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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미술관, 기획전시 소장품전 ‘컬렉션23’ 재개최
강릉 바다 때린 쓰나미…日 지진 발생 2시간만에 높이 85cm로 왔다
먹이 부족하면 동족도 잡아먹는 ‘섬모충’, 강릉 남대천서 발견
바다 솔밭서 맥주 한잔...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 30일 열려
50대 여장 남자, 강릉 해변가 여자화장실 침입…경찰에 자진출석
[문화/생활]
강릉·양양서 정월대보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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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영민속연구회 주관 강릉망월제 5일 단오문화관 앞 남대천 양양문화재단 주관 달집태우기 4일 오후5시 설악해변 후진항 【강릉·양양】오는 5일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강릉과 양양에서 관련 행사가 펼쳐진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사)임영민속연구회가 주관하는 ‘강릉망월제’ 행사가 5일 오전 11시부터 단오문화관 앞 남대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강릉망월제는 시민의 새해 소망과 풍요를 기원하는 도시 민속 축제이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동안 열리지 못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정월대보름 문화체험으로 애향심을 높이고, 시민들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연날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비롯해 소원글쓰기, 윷점보기 등의 체험한마당, 풍농…
02-01
[문화/생활]
강릉망월제 내달 5일 남대천둔치 강릉단오장 일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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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새해 소망과 풍요를 기원하는 도시 민속 축제 ‘제33회 2023 계묘년(癸卯年) 강릉망월제’가 3년만에 정상 개최된다. 강릉시와 임영민속연구회가 주최·주관하는 강릉 망월제는 정월대보름인 2월 5일 남대천 둔치 강릉단오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오는 7월 강릉에서 열리는 세계합창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더욱 의미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각종 민속놀이와 소원 글쓰기, 윷전, 강릉농악보존회의 지신밟기, 하평답교놀이보존회의 다리밟기, 건금마을용물달기보존회의 용물달기 등 다채로운 시민 체험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연제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01-27
[문화/생활]
강릉 해양민원 폭증 ‘해양경찰서 신설’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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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와 관광 인구 급증으로 해양 치안 및 안전 수요가 급증하는 시대적 요구와 맞물려 강릉에 해양경찰관서를 신설해야 한다는 촉구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강릉지역은 주문진∼옥계까지 75㎞에 달하는 긴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고, 총 15곳의 어항시설과 566척의 어선, 동해안에서 가장 많은 어업 종사자가 있음에도 해양 치안과 안전은 속초해경(주문진파출소)과 동해해경(강릉파출소)에서 분할 관리, 이원화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주문진읍∼연곡면에 이르는 강릉 북부해안은 속초해양경찰서에서, 사천면∼옥계면까지 남부 해안은 동해해양경찰서에서 담당하는 구조다. 이로 인해 해양민원 출동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는 상황속에서도 사고·고장이나 민원이 발생하면 속초와 동해해경에 제각각 연락하거나 장거리 방문 처리를 하는 불편을 …
01-27
[문화/생활]
눈 쌓인 대나무숲에 봉지속 신생아…강릉 여행 20대 친모 "전 남친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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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이 드문 강원도의 한 숲에 버려진 갓난아기가 관광객의 신고로 간신히 구조됐다. 20대 친모는 다음날 경기 안산에서 붙잡혔다. 26일 JTBC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4시 반쯤 강원도 고성의 한 대나무숲에서 태어난 지 3일에서 일주일 정도로 추정되는 신생아가 구조됐다. 아기를 인적 드문 숲에 버린 건 친구들과 강릉에 놀러 갔다 출산한 20대 여성 A씨였다. 당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고성의 기온은 영하 1도였고, 거리에는 성인 무릎 높이까지 눈이 쌓인 상태였다. 인적이 드문 길에서도 30m 이상 더 들어간 숲속 근처에서 기적처럼 관광객 B씨가 아기 울음소리를 들었다. B씨는 아기 울음소리를 따라 숲속을 헤맸지만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가 없어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 구급대원과 관광…
01-27
[문화/생활]
