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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신년 참배로 2024년 의정활동 시작
강릉시, 희망찬 제일강릉시대 위해 2024년 시무식 개최
강릉시립미술관, 기획전시 소장품전 ‘컬렉션23’ 재개최
강릉 바다 때린 쓰나미…日 지진 발생 2시간만에 높이 85cm로 왔다
[오늘의 날씨] 한글날 '흐림'…오후부터 전국 곳곳 비 소식
[사회/행정]
[유형재의 새록새록] 보 앞에서 길 잃은 연어의 슬픈 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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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 있으나 일부만 올라가…3단 보 앞에서 죽거나 좌절 뛰어올라 보지만[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 시내 한복판을 흐르는 남대천의 보(洑) 앞에서 모천을 찾아온 연어가 길을 잃었다. 최근 들어 강릉시민의 젖줄인 남대천에는 어른 팔뚝만 한 크기의 어미 연어들이 회귀하고 있다. 백두대간 대관령에서 동해(바다)로 연결되는 남대천에는 매년 10월 중·하순 이후부터 이맘때면 연어가 강 상류를 향해 거슬러 오르는 회귀가 진행된다. 3∼4년 전 남대천을 떠나 9천㎞ 떨어진 북태평양으로 여정을 떠났던 연어들이 산란기를 맞아 하나둘씩 자신이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 하천으로 돌아오고 있다. 남대천으로 귀향한 연어[촬영 유형재] 이곳은 양양 남대…
11-07
[교육/문화/전통]
아침 출근길 서울 2.1도 '흐림'…수도권·강원 '안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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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저기온이 0도를 보이는 등 올 가을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4일 서울 서초역사거리 인근에서 두터운 옷차림의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2.11.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입동(立冬)이자 월요일인 7일 출근길은 최저기온이 2~11도로 구름이 많겠다. 오후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부터 수도권에서, 늦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까지는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에는 가끔 비가 내린다. 이날 오후 예상강수량은 5㎜ 미만이다.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아침 최저…
11-07
[경제/지역/관광]
외지인 떠난 강원부동산…불패신화 동해안권도 집값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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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주차 전주대비 0.13%↓속초·강릉 외지인거래 70% 감소도내 4곳 매매 거래 10건 미달 춘천지역 아파트 전경.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강원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3년 2개월 만에 도내 전 지역에서 하락했다.더욱이 수도권 부동산 침체기에도 살아남았던 동해안권 시장도 마이너스 성장으로 전환되며 외지인 투자자마저 이탈, 상황은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6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가격동향조사 시계열 통계자료'를 보면 10월 다섯째 주 강원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3% 떨어지며 10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하락폭도 지난 3주 동안 0.07%, 0.11%에 이어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춘천, 원주 등 수도권 인접 지역을 포함해 강릉, 속초 등 동해안권까지 모든 지역이 마이너스 성장세…
11-07
[사회/행정]
북한 미사일 잇단 발사에도‥'허술한 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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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앵커 ▶최근 북한이 미사일을 잇따라 발사해 안보 위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그런데 대피소가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이준호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붐비는 강릉중앙시장의 민방위 대피소입니다. 지하 어시장에 마련돼 있다 보니, 평소 수산물 운반 트럭과 오토바이 때문에 일부 출입구의 접근이 쉽지 않습니다.이곳 대피소의 최대 수용인원은 3,500여 명인데요. 이렇게 일부 통로 주변에 차량들이 가로막고 있으면 긴급 상황에서 이동이 어렵고 수용면적도 다소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일부 안내판은 건물 바깥에선 전혀 볼 수 없거나, 여러 가지 안내문들과 뒤섞여 있다 보니 시민들이 봐도 헷갈립니다.[허혜린/서울 봉천동]"저걸 봐도 진짜 위급상황이 됐을 때 대피는 못할 거 같아…
11-07
[교육/문화/전통]
[날씨]절기 '입동' 일교차↑, 큰 추위는 없어..맑고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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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서풍이 불어들면서 추위가 누그러진 휴일이었습니다. 절기상 '입동'인 오늘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6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게 시작해서, 한낮에는 16도까지 오르겠고요. 강릉도 18도, 대전 17도, 부산 19도로 예년 이맘때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그래도 아침저녁으로는 공기가 제법 차갑습니다.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하늘이 차차 흐려지겠는데요. 남부지방은 쾌청하게 드러나겠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오늘 오후부터 모레 새벽까지 5mm 미만의 약한 비가 지나겠고요.대기가 정체되며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대기 질이 탁하겠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전남 서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의 양이 적어서 대기의 건조함을 해소시켜주진 못합니다. …
