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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신년 참배로 2024년 의정활동 시작
강릉시, 희망찬 제일강릉시대 위해 2024년 시무식 개최
강릉시립미술관, 기획전시 소장품전 ‘컬렉션23’ 재개최
강릉 바다 때린 쓰나미…日 지진 발생 2시간만에 높이 85cm로 왔다
[오늘의 날씨] 한글날 '흐림'…오후부터 전국 곳곳 비 소식
[사회/행정]
가을로 접어드는 추분…주말 강원지역 ‘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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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대관령 아침 최저기온 8도기상청 “15도 안팎 일교차 주의 ” ◇사진=강원일보 DB주말 강원지역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에 접어들며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22일부터 토요일인 23일 오전까지 도 전역이 맑겠다.토요일 오후부터 날씨가 차차 흐려지면서 고성·속초·양양·강릉 등 동해안 일부 지역에는 비소식이 예보됐다.주말 낮 기온은 토요일 춘천 27도, 원주 26도, 강릉 25도, 일요일 춘천 26도, 원주 27도, 강릉 25도까지 오를 전망이다.23일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8도 까지 떨어지면서 도 곳곳에 15도 안팎의 큰 일교차가 예상된다.기상청은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
09-22
[사회/행정]
가톨릭관동대학교 스마트항만공학전공 개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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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사회에서 필요로하는 실무형 인재양성가톨릭관동대가 기업과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스마트 항만공학’ 전공과정을 개설, 주목받고 있다.■기업이 요구하는 실무교육=스마트항만전공의 교과 과정은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개발한다. 가톨릭관동대는 항만 설계 및 시공관련 기업 29곳과 계약을 맺고 입학과 동시에 입학과 취업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채용약정형 계약학과인 스마트항만 전공을 개설했다. 협약 기업 수는 앞으로 더 확대될 예정이다.입학과 동시에 채용약정 계약을 맺은 기업의 수요에 맞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2학년부터는 취업한 기업에 출근해 학업과 근무를 병행한다. 기업맞춤형 집중교육과 현장실무경험을 쌓아 기업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학부 졸업 후 맞춤형 전문가 탄생=스…
09-22
[정치/지자체]
[아시안게임] 항저우AG 내일 개막… 도 소속·출신 62명 금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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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엔데믹 시대 개최 '눈길'한국 선수단 1140명 역대 최대39개 종목 금 50개 종합3위 목표 ▲ 탁구 대표팀 장우진이 21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남녀 단체전 예선 첫 경기를 하루 앞두고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아시아 대륙 스포츠 최대 축제인 하계 아시안게임의 성화가 5년 만에 다시 타오른다. 코로나19 이후 다시 열린 아시안게임무대에서 강원소속·출신선수 62명이 참가해 열띤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올해로 19회를 맞는 하계 아시안게임이 23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저장성의 성도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2023년에 열리지만 대회 공식 명칭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다.지난해 개…
09-22
[사회/행정]
'129억원 횡령' 새마을금고 직원 2명 항소심 징역 8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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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10여년동안 129억원 상당을 횡령한 직원 2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8년을 구형했다.21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김형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51)씨와 B(49)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와 횡령 등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두 사람에게 징역 8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두 사람은 2011년부터 2022년까지 강릉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하면서 고객의 정기 예·적금과 출자금 등을 무단 인출하고 고객 몰래 대출을 실행하는 수법을 통해 약 129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1심 재판부는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6년과 5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선고 공판은 11월 9일 열린다.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
09-22
[사회/행정]