강릉서 힐링하며 일한다…LG유플러스, 워케이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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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수연 기자] LG유플러스가 강릉에 워케이션(Worcation) 사무실을 연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집이나 사무실이 아닌 공간에서 업무와 휴가를 병행하는 새로운 근무 문화다. 최근 IT 업계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재택근무를 연이어 축소하고 있지만, 직원 복지 확대를 위해 사무실을 만들기로 했다. 26일 LG유플러스는 강원도 강릉시 안목해변 인근에 워케이션 사무실을 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개소 일정은 확정하지 않았으나, 이르면 다음 달 시범 운영에 나선다. 현재 본격적인 오픈을 앞두고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 사내 게시판에서 워케이션 사무실 이름을 공모하고 있으며, 사무실 운영을 담당할 직원을 뽑고 있다. LG유플러스는…
01-26
[문화/생활]
“만수무강 하세요”…450년 전통 ‘강릉 도배례’ 3년 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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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촌리 도배문화로 꽃을 피우니 아리랑을 불러서 흥겨워진다’, ‘멍에재 내룡에 위촌천 흘러 제일 강릉을 이루었네’ 주민들이 마을의 최고령 연장자를 모시고 세배를 올리면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450여년 전통의 도배례가 계묘년(검은토끼)새해를 맞아 성황리 개최됐다. 위촌리 주민들은 설 이튿날인 지난 23일 마을 내 전통문화전승관에서 최고령 연장자인 최종춘(97) 촌장과 김정기(94) 부촌장, 심창식(89) 아촌장을 모시고 합동 도배례(都拜禮)를 올렸다. 이날 도배례에는 권성동 국회의원과 김홍규 시장, 권혁열 도의장, 심오섭·박호균 도의원, 김용남 시의원 등을 비롯해 위촌리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위촌리는 조선 중기인 1571년 주민들이 대동계를 조직한 이후 지금까지 촌장을 모시고, 합동 세…
01-26
[문화/생활]
강릉망월제 3년 만에 재개…달집태우기 소망 담아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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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023 계묘년 강릉망월제'가 정월대보름인 2월 5일 강원 강릉시 남대천 둔치 강릉단오장 일원에서 3년 만에 열린다. 강릉시와 임영민속연구회가 주최·주관하는 강릉망월제는 이날 오전부터 민속놀이와 소원 글쓰기, 윷전 체험을 하는 체험 한마당, 강릉농악 공연과 지신밟기, 다리밟기, 용물달기 등 시민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는 특히 오는 7월 강릉에서 열리는 세계합창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헌관들이 시민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망월제례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열리고 이어 액을 떠나보내는 마음으로 제웅을 물에 던지는 어부식(魚付食)이 진행된다. 다리밟기는 횃불을 들고 다리밟기를 하며 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시민과 참여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01-26
[문화/생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첫 체육대회 강릉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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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4일 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어울림 종목 등 16개 종목 열전 ‘제16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강릉에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6월11일) 후 개최되는 첫 도단위 체육대회로 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즐기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강원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강릉시와 강릉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8개 시·군 18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한다.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실내조정 종목과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경기하는 어울림 종목인 게이트볼, 파크 골프를 포함한 총 16개 종목이 치러진다. 핸드사이클, 한궁, 휠체어컬링, 디스크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01-25
[문화/생활]
강릉시, 2022년 공동주택관리업무 질의·회신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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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시는 지난해 접수된 공동주택 관리에 따른 민원업무 중 대표적인 사례를 정리한 ‘2022년 공동주택 관리업무 질의·회신집’을 발간해 지역 내 95개 의무관리 대상 아파트 단지에 배포했다. 강릉시 주택과에서 발간한 사례집은 2022년 동안 관내 공동주택 단지에서 발생한 주요 민원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선출 및 운영, 장기수선계획 및 사업자 선정, 관리규약 및 행위허가, 집합건물 및 기타 공동주택 관리’ 등 4개 항목을 정리하여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달순기자 dsgo@kwnews.co.kr 출처 : 강원일보
01-25
[문화/생활]