11-07
[사회/행정]
[오늘의 주요일정]강원(11월7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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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시스]▲오전 9시 강원도청 지휘부 간담, 춘천 도청 지사 집무실▲오전 9시 강릉시청 11월 월례조회, 강릉시청 2층 대강당(김홍규 시장 참석)▲오전 10시 강원도의회 행정사무감사 4일차, 춘천 강원도의회 ▲오전 10시 플라이강원 중·대형항공기 도입 행사, 양양국제공항▲오전 10시 화천군 새마을회 사랑의 김치담그기 사업, 화천군새마을회관▲오전 10시30분 김진태 지사 출입기자 간담회, 춘천 도청 기자실▲오전 11시 제42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속초 자유총연맹 대회의실▲오전 11시 농업인의 날 행사, 양구 친환경농업연구센터 교육관▲오전 11시 강릉시 조직개편안 임용장 수여식,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김홍규 시장 참석)▲오전 11시 제240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삼척시의회▲오전 1…
11-07
[사회/행정]
'입동'인 7일 강원지역 추위 풀려…큰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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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지역과 산지는 곳에 따라 영하권 추위영서지역 7일 오후부터 8일 새벽 사이 비절기상 '입동(立冬)'인 7일 강원지역은 큰 일교차 속 추위가 누그러지겠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7일 강원도 전역은 평년 기온(아침 최저기온 0~9도, 낮 최고기온 10~18도)과 비슷한 가운데 내륙지역과 산지는 곳에 따라 아침 최저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평창 영하 1도, 춘천 2도, 강릉 8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평창 15도, 춘천 14도, 강릉 1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7일 영서지역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영동지역은 가끔 구름 많겠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영서지역은 7일 오후부터 8일 새벽 사이 5㎜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건조주의보가 …
11-07
[교육/문화/전통]
겨울 시작 '입동' 구름 많거나 흐림…영서 오후~내일 새벽 약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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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구정면의 곶감 농가에서 깎은 감을 건조대에 매달고 있다.김학주 강원도민일보 객원 사진기자겨울이 시작하는 입동인 7일 강원 영서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영동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이날 오전 7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강릉 7.9도, 동해 8.1도, 속초 7.6도, 영월 -0.8도, 원주 1.8도, 인제 -0.7도, 정선 -2.1도, 철원 1.1도, 춘천 1.4도, 태백 -2.2도, 홍천 -0.4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내륙 13∼15도, 산지 12∼13도, 동해안 16∼18도로 예보됐다.영서지역은 늦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
11-07
[사회/행정]
'부당해고' 대학입시지원관 8명 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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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노동위 부당해고 인정'진학전문지원관' 직함 바꿔 배치속보=민병희 전교육감 당시 임기종료와 함께 대학입시지원관들과의 계약을 해지한 강원도교육청의 행위가 부당행위로 인정(본지 8월 31일자 4면 등)된 가운데 부당해고 됐던 대학입시지원관 8명이 최근 복직에 성공했다.6일 본지 취재결과 지난 7월 강원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를 신청하고, 이어 지난 8월 말 도교육청의 부당해고 행위를 인정받은 대학입시지원관 8인은 최근 복직에 성공했다.앞서 도교육청은 입시제도가 수시에서 정시로 개편돼 대학입시지원관의 활동 영역이 축소됐고, 이들을 무기계약직 등으로 전환할 경우 예산 부담이 가중된다는 점 등을 근거로 지난 6월 대학입시지원관 제도를 더 이상 유지하지 않기로 결정, 이들과의 계약을 해지했다.도교육청이 일방…
11-07
[사회/행정]
헬멧없이 킥보드 운전·교육없는 체험관광…‘안전 불감증’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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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이후 과제/ (상) 안전 의식 강화 시급 ◇올 4월 발생한 양구 산불 156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 국가 애도 기간은 끝났지만,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한 논의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본보는 강원도 지역사회가 '안전한 일상'을 위해 되짚어 봐야 할 과제를 2회에 걸쳐 살펴본다.올 4월 축구장 1,000개 면적(720㏊)의 산림을 태운 양구 대형 산불. 이는 건조한 날씨도, 강풍도 아닌 주민 한 명의 부주의가 초래한 사회 재난이었다.50대 남성 A씨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으니 불씨 관리에 주의하라'는 군청의 안내 문자를 받았음에도, 사업장 주변의 낙엽을 태우기 위해 라이터를 켰다. 결국 불씨는 1.5m 떨어진 임야로 옮겨 붙었고, 사흘간…