강릉서 승용차·오토바이 충돌 40대 운전자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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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공사현장 트럭 충돌 60대 부상강릉의 한 아파트 앞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40대 남성이 부상을 입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20일 오후 1시 16분쯤 강릉시 월대산로 한 아파트 앞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40대 남성이 목과 허리 등을 다쳐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선 오전 6시 32분 원주시 치악로 한 공사현장에서 15t 트럭과 4.5t 트럭이 충돌, 15t 트럭 운전자 60대 남성이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화재도 발생했다. 20일 오전 11시 57분쯤 양양군 서면 장승2길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약 3시간만에 꺼졌지만 주택 39㎡와 창고 59㎡가 소실돼 소방당국 추산 약 4900만 원의 재산피해…
09-21
[사회/행정]
강릉 주문진 양양풍력발전 송전선로 공사에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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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점용 공사중지 명령 이후 공사 재개에 주민 반발해당업체 “적법한 인허가 절차 및 마을 합의 거쳤다”행정심판 청구에 도행정심판위 “공사중지 명령 취소 청구 인용”【강릉】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 일대 주민들이 인근 지역인 양양풍력발전단지의 송전선로 건설공사가 마을 도로에서 진행되자 반발하고 있다.13일 강릉시 및 양양군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주)이 양양군 현남면 만월산 일대에 설비용량 42MW, 총 10기 규모의 양양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회사측은 풍력단지에서 생산된 전기를 장덕리를 거쳐 주문진 변전소로 연결, 공급할 계획이다.하지만 주민들은 양양군에서 허가 받은 풍력발전단지의 고압선로가 마을길을 통과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릉시에 이의를 제기했다. 강릉시 역시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도로점…
09-21
[사회/행정]
강릉시 컨벤션센터 공연·회의장 기능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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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활용도 더한 다목적 시설시비·상생협력기금 충당 계획국제 행사·문화공연 유치 기대 ▲ 강릉 ITS세계총회 컨벤션센터 조감도.강릉시가 2026 ITS(지능형교통체계)세계총회 개최 필수 시설인 대회의장(컨벤션센터)을 사후 공연 기능이 가미된 다목적 시설로 신축한다.시는 ITS세계총회 대회의장을 포남동 200-4번지 일대(아레나 경기장 인근)에 사업비 2548억원을 들여 연면적 4만2000㎡ 지하2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최근 개최된 시의회 제310회 임시회에서 이와 관련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원안가결됨에 따라 사업을 본격화 하기로 했다.이번에 조성되는 컨벤션센터는 지상 1~2층에 개·폐회식장(2050석 규모)이, 3~4층에는 대·중·소형 회의실 23개소가 갖춰진다…
09-21
[사회/행정]
[포토뉴스]추석대목 맞은 강릉 농산물도매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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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20일 강릉 농산물도매시장이 선물과 제수용 과일을 구입하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강릉=권태명기자 추석을 앞두고 20일 강릉 농산물도매시장이 선물과 제수용 과일을 구입하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강릉=권태명기자 추석을 앞두고 20일 강릉 농산물도매시장이 선물과 제수용 과일을 구입하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강릉=권태명기자 추석을 앞두고 20일 강릉 농산물도매시장이 선물과 제수용 과일을 구입하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강릉=권태명기자 추석을 앞두고 20일 강릉 농산물도매시장이 선물과 제수용 과일을 구입하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강릉=권태명기자 추석을 앞두고 20일 강릉 농산물도매시장이 선물과 제수용 과일을 구입하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강릉=권태명기자 …
09-21
[사회/행정]
오늘 강릉시 일자리 박람회…1대1 현장면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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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기업·20개 관련기관 동참강릉시가 지역주민들의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21일 '2023년 강릉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채용면접관, 컨설팅관, 이벤트관 총 3개관 58개 부스를 운영하며, 31개 기업 및 20개 일자리 기관이 참여한다.특히 올해 박람회는 지역업체들이 낸 120건의 채용공고를 바탕으로 구직자를 모집한다.또 사전 알선을 통한 1대1 현장 면접의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매칭률을 높일 계획이다.박람회에는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컨설팅관을 운영하고 모의면접체험, 면접 이미지메이킹, 퍼스널컬러진단,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한다.박람회 참가를 희망 하는 구직자는 시 일자리지원센터에 사전 알선 신청을 해 참여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구직신청서와 …
09-21
[정치/지자체]
