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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강원 대표, 강릉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000만 원 기부
빙상도시 영광 재현…강릉시, 컬링선수권대회 준비 박차
‘빙상도시 강릉’ 영광 재현...2023 컬링선수권대회 준비 '박차'
강릉문성고, 강원도축구협회장배 우승
[스포츠]
[b11 현장] '강원 슈퍼노바' 02년생 양현준의 첫 기자회견, "대표팀 가고 싶다. 남대천 로벤 별명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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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베스트 일레븐=강릉) 2022시즌 현 시점까지 강원 FC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 1명을 꼽으라면 단연 양현준이다. 2002년생 양현준은 K리그1 7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기록, 엄청난 기량을 뿜어내고 있다. 양현준은 지난 10일 경기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9라운드 강원 FC-포항 스틸러스전이 벌어졌는데, 강원은 양현준의 동점골 덕에 1-1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후 수훈 선수는 단연 양현준일 수밖에 없었고, 그렇게 양현준은 커리어 첫 번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미지:1} 양현준은 "무승부로 마친 건 아쉽다. 좀 더 단단한 팀으로 가기 위해서는, 승리를 하면서 힘을 길러야 한다. 다음에는 이겨서 웃음을 …
04-11
[스포츠]
유주헌·김하준 전국춘계역도대회 3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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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도은 여중부 종합2위 {이미지:0} 유주헌(춘천 강원체고·1년)과 김하준(원주 치악중·2년)이 '2022 제70회 전국남자춘계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유주헌은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고부 55㎏급에 출전해 인상95㎏·용상101㎏·합계196㎏를, 김하준은 남중부 67㎏급에서 인상92㎏·용상118㎏·합계210㎏를 각각 기록해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외에도 민경주(치악중·3년)가 81㎏급에서 인상 80㎏ 3위·용상 111㎏ 3위·합계 191㎏ 3위를 김재헌(치악중·1년) 96㎏급에서 인상 60㎏ 2위·용상 70㎏ 1위·합계 130㎏ 1위를 김인혁(치악중·1년)은 96㎏급에서 인상 60㎏ 1위·용상 70㎏ 2위·합계 130㎏ 2위, 김경민(치악중·2년)은 +102㎏급에…
04-11
[스포츠]
5경기째 무승 강원FC, 안방서 포항전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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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4분 포항 허용준 선제골 내줘양현준 프로리그 첫골 동점 마무리 강원FC가 안방무대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1-1로 비기며 5경기째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 강원FC는 10일 안방인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9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강원은 전반 39분 골키퍼 이광연이 불의의 사고로 교체되면서 위기가 찾아왔다. 0-0으로 전반을 마무리한 강원은 후반 4분 포항의 허용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하프타임 교체로 들어온 강원의 U-22자원이자 상승세를 타고있는 양현준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8분 임창우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양현준이 헤더로 마무리해 1-1을 만들었다. 프로 커리어 첫 골을 터뜨린 양현준은 올 시즌 최다 도움 3회를 기록중이…
04-11
[스포츠]
[현장인터뷰]강릉은 '강풍주의보' 최용수 감독과 김기동 감독의 뚜렷한 입장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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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강릉=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강릉에는 '강풍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평균 풍속 10∼18㎧, 순간풍속 20㎧ 이상으로 세찬 바람이 불고 있다. '강풍 주의보' 속에 강원FC와 포항 스틸러스가 10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9라운드를 치른다. 원정팀인 김기동 포항 감독은 "바람이 충분히 변수가 될 수 있다. 체크를 했는데 우리가 전반 바람을 등지고 플레이를 한다.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반면 최용수 강원 감독은 홈팀의 여유를 보였다. 그는 "행운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전반과 후반 진영을 나눠 쓰기 때문에 바람의 영향이 경기에 크게 좌지우지 하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최 감독은 4경기 연속에서 무승(2무2패)에서 탈출을 노린다. …
04-10
[스포츠]