11-07
[정치/지자체]
권성동 "죽음마저 정쟁으로 진보단체, 촛불은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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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로 꼽히는 권성동(강릉) 의원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진보성향 시민단체를 강하게 비판했다. 권 의원은 이날 SNS에 이태원 참사 추모 촛불집회를 언급하며 "사고 추모를 명분으로 단체 집회를 여는 '촛불승리전환행동'이란 단체는 지난주까지 집회에서 '윤석열 퇴진'을 외쳤던 단체"라고 했다. 이어 그는 통합진보당 청소년 비대위원장 출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촛불중고생시민연대와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던 인사가 대표를 맡았던 '이심민심'을 비롯, 청년진보당·진보대학생네트워크 등 진보성향 시민단체을 거론하며 "타인의 죽음마저 정쟁의 자원으로 소비하는 운동업자에게, 비극은 산업이고 촛불은 영업이고 선동은 생업"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뉴스 출처 U…
11-07
[사회/행정]
제1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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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시장 강릉서부시장의 변신 ‘제1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GIAF)’이 지난 4일 강릉 서부시장 등에서 개막해 참석 인사들이 전시 큐레이터로부터 해설을 듣고 있다. 강릉=권태명기자 {이미지:0}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7/0000933062?sid=102 articleCode : 2d9b1d4dc6
11-07
[경제/지역/관광]
껑충 뛴 물가에 외식·집밥 다 올랐다…서민들“뭘 먹고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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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외식물가 상승률 8.8% 24년 만에 최고39개 품목중 17개 전년대비 10% 이상 올라가공식품, 농산물 뛰며 집밥 가격도 천정부지 사진=연합뉴스강원도 내 외식물가가 2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뛰어오르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가공식품 등 식재료비 상승률 역시 10%에 육박해 '집밥 조차 부담'이라는 한탄이 이어지고 있다.국가통계포털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외식물가 전년대비 상승률은 8.8%로, 1998년 6월(9.5%)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품목별로 보면 통계청이 조사하는 39개 품목 중 외식용 소주와 막걸리를 제외한 37개 품목이 1년 전보다 비싸졌다. 특히 이중 17개 품목은 10% 이상 상승률을 기록했다.가격 오름폭이 가장 큰 메뉴는 해장국으로, 전년동월 대비 …
11-07
[사회/행정]
춘천 오봉산 정상서 50대 20m 아래로 추락…산악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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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민둥산서 50대 발 헛디뎌 발목 골절태백 황지동 야산서 60대 우측 팔다리 마비 ◇사진=강원일보DB쌀쌀한 날씨에도 강원도 명산의 가을 풍경을 만끽하기 위한 인파로 북적이면서 각종 산악사고가 잇따랐다.6일 오후 1시31분께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 오봉산 정상에서 하산하던 A(52)씨가 20m 아래로 굴러떨어졌다. A씨는 늑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해 출동한 119산악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이어 이날 오후 2시52분께 강릉시 두산동 월대산 정상에서 B(74)씨가 저혈당 증상을 호소하다 쓰러졌다. B씨는 출동한 119산악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의식을 잃은 채로 병원에 옮겨졌다.지난 5일 오후 2시11분께에는 정선군 남면 무릉리 민둥산에서 C(52)씨가 하산 중 발을 헛디뎌 넘어졌다. C…
11-07
[사회/행정]
강원도 전역 마라토너들의 역주, ‘그들은 모두 황영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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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강원역전마라톤]1부 삼척시, 2부 양양군 우승 대회 2연패삼척시 양양군 지난해에 이어 2연패 위업이상윤(삼척) 김나은(정선) 황영조상 영예 ◇6일 ‘제31회 강원역전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대회 마지막 구간(춘천 공지사거리~강원도청 앞)을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삼척시(1부)와 양양군(2부)이 황영조 바르셀로나올림픽 마라톤 제패 기념 ‘제31회 강원역전마라톤대회’ 최종 레이스 결과 나란히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강원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도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삼척시 선수단은 대회 첫날이었던 지난 4일 1부 선두로 치고 나왔다. 하지만 2일차 구간에서 원주시에 1위를 내주며 종합 성적에서 8초 차이로 쫓겼다.격차가 크지 않았기 때문에 마지막 날인 6일에 충분히 뒤집…
11-07
