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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한글날 '흐림'…오후부터 전국 곳곳 비 소식
[사회/경제]
내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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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내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기)는 30일 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출처: 강원도민일보 / 이서영 기자]
01-31
[인물]
이준화 강릉커피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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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화(49) 강릉커피협회장은 “강릉 커피 산업과 커피 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강릉출신으로 노암초,강릉중,강릉고를 졸업했으며 AIG생명 강릉지점장,알리안츠생명 강릉지점장 등을 역임했다.현재 카페 하니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출처: 강원도민일보 / 이서영 기자]
01-31
[스포츠]
강원FC U-15, 금석배 전국대회 참가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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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산하 U-15유소년 팀 경기 장면.(사진제공=강원FC) 강원FC 산하 U-15유소년 팀이 ‘2018 금석배 전국 중학생 축구대회’에 참가한다. U-15유소년 팀은 29일 대회 개막 첫날 광주광덕중학교와 시합을 가진다. 지난달 이성근 감독이 새로 부임하고 구단 유소년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개편한 뒤 처음 참가하는 대회다. 금석배 전국 중학생 축구대회는 1992년 시작된 대회로 일제강점기인 1933년부터 1944년까지 경성 대표 축구선수로 활약했던 故 채금석 선생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대회다. 국내에서 초·중·고등부 동시에 개최되는 유일한 대회로 전국대회 중 참가규모가 가장 큰 토너먼트 축구대회이기도 하다. 한국축구의 대들보였던 박지성 선수가 1992년 1회 금석배 대회에 세류초등학…
01-31
[인물]
68년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온 6·25전사자 유해…올해 첫 귀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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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30일 건설공병단 소속으로 6·25 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고(故) 김재권 일병의 아들 김성택씨(왼쪽)의 강릉 집을 찾아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하고 있다. 유해발굴감식단 관계자가 김씨 집을 방문해 전사자 신원확인통지서, 국방부 장관 위로패, 전사자 유품 등을 전달했다. /사진=연합뉴스 6·25 전쟁 당시 국군의 북진을 위한 공병작전에 나섰다가 전사한 병사의 유해가 68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30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 따르면 건설공병단 소속으로 6·25 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고(故) 김재권 일병의 아들 김성택씨의 집에서 올해 첫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가 진행됐다. 유해발굴감식단은 강원도 강릉에 있는 김씨 집을 방문해 전사자 신원확인통지서, 국방…
01-31
[사회/경제]
강릉원주대 링크사업단, 동해안 다시마자원 복원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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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30일 강릉원주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동해안 다시마자원 복원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강릉원주대학교 LINC+사업단은 30일 강릉원주대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동해안 다시마자원 복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반선섭 강릉원주대 총장, 하태권 링크사업단 단장, 정영훈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등 강원도, 강릉시, 동해안 다시마자원 산학협력협의체, 어촌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해안 다시마 자원이 2000년 이후 급감함에 따라 다시마가 사라진 환경적 이유를 파악하고 다시마 생태복원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
01-31
[스포츠]
한국 온 바흐 IOC 위원장 “올림픽 준비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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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가운데)이 30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진부역에서 평창 마스코트 수호랑을 들어 보이며 좋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석하기 위해 30일 한국을 방문했다. 바흐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이희범 평창조직위원장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마침내 한국에 도착해 대단히 기쁘다”고 밝히며 “무대는 준비됐고 선수들도 속속 도착하고 있다. 모든 것이 잘 돌아가고 있다”고 올림픽 준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나와 이 조직위원장은 평창에서 조직위 관계자들과 한국 대표팀 선수 몇 명을 만나 모든 것이 잘 준비돼 있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흐 위원장은 지…
01-31
