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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미술관, 기획전시 소장품전 ‘컬렉션23’ 재개최
강릉 바다 때린 쓰나미…日 지진 발생 2시간만에 높이 85cm로 왔다
먹이 부족하면 동족도 잡아먹는 ‘섬모충’, 강릉 남대천서 발견
바다 솔밭서 맥주 한잔...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 30일 열려
50대 여장 남자, 강릉 해변가 여자화장실 침입…경찰에 자진출석
[문화/생활]
강릉 낙가사에서 올해 첫 포교원 걷기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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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원, 7일 낙가사-등명해변-정동진역 구간 개최 사찰길 걷기 순례 활성화 및 인도 순례단 원만회향 기원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이하 포교원)이 주관한 ‘강릉 해맞이길’ 걷기 순례가 7일 강릉 등명낙가사 일원에서 열렸다. ‘강릉 해맞이길’ 걷기 순례는 포교원의 2023년 첫 순례길 걷기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포교원은 2021년부터 순례프로그램 확산을 위한 순례길을 개발하고 있으며, 강릉 해맞이길은 낙가사에서 출발해 등명해변~정동진해변~정동진역까지 3.7㎞ 구간으로 사찰과 해변이 어우러진 길이다. 참가자들은 등명낙가사에 도착해 참배하고 입재식에 이어 ‘생명존중 붓다의 길을 걷다’를 주제로 걸었다. 이날 순례에는 청우 등명낙가사주지, 선업 포교원포교부장, 유엄 월정사사회국장을 비롯해 신…
03-08
[문화/생활]
강릉시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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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 보건소가 3년간 중단됐던 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을 오는 22일부터 재개한다. 급성심장정지는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제공에 따라 생존율이 3배 이상 향상되지만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21년 기준 17.5%에 그쳤다. 이에 따라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하고 응급처치 소양을 강화해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민, 법정의무교육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 관리책임자, 학생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보건교육장에서 10월까지 진행하고 강의와 표준교육동영상 시청 후 심폐소생술 마네킹 및 연습용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이용해 실습할 계획이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 또는 보건소 의약관리…
03-08
[문화/생활]
"관광 약자도 불편함 없게" 강릉시, 무장애 관광 동행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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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역 일원에 내년까지 설치…관광·교통 인프라 대폭 개선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가 관광 약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7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함께 내년까지 강릉역 일원에 15억9천만원을 들여 무장애 관광 동행센터를 설치한다. 무장애 관광 정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관광 약자에게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기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강릉시는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무장애 관광도시로 선정돼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장애 관광 동행센터는 통합안내 시설을 구축해 관광 약자뿐 아니라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또 전문인력을 투입해 전문성을 확보하는 등 온·오프라인 …
03-07
[문화/생활]
전국 개구리 겨울잠 깼다…일교차 속 ‘강릉 21도’까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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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칩’ 온화한 봄 날씨…수도권·충북 등 미세먼지 나쁨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영하4∼영상4도, 최고기온 영상8∼영상12도)보다 높고,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이상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7일과 8일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가 되겠고, 낮 기온은 중부지방은 15도 이상, 남부지방은 2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경상권 내륙은 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고 6일 밝혔다.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경칩’인 6일은 전국이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이날 최고기온은 영상13~영상21도로 전망됐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3도 △춘천 16도 △강릉 21도 △대전 18도 △대구 20도 △전주 18도 …
03-06
[문화/생활]