[단독] 3300만 원 해외출장 후 '구글링 복붙' 보고서 낸 국가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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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유럽·일본 출장 후 타 기관 보고서 베꼈다김두관 "10년도 더 된 리포트 베껴…공공기관의 국민 농락"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가철도공단(KR)이 유럽, 일본 출장을 다녀온 후 작성한 결과보고서에서 타 기관 보고서, 해외 리포트 등을 그대로 표절하거나 짜깁기한 정황이 곳곳에서 발견됐다. 사진은 철도공단 전경./국가철도공단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가철도공단(KR·이사장 김한영)이 유럽, 일본 출장을 다녀온 후 작성한 결과보고서에서 타 기관 보고서, 해외 리포트 등을 그대로 표절하거나 짜깁기한 정황이 곳곳에서 발견됐다. 철도공단 측은 "사전 취득 정보 인용 과정에서 생긴 문제"라며 잘못을 인정했다. 그러나 공공기관이 해외를 다녀온 후 '누더기 복붙 보고서'를 제출한 데에 따른 업무 태…
09-21
[정치/지자체]
[권혁재의 사람사진] 못 이룬 히말라야 꿈, 바우길 370㎞로 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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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귀신 45년’ 이기호 권혁재의 사람사진/ 이기호 강릉바우길 사무국장 “산귀신이 들었어요. 산귀신이요.” 이기호 강릉바우길 사무국장이 스무 살 무렵 들은 어머니의 넋두리다. 그가 산귀신이 들었다는 얘기를 들은 건 대학 산악부에 들면서부터였다. “대학 입학하자마자 산악부에 들었는데 나도 모르게 그냥 확 빠져버렸어요. 늘 여름과 겨울엔 빠짐없이 설악산으로 갔죠. 당시 거기서 세계의 산을 주름잡게 된 엄홍길 대장과 어울렸고요. 이리 사서 고생한 이유는 히말라야에 태극기 꽂는 꿈을 품었기 때문이죠. 엄 대장이야 수도 없이 태극기를 흔들고 꽂았지만, 저는 결국 히말라야 8000m에서 태극기를 흔들지 못했죠. 하하.” …
09-21
[정치/지자체]
[언중언] ‘화천 군민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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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鍾)은 종교의식에 주로 사용됐다. 동양에서는 불교 사찰의 종으로, 서양에서는 교회의 종으로 이용됐다. 동양 종은 외부에서 타종을 하는 반면 서양 종은 내부에서 타종한다. 의식의 중요한 시점을 알리거나 행사, 기쁨, 경고, 슬픔을 전하는 용도로 쓰였다. 모양, 재료, 문양 등에 최고의 기술과 정성이 집약돼 있다. 한국의 종은 ‘코리안 벨’이라는 학명으로 불릴 만큼 국내외 고미술학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형식, 용도, 의미는 시대에 따라 변화했다. ▼광주 ‘민주의 종’은 민주·인권·평화 도시의 상징물로 건립됐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쓴 ‘민주의 종’ 글씨가 양각돼 있다. 임진각 ‘평화의 종’은 북녘땅을 굽어보며 인류 평화와 민족 통일을 염원하는 우렁찬 종소리를 토해낸다. 부산문화회관 앞 광장에는 부산합창올…
09-21
[사회/행정]
강원 영동 거센 가을비…오후까지 시간당 30㎜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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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춘천 24도·원주 23도·강릉 22도 ◇사진=강원일보 DB21일 강원지역은 오후까지 가을 비가 내린 뒤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원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영서지역은 오전까지, 영동지역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이날 영동·영서남부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비가 내릴 전망이며, 영동 남부 동해안에는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된다.연일 내린 비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이날 낮 최고기온은 춘천 24도, 원주 23도, 강릉 22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기상청은 “영동지역에는 비와 함께 시속 55㎞ 내외의 강풍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미지:0}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
09-21
[교육/문화/전통]
외국인근로자 매년 느는데…사라지는 지원기관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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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댈 곳 없는 외국인노동자정부, 외국인 인력 확대 방침원주센터 운영 중단시 강릉 유일한국어 수업·상담 등 이용 급증예산삭감에 사업확장 계획 제동 2. 강원지역 외국인 2만명 돌파, 지원 수요 포화강원지역 등록 외국인은 2012년 1만 2901명에서 지난해 말 기준 2만472명으로 10년만에 7571명 더 늘었다. 매년 지속적으로 늘어 2019년 1만 9069명으로 증가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인 2020년에는 1만 7332명, 2021년 1만 7384명으로 감소했다. 지난 해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이 재개되면서 처음으로 2만명을 돌파했다. 같은 시기 기준 강원인구의 1.3%다. 시·군별로는 춘천 4133명, 원주 4084명, 강릉 2630명, 속초 1205명 순이다. 미등록 외국인 숫자 등을 감안하면 …
09-21
[경제/지역/관광]
'연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 제한에 지역화폐 외면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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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동해 전년대비 판매 급감대형병원·주유소 등 사용 불가소비자 불편 가중 혼란 불가피 ▲ 강원도내 지자체가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 종류.[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속보=강원도내 15개 시군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기준을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매장으로 제한(본지 5월 11일자 4면 등)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제도 시행 이후 상품권 판매가 급감, 지역상품권 외면이 현실화 됐다.20일 본지 취재 결과 강릉시의 경우 지난 8월 31일부터 가맹점 제한을 시작한 이후 9월 1일부터 14일까지 강릉페이 실제 사용금액은 54억8700만원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6억2400만원과 비교했을 때 31억3700만원(-36.3%) 감소한 수치다. 동해시의 경우에도 지난 5월 31일부터 가맹점 제한을 시작한…