[사회/경제]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군, KTX연계 투어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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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강선 KTX 연계 평창 시티투어 가이드 강원 평창군이 지난해 개통한 경강선 KTX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평창과 강릉 관광지를 연계한 광역투어버스(평창&강릉 투어버스) 상품은 서울역(청량리역)을 출발해 진부역에 도착한다. 이어 평창송어축제, 월정사 전나무숲길, 대관령양떼목장 등 평창의 대표코스를 방문한 후 강릉 동해바다와 안목 커피거리에서 커피 한잔으로 여행을 마무리하는 당일 코스다. 올림픽 기간인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올림픽 경기장 관문인 진부역과 관광지를 연계한 HAPPY700 평창시티투어를 운영한다. 매일 1회 3개 테마형 코스로 설계돼 대관령하늘목장, 오대산 전나무숲길, 메일음식거리 등 평창 대…
01-31
[스포츠]
최고령 37세 이채원, 최연소 16세 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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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D-9]한국선수 15개 종목 144명 확정 {이미지:0}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규모가 7개 종목, 15개 세부 종목에서 219명으로 확정됐다. 대한체육회는 30일 평창 올림픽 한국 선수단이 선수 144명, 경기 임원 40명, 본부 임원 35명 등으로 구성됐다고 발표했다. 종목 선수로는 아이스하키가 48명(남자 25명, 여자 23명)으로 가장 많고, 설상 37명, 빙상 33명, 썰매 14명, 컬링 12명이다. 최고령은 통산 5번째 올림픽 무대에 오르는 크로스컨트리 이채원(37)이다. 최연소인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김하늘(16)과는 21세 차이가 난다. 평촌중 졸업반인 김하늘은 유일한 중학생 선수. 남자 선수 맏형은 스키점프 최서우(36)로 김현기와 6…
01-31
[사회/경제]
“영동지역 대형 산불 우리가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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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대응-운영지원팀 34명 투입…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 본격 업무 강원 영동지역의 대형 산불을 막고 2018 평창 겨울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이 30일 강릉시 용지로 옛 강릉소방서 청사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은 전국 최초로 산불 등 특수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설치된 조직이다. 지형적 특성상 대형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영동지역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조치다. 대응단은 육상대응 및 운영지원팀으로 구성돼 22일부터 펌프차 2대와 인력 34명이 투입돼 근무하고 있다. 대응단은 벌써 화재 현장에 출동해 산불 진압 활동을 벌였다. 24일 오후 10시 39분경 강릉시 강동면 모전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산불 호스릴 장비 …
01-31
[스포츠]
"현송월 단장이 뭔가 보여주려면 강릉센터 작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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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현송월 단장이 '확실하게 뭔가 보여주고 싶은데, 900석 규모 강릉아트센터는 작은 것 같다'고 말하더라. 그것 때문에 정회도 하고 의논도 하고 황영조 체육관 이야기까지 나왔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새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지휘자 정치용(61·사진)은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정 감독은 지난 15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북한 예술단의 평창 동계올림픽 파견을 위한 남북 실무 접촉에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이원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 등과 함께 참여했다. 북측에서는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장과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이 함께했다. 정 감독은 당시 회담 분위기에 대해 "특별한 것은 없었다"고 전했다. "북측에서 원하는…
01-31
[스포츠]
北인공기만 빼고 올림픽 선수촌 참가국 국기게양…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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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선수촌. [연합뉴스](사진=뉴스한경) 2월 1일 북한 선수단 입촌을 하루 앞두고 강릉 올림픽 선수촌에 걸릴 예정이었던 인공기 게양이 미뤄졌다. “인공기는 하루 늦게 내일 게양… 국가보안법 위반 논란 때문” 당초 평창올림픽조직위는 “북한 선수단은 2월 1일 입촌할 예정이지만 1월 31일부터 선수촌 국기 광장에 인공기를 포함한 전체 참가국 국기가 내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평창조직위 관계자는 30일 “태극기를 포함한 다른 참가국 국기는 예정대로 31일 게양되지만, 인공기는 하루 미뤄져 2월 1일 0시(이후)에 걸기로 방침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인공기를 하루 늦게 거는 이유는 국가보안법을 위반했다는 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원칙적…
01-31
[사회/경제]
124개 사회단체 솔선수범… 강릉 선진시민의식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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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캠페인 시민운동 확산 친절·질서·봉사 등 5개 덕목 전파 북 선수단 목도리 선물 전달 준비 {이미지:0} ▲ 강릉시와 강릉경찰서,도로교통공단 강릉운전면허시험장,모범운전자 강릉지회,스마일강릉 실천협의회 스마일 시민강사단 등은 최근 출근시간에 KTX강릉역 일원에서 동계올림픽 기간 중 ‘차량2부제’ 동참을 유도하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빙상종목 개최지인 강릉시민들이 친절과 질서,청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보태면서 개최지 분위기를 크게 변모시키고 있다.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회장 최길영)는 동계올림픽 준비가 한창인 2014년부터 ‘올림픽 도시’ 강릉을 세계 속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주도의 참여형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무려 124개 시민사…