[사회/행정]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 아동 폭력 근절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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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헤럴드경제(강릉)=박정규 기자]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은 지난 4일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END Violence’캠페인은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진행하며 아동과 청소년에게 가해지는 폭력과 학대 근절을 위한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이다.유창식 병원장은 "아동 폭력 없는 문화 조성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환경과 건강한 미래를 위해 강릉아산병원도 많은 관심과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이번 캠페인은 남우동 강원대학교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유 병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종욱 강릉의료원장과 이성호 씨마크호텔 대표를 추천했다. {이미지:0}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
11-06
[사회/행정]
강릉 무장공비 침투시 '연화동 전투' 전사 장병 추모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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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제12보병사단은 지난 5일 인제 북면 용대리 소재 연화동 전적 기념공원에서 연화동 전투 전사 장병 추모 행사를 가졌다.육군 제12보병사단(사단장 이진우)은 지난 5일 인제 북면 용대리 소재 연화동 전적 기념공원에서 연화동 전투 전사 장병 추모 행사를 가졌다.연화동 전투는 지난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48일째인 11월 4일 무장공비 2명이 인제 산머리곡산 일대에서 12사단 장병에게 발견돼 12사단과 703특공연대, 303기무부대와의 치열한 교전끝에 사살된 작전이다. 연화동 작전 과정에서 303기무부대장 오영안 준장, 703특공연대 서형원 소령, 12사단 51연대 강민성 병장이 전사했고, 장병 14명이 부상을 입었다.민·관·군은 전사한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8년에 연…
11-06
[사회/행정]
강릉시,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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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5일까지 유급감시원 등 262명 배치, 24시간 산불 감시【강릉】강릉시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가을철을 맞아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대책본부는 본청 1개소, 읍면동 18개소 등 총 19개소를 운영하며 기상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산불전문예방진화대 122명, 산불 유급감시원 140명 등 모두 262명을 배치하고, 산불감시 카메라 16개소 35대를 24시간 가동한다.관내 절대 산림보호구역 및 주요 산림지역에 대해 산불방지 종합상황실 CCTV 및 관제 시스템을 활용하여 감시하고 순찰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아울러 동해안산불방지센터, 강릉소방서, 동부지방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상시 비상연락망을 유지해 효율적인 산불 방지체계를 구축하고 캠페인,…
11-06
[사회/행정]
산불피해 입은 강릉시 "소나무 줄이고 활엽수 많이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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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잘 타는 소나무 위주 조림 벗어나굴참나무 등 활엽수 중심 내화수림 조성" 3월 14일 산불 피해 지역인 강원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서 피해 주택 잔해물 제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강릉시 제공지난 3월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본 강원 강릉시 옥계면과 성산면 일대 산림이 활엽수 위주로 조림사업이 추진된다.강릉시는 옥계면 남양리(989.2㏊)를 비롯한 산불피해 산림 1,019.4㏊ 가운데 41.3%인 421.3㏊의 경우 소생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자연복원을 시도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자연복원은 조림 속도는 느리지만 예산을 들이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나머지 산불피해지역 598.1㏊(58.7%)를 대상으로는 내년부터 3년간 160억 원을 들여 복원작업에 나선다는 게 강릉시 구상이다. 특히 해당…
11-06
[사회/행정]
제1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 개막
링크
지난 4일 서부시장 노암터널 대추무파인아트 등 8개 전시장파마리서치문화재단, 도시재생형 예술 발전 가능성 제시 ‘제1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GIAF)’이 지난 4일 강릉 서부시장 등에서 개막해 참석 인사들이 전시 큐레이터로부터 해설을 듣고 있다. 강릉=권태명기자‘제1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GIAF)’이 지난 4일 서부시장, 노암터널, 대추무 파인아트 등 강릉지역 8개 전시장에서 개막됐다.파마리서치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순수 민간 사업체의 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전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역 곳곳에 숨어있거나 방치됐던 공간에 예술을 입혀 새 생명을 불어넣는 도시재생형 예술 콘텐츠 활용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15명의 전시 참여 작가들은 올해 초부터 강릉의 자연, 사회 환경과 커뮤니티를…
