜지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컬링 믹스더블 이기정-장혜지가 미국을 완파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2승째를 따냈다. 장혜지-이기정은 9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믹스더블 컬링 예선 4차전에서 미국의 베카 해밀턴-맷 해밀턴에게 9-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오전 3차전에서 노르웨이에 3-8로 완패했던 장혜지-이기정은 미국전 승리로 예선 전적을 2승 2패로 맞추며 준결승 진출 희망을 키웠다. 노르웨이전에서 지나친 욕심에 흔들렸다고 패인을 분석했던 장혜지-이기정은 미국전에서는 집중력을 회복한 듯 차분하면서도 밝은 경기 운용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남매 사이인 베카-맷 해밀턴은 3차전에서…
02-09
[문화/생활]
컬링 주제로 한 이색 트릭아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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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걷고 싶은 거리’ 일원 설치 {이미지:0} ▲ 강릉시 중앙동 ‘걷고 싶은 거리’ 일원에 설치된 트릭아트.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인 강릉시 중앙동 ‘걷고 싶은 거리’ 일원에 올림픽 빙상경기 종목인 컬링을 주제로 한 트릭아트가 선보여 시민·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트릭아트가 설치된 걷고 싶은 거리(금성로)에는 사후면세점 특화거리가 조성돼 있어 외국인 방문객들에게도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을 홍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강릉시는 “내외국인들에게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판단,향후 시민과 관광객들의 반응을 보고 추가 설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 / 최동열 기자]
02-09
[스포츠]
신사임당·어린 율곡 모습으로 성화 봉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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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정 공원서 올림픽 붐조성 김남희씨·금태연군 역할 맡아 효 문화·가족 사랑 정신 알려 {이미지:0} ▲ 8일 강릉시 죽헌동 사모정공원에서 신사임당과 율곡 선생으로 분장한 강릉시민 김남희 씨·금태연 군 모자가 올림픽 성화 봉송에 나서 큰 박수를 받았다. 8일 강릉에서 전개된 올림픽 성화 봉송에서는 신사임당과 율곡 선생으로 변신한 시민 모자(母子)가 손잡고 성화봉송에 나서는 진풍경이 펼쳐져 박수와 환호가 넘쳤다. 모자 봉송의 주인공은 강릉시차인연합회 사임당다우회 소속 김남희(47·초당동) 씨와 아들 금태연(16·동명중 3학년)군.이들 모자는 전통 한복을 차려입고 조선시대 사임당과 율곡 선생으로 분장,죽헌동 ‘사모정 공원’에서 나란히 성화 봉송을 했다.오죽헌 인근 죽헌동 사모정 공원은 사…
02-09
[사회/경제]
강릉 청소행정 공무원 숨져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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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강릉지역 청소행정을 맡아온 50대 시청 공무원이 갑자기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강릉시에 따르면 A씨가 7일 새벽 3시쯤 숨을 거뒀다. A씨는 지난 6일 밤 늦게 퇴근한 후 밤 11시 쯤 자택 거실에서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A씨는 올림픽도시의 환경 과제인 청소관련 업무 전반을 담당해 왔고,올림픽을 앞두고 업무 피로도가 누적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 / 구정민 기자]
02-09
[인물]
[인사] 강릉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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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농협 ◇M급 전보△김동석 구정지점(정동지점) ◇3급 전보△유영란 정동지점(본점신용) ◇4급 전보 △김진석 포남지점(유통센터)△김상준 본점신용(성산지점)△임정규 강동지점(고랭지채소사업소)△김창숙 본점신용(남부지점)△심요섭 고랭지채소사업소(강동지점)△최종오 남부지점(본점신용)△전병민 본점관리(성남마트)△유성희 성산지점(포남지점) ◇5급 전보 △최지원 남강지점(강동지점)△박은정 본점신용(고단지점)△최순재 성남마트(강동지점)△김재란 고단지점(성산지점)△김영대 구정지점(본점신용)△김미정 강동지점(남강지점)△김숙자 성산지점(임당지점)△고미경 남부지점(중앙지점)△김수준 경포지점(본점관리)△이대희 본점신용(왕산지점)△심혜은 임당지점(경포지점)△이원형 성산지점(포남지점)△김…
02-09
[사회/경제]
강원도수협장협의회 올림픽 입장권 구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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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수협장협의회(회장 손영문 죽왕수협조합장)는 8일 강릉 한 음식점에서 최문순 지사와 올림픽 입장권(2000만원 상당) 구매 후원 증서 전달식을 했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 / 구정민 기자]
02-09
[정치]
[출마합니다] 정규민 강릉 시의원 입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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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 확충·관광산업 육성 총력” {이미지:0} 강릉시의원 마 선거구(주문진읍·사천면·연곡면)에 출마하는 정규민(60) 입지자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하고 복지정책 확충 및 관광산업 육성으로 북부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민들이 자연·문화·음식,체험거리 등 향토자원을 쉽게 접하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상명세 △나이=60세 △정당=자유한국당 △학력=운양초,사천중,중앙고,강원대(삼척) 졸업 △경력=사천면 주민자치위원장,사천하평답교놀이 보존회장. [출처 : 강원도민일보 / 구정민 기자]
02-09
[문화/생활]