01-31
[사회/경제]
열흘 앞둔 동계올림픽, 마지막 점검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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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0 올림픽 준비상황 최종보고회 제설·문화행사·차량2부제 점검 최 시장 “교통 대책 만전 기해야” {이미지:0} 강릉시는 30일 시청에서 최명희 시장 주재로 ‘G-10 올림픽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동계올림픽을 D-10일을 맞아 강릉시가 시청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분주하다. 시는 30일 최명희 시장 주재로 ‘G-10 올림픽 준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갖고,‘개최도시 종합실행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시는 강릉아트센터 공연 및 시내 곳곳의 문화행사,자원봉사자,관광 시티투어버스 운영을 비롯해 올림픽 복병인 제설·교통대책,차량2부제 등을 총점검했다. 최명희 시장은 “지금까지 준비한 실행계획이 올…
01-31
[스포츠]
'영하 20도' 추위에 '방한용품' 사비로 사는 평창 자원봉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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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추위를 피하기 위해 모여있는 자원봉사자들 / 연합뉴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불과 열흘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힘쓰는 자원봉사자들의 열악한 처우가 계속해서 보도되고 있다. 지난 30일 JTBC는 오는 2월 9일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들의 열악한 실태를 보도했다.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과 강릉 등지에는 자원봉사자 2만여 명이 활동 중이다.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뽑힌 이들로 기본교육과 경기, 국제 서비스 매너, 장애인식, 양성평등, 안전관리 등에 대한 교육도 이수했다. {이미지:1} 교육장소로 향하는 자원봉사자들 / 연합뉴스 대한민국에서 3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에 힘을 보탠다는 의지로 시작한 자원봉사지만 이들의 사기를 꺾는…
01-31
[사회/경제]
시외버스 업계 “매출 40% 이상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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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릉 KTX 개통 영향 일부 업체 긴축경영 등 비상 서울~강릉 KTX 개통 이후 고속열차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서울 등 수도권을 운행하는 시외버스 업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29일 강릉지역 시외버스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서울~강릉 KTX가 개통된 이후 매출이 전체적으로 40% 이상 급감했다.특히 해맞이 등 연말연시에는 예전 같으면 하루 평균 50대 이상씩 증차운행을 했지만 올해는 시외버스 예매율이 높지 않아 증차 운행이 거의 없었다. 반면,서울~강릉 KTX 개통(2017년 12월22일) 이후 한달여동안 강릉역을 이용한 승·하차 인원은 40만명에 달하는 등 대조를 보이고 있다.이처럼 시외버스 이용객이 줄고,매출이 급감하자 일부 업체는 올해부터 버스기사를 제외하고 사무직 직…
01-30
[인물]
전제철 새마을지도자강릉시협의회장
링크
전제철(63) 새마을지도자강릉시협의회장은 “회원간 단합을 강화하는 한편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전 회장은 강릉 출신으로 왕산면 개발자문위원,새마을지도자 왕산면 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 / 이서영 기자]
01-30
[인물]
김철호 국민연금공단 강릉지사장
링크
김철호(57) 국민연금공단 강릉지사장은 “주민들이 빠짐없이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국민연금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주 출신으로 원주고와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8년 국민연금공단에 입사한 뒤 삼척지사장, 강릉지사장,홍천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 / 구정민 기자]
01-30
[스포츠]
동계올림픽 조형물 평창 관문서 ‘ 화려한 손님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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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IC, 길이120m 오륜마크 형상화 오대산역, 숲 이미지 조형물 설치 {이미지:0} ▲ 영동고속도로 진부IC 진 출입로 변에 동계올림픽의 역동성을 형상화한 대형조형물 ‘끝없는 도전- 2018’이 설치돼 멋진 야경을 선보이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관문인 영동고속도로 진부IC 진·출입부와 진부(오대산)역 이동구간에 대형 조형물이 설치돼 올림픽 개최지 관문의 멋진 경관을 선보이고 있다. 평창군은 최근 모두 22억원을 들여 영동고속도로 진부IC 진·출입로 변에 동계올림픽의 역동성을 형상화한 대형조형물 ‘끝없는 도전- 2018’을 설치했다고 밝혔다.‘끝없는 도전-2018’은 길이 120m,높이 14m의 오륜미크를 형상화한 타원형 조형물로 올림픽 설상종목의 인체 조형물과 눈꽃 조명을 설…
01-30
[스포츠]
평창 남북행사 '밀었다 당겼다'... 北 속내는···
링크
[the300]"올림픽 이후 남북관계 주도권, 북미관계 유리한 흐름 위한 포석" {이미지:0}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지난 28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제공) / 사진 = 뉴스1 북한이 다음달 4일 금강산에서 진행키로 했던 남북 합동문화공연을 취소하겠다고 우리측에 통보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합의한 남북 공동행사가 차질을 빚고 있다. 북한은 지난 29일 발송한 통지문에서 남측 언론이 자신들의 경축행사인 건군절(인민국 창건 기념일)에 시비를 걸어 행사를 취소한다고 알려왔다. 지난 19일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의 방남 일정을 하루 늦추면서는 아무런 사유를 달지 않았지만 문화공연 취소와 관련해선 자신들의 입장을 명확하게 전달한 것이다. …