11-06
[사회/행정]
강릉지역 코로나 증가세…1일 200명대 지속, '트윈데믹'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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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올해 전국적으로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릉지역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까지 증가세 보이면서 겨울철 '트윈데믹' 현상이 우려되고 있다.6일 시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 이후 100명 미만을 유지해오던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 10월 말부터 급증해 현재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실제 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 5일 178명, 4일 200명, 3일 271명, 2일 255명, 1일 287명이다.현재 코로나 확진자의 경우 감염 경로, 원인 등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는데다 올해 3년 만에 독감이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감염이 증가세를 보이자 보건당국은 트윈데믹 현상이 나타날 것을 우려해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있다.지역주민들은 "올해 실외 마스크 착…
11-06
[사회/행정]
2026 ITS세계총회 유치기념 강릉바우길 시민 함께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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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인 개최 준비와 시민들의 화합과 건강을 모색하는 걷기대회가 열린다.창간 77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사)강릉바우길은 오는 12일 오전9시30분 초당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에서 ‘2026 ITS 세계총회 유치 기념 강릉 바우길 시민함께걷기’를 개최한다.막바지로 치닫는 아름다운 강릉의 가을 정취를 가족과 친구, 연인, 동료 등 지인들과 함께 나누게 될 이번 걷기대회는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선교장~시루봉~경포대~경포해변광장~경포호잔디광장~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으로 되돌아 오는 9㎞ 구간의 A코스와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경포가시연습지~경포대~경포해변광장~경포호잔디광장~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구간 4.5㎞의 B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강릉시, 강릉시의회, 강릉…
11-06
[경제/지역/관광]
해수부, 태풍 '힌남노'가 남긴 해양쓰레기 피해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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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경주, 포항, 강릉, 거제 등에 국비 17억8000만원 지원 [포항=뉴시스] 이무열 기자 = 13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축구장에 마련된 재난쓰레기 임시 적환장에 각 피해지역에서 수거된 쓰레기가 쌓여 있다. 이곳에 모인 쓰레기들은 다시 포항 호동쓰레기매립장으로 옮겨져 처리된다. 2022.09.13. lmy@newsis.com[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로 인해 발생한 해양쓰레기 5390톤(t)을 처리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피해 복구 계획 심의가 완료된 경주, 포항, 강릉, 거제 등 4개 지자체에 국비 17억8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지자체별 지원 규모는 가장 많은 해양쓰레기(3400여t)가 발생…
11-06
[사회/행정]
전국 대체로 맑음…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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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날씨[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일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저녁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4.4도, 인천 6.3도, 수원 4.3도, 춘천 -0.5도, 강릉 8.3도, 청주 2.5도, 대전 1.7도, 전주 3.7도, 광주 4.2도, 제주 11.7도, 대구 3.0도, 부산 8.8도, 울산 5.8도, 창원 6.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보됐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 남부·세종·충북·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11-06
[사회/행정]
월요일 중부지방 한때 비소식…일교차 15도 내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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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아침 최저기온 0~9도, 최고 14~19도미세먼지, 밤 수도권에 일시적으로 '나쁨'경상권해안·강원영동에 건조특보 발효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지난 4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 2022.11.04. kkssmm99@newsis.com[서울=뉴시스] 위용성 기자 = 월요일인 7일에는 늦은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6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7일) 늦은 오후(3~6시)부터 모레(8일) 새벽(0~3시) 사이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중부지방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3.8~7.5도)보다 2~5도 가량 높겠으나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내륙을 중…