정상구 강릉아산병원 교수 대한고압의학회 최우수 학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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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고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수상 '대리석양 피부'의 치료 중요성 강조 정상구 강릉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대한고압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5일 강릉아산병원에 따르면 정상구 교수가 지난달 17일 제주한라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고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잠수부들의 대리석양 피부 치료를 다룬 "'대리석양 피부증을 경증 또는 중증 잠수병으로 간주해야 하는가?'로 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 대리석양 피부는 피부에 대리석 무늬의 그물 모양이 붉게 나타나는 것으로, 주로 잠수부에게 나타나는 피부형 잠수병이다. 정 교수는 이날 대리석양 피부는 중증 잠수병을 동반할 수 있는 만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교수는 "대리석양 피부증상을 보일 시 호흡곤란, 가슴 통증 다른 …
03-06
[문화/생활]
강릉시립미술관, 기획전시 그래피티: 스트리트 아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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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미술관은 기획전시 ‘그래피티: 스트리트 아트’(Graffiti: Street Art)를 다음달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그래피티 및 미술작가 4인이 참여하며 그래피티에 기반한 작품 40여 점을 소개한다. 그래피티는 벽 등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낙서처럼 긁는 형태의 그림을 의미하며 경계 없는 자유를 대변하고 어떤 형태의 주제든 무한한 상상력에 기반한 스토리를 담아낸다. 전시에 참여하는 Me Me(미미), ORIGINAL PUNK(오리지날 펑크), STONROK(스톤락), XILLO(실로) 작가는 영국 런던, 미국 라스베가스, 예술의 전당 코엑스 등에서 다양한 전시에 참여한 바 있으며 BMW, 나이키, 더 현대, 기아자동차, 신세계…
03-02
[문화/생활]
강릉시, 상설 재활용품 교환소 4개소 추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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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종량제 봉투·화장지·건전지 교환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강릉지역에 재활용품을 종량제 봉투나 화장지, 건전지로 보상,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교환소가 동지역 4곳에 추가, 설치된다. 2일 강릉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성덕동주민센터와 내곡동주민센터, 송정동주민센터, 홍제동 공영주차장 등 4곳에 재활용품 교환소를 추가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재활용품 교환소는 현재 남대천 둔치(잠수교)와 강남축구공원 등 2곳에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교환대상 품목은 일회용 플라스틱 커피컵, 아이스팩,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 페트병 등 총 5개 품목이며 종류별로 개수에 따…
03-02
[문화/생활]
배우 전여빈, 강릉 신영극장 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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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애프터썬’ 씨네토크 참여 재정난 극장 후원캠페인 연장선 시민·출향민 후원 열기 뜨거워 4000만원 목표액 82.5% 모금 강릉 출신 배우 전여빈(하단 사진)이 고향의 영화관을 지키기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강릉시민, 출향민들의 극장 후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 ‘빈센조’와 ‘멜로가 체질’, 넷플릭스 오리지널 ‘글리치’ 등으로 대세 배우로 자리잡은 전여빈 배우는 오는 11일 오후 2시 강릉예술독립극장 신영에서 열리는 영화 ‘애프터썬’ 씨네토크에 참석한다. 신영이 지원금 전액 삭감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추진한 후원 캠페인 ‘신영극장을 부탁해’의 연장선상이다. 시민들에 이어 영화계에서도 힘을 보태며 신영의 공간적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영화 ‘애프터썬’은 최근 …
03-02
[문화/생활]
‘강릉 급발진 의심사고’ 국회에서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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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 6일만에 국회 논의 기준인 5만명 달성 소관 위원회에서 해당 내용 관련 심사 진행 유가족측 동참해 준 국민들에게 감사 인사 급발진 의심 사고로 아들을 잃고 어머니까지 형사처벌 대상에 오른 강릉 유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에 5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공감을 나타냈다. 유가족들은 감사인사와 함께 끝까지 함께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지난해 강릉에서 발생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 관련, 유가족이 낸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게시 6일만에 국회 회부 기준인 5만명의 동의를 받았다. 지난달 23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올라온 '급발진 의심 사고 발생 시 결함 원인 입증책임 전환 청원'은 5일 만에 5만명의 동의를 얻으며 국회 소관 위원회와 관련 위원회에 회부돼 심사를 받게 됐다. 청원을 게시한 고(故)…
03-02