[프로축구 강릉전적] 강원 1-1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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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적(강릉종합운동장) 강원FC 1(0-0 1-1)1 포항 스틸러스 △ 득점 = 허용준⑤(후4분·포항) 양현준①(후28분·강원) (서울=연합뉴스) 기사제공 연합뉴스 안홍석(ahs@yna.co.kr) {이미지:0}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13104212 articleCode : d462b85f3a
04-10
[스포츠]
'이승우 1골 1도움' 수원FC, 김천 3-2 꺾고 상위권 '노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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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인천 원정서 2-2 무승부…주민규 종료 직전 동점골 포함 멀티골강원도 포항과 1-1로 승부 못 가려…양현준 프로 데뷔골 {이미지:0}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이승우의 첫 멀티 공격포인트를 앞세워 '벤투호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골 맛을 본 김천 상무를 꺾고 3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수원FC는 1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9라운드 홈 경기에서 이승우의 결승 골을 앞세워 김천에 3-2로 이겼다. 2연패를 끊어낸 수원FC는 7위(승점 10 ·3승 1무 5패)에 자리하며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3경기(1승 2무) 무패의 좋은 흐름이 끊긴 김천은 6위(승점 12·3승 3무 3패)에 자리했다. …
04-10
[스포츠]
'이승우 1골·1도움' 수원FC, 김천에 3-2 승리…2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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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김천 조규성, 4경기 연속골…7골로 득점 단독 선두포항-강원, 1-1 무승부 {이미지:0}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수원FC가 김천 상무를 잡으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3경기 만에 거둔 값진 승리다. 수원FC는 1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0라운드에서 라스, 김현, 이승우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3–2로 승리했다. 올해 새롭게 수원FC에 합류한 이승우는 1골 1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시즌 3호골이다. 특히 김현의 두 번째 골을 도우며 K리그 첫 도움도 올렸다. 최근 2연패에 빠졌던 수원FC(3승1무5패 승점 10)는 3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김천(3승3무3패 승점 12)은 국가대표 권창훈이…
04-10
[스포츠]
K리그1 강원, 포항과 1-1 무승부…양현준 프로 데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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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양현준의 프로 데뷔골을 앞세워 포항 스틸러스와 무승부를 거뒀다. 강원은 1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8분 양현준의 동점골 덕에 포항과 1-1로 비겼다. 강원은 5경기(3무 2패) 연속 무승에 그쳤으나, 상위권의 포항을 상대로 귀중한 승점 1을 따냈다. 포항은 3경기 무패(1승 2무)를 기록했다. 포항은 전반전 좋은 득점 기회를 잇달아 놓쳤다. 전반 31분 이수빈이 후방에서 한 번에 넘겨준 침투 패스를 허용준이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마무리한다는 것이 골대 왼쪽으로 벗어나 아쉬움을 삼켰다. 6분 뒤에는 강원 골키퍼 …
04-10
[스포츠]
◇오늘의 경기(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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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일) △프로야구= NC-LG(잠실) KIA-SSG(인천) kt-한화(대전) 키움-삼성(대구) 두산-롯데(부산·이상 14시) △프로축구= 강원-포항(14시·강릉종합운동장) 수원FC-김천(15시·수원종합운동장) 인천-제주(16시30분·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수원(19시·서울월드컵경기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KGC인삼공사-한국가스공사(18시·안양체육관) △여자농구= 챔피언결정 1차전 KB-우리은행(13시30분·청주체육관) △골프= 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롯데스카이힐 제주) △프로축구2부= 부천-안양(13시30분·부천종합운동장) 광주-전남(16시·광주축구전용구장) △쇼트트랙= 제36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
04-10
[스포츠]
'부상복귀' 두산 미란다, 3⅓이닝 무실점 5K 불꽃투. 직구 최고 140㎞ [부산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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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가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미란다는 10일 이천베어스파크에서 열린 강릉영동대와의 연습경기에 선발등판했다. 미란다는 3⅓이닝 1안타 무실점, 삼진 5개를 잡아내는 위력적인 투구를 펼쳤다. 투구수는 45개. 이날 미란다는 136~140㎞의 직구부터 슬라이더, 포크볼을 섞어던졌다. 직구의 경우 평소보다 구속이 다소 낮긴 하지만, 커맨드는 좋았다는 평. 두산 관계자는 "어깨 부상 후 첫 실전 등판이었다. 컨디션과 투구감각 점검에 초점을 맞췄다, 전반적으로 투구 밸런스가 괜찮았고 공의 움직임도 나쁘지 않았다. 이후 일정은 감독-코칭스탭 협의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태형 두산 감독은 "구속이 얼마나 나올…