강릉시, 소상공 경기부양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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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소상공인들의 경기 부양을 위해 설 명절 장보기 행사 및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상권이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기관 사회단체들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민·관 합동 설 명절 장보기는 18일 주문진 전통시장을 비롯해 19일 강릉 중앙·성남 시장 등에서 각각 전개된다. 장보기에는 강릉시 공무원들을 비롯해 강릉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150여명이 참여한다.시는 오는 20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는 날’로 정해 각 과별로 순회키로 했으며 유관기관에도 구내식당 식재료 등을 구입할 경우 지역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유통 활성화를 위해 오는…
01-20
[문화/생활]
"강릉사랑, 고향사랑기부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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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강릉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출향인들과 관광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 연휴 기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KTX 강릉역, 월화거리 및 관내 대형숙박시설 등에 현수막, 배너 등을 설치하고 리플릿 등을 통해 관심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강릉시의 답례품은 돼지고기(강릉커피돈), 한과, 커피, 쌀, 버섯, 버섯가공품, 차류(수국잎차, 감로차), 들기름세트, 곶감, 커피콩빵, 강릉의 향(섬유향수), 안반데기관광체험권, 강릉페이로 총 13개 품목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기부희망자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전국 농협(지역 농축협도 포함) 창구를 …
01-19
[문화/생활]
강릉 세계합창대회 홍보영상 조회 수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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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이성현 기자 세계인의 합창 축제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의 공식 주제곡을 커버한 아카펠라그룹 ‘메이트리(MayTree)’의 영상이 조회 수 100만을 돌파했다. 강원 강릉시는 오는 7월 3~13일까지 시 일원에서 열리는 세계합창대회의 글로벌 홍보를 위해 배포한 유명 아카펠라그룹 메이트리 출연 영상 조회 수가 17일 오전 100만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경포 저류지, 오죽헌, 중앙시장, 주문진 등대마을 등 강릉의 유명 관광지를 배경으로 제작해 화려한 색감의 영상미와 아름다운 풍경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메이트리는 2014년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제8회 세계합창대회에서 팝 부문과 재즈 부문 금메달 2관왕을 차지한 그룹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
01-19
[문화/생활]
440년 전통 강릉 위촌리 도배례 3년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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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됐던 440년 넘는 전통의 합동 도배 행사가 3년 만에 재개돼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 강릉시는 18일 2023년 위촌리 도배례가 23일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 전통문화전승회관에서 마을 주민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고 설명했다. 도배례는 설 다음 날 주민과 출향 인사들이 도포와 두루마기, 갓 등 전통 의복을 차려입고 촌장 등 마을 어른들께 합동으로 세배를 드리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이 최종춘(96) 촌장을 비롯한 마을 어른께 합동 세배를 올리고, 주민들끼리 서로 맞세배를 한 뒤 민속놀이 등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사)위촌리 대동계는 ‘위촌리 도배례’의 무형문화재 등재를 위한 모임에서 마을 원로들과 학계,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배례의 시초년이 1571…
01-19
[문화/생활]
1월 맞아? 강릉 최고기온 18.7도…주말에는 폭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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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남서풍에 12일 동해안과 남부지방 낮 기온이 15도를 넘으면서 곳곳에서 1월 최고기온 최고치가 경신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강릉시는 이날 최고기온이 18.7도로 꼭 59년 만에 1월 일최고기온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 최고치는 1964년 1월 12일 17.4도였다. 강원에서 동해시(12일 일최고기온 17.9도)와 태백시(12.9도), 대관령(11.2도) 등도 이날 1월 일최고기온 최고치가 새로 수립됐다. 경북 영덕군도 이날 최고기온이 18.2도를 기록해 41년 만에 1월 일최고기온 최고치가 경신됐다. 종전 최고치(1982년 1월 11일 17도)를 1.2도 웃돌았다. 포항시 기온도 17.6도까지 올라 1997년 1월 1일 17.5도를 밀어내고 새 1월 일최고기온 최고치에…
01-13
[문화/생활]