[문화/생활]
日 아이돌, 강릉시 홍보영상에 왜?…"멋지다 카토야" 조롱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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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의 그룹 NGT48 출신 카토 미나미가 최근 강원도 강릉시의 홍보 영상에 출연한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1일 강릉관광개발공사의 공식 관광정보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 '비짓강릉'에는 '강릉 최고의 포토 스팟'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 등장한 카토 미나미는 "저는 한국의 강원도에 왔다"며 "저와 함께 한국의 강릉을 여행해보자"고 자신이 방문한 곳을 소개한 뒤 강릉의 여러 명소를 방문했다. 2분이 채 되지 않는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반응이 갈렸다. 그가 인기 그룹 출신의 아이돌 멤버라는 것이 영상 소개란에 언급되어 있었기 때문에 호평하는 이들이 있었지만, 일각에서는 그의 과거 행동 때문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지난 201…
02-27
[문화/생활]
강릉 옥계 시멘트 공장 유류탱크 화재...30여분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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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23일 오후 2시2분쯤 강원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 소재 시멘트 공장 유류탱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용접부주의로 인해 불꽃이 튀면서 공장내 유류탱크 4기 중 1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며 30여분만인 이날 오후 2시36분쯤 완전 진화됐다. 화재 발생에 따라 소방 78명 등 84명의 진화인력과 동해와 삼척에서 화학차 등 장비 27대가 동원돼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onemoregive@newspim.com 출처 : 뉴스핌
02-24
[문화/생활]
강릉·동해 불바다 만든 ‘토치방화’ 60대, 징역 12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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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지난해 3월 토치를 이용해 강원도 강릉에서 산불을 일으킨 60대 남성에게 중형을 선고했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산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61)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23일 확정했다. 이에 앞서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2부(부장판사 이동희)는 지난해 6월 “피해자들은 영문도 모른 채 상당한 손해를 입었고 그 피해는 회복되지 않았다”며 징역 12년을 선고했었다. 이씨는 지난해 3월 5일 새벽 1시7분쯤 강릉 옥계면 자신의 집 등에 토치로 불을 붙이고 산에도 불을 질러 산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강릉과 동해 일대 주택 80채와 산림 4190㏊가 전소됐고 약 394억원 상당 피해가 발생했다. 이씨 어머니도 불을 피해 대피하던 …
02-24
[문화/생활]
강릉 SUV 사고 12살 아들 사망·운전자 모친 형사입건에 국민동의 청원 동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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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잃은 아버지 "차 급발진 의심사고 제조사가 결함 없음을 입증해야" "운전자 등이 입증하는 제조물책임법 불합리"…1월에는 민사소송 제기 속보=지난해 12월 강릉에서 발생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급발진 의심 사고(본보 지난해 12월7일 5면·지난 1월11·25일자 5면 보도)로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23일 국민동의 청원을 요청했다. A 씨는 이날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급발진 의심 사고 발생 시 자동차 제조사가 급발진 결함이 없음을 입증하도록 입증 책임을 전환하는 내용의 법 개정을 청원했다. A 씨는 청원의 취지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이 적용되며 전동화되는 자동차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급발진 의심 사고 시 소프트웨어 결함은 발생한 후 흔적을 남기지 않기 때문에 그 입증이 사실상 불가능…
02-24
[문화/생활]
강릉극장 신영, 재정난 속 더 특별한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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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아키 카우리스마키 조명 후원 캠페인 호응… 후속 지원 관심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이 26일까지 아키 카우리스마키 특별전을 연다. 핀란드를 대표하는 영화감독으로 칸 영화제에서 ‘과거가 없는 남자(2005)’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감독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과거가 없는 남자’를 비롯해 ‘레닌그라드 카우보이 미국에 가다(1996)’ 등 대표작과 ‘프롤레타리아트 3부작’으로 불리는 영화 ‘오징어 노동조합(1985)’ 등을 볼 수 있다. 신영 관계자는 “아키 카우리스마키의 영화에는 해고나 강도를 당해도 큰 감정의 변화가 없는 얼굴과 어디에 속하지 못하고 도시의 변두리에 서성이는 인물들이 등장한다”며 “헬싱키를 배경으로 서민들의 현실을 날카롭게 포착하면서도 음악과 유머로 그들의 삶, 사랑과…
02-23
[문화/생활]