04-10
[스포츠]
[현장인터뷰]김기동 감독 "날씨가 더워 어려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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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강릉=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포항도, 강원도 아쉬움이 남았다. 포항 스틸러스는 1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9라운드 강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포항은 후반 4분 허용준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28분 양현준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김기동 포항 감독은 "날씨가 더워 어려움이 있었다. 관중들에게 빠른 축구를 보여주고 싶었지만 그라운드에 물이 없다보니 템포적인 측면에서 어려운 상황이 있었다. 승점 3점이 아니라 1점이어서 아쉽다. 그래도 원정에서 잘 마무리했다. 휴식기에 잘 정비해서 다음을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허용준의 2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5호골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많은 득점을 해 꾸…
04-10
[스포츠]
약체에 발목... 남자 컬링 대표팀, 세계선수권 8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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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석패... 사상 두 번째 호성적이지만 아쉬움 남아 {이미지:0} 남자 컬링 대표팀 경북체육회(김수혁·김창민·성세현·김학균·전재익)가 남자 컬링 세계선수권에서 6승 6패, 8위(실제 성적은 공동 6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쳤다. 대표팀 최고 성적은 2018년 거뒀던 4위로, 이번 성적은 사상 두 번째로 좋은 성적이다. 선수들은 올림픽에 나서지 못했던 한을 풀고 싶다고 이야기했고, 실제로 강팀들을 연달아 꺾었다. 강팀인 이탈리아에 완승한 데 이어,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던 스웨덴 '팀 니클라스 에딘'을 극적으로 눌렀다. 하지만 아쉬움도 있었다. 선수들을 플레이오프 문턱에서 끌어내린 것은 약팀들이었다. 한국에게 승리를 따낸 덴마크·핀란드, 심지어 플레이오프 문턱에서 한국…
04-10
[스포츠]
[현장인터뷰]최용수 감독의 아쉬움 "이광연 큰 부상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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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강릉=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최용수 강원FC 감독의 표정에는 진한 아쉬움이 묻어났다. 강원은 1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강원은 후반 4분 허용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8분 양현준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전반 37분 주전 골키퍼 이광연의 부상이 뼈아팠다. 최 감독은 "실점 이후에 처음 경기를 따라잡은 경기다. 실점 이후에 이전과 다르게 안정감을 갖고 경기 운영을 했다. 그리고 양현준의 동점 헤딩골이 사기를 올려줬다"며 "하지만 이광연과 양현준 부상이 안타깝다. 무더운 날씨에도, 경기를 뒤집는 모습을 보여줘야 했는데 이런 부분에서 죄송스럽다"고 밝혔다. 이광연과…
04-10
[스포츠]
[취재파일] '5G 시대' 연 경기도청 컬링팀…밀라노 향한 '김의 전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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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킴'과 함께 한국 여자 컬링을 이끌고 있는 경기도청이 팀 개편 후 첫 실전 무대에 나섭니다. 컬링 선수들의 '꿈의 무대', 그랜드슬램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새 출발합니다. 그랜드슬램은 국적과 상관없이 소속팀의 세계 랭킹에 따라 조직위원회로부터 초청 받은 팀만 참가할 수 있는데, 이번 시즌 세계 17위인 경기도청도 당당히 초청장을 받았습니다. 결전지 토론토에 도착한 경기도청은 오는 12일, 세계 2위 팀 플러리(캐나다)와 첫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지:0} 5G 시대 연 경기도청 '팀 킴'의 베이징올림픽 도전과 세계선수권 사상 첫 은메달 소식에 가려졌지만 경기도청의 팀 개편은 최근 한국 컬링계의 '빅이슈'였습니다. 2019년 한국 컬링 사상 첫 세계선수권 메달을 따낸 춘천시청의 스킵,…
04-10
[스포츠]
[현장라인업]강원 김대원-이정협 투톱, 포항 김승대-완델손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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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강릉=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강원FC와 포항 스틸러스의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강원과 포항은 10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9라운드를 치른다. 4경기 연속에서 무승(2무2패)에서 탈출을 노리는 최용수 강원 감독은 3-5-2 카드를 꺼내든다. 투톱에는 김대원과 이정협이 포진하는 가운데 중원에는 정승용 김대우 김동현 황문기 강지훈이 늘어선다. 스리백에는 김영빈 서민우 임창우가 위치하며, 골문은 이광연이 지킨다. 김기동 포항 감독은 4-2-3-1 시스템으로 맞불을 놓는다. 최전방에는 허용준, 바로 밑에는 완델손 김승대 이광혁이 2선에 선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이수빈과 신진호가 포진,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심상민 그랜트 박찬용 박승욱이 포백을 구…