강릉 시동천 탁류 상습발생 방문객 ‘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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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동면 안인리 소하천인 시동천이 잿빛 물로 오염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시동천 하류지점인 안인진2교 교량 아래 하천은 온통 짙은 회색빛으로 변해 시민·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회색빛은 길이 30m, 폭 5m 가량으로 퍼져있고 인근 바다로 흘러들어가면서 점차 사라지고 있다. 하천 수면 위에는 끈적한 회색 물질과 무지개색 엷은 기름띠가 떠 있고, 악취까지 풍기면서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택시기사 김모(65)씨는 “매년 이맘때(1∼2월) 숭어가 바다에서 들어 와 숭어낚시를 하러 자주 오는데, 올해는 예년보다 하천이 너무 탁하고 기름띠까지 보여 오염된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며 “회색빛을 도는 하천 모습이 올해 더 심해졌고, 숭어도 거의 잡히지 …
01-11
[문화/생활]
10대 손자 사망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민사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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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6일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승용차 ‘급발진’ 의심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들이 차량 결함을 주장하며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유가족들은 당시 차량 결함으로 급발진 사고가 발생했다며, 오늘(10일) 오전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에 자동차 제조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유족 측 법률대리인은 당시 주행 상태와 정황 등을 종합적으로 볼 때, 차량의 소프트웨어에 결함이 있었고, 자동긴급제동장치(AEB)도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당시 차량 사고기록장치(EDR)를 보면, “가속 페달을 5초 동안 100% 풀로 밟고 있는데도 속도가 전혀 증가하지 않았다”며, EDR이 신뢰성을 잃은 만큼, 법원에 속도 감정을 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차량 블랙박스 …
01-11
[문화/생활]
강릉 물가 급등 대책마련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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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4% 상승해 전국 38개 주요도시 중 최고치 관광객 유입 증가, 과실가격 상하수도 쓰레기봉투 등 대부분 인상 【강릉】강릉 물가가 급등하고 있다. 통계청 2022년 연간 소비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강릉시의 물가상승률은 2021년보다 6.4%가 상승해 전국 38개 주요도시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강릉시 물가상승률은 2018년에 1.8%, 2019년 1%, 2020년 0.7%, 2021년 2.8% 였으며, 6%가 넘는 물가 상승률은 역대 최고 수준이다. 특히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9.5%),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7.7%) 등에서 높은 물가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영향에 서민 생활은 점점 더 팍팍해지고 있다. 주부 안모(50)씨는 “물건 값이 너무 올…
01-10
[문화/생활]
강릉 산불 "헬기, 진화대원 98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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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트닷넷 최수형 기자]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청은 9일 13시 37분 강원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 877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중이라고 전했다. 산불진화헬기 1대와 산불진화장비 소방차 등 18대, 산불진화대원 및 관계자 100여명이 투입돼 진화중이다. 아직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고, 산불진화 완료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기상청은 강원도(강릉평지, 동해평지, 삼척평지, 속초평지, 고성평지, 양양평지, 강원남부산지), 경상북도(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 경북북동산지), 부산, 울산지역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 출처 : 딜라이트닷넷(https://www.delighti.co.kr)
01-10
[문화/생활]
강릉 위촌리 산불 30여분만에 진화…0.06㏊ 소실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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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이날 오후 1시39분쯤 발생했으며 산림당국은 소방헬기 1대, 인력 106명, 장비 27대 등을 투입해 산불 발생 34분만인 오후 2시 13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임야 0.06㏊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잔불 정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01-10
[문화/생활]
강릉서 10t 트럭 전도 사고에 130마리 돼지 4시간동안 도로 점령
링크