01-30
[스포츠]
대한체육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 '219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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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규모…선수 144명·임원 75명 선수단 구성 최종 확정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 파견 계획을 최종 확정해 30일 발표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은 오는 2월 9일 개막돼 17일 동안 치러진다. 체육회는 김지용 선수단장을 포함해 선수 144명·경기임원 40명·본부임원 35명을 평창으로 보낸다. 선수단 총 규모는 219명이다. 참가 종목은 7개이고 세부종목으로는 15개가 된다. 선수단 수석부단장에는 전충렬 체육회 사무총장이, 부단장에 전명규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이미지:0} 종목별 선수 숫자는 아이스하키가 48명으로 가장 많다. 뒤를 이어 빙상(33명) 스키(31명) 컬링(12명) 등 순서다. 체육회 측은…
01-30
[문화/생활]
코레일, 열차 내 무선인터넷 용량 확대 “올림픽 중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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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최대 데이터 공급량 기존 130TB에서 180TB로 늘려 서울~강릉 노선 2월 한달간 1회 접속시 무선인터넷 가능 {이미지:0} 강릉역 코레일은 이동하는 중에도 올림픽 경기를 볼 수 있도록 열차 내 무선인터넷 데이터 용량을 확대한다.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2월부터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노선의 KTX, ITX-청춘, ITX-새마을호 열차를 대상으로 월간 최대 데이터 공급량을 기존 130TB에서 약 40% 확대한 180TB로 늘려 운영한다. 올림픽 기간 동안 열차 이용객이 차내에서 스마트 기기로 경기를 관람하거나 정보를 검색하는 등 데이터 사용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공급량을 확대한 것이다. 특히 서울~강릉 KTX를 이용하는 고객은 2월 한 달 동안 1회 …
01-30
[사회/경제]
평창올림픽 지원 병사, 샤워장 사고로 숨져…안전 확보 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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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강원 평창군 올림픽플라자에서 군,경, 소방당국 대원들이 대테러 종합훈련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노컷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메달리스트 수송 업무 지원을 하기 위해 파견된 육군 장병이 숙소 샤워실에서 미끄러지면서 충돌한 유리창 파편에 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육군 소속 A(20) 상병이 지난 29일 오후 10시35분경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위치한 횡계차고지 운전자 숙소 1층 공동샤워실에 들어가다가 미끄러져 유리창과 충돌했다. 이때 깨진 유리창 파편에 찔린 A 상병은 사고 발생 9분 뒤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차를 타고 강릉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도중 과다출혈로 인해…
01-30
[문화/생활]
동해 푸른 바다 하조대, 그린펜션에서 가족, 연인과 힐링 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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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 푸른 바다 하조대, 그린펜션에서 가족, 연인과 힐링 여행 하세요 (사진제공=그린펜션) 평창올림픽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강원도가 여행지로 알려지고 있다. 강원도는 유명 스키장과 리조트가 밀집해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좋고, 지난해 서울~양양 고속도로 및 서울~강릉 경강선 KTX 개통으로 접근성도 한층 좋아졌다. 특히 강릉, 삼척, 동해는 상대적으로 포근한 겨울 날씨와 쪽빛 푸른 바다를 즐길 수 있는데다 먹거리도 풍부해 겨울철 여행지로 손꼽힌다. 조금은 덜 알려진 곳을 찾아 나서는 것도 여행의 묘미이다. 강원도 양양이 그러하다. 양양에는 낙산 해수욕장과 하조대 해수욕장이라는 아름다운 해변이 자랑이다.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에 위치한 하조대 해수욕장은 수심이 깊지…
01-30
[스포츠]
참가국 깃발 걸릴 선수촌 광장
링크
참가국 깃발 걸릴 선수촌 광장 30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선수촌에서 참가국 국기 게양을 기다리고 있는 깃대가 보이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는 92개국에서 2천925명의 선수가 등록을 마쳤으며, 2014 소치올림픽(88개국 2천858명 참가)을 뛰어넘어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출처 : 강릉=연합뉴스 / 임병식 기자]
01-30
[스포츠]
'올림픽 성화' 30년만에 강릉 달린다
링크
동계올림픽 개막 하루 전인 다음달 8일 강릉서 봉송 {이미지:0} 지난 21일 강원도에 입성한 동계올림픽 성화(자료 사진)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올림픽 개막 하루 전인 다음달 8일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을 달린다. 성화가 강릉으로 들어오는 것은 지난해 11월 1일 인천에서 성화봉송이 시작된 이후 100일째다. 봉송은 이날 오전 9시12분 경포해변광장에서 출발해 시내 구간을 봉송한 뒤 오후 6시30분 강릉시청 임영대종각 공원에 도착할 예정이다. 특히 30년 만의 올림픽 성화 강릉구간 봉송이 다가오자 이색봉송을 비롯해 주요 주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주요 이색봉송은 10대의 이색자전거 봉송을 시작으로 선교장에서는 스플릿봉송(본대 정…
01-30
[인물]