강릉원주대, 한국·우즈베키스탄 스마트양식 국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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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릉원주대학교는 21일 강릉 세인트존슨호텔에서 ‘스마트양식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로 강릉원주대·우즈베키스탄간 공적개발(ODA)사업의 첫 발을 뗐다. 이번 심포지엄은 강릉원주대학교가 주최하고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강원도 환동해본부가 후원한 친환경 스마트양식의 해외 기술지원과 양국 간 연구협력 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의 자리였다. 양국 간 전문가들의 발표로 구성된 국제행사로 특히 우즈베키스탄의 수산협회로부터 수산업 양식산업의 현 실태와 미래 전망을 발표하고 한국과의 공적개발(ODA)사업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또한 우즈베키스탄 수산협회 회장과 일행은 강릉원주대학교 생명과학대학 해양생명과학과, 해양생태환경학과, 수산생명의학과, 해…
02-22
[문화/생활]
강릉 단층 주택서 불‥ 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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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9시쯤 강원도 강릉시 신석동의 한 1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외벽과 지붕 등이 일부 불에 탔습니다. '옆집에서 불이 났다'는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굴착기 등을 동원해 2시간 만에 불을 껐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출처 : mbc 뉴스
02-22
[문화/생활]
강릉유스올림픽 조직위원장 진종오 "IOC 선수위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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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사격 황제' 진종오(44)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진종오는 21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제2기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 이상화(34)와 함께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진종오 조직위원장은 "정말 좋은 제안을 받았다. 나와 이상화 위원의 선수 시절 경험 등을 토대로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아주 좋은 기회다. 영광스럽다"며 "나는 하계 종목 선수였지만,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주고 영광의 순간을 만들어주는 데 종목을 국한할 필요는 없다. 청소년들이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걸 돕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IOC 선수위원을 꿈꾸는 내게는 한 걸음 더 목표에 다…
02-22
[문화/생활]
‘반갑다 폭설’ 강릉 가뭄·산불 한시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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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은 하루도 맘편히 쉴 수 없었는데, 이번 폭설로 당분간은 두 다리 쭉 펴고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15일 강릉에 20㎝ 안팎의 폭설이 쏟아지자 농업·산림담당 공무원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지독한 겨울가뭄 해소는 물론 산불 걱정을 덜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강릉에는 지난 1월 중순부터 눈·비가 거의 내리지 않은데다 건조한 날씨까지 장기간 이어지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했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강릉지역 건조특보는 1월 6일부터 2월 15일까지 총 29일 발효됐다. 1∼2월 누적 강수량은 100㎜ 채 안됐다. 또 긴 가뭄이 이어지면서 농업용수 공급량이 늘어나는 3월 농번기를 앞두고 농가들의 걱정도 커졌다. 이번 폭설로 현재 80% 초반대이던 강릉지역 1…
02-16
[문화/생활]
“강릉 해수욕장에 투명돔… 사계절내내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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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이성현 기자 sunny@munhwa.com 강원 강릉시가 여름에 집중된 해수욕장 이용의 계절성을 극복하고 4계절 관광지로 발전하기 위해 테마형 해수욕장 조성에 적극 나선다. 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7억5000만 원을 들여 해수욕장에 투명 돔 설치사업을 진행하고 반려견과 동반 입장이 가능한 해수욕장 조성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연곡해수욕장과 솔향기 캠핑장을 연계해 오는 9월부터 관광객 6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크기의 투명 돔 5개를 설치한다. 실내에는 경관조명시설과 의자, 테이블을 함께 설치해 이용객들이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올해 운영 후 개선점을 보완해 2026년까지 지역의 다른 해변으로 확대 설치한다. 반려…
02-16
[문화/생활]