11-06
[사회/행정]
[내일날씨] '입동' 큰 일교차…낮 최고 1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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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날씨[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입동(立冬)이자 월요일인 7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늦은 오후부터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에 5㎜ 미만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보됐다.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인천·세종·충북·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
11-06
[교육/문화/전통]
찬바람 불면 동쪽? 가을여행 해수욕장 톱5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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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면 으레 따스한 곳을 찾아가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바다여행은 다른 모양새이다.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동쪽, 그러니까 강원도 선호가 높았다.빅데이터 전문기업 TDI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이 10월 한 달간 해수욕장을 찾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티맵(Tmap) 차량도착수 기준 상위 5위 안에 든 곳은 부산 2곳, 강원 3곳이었다. 사진 왼쪽부터 강문해변, 등대해변, 물치해변 . [사진 = 한국관광공사]부산 번화가에 대한 검색량 및 티맵 이용자의 차량도착수에 따르면 검색량에서는 해운대가, 차량도착수에서는 광안리가 선두를 차지했다. 하지만 강릉 강문해변, 속초 등대해변, 양양 물치해변 등 강원도 해수욕장이 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실제 도달한 수치인 차량도착수에서 강원권 해변이…
11-06
[사회/행정]
'쌀쌀한 날씨' 고속도로 덜 붐빈다…부산→서울 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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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479만대 이용 전망…전주보다 9만대 감소오후 5시~6시 정체 절정…밤 10~11시 해소 2022.9.1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일요일인 6일 전국 고속도로는 쌀쌀한 날씨에 영향을 받아 평소 주말보다 덜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차량 479만대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주인 지난달 30일 498만대보다 9만대 감소한 수치다.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5만대로 예상됐다.지방방향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겠다. 서울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에 시작돼 오후 5~6시에 절정에 이르렀다가 밤 10~11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경부선, 영동선, 서해안선 등 주요…
11-06
[정치/지자체]
권성동 "죽음마저 정쟁으로, 촛불은 영업이고 선동은 생업" 추모 명분 反정부 집회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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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권성동(강릉) 의원국민의힘 권성동(강릉·사진) 의원은 "타인의 죽음마저 정쟁의 자원으로 소비하는 운동업자에게, 비극은 산업이고 촛불은 영업이고 선동은 생업"이라고 했다.권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논평에서 "오늘 이태원 사고 추모를 명분으로 '촛불승리전환행동'이란 단체에서 집회를 연다고 한다"며 "소위 '촛불행동'은 지난주까지 집회에서 '윤석열 퇴진'을 외쳤던 단체고, 통합진보당 청소년 비대위원장 출신이 대표로 있는 촛불중고생시민연대 역시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문을 내고 다음 주 촛불집회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한다"고 전했다.또 "통합진보당의 후신 격인 청년진보당도 추모집회를 연다"며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했던 진보대학생네트워크 역시 마찬가지고, 심지어 이재명 캠프 출신이 대표를 맡…
11-06
[사회/행정]
강원 코로나19 신규 확진 1322명…나흘째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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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째 감소세를 보였다. 6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천322명이다. 신속항원검사 (CG)[연합뉴스TV 제공] 지역별로는 원주 408명, 춘천 196명, 강릉 178명, 동해 88명, 태백 63명, 철원 58명, 평창 52명, 인제 45명, 속초 38명, 홍천 37명, 삼척 30명, 정선 22명, 횡성 21명, 영월과 양구 각 18명, 화천과 양양 각 17명, 고성 16명이다. 하루 전보다 233명이 줄었지만, 일주일 전보다 49명 늘었다. 지난 2일 2천271명을 기록한 이후 나흘째 1천 명대로 줄어든 수치다. 도내 누적 사망자 수는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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