평창올림픽, 뜨는 강원지역 인기여행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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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인기여행지 1위를 차지한 강릉지역 여행명소 1위인 정동진. /사진=한국관광공사 강릉, 평창, 속초가 강원지역의 인기여행지(총 10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림픽개최지인 강릉과 평창은 각각 1, 2위를 차지한 반면 정선은 10위(최하위)에 그쳤다. 이는 한국관광공사가 평창올림픽 개최에 맞춰 강원지역 10개 시군에 대한 국내 소셜미디어 빅데이터(2016~17년)를 활용해 여행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다. 인기여행지를 선정한 뒤 이곳의 여행 세부행태(여행명소, 음식, 여행목적, 숙박, 교통, 동반자 등)를 살펴본 결과, 1위를 차지한 강릉은 'KTX로 가까워진 바다의 도시가 커피를 품다'로 여행 트렌드가 정의됐다. KTX 경강선 개통으로 서울에서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한 강릉지…
02-09
[사회/경제]
[이슈+] 올림픽 시내버스 무료 첫날…한숨 쉬는 버스 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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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최도시 강원도 평창·강릉·정선 시내버스 8일부터 26일까지 무료 운행 / 승객들은 '환영' 기사들은 붐비는 승객 속 사고날까 '조마조마' {이미지:0} 강원도 강릉중앙시장 인근을 지나는 버스 안. 한산한 오후 3시쯤인데도 만원이다. 안승진 기자 “시내버스가 공짜라고?” 8일 강원도 강릉 중앙시장 인근. 나이가 지긋한 여성 둘이 버스가 무료라는 사실을 듣고는 무작정 버스에 올랐다. 평소라면 한산했을 오후 3시지만 강릉역에서 주문진으로 향하는 버스 안은 '무료'라는 소식을 들은 시민들로 가득했다. 두 여성도 그중 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몸을 부대꼈다. 강릉에서 시내버스를 운행한 한 기사는 “내 운전인생에서 무료로 버스를 운행하긴 처음”이라며 “그렇다 보니 평소보다 사람이 배는 …
02-09
[문화/생활]
[평창]관객 마음은 뭉클…'남북 교류 통해 평화 자리잡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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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예술단 강릉공연 성황리 마쳐 일반 관객 560명 포함 812명 관람 세대 불문하고 남북 평화 기원해 {이미지:0} 북한 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이 8일 강원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기원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8일 강원도 강릉아트센터에서 펼쳐진 북한 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의 공연을 본 관객들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남북이 평화롭게 화합하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관객은 총 812명이다. 앞서 추첨으로 선정한 일반 관객 560명 외에 문화계, 체육계, 사회적 약자, 실향민, 이산가족 등 정부 초청 인사 252명이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관객들은 오전 일찍부터 …
02-09
[문화/생활]
남해·진주서 평창올림픽 성공 염원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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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이동초 학생들, 선배 윤성빈 선수에 손편지 전달 남해군 이동초등학교가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 기대주인 윤성빈 선수를 응원하는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8일 오전 이동초 학생들은 학교 선배이자 스켈레톤에 출전하는 윤성빈(23) 선수를 응원하는 손 편지를 썼다. 이 행사는 손편지운동본부(대표 이근호)가 열었다. 학생 71명은 고사리손으로 도화지와 현수막에 '윤성빈 선수 1등 할 수 있도록 응원할게요', '금메달 따면 모교에서 팬미팅 해주세요' 등 응원 문구와 그림을 담았다. 김민지(6학년) 군은 "우리 학교 선배인 윤성빈 선수가 꼭 금메달을 따고 우리 학교의 이름을 빛내주기 바란다"며 "우리도 나중에 커서 윤성빈 선수처럼 우리나라를 빛내는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손편지…
02-09
[스포츠]
컬링 장혜지-이기정, 강호 노르웨이에 패배..예선 1승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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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의 장혜지-이기정이 강호 노르웨이를 만나 패했다. 장혜지-이기정(이상 세계랭킹 12위)은 2월9일 강원도 강릉 컬링펜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믹스더블 노르웨이와 예선 3차전서 3-8로 패했다. 전날 핀란드를 상대로 승리, 중국을 상대로 아쉬운 연장 역전패를 당해 1승1패를 기록한 장혜지-이기정은 이날 세계랭킹 5위의 노르웨이를 만났다. {이미지:0} ▲ 왼쪽부터 이기정 장혜지 1점을 먼저 내주고 시작한 장혜지-이기정은 이기정이 2엔드에서 더블 테이크 아웃에 성공하는 등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3점을 내주며 0-4로 끌려갔다. 또 3엔드에서 연속해 가드를 맞으며 다시 1실점 했다. 이기정은 4엔드에서 정확한 라인과 속도로 하우스 중앙에 스톤을 갖다놨고, 노르웨이의 마지…
02-09
[문화/생활]
"北예술단 강릉 공연, 정치선전 없어" 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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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삼지연관현악단이 8일 오후 강원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기원 특별공연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이별, 당신은 모르실거야, 사랑의 미로, 다함께 차차차, 서인석의 홀로 아리랑과 오페라의 유령 등 서양 교향곡이 포함됐다. 2018.02.08. photo@newsis.com "공연 내용, 민족주의 선전과 거리가 멀어" "김정은에 대해서 언급조차 안해" 8일 강원도 강릉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의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특별공연에 대해 뉴욕타임스(NYT)는 북한의 통일염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날 140명 규모의 삼지연관현악단은 이선희의 'J에게',…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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