04-10
[스포츠]
‘1G·1AS’ 이승우의 신명나는 춤사위…수원FC, 김천 잡고 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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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특급 스타의 신명나는 춤사위가 펼쳐졌고, 캐슬 파크에는 승리의 함성이 가득했다. K리그1(1부) 수원FC가 이승우의 득점포에 힘입어 연패를 끊었다. 수원FC는 1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9라운드 홈경기에서 김천 상무를 3-2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나며 승점 10(3승1무5패)으로 중위권 경쟁에 가세했다. 이승우가 또 다시 번뜩였다. 1-0으로 앞선 전반 46분 빠른 스피드로 왼 측면을 붕괴시킨 뒤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해 김현의 헤더골을 어시스트(시즌 1호)한 그는 2-1로 앞선 후반 9분에는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김건웅이 머리로 흘려준 볼을 절묘한 오른발 킥으로 연결해 골네트를 흔들었다.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결승골이었다. 유럽생활을 뒤로 하고 올 시즌…
04-10
[스포츠]
[K리그1] 전적 종합(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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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 서울 FC서울 2(0-0 2-0)0 수원 삼성 Δ 득점 = 팔로세비치①(후34분) 나상호④(후47분·이상 서울) ◇ 인천 인천 유나이티드 2(2-1 0-1)2 제주 유나이티드 Δ 득점 = 무고사⑦(전27분) 이명주①(전41분·이상 인천) 주민규②③(전2분, 후47분·제주) ◇ 수원 수원FC 3(2-0 1-2)2 김천 상무 Δ 득점 = 라스②(전29분) 김현②(전46분) 이승우③(후9분·이상 수원FC) 조규성⑦(후4분) 유인수①(후19분·이상 김천) ◇ 강릉 강원 FC 1(0-0 1-0)1 포항 스틸러스 Δ 득점 = 양현준①(후28분·강원) 허용준④(후반 4분·포항) 기사제공 뉴스1 네이버 뉴스 출…
04-10
[스포츠]
[스포터 PICK] '4G 무승' 강원 VS '연승 도전' 포항, 상반된 분위기 속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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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인터풋볼] K리그부터 EPL, 라리가 등 전 세계 축구경기를 프리뷰하는 '스포터'가 돌아왔다. 스포터는 '스포라이브'와 축구 전문 매체 '인터풋볼'의 기자단이다. '스포라이브'에서 제공하는 배당률과 데이터로 경기를 분석하는 '스포터 PICK'을 통해 이번 주 승자를 예측해보자. [편집자주] 4경기 동안 승리가 없는 강원과 연승에 도전하는 포항. 상반된 분위기의 두 팀이 격돌한다. 강원FC와 포항 스틸러스는 10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9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강원은 7위(2승 3무 3패, +0)에 위치하고 포항은 3위(4승 2무 2패, +4)에 위치하고 있다. 홈팀 강원은 무승 딜레마에 빠졌다. 8라운드 FC서울 원정에서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
04-10
[스포츠]
[부고] 전광환(강원FC U-18 강릉제일고 감독)씨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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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청우씨 별세, 전광환(강원FC U-18 강릉제일고 감독)씨 부친상 = 9일, 강릉의료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1일 오전 7시 30분. ☎ 033-610-1444 (서울=연합뉴스) 기사제공 연합뉴스 장보인(boin@yna.co.kr) {이미지:0}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13102779 articleCode : 794c755a84
04-09
[스포츠]
벤투도, 황선홍도 모였다... 성남-전북전 직접 관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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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황선홍(54)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탄천종합운동장에 모였다. 성남FC와 전북 현대에서 뛰는 K리거들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서다. 벤투 감독과 황선홍 감독은 9일 오후 2시 성남과 전북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9라운드가 열린 탄천종합운동장을 찾아 관중석에서 두 팀의 경기를 지켜봤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고 포르투갈과 우루과이, 가나와 본선 H조에 속한 벤투호는 오는 6월 열릴 국내 A매치 4연전을 앞두고 있다. 앞서 벤투 감독은 월드컵 조 추첨 관련 미디어 간담회에서 "월드컵 본선 엔트리의 문은 여전히 열려 있다. 월드컵 엔트리 제출 기한까지는 최대한 많은 선수들을 관찰해야 한다. 시…
04-09
[스포츠]