8년 만에 가족 품에 안긴 6.25전쟁 때 북진 중 전사한 김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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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故 김재권 일병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 {이미지:0} 고 김재권 일병(뒷줄 가운데)이 입대 전 숙부의 목재소에서 찍은 사진. 국방부 제공 6.25 전쟁 당시 전사한 병사의 유해가 68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30일 “건설공병단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고 김재권 일병의 전사한 고(故) 김재권 일병의 아들 김성택씨의 집을 찾아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유해발굴감식단은 강원도 강릉에 있는 김씨 집을 방문해 전사자 신원확인 통지서와 국방부장관 위로패, 유해수습시 관을 덮은 태극기, 함께 발굴된 유품 등을 김씨의 가족에게 전달했다. 1924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난 김재권 일병은 6·25 전쟁이 발발한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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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외환결제·통역·특산물’…편의점 평창마케팅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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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관광객 편의서비스 확대…브랜드 이미지 및 매출증대 효과 {이미지:0} ▲ 외국인 관광객이 GS25에서 달러로 결제를 진행하고 있다.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들이 평창동계올림픽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별로 외환결제, 통역 등 외국인 관광객 대상 편의서비스를 확대하거나 강원도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9일 대관령 한우, 곤드레나물 등 강원도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출시하며 평창올림픽마케팅에 합류했다. 출시될 상품은 평창 대관령 한우 도시락, 평창 대관령 한우 삼각김밥, 평창 대관령 한우 핫도그, 강원도 곤드레나물밥 도시락 등 총 4종이다. 세븐일레븐은 도시락 패키지에 ‘대한민국 선수들…
01-30
[사회/경제]
강원소방본부,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 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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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헬기(기사와 관련없음) 강원소방본부가 30일 오후 3시 구 강릉소방서 청사에서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은 영동지역 산불 불생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대형산불을 방지하고 안전한 2018평창올림픽·패럴림픽 성공지원을 위해 지난 22일 육상대응 및 운영지원팀 소방력(펌프 2대, 34명/3교대)을 사전 배치했다.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은 전국 최초로 산불 등 특수재난 대응을 위해 설치된 조직으로 중앙부처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 실제로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은 지난 24일 밤 10시39분에 강릉시 모전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산불호스릴장비 등을 동원, 진압활동을 전개해 1시간만에 대형화재를 방지함은 물론, 주변 민가 연소 확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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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한·일·중 올림픽 컬처로드 등 올림픽 문화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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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겨울음악제, 단종 국장재현 {이미지:0}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세계인에게 선보일 ‘아리 아라리’ 정선아리랑뮤지컬 연습 모습.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치르기 위해 올림픽 개최지역에서는 전통문화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평창대관령음악제를 동계올림픽 기간에 맞춰 편성한 평창겨울음악제가 30일부터 2월 16일까지 서울과 강릉, 춘천, 원주, 평창에서 열린다. 음악제에는 정명화·정경화 예술감독을 비롯해 명창 안숙선, 피아니스트 손열음, 댄서 벨렌 카바네스, 하피스트 라비니아 마이어, 마린스키 오페라단 성악가 등 국내외 저명 연주자들이 참가해 특색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알파인 개최도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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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강원농협, 올림픽 개최지 AI방역 현장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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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함용문 강원농협본부장이 강릉시 구정면 일원 AI거점소독시설 현장점검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방역용품을 전달했다. 강원농협지역본부는 26일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릉시 구정면 일원에 설치된 조류인플루엔자(AI) 거점소독시설를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강원농협은 올림픽 기간 개최지 3개 시·군(평창, 정선, 강릉) 및 인접 이동경로 시·군(횡성, 원주)에 농협 공동방제단 차량을 집중 투입한다. 현재 강원농협은 1일 2회 이상 집중방역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함용문 본부장은 “13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동안 강원농협의 총 역량을 집결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 변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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