09-21
[정치/지자체]
윤 대통령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관심·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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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논란 이후 국제적 관심뉴욕서 바흐 IOC위원장 접견내년 대회 성공방안 등 협의조직위 성화투어 등 붐업 확산 ▲ 제78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접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 준비가 본격화된 가운데 유엔(UN) 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오후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접견하고 2024 강원대회 성공 개최 지원 사격에 나섰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윤석열 정부 임기 내에서 치러지는 유일한 국제 스포츠 행사다.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파행 운영 등 논란이 거세지면서 국내…
09-21
[사회/행정]
[이코노미 플러스]신일정밀, 노사화합 통해 지역 넘어 세계 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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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경영진과 2년째 임금 및 단체협약 정상체결ESG 경영 도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조국제 건설기계시장 침체속 “새시장 개척 목표”강릉의 대표 중견기업인 (유)신일정밀이 노사화합에 힘입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최근 노·사 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원만하게 체결한 신일정밀은 지난해 경영진 교체 이후 2년째 노사협약을 통해 침체된 국제 건설기계시장에서 재도약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신일정밀 근로자들은 2020년 7월 금속노조에 가입한 후 당시 경영진으로부터 노조탄압을 받았고, 지난해 2월 전경영진이 회사를 매각한 후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웰투시인베스트먼트가 인수했다. 현대건설기계 울산본부장을 역임한 조승환대표를 비롯한 새로운 경영진 체제 후 1년6개월여만에 기업 안정화의 길을 걷고 있다.…
09-21
[사회/행정]
전세계 MZ 저격 '강원 관광' 홍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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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산림엑스포 연계 팸투어동남아 유명 인플루언서 참여강원특별자치도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해 해외 강원관광 세일즈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동남아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강원을 방문, 강원 관광 홍보에 대대적으로 나선다.도는 한국관광공사·에어아시아와 함께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한 해외 강원관광 홍보 팸투어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태국 등 해외 6개국에서 온 해외여행업계·언론사·인플루언서 100여 명은 지난 19일부터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각종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있다.춘천 레고랜드 등을 비롯한 강릉·동해·정선 등지의 주요 관광명소, BTS 뮤직비디오 촬영지 투어 등을 통해 세계 각국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K-콘텐츠 홍보 온라인 소통 채널 구축에 나선다. …
09-21
[사회/행정]
하담미 춘천지검 차장검사 임명…신규 보임·전보 인사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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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검 차장검사로 하담미(48·사법연수원 32기) 부산지검 동부지청 차장검사가 임명됐다. 법무부는 20일 고검 검사급 검사 631명, 일반검사 36명에 대한 신규 보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인권보호관은 임세호(47·사법연수원 32기) 서울중앙지검 부장이, 강릉지청장은 문영권(52·사법연수원 31기) 대구지검 부부장 검사가, 원주지청장은 김호삼(56·사법연수원 31기) 서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가, 속초지청장은 정 현(44·사법연수원 35기) 대검 디엔에이·화학분석과장이 각각 임명됐다.조만래(50·사법연수원 34기) 서울남부지검 형사 4부장이 춘천지검 형사 1부장으로, 한상훈(47·사법연수원 35기) 성남지청 공판부장이 춘천지검 형사2부장으로 이동한다. 강릉지청 형사부장은 국 진(43·사법연수원 37기) 대검찰…
09-21
[정치/지자체]
도, 태풍 카눈 피해 이재민·소상공인 7억6000만원 지원
링크