강릉에서 100마리가 넘는 돼지를 실은 트럭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적재함에 있던 돼지들이 도로를 누비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이 사고 영상은 경찰청 유튜브에 뒤늦게 올라오면서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보였다. 4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7일 오전 10시 10분쯤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한 도로에서 주문진의 사육장으로 향하던 10t 트럭이 급커브길에서 중심을 잃고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트럭 적재함에서 쏟아진 돼지 130마리가 도로 위를 여기저기 누비기 시작했다. 운전자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병원 치료를 위해 자리를 비울 수밖에 없어 한동안 돼지들을 관리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더욱 도로는 돼지들의 차지가 됐다. 이에 사고 현장을 목격한 마을주민들이 나…
01-09
[문화/생활]
“자율주행차 타고 강릉관광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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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요 관광지를 누비는 자율주행차가 9일 시범 운행에 들어갔다. 강릉시는 관광형 자율주행차 시운전을 마치고 이날부터 일반인 및 시민 탑승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과 연계된 이번 서비스는 정밀지도를 바탕으로 차로와 도로 노면표시, 신호등 위치 등 다양한 도로시설정보를 자율주행차와 공유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자율주행차는 셔틀형 2대와 개조형 3대가 운행되며, 정류소는 22개소다. 운행 노선은 △강릉역과 올림픽뮤지엄,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등 도심에서 관광지로 연결되는 A노선(5.8㎞) △강문에서 아르떼뮤지엄, 올림픽뮤지엄을 순환하는 A-1노선(4㎞) △강문에서 선교장, 오죽헌으로 이어지는 B노선(6㎞) △ 안목에서 강문해변으로 연결되는 C노선(4㎞…
01-09
[문화/생활]
강릉 ‘핫플’ 4개 구간 자율주행 자동차 달린다
링크
9일부터 5대 시범 운행 강릉에서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가 시범운행에 들어간 가운데 시민·관광객들을 위한 탑승 서비스가 본격 개시된다. 강릉시는 오는 9일부터 일반인을 태우는 관광형 자율주행차량 임시운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시운행 서비스는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 개최(2026년 10월 19일∼23일) 때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총 5대(카니발 2대, 셔틀형 2대, 코나 1대)의 자율주행 자동차가 운행된다. 입석이 가능한 셔틀형은 최대 15명, 일반 차량은 최대 5명이 탈 수 있다. 자율주행차 운행지구는 A(강릉역, 올림픽뮤지엄) 노선, A-1(올림픽뮤지엄, 아르떼뮤지엄) 노선, B(경포대, 선교장, 오죽헌) 노선, C(안목, 송…
01-05
[문화/생활]
‘60cm 침수’ 강릉 노래방서 30대男 숨진 채 발견
링크
강원도 강릉시의 한 노래방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2일 오후 6시 46분 강원 강릉시 옥천동 한 지하 1층 노래방에서 A(3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A씨는 상수도 배관파열로 60∼70㎝가량 침수된 노래방 안에서 물에 빠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 가족은 A씨가 귀가 시간이 지났는데도 연락이 계속 닿지 않자 노래방을 직접 찾아왔다가 숨진 A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현재 경찰은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유민 기자 출처 : 서울신문
01-05
[문화/생활]
강릉 도로 한복판에 돼지 130마리 '어리둥절'…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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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에서 130마리의 돼지를 실은 트럭이 옆으로 넘어져 적재함에 있던 돼지들이 도로를 누비는 소동이 벌어진 영상이 경찰청 유튜브에 뒤늦게 공개돼 화제다. 4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7일 오전 10시 10분께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한 도로에서 주문진의 사육장으로 향하던 10t 트럭이 급커브길에서 중심을 잃고 옆으로 넘어졌다. '쿵' 소리가 들리고 얼마 뒤 적재함에서 쏟아진 돼지 130마리가 도로 위를 이리저리 쏘다니기 시작했다. 다행히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병원 치료를 위해 자리를 비울 수밖에 없어 자유롭게 도로를 누비는 돼지들을 관리할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출처 : 서울경제
01-05
[문화/생활]
강릉시, 생활폐기물 '주간 수거' 전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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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청소근로자의 안전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야간에서 주간으로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는 오전 3시부터였던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변경해 청소근로자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낮췄다. 또 낮 시간대 시야 확보를 통해 원활하게 생활폐기물을 수거, 깨끗한 도심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쓰레기 배출 시간과 배출은 종전과 같다. ADVERTISEMENT 시는 생활폐기물 주간 수거로 출근 시간대 불가피하게 수거 차량을 운행하게 돼 주택가 골목길 차량 정체 등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 우려된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청소 근로자의 근무환경개선과 안전 확보를…
01-05
[문화/생활]