'2군 연습경기 등판' 미란다, 통증 없으면 곧바로 1군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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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가 1군 복귀 시점을 가늠할 최종 리허설에 나선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 간 2차전에 앞서 "미란다는 내일 2군 연습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라며 "정해진 투구수는 없지만 선수 본인이 투구 후 아프지만 않다고 한다면 바로 (1군에) 들어와야 한다"고 말했다. 미란다는 어깨 통증 속에 개막전 합류가 불발됐다. 다행히 부상 정도가 경미한 가운데 순조롭게 재활이 이뤄졌고 지난 3일과 7일 불펜피칭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이제 남은 건 실전이다. 오는 10일 이천 베어스필드에서 강릉영동대학교와의 연습경기에 등판해 구위와 몸 상태를 점검할 예…
04-09
[스포츠]
[내일의 경기] 2022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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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LG(잠실·SPOTV2) KIA–SSG(인천·SBS스포츠) KT–한화(대전·SPOTV) 키움–삼성(대구·MBC스포츠+) 두산–롯데(사직·KBS N·이상 14시) 프로축구 강원–포항(강릉종합·JTBC G&S·14시) 수원FC–김천(수원종합·스카이스포츠·15시) 인천–제주(인천전용·IB스포츠·16시30분) 서울–수원(서울월드컵·스카이스포츠·19시) 프로농구 여자 챔피언결정 1차전 KB–우리은행(청주·KBS1·13시30분) 남자 플레이오프 1차전 KGC인삼공사–한국가스공사(안양·SPOTV2·18시) 골프 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롯데스카이힐제주·SBS골프·11시) 기사제공 조선일보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
04-09
[스포츠]
'팀킴 살아있네' 하셨죠? 밀라노선 금메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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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여성스포츠 3월 MVP컬링 한국여자대표팀 '팀킴'3월 캐나다 세계선수권서최강 스위스와 1점차 준우승베이징 노메달 아쉬움 떨쳐큰무대 자신감 회복 계기 {이미지:0} 실제로 만난 여자컬링 국가대표팀 '팀 킴'은 생각보다 작고 수줍었다. 2022 MBN 여성스포츠대상 3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돼 8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김은정(스킵)과 김선영(리드), 김영미(핍스·이상 강릉시청)는 밀려드는 사진 요청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일일이 응했다. 시상식이 끝난 뒤 김은정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마친 후에도 이 상을 받았던 기억이 나는데 4년 만에 또 오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미는 코로나19에 확진돼 격리 중인 김초희(세컨드)와 김경애(서드)를 떠올리며 "영광스…
04-08
[스포츠]
◇내일의 경기(9·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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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토) △프로야구= NC-LG(잠실) KIA-SSG(인천) kt-한화(대전) 키움-삼성(대구) 두산-롯데(부산·이상 17시) △프로축구= 성남-전북(14시·탄천종합운동장) 울산-대구(16시30분·문수축구경기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현대모비스-오리온(14시·울산동천체육관)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대한항공-KB손해보험(14시·인천계양체육관) △골프= 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롯데스카이힐 제주) △프로축구2부= 대전-서울E(16시·대전월드컵경기장) 충남아산-안산(18시30분·이순신종합운동장) △축구= 한국-베트남 여자 대표팀 친선경기(16시30분·고양종합운동장) △쇼트트랙= …
04-08
[스포츠]
[인터뷰] 전북도청 컬링팀 엄민지·남윤호 "국가대표 선발 자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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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컬링팀 동계체전 여자4인조·믹스더블 우승 2관왕"6월 국가대표 선발전서 강력한 팀워크로 정상 수성할 것" 정다겸 감독은 인터뷰를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퇴장' 선택 {이미지:0}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동계체육대회 2관왕의 기세로 6월에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우승하겠다" 전북도청 컬링팀이 지난 2월 열린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여자컬링 4인조와 믹스더블에서 국내 대회 정상에 오른데 이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우승을 선언했다. 전북도청 여자컬링팀은 동계체전에서 실업 강호 경기도청과 춘천시청을 연파하며 8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전북대표로 출전한 전북도청(스킵 엄민지, 서드 신가영, 세컨드 송유진, 리드 이지영, 후보 신은진, 감독 정다겸)은 동계체전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강…
04-08
[스포츠]