강릉·동해·삼척 대설경보 시간당 5cm 강한 눈…최대 20cm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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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강원 강릉과 동해, 삼척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5cm의 매우 강한 눈이 내리고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7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내린 눈은 주문진 13.5cm, 북강릉 11.4cm, 강릉 12.9cm, 삼척 10.9cm, 속초 5.6cm, 간성(고성) 2.5cm, 미시령 7.3cm, 대관령 3.6cm 등을 기록하고 있다. 강릉·동해·삼척 평지에는 이날 오전 8시 30분을 기해 대설경보로 격상됐다. 산지와 속초, 고성, 양양, 태백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설경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20㎝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이들 지역에는 밤까지 5~1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영서…
02-15
[문화/생활]
"강릉페이 카드로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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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강릉지역에서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된 강릉페이 카드가 출시됐다. 13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페이 교통카드는 편의점이나 버스카드 충전소, 강릉페이 앱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교통카드 소득 공제 신청이나 잔액 환불은 캐시비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하지만 인센티브 적립이나 정책 발행금은 사용할 수 없으며 T-money 단말기를 이용하는 택시는 결제할 수 없다. 강릉페이는 2020년 출시 이후 연간 평균 1600억 원 이상 충전이 이뤄지고 있으며 사용 시 월 30만 원 한도, 1만8000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버스와 택시 등에서 교통카드 기능을 원하는 시민은 강릉페이 앱을 통해 카드발급을 신…
02-14
[문화/생활]
"지역 예술인들의 활력, 경쟁력 향상" 강릉 레지던시 사업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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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이고 전문적인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주말 강릉 명주예술마당에서 열린 '아티스트 토크'에 참여한 지역 예술인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강릉문화재단은 지난 11일 오후 3시 명주예술마당 별관 104호에서 아티스트 토크 'from North to South, from West to FAR EAST'를 개최했다. 이번 아티스트 토크는 강릉지역 작가들의 적극적인 외부 소통 기회를 늘리고, 지역 예술가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획했다. 토크쇼에는 국내 주요 미술 매거진인 '퍼블릭아트'의 정일주 편집장을 비롯해 2022 강릉레지던시 참여 작가인 공시네, 정유미, 최선이 발언자로 나섰다. 이와 함께 강릉원주대학교 미술대학 허정원 교수, 서울대…
02-13
[문화/생활]
강릉 교동서 SUV 차량 3대 충돌, 탑승자 병원 이송
링크
12일 오전 4시 40분 쯤 강릉시 교동의 한 도로에서 suv차량 등 3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A(24)씨와 B(27, 여)씨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연제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02-13
[문화/생활]
"강릉페이 카드로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링크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강릉지역에서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된 강릉페이 카드가 출시됐다. 13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페이 교통카드는 편의점이나 버스카드 충전소, 강릉페이 앱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교통카드 소득 공제 신청이나 잔액 환불은 캐시비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하지만 인센티브 적립이나 정책 발행금은 사용할 수 없으며 T-money 단말기를 이용하는 택시는 결제할 수 없다. 강릉페이는 2020년 출시 이후 연간 평균 1600억 원 이상 충전이 이뤄지고 있으며 사용 시 월 30만 원 한도, 1만8000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버스와 택시 등에서 교통카드 기능을 원하는 시민은 강릉페이 앱을 통해 카드발급을 신…
02-13
[문화/생활]
강릉시, 시민 출판 프로그램 결과물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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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오는 14일부터 책문화센터 시민 출판 프로그램 결과물 전시회를 지역 서점과 연계해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진행했던 시민 출판 프로그램의 80여 종 결과물과 시민들이 만든 포스터, 달력, 엽서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작품을 공유함으로써 출판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시민 및 여행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동시에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재능기부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표적인 전시목록으로는 엽서 또는 온라인으로 강릉에 관한 글을 수집해 만든 ‘강릉은 모두 작가다’, 자신이 살아온 여정을 되돌아보며 소중한 경험과 인연을 책으로 엮은 ‘어르신 자서전’이 있다. 또한 사진을 대본화해 오디오 책으로 만든 ‘오디오포토북’, …
02-10
[문화/생활]