강릉 30만·울산 간절곶 13만… 3년 만의 해맞이 행사에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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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계묘년(癸卯年) 첫날인 1일 전국 각지에서 해맞이·송년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울산 간절곶, 강원 강릉 경포대 등 주요 일출 명소에서 대면으로 해맞이 행사가 열린 것은 코로나 사태 이후 3년 만이다. 각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 대책을 강화해 큰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부 지역엔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다. 1일 오전 7시 31분쯤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새해 일출을 볼 수 있는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 앞바다에 붉은 해가 떠오르자 해맞이객들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 새해를 맞은 사람들은 두 손을 모아 소망을 빌었다. 간절곶을 찾은 박철우(36·울산)씨는 “제가 토끼띠라 더욱 뜻깊다”며 “곧 태어날 아기까지 포함해 세 식구의…
01-02
[문화/생활]
강릉 75세 이상 어르신 오늘부터 시내버스 무료로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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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어르신들의 이동편의 증진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교통복지 지원사업이 본격화됐다. 시는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월 최대 20회), 65세 이상 75세 미만 어르신 무료 환승(월 최대 20회)을 지원하는 교통복지사업을 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연령에 따른 무료 환승, 무료 이용 교통복지카드 발급과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은 완료됐다. 대상 인원은 총 4만9388명(2022년 11월말 기준 65세 이상 75세 미만 인구 2만7276명, 75세 이상 인구 2만2112명)이다. 소요 예산은 연간 9억2000만원이다. 시는 어르신 누구나 교통비 부담없이 자유롭게 버스를 타는 등 이동편의 증진과 운전면허 반납 촉진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차원에서 지난 …
01-02
[문화/생활]
강릉 풍호마을 연꽃축제 3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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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31일까지 진행 【강릉】강릉시 강동면 연이랑 풍호마을 연꽃축제가 3년 만에 재개된다. 연이랑 풍호마을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9일부터 31일까지 강동면 풍호길 100-1번지 연꽃재배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29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꽃단지 생태탐방, 연잎밥 만들기, 연엽주 만들어 매달기 등 체험행사와 축하공연, 트롯가요제, 악기연주 등 공연, 연을 이용해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먹거리장터로 운영된다. 어린이 물놀이코너와 연꽃단지 탐방로 야간 조명도 설치된다. 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 출처 : 강원일보
07-28
[문화/생활]
강릉 종합경기장 천연잔디 10월까지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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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3년 강원도민체전 개최에 따라 국비와 도비 등 6억원을 확보하여 10월까지 강릉 종합경기장 천연잔디를 전면 교체한다고 26일 밝혔다. 천연잔디 구장은 조성 후 20년이 지나 잔디가 제대로 생육 되지 못하고, 이종잔디 번식으로 기존 잔디가 고사 되는 등 K리그 경기 개최 시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천연잔디 교체공사 이후에도 잔디의 원활한 활착을 위해 내년 4월까지 경기장은 사용할 수 없다. 한편, 현재 종합경기장 천연잔디는 오는 30일 '싸이 흠뻑쇼' 공연을 끝으로 전량 폐기하고 새로운 천연잔디를 조성하여 내년 6월경 열리는 강원도민체전과 강원FC 및 강릉시민FC 홈경기에 새로운 모습으로 관중을 반길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내년 열리는 …
07-28
[문화/생활]
강릉에서 열리는 LCK 서머 시즌 결승전, 두차례에 걸쳐 티켓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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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는 강원도 강릉시와 공동 주최하는 2022 LCK 서머 시즌 결승전 티켓 예매를 7월 29일과 8월 12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LCK 서머 결승전은 8월 28일 강릉시 강릉아레나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리며 하루 전인 27일에는 결승전 장소 주변에서 다양한 전야제 이벤트도 계획돼 있다. 전야제 이벤트는 티켓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결승전 티켓은 두 차례에 걸쳐 판매된다. 1차 판매는 7월 29일 오후 5시부터, 2차 판매는 8월 12일 오후 5시부터 각각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좌석은 R석, S석, A석 등 세 등급으로 나눠지며 각각 6만원, 4만원, 3만원이다. 일반 휠체어석은 4만원, 장애인 1~6급 휠체어석은 2만원으로 모든 티켓에는 …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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