강원특별자치도가 태풍 카눈 피해 이재민·소상공인에게 7억 6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태풍 카눈·집중호우 피해주민 대상 재난지원금 72억원(국비 36억·지방비 36억)은 추석 전 지급한다.도는 카눈 피해 이재민·소상공인 재해구호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7억 6062만원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7개 시·군(원주·강릉·태백·속초·삼척·고성·양양) 이재민 7738명·상가 353개소다. 지원 항목은 △장기 구호비 5166만원(1인당 7만원) △소상공인 위로금 7억 600만원(상가 당 200만원) △급식비 296만원(1식 8000원) 등이며, 다음달 말 지급된다.태풍 카눈·집중호우 재난지원금 국비는 총 36억원으로 확정됐다. 도와 각 시·군은 지방비를 더해 총 72억원을 피해 주민에게 이달 중 지급할 예정이다.…
09-21
[사회/행정]
정부, '신림역 살인예고' 글 게시자 상대 4300만원 손배소
링크
전담팀 구성 재발방지 나서강원도는 물론이고 전국적인 살인 예고글로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가 '서울 신림역 살인예고' 글 게시자를 상대로 수 천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될 지 주목된다.법무부는 지난 19일 '신림역 살인예고'글 게시자에 대해 4300만원에 달하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관련 글 게시자에게 민사상 책임을 묻겠다는 취지다. 법무부에 따르면 살인 예고글이나 흉기난동 예고글을 게시하는 행위는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뿐만 아니라 경위와 동기, 실제 실행 의사, 행위자의 연령와 무관하게 모두 민사상 불법행위다.강원도에서도 '흉기 난동' 예고글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춘천에서 칼부림을 저지르겠다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올린 20대는 경…
09-21
[사회/행정]
천연물·미세조류 활용 기능성 개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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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선정 기업 소개 시리즈엔바이오스·마이크로알지에스크어스아토피성 피부염 완화 과학적 입증미세조류 대량배양기술 산업화 가능 ▲ 강원시티 스타트업 피칭데이가 최근 강릉 스카이베이에서 열린 가운데 엔바이오스(대표 이대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3.엔바이오스 - 천연물바이오소재 활용 피부장벽기능개선 화장품지난 2020년 설립된 '엔바이오스(대표 이대희)'는 천연물소재를 활용해 독성 없는 치료제 및 화장품을 개발하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다.이들은 최근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인 독활을 활용해 피부장벽기능개선 화장품을 제작했다. 해당 화장품은 천연물소재 유효성분 추출 및 분리·정제에 대한 기술과 천연물 추출물(독활)의 면역 기반 아토피성 피부염의 완화 기작에 대한 과학적 결과가…
09-21
[정치/지자체]
[사설] 기후변화 대응 국립문화재연구소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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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국가유산워크숍 제기, 역사문화권정비 협업 필요강릉시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의 강릉연구소 개설을 향해 시동을 걸었습니다. 최근(9월 14~15일) 경주에서 열린 문화재청 주최 '지자체 국가유산 담당 공무원 워크숍'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문화재 보호를 위해 전문적인 국립문화재연구소 시급성 문제를 제기한 것입니다. 마침 경주에서는 문화재청·경북도·경주시 주최, 국립문화재연구원과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공동주관한 국내 유일 문화유산전문박람회인 '세계국가유산산업전(14~16일)'이 열리고 있어서 강릉시 제안은 더 시선을 끌었습니다.강릉시 측은 지난 4월 경포 대형산불로 경포대 소실 위험 대응 사례 발표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문화재 훼손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면서 문화재를 재난으로부터 보호할 수…
09-21
[사회/행정]
시민단체 "골프장 예약 직위 이용" 시의원 경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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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052759?sid=102 articleCode : 66ffb22374
09-21
[사회/행정]
시, 사천진리 민간임대주택 건설 불가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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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대상지 83% 녹지 용도변경 부적합속보=강릉시가 사천면 일대 부지허가가 불가한 곳에 민간임대주택을 짓겠다며 투자자를 모집 중(본지 9월 8일자 11면)인 사업자에게 지구단위계획 입안 불가 통보를 내렸다.20일 시에 따르면 최근 M산업개발로부터 제출된 사천면 사천진리 34-6번지 일원 공동주택 건설사업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등) 결정(변경) 주민제안서에 대해 입안 불가 통보했다.해당 사업 대상지는 녹지지역이 83%, 주거지역이 17%로 아파트를 건축할 수 없는 곳이 대다수이다. 이에 사업시행자는 녹지지역을 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 및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아파트를 짓겠다고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입안 서류를 제출했다.그러나 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주민이 제안할 수 있…
09-21
[정치/지자체]