강릉역 사과주스 무인판매기 설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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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역에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주스 무인판매기가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무인판매기를 통해 제공되는 강릉 ‘바다와사과’ 주스는 시농업기술센터의 기술 지원을 통해 상품화 됐으며, 설탕이나 항료 등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강릉 사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자판기로 1개씩 구매할 수 있고, 박스단위는 집까지 택배로도 받는다. 시는 9일 강릉역에서 무인판매기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강릉시사과연구회 및 사과농가에서 무료 시음을 진행했으며, 기념품 및 선물용으로 즐길 수 있는 주스상자를 1+1으로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홍보 행사는 10일에도 계속된다. 시는 현재 강릉역 1곳에 설치된 사과주스 무인판매기를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미라 시농산물가공담당은 “강릉의 신선하…
02-10
[문화/생활]
강릉, 관광객은 늘었지만 숙박률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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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월평균 298만명 방문 전년比 17.5% 증가 숙박률은 19.8%로 2.8% 감소, 체류시간도 줄어 【강릉】강릉을 찾는 관광객은 늘었지만 숙박률은 소폭 감소하고 평균 체류시간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강릉시에 따르면 한국관광 데이터랩 분석 결과 지난해 월평균 강릉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298만명으로 2021년 253만명보다 17.5% 가량 증가했다. 그러나 2022년 숙박률은 19.8%로 2021년(20.4%)보다 오히려 2.8% 감소했고 평균 체류시간도 341분에서 323분으로 18분 가량 줄었다. 교통 발달로 접근성은 크게 개선돼 관광객 유입은 자연스럽게 늘었지만 강릉에 머물면서 보고 즐길 콘텐츠가 부족해 당일치기 무박 관광도 늘어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시는…
02-08
[문화/생활]
강릉시, 길고양이 150마리 중성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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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주택밀집지역이나 도심 번화가 등에서 자연 번식하며 살아가는 길고양이 150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길고양이의 개체 수 조절을 통해 소음, 쓰레기 헤집기, 교통사고 방지 등 시민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길고양이 애호가와 비반려인 사이에서 심화되는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몸무게 2키로 이상으로 불편 민원 제보를 받은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포획하여, 지정된 협력 동물병원에 인계한 후 중성화 수술을 진행한다, 수술 후 수컷은 1일, 암컷은 3일간의 처치 기간을 가진 뒤 방사하며,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는 혹서기, 장마철(7~8월), 동절기(12~2월)에는 중성화수술을 일시 중단한다. 한편, 측정 체중이 기준…
02-08
[문화/생활]
강릉지역 해안 25곳 중 16곳 ‘재해위험’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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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연안침식조사 C·D등급 모래계단 형성 안전펜스 설치 수백억원 투입 불구 피해 반복 해안침식으로 경포, 안목 등 강릉지역 절반이 넘는 해변 백사장이 점차 사라지고 있어 항구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22년 연안침식실태조사에 따르면 강릉지역 해안 25곳 중 16곳이 재해 발생 위험 지역으로 분류되는 C등급(우려)과 D등급(심각)을 받았다. 강릉의 절반이 넘는 해변에서 해안침식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실제 도깨비 방파제로 유명한 영진해변은 수 년째 모래사장이 깎여나가면서 바위 등 구조물이 드러나 있고, 경포해변 역시 마치 모래계단이 형성된 것처럼 층을 이루며 유실돼 주변으로 안전펜스가 설치됐다. 순긋해변의 경우 지난해 말 너울성 파도로 바닷가 인근 …
02-08
[문화/생활]
이 와중에 '분양 완판' 앞뒀다…'강릉교동 금호어울림'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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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과 경기 침체 우려로 전국에 미분양 물량이 쌓이는 와중에 금호건설이 강원도 강릉 교동에 공급하는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조감도)'가 조기 분양 완판을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금호건설은 강릉 교동에 분양 중인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조감도)'가 이날 기준 계약률 95%를 넘어 분양 완판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전국 미분양 물량이 폭발적으로 쌓이는 상황에서 정당 계약 이후 4주 만에 완판을 내다보는 건 이례적인 인기라는 평가다.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 동짜리 총 346가구로 구성돼 있다. 계약 초기 전 타입 1순위로 청약이 마감됐고 최고 경쟁률은 20.7대 1에 달했다. 합리적 분양가와 함께 각종 금융 혜택을 제공한 부분이…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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