2골차 리드하던 강원, FC서울에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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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3무3패 리그7위 머물러후반 서울 2골에 승부 원점 {이미지:0} 강원FC와 FC서울의 올 시즌 첫 '최용수 더비'가 무승부로 그쳤다. 강원FC는 지난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8라운드 FC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다. 강원과 서울은 각각 3경기와 6경기째 승리하지 못해 팀 분위기 반전을 위해 꼭 승점 3점이 필요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한 강원은 7위(2승 3무 3패·승점 9점)에 머물렀고 서울은 1계단 올라간 10위(1승 4무 3패·승점 7점)를 기록했다. 강원은 U22자원 양현준이 프로 커리어 세 번째 어시스트에 성공하면서 분위기를 가져갔다. 양현준은 빠른 스피드로 왼쪽 측면을 돌파했고 이어진 컷백을 문전으로 쇄도하던 김대원이 마무리했…
04-08
[스포츠]
올림픽 개최 평창슬라이딩센터, 애물단지 오명 벗고 쾌속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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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5년간 국제대회 개최 MOU {이미지:0}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사실상 방치된 슬라이딩센터에서 다시 짜릿한 질주가 펼쳐진다. 강원도와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2018평창 기념재단은 7일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 국제대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협약식에는 최문순 지사, 이보 페리아니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회장, 전찬민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 유승민 2018평창 기념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평창올림픽 유산을 발전시키기 위해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대회를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앞으로 5년간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약속했…
04-07
[스포츠]
FC서울-수원 삼성 등 K리그1 9라운드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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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과 수원삼성의 올 시즌 첫 슈퍼매치, 8경기 연속 무패행진 울산현대, 경기당 0.5실점을 기록 중인 인천유나이티드 골키퍼 김동헌 등 '하나원큐 K리그1 2022' 9라운드에서 주목할만한 경기, 팀, 선수를 알아본다. □ 매치 오브 라운드 - 시즌 첫 슈퍼매치, ‘FC서울 VS 수원삼성’ 9라운드에서는 올 시즌 첫 슈퍼매치가 열린다. 서울과 수원의 맞대결은 K리그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며 화제를 불러왔지만, 이번 라운드에서는 절박한 상황에서 서로를 만난다. 홈팀 서울은 개막전 승리 이후 4무 3패를 기록하며 10위(승점 7)에 머무르고 있다. 서울은 주중에 열렸던 8라운드 강원전에서 두 골 차로 뒤지던 경기를 동점까지 추격하는 집중력을 선보였고, 2년 만에 완전 이적으로 돌아온 한승규가 홈 팬들 앞…
04-07
[스포츠]
7G 무승 서울 vs 6G 무승 수원…K리그1 '슬퍼매치'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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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하위권 추락…서울 안익수-수원 박건하 '명운' 걸고 지략대결부진 떨친 전북, 성남 원정서 3연승 도전…무패 선두 울산은 대구와 맞대결 {이미지:0}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나란히 끝 모를 부진에 빠진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과 수원 삼성이 시즌 첫 '슈퍼매치'에서 처절한 맞대결을 벌인다. K리그1 인기 구단 서울과 수원이 10일 오후 7시 서울 홈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9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수도권 소재 라이벌 구단으로 한때 프로축구 팬심을 양분하다시피 했던 서울과 수원의 맞대결은 열기가 워낙 뜨거워 슈퍼매치라고 불린다. 하지만 두 팀의 성적이 하락하면서 슈퍼매치라는 이름이 주는 무게감은 많이 희석됐다. 양 팀…
04-07
[스포츠]
강원FC, 강원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천혜향 이웃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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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K리그1 강원FC가 천혜향으로 이웃나눔을 실천했다. 강원FC는 7일 강원 동해시 국가철도공단 망상수련원에 마련된 산불 피해 이재민 임시 거주지를 찾아 천혜향 30상자를 선물했다. 전날 동해소방서와 영월소방서에도 각각 75상자가 전달됐다. 오는 8일에는 춘천 춘천연탄은행-밥상공동체에 방문해 20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천혜향은 지난달 28일 제주의 유명 빈티지숍 '에브리바디빈티지' SNS에서 진행한 댓글 이벤트 통해 받은 것으로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과 나눔이 필요한 곳에 기부를 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아 강원FC가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강원FC는 지난달 산불 피해 지역에 최용수 감독 및 선수단·임직원이 성금 3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강원FC 관계…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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