[사설] 용문~홍천 광역철도, 균형발전 위해 미뤄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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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은 도내 18개 시·군 중 유일하게 철도가 닿지 않는 곳이다. 철도는 지역의 문화·경제·사회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중요한 교통수단이다. 홍천은 강원도의 중심에 위치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1,820㎢)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철도가 지나가지 않고 있다. 서울에서 용문을 잇는 철도는 67년 전인 1956년에 놓였다. 하지만 홍천까지 연결하는 34.2㎞ 구간은 수십 년째 지역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다. 용문~홍천 철도는 춘천~홍천~횡성~원주~양평~서울~청평~춘천을 잇는 내륙 순환 철도망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선이다. 수도권과 가까우면서도 개발의 축에서 벗어나 있던 영서 내륙의 교통망을 확 바꿀 수 있다. 나아가 심각한 주택 문제를 겪고 있는 서울의 인구 분산과 부동산 가격 진정…
09-21
[사회/행정]
"국립문화재연구소 강릉권역 설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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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주최 공무원 워크숍시 "대형산불 등 기후변화 심각문화재 보호 대응방안 절실"강릉시가 폭우와 폭설, 대형산불, 지진 등 기후변화에 따른 문화재 훼손이 심각하자 지역 문화재 보호를 위해 국립문화재연구소 설치의 필요성을 제기해 주목된다.시는 최근 문화재청 주최로 경주에서 열린 '지자체 국가유산 담당 공무원 워크숍'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문화재 보호를 위해 강릉지역에 전문적인 국립문화재연구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번 워크숍에서 시는 지난 4·11 강릉대형산불의 대응 사례 발표와 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문화재 훼손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재를 재난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대응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또 시는 "강릉이 봄철 대형산불의 위험에 노출돼 있고 기후변화에 따라 게릴라성 집중호…
09-20
[사회/행정]
강릉·정선아이랑, 무형유산 전승공동체 육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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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리랑과 정선아리랑을 모티브로 한 사업이 문화재청인 선정한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가무형유산 공동체 종목의 전승공동체를 육성해 지속가능한 무형유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당 연간 최대 1억원이 지원된다. 강릉시의 ‘강릉의 소리를 찾아서(강릉아리랑)’와 정선군의 ‘아리랑 전승공동체 활동 아카이브 플랫폼 구축’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두 21개 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무형유산 공동체 종목의 가치 확산을 위한 기록화·목록화 사업,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을 종목 특성에 맞게 진행하게 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전승공동체를 발굴·육성하고 공동체 주도의 전승활동을 지속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09-20
[사회/행정]
강릉시 내년도 예산편성 대규모 핵심사업 집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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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내년도 예산편성에 옥계항만 기능강화와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조성에 집중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19일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김홍규 시장을 주재로 한 2024년 예산편성 관련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예산편성의 주요업무에는 민선 8기 시정의 주요 공약사업 20여건과 핵심현안 사업 40여건을 비롯해 70여건의 신규 사업, 190여건의 계속사업 등에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한다.특히 천연물바이오 국가산단 조성사업과 옥계항만기능 강화, 2026 강릉 ITS세계총회 성공 개최를 위한 컨벤션시설 확충 등 대규모 사업에 예산 편성을 집중키로 하고 사전점검에 들어갔다.시는 또 정부의 세수 감소 등에 따른 대내외 재정여건이 낙관적이지 않음에 따라 낭비…
09-20
[사회/행정]
20일 강원 전역 비소식…영동지역 최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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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 21일까지 100㎜ 이상 비 ◇사진=강원일보 DB20일 강원지역은 하루 종일 가을비가 내릴 전망이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0일 오전부터 도 전역에 비가 내리겠다.영서지역은 5~40㎜ 내외의 비가 내리겠으며, 영동지역은 30~80㎜의 비가 21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영동 일부 지역에는 100㎜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겠다.도 전역의 낮 기온은 평년(18~24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낮 최고기온은 춘천·강릉 23도, 원주 2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기상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갑자기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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