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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민선7기 3주년 주요성과 및 향후계획 발표
윤석열, 강릉 칼국수집서 기념 사진···권성동과도 회동
윤석열 강릉서 '친구' 권성동 만나…'대권 도전' 의지 드러내
[강릉] 파업 150일 넘긴 신일정밀 사태.. 조속한 해결 촉구
강릉시의회, “인구증가 위한 종합적 대책 마련돼야”
[정치]
강릉시, 민선7기 3주년 주요성과 및 향후계획 발표
링크
【파이낸셜뉴스 강릉=서정욱 기자】 강릉시는 28일 민선7기 지난 3년간의 주요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였다. 28일 강릉시가 발표한 지난 3년간의 주요성과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유치’에 이어 ‘2026 ITS 세계총회’ 국내후보도시 선정의 국제대회 유치, 역대 최대 공모사업 선정과 국도비 확보 등을 통한 재정 확충, 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 주문진 농공단지 분양률 100%, 강릉페이 발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등을 꼽았다. 또한, 관광거점도시, 문화도시, 획기적인 철도교통망 개선 및 확충 등을 성과로 꼽았다. 향후계획은 차질없는 코로나 백신접종,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추진을 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진, E-hub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한 유망기업 유…
07-29
[정치]
윤석열, 강릉 칼국수집서 기념 사진···권성동과도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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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29일 강원 강릉시의 한 식당에서 시민들과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31일 윤 전 총장 측에 따르면 윤 총장은 지난 29일 강릉의 한 감자옹심이 칼국수집에서 만난 가게 사장, 고객들과 사진을 찍었다. 윤 전 총장은 외가 친인척과 함께 외할머니 산소를 성묘한 뒤 음식점에 들렀다고 한다. 이날 윤 전 총장은 다른 식당에서 동갑내기 죽마고우인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도 만났다. 윤 전 총장이 검찰총장 사퇴 후 현직 정치인과 만난 사실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 의원과의 만찬에는 윤 전 총장이 1990년대 중반 강릉지청에서 근무하던 시절 알고 지내던 지역 인사들이 배석해 같이 술잔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총장은 권 의원 일행이 “무조건 대권 후보로 나와…
06-02
[정치]
윤석열 강릉서 '친구' 권성동 만나…'대권 도전' 의지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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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종장이 지난 29일 강원 강릉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 전 총장이 검찰총장 사퇴 후 현직 정치인과 만난 사실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강릉은 윤 전 총장의 외가가 있는 곳인데다 국민의힘 4선 중진인 권성동 국회의원(강릉)을 만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권성동 의원은 31일 취재진과 통화에서 "지난 주말 윤석열 전 총장이 강릉을 방문한다고 연락이 와 나를 비롯한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차도 마셨다"고 전했다. 이어 "윤 전 총장과는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옛 추억에 대해 많이 얘기했다"며 "앞으로 구체적인 정치일정이나 행보 등에 대해 특별한 이야기가 오가지는 않았다"고 말을 …
06-01
[정치]
[강릉] 파업 150일 넘긴 신일정밀 사태.. 조속한 해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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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토종기업인 (유)신일정밀의 노조 파업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사회에서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강릉시의회(의장 강희문)는 지난 15일 신일정밀 노조(위원장 손재동)와 만나 파업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노조는 이 자리에서 노사간 중재를 요청했다. 강 의장은 이 날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지청장 김남용)을 방문해 파업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요청하며 중재에 나섰다. 중견기업인 신일정밀은 지난해 평균임금 인상안 등 교섭안을 놓고 노사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후 노조는 파업으로 사측은 사업장 폐쇄로 맞서며 노사 갈등을 벌여왔다. 민주당 강릉시 지역위원회도 16일 "신일정밀 노동자 파업이 150일이 지나가고 있고 노사간의 대화와 타협의 기미는 보…
03-17
[정치]
강릉시의회, “인구증가 위한 종합적 대책 마련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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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는 1일 제289회 임시회를 속개하고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최익순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지역 4개 대학의 학사 운영이 정상적으로 진행된 곳은 거의 없다”며 “대학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비중이 큰 만큼 시가 대학과 함께 어떻게 위기를 극복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광민 의원은 “인구의 사회적 증가를 위한 타 시·군·구의 지원 현황,조례 등을 점검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지적했다. 정규민 의원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2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이 다가오는 설 명절 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정보의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이 누락되지 않게 해달라”고 요구했다.이재모 의원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실질…
02-02
[정치]
강릉시의회, “석탄재 희토류 사업, 시민과 정보공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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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는 최근 제289회 임시회를 갖고 일반 조례안을 심사했다. 허병관 의원은 “정보취약계층 정보접근성 향상과 관련,조례 제정 후 세부적인 내용들이 시행돼야 한다”며 “집행부에서 조례를 철저히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김복자 의원은 “석탄재 희토류 미니 파일럿 구축사업은 강원도 뉴딜사업의 하나”라며 “시 자체적인 데이터를 확보해 사업실행 초기부터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해달라”고 지적했다. 김기영 의원은 임해자연휴양림 시설 사용료 징수 조례와 관련,“코로나19로 인한 고통분담 차원에서 시민의 사용료 부담 경감은 타당하다”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부분인 만큼 사용료 경감 규모를 적절히 살펴달라”고 강조했다.배용주 의원은 “건축 이행 강제금 관련 조례개정은 불법건축물을 …
02-01
[정치]
강희문 강릉시의장 "집행기관에 철저한 점검·합리적 견제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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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희문 강릉시의회 의장은 26일 기자 브리핑을 통해 "남다른 각오로 집행기관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합리적 견제 등 지방의회의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강릉시의회 열 여덟의 의원들은 초심을 잃지 않고 강릉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 진정한 자차분권과 균형발전을 이루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보호 등 서민 생활 안정화를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하고 시민의 고통 분담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자율성, 전문성, 독립성 강화를 위한 의회 역량 …
01-27
[정치]
권성동 강릉당협조직위원장 재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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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이세훈 기자] 21대 총선 당시,당을 떠나며 당협위원장 자리를 내려놓았던 국민의힘 권성동(강릉·사진) 의원이 11일 강릉시 당협 조직위원장으로 재임명,향후 정치적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강릉을 포함한 전국 21곳의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을 임명했다.권 위원장의 원대복귀는 지난해 3월,탈당과 동시에 당협위원장을 내려놓은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당내 일각에서는 권 의원이 차기 원내사령탑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만큼 당협위원장 임명을 발판으로 원내대표 도전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이와 관련,권 의원은 “지금은 정부·여당의 독주와 독선의 폐해를 국민들께 소상히 알리는 것에 집중해야 할 때”라며 즉답을 피했다…
01-12
[정치]
강릉시의회 “지역 대표기업 사회적 책임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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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순 의원은 “2020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는 내년도 명시 이월되는 예산이 많다”며 “치밀한 점검을 통해 예산낭비가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재안 의원은 “각종 위원회의 구성이 10년만에 전부개정되나 조례안에 충분히 담지 못한 부분도 있어 아쉽다”며 “기능이 중복되거나 운영되지 않는 위원회도 있어 제재규정을 만들어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조주현 의원은 “라카이 샌드파인이 도로확장을 위해 인근 부지를 시에 기부채납 했으나 전체가 아닌 2분의1 수준에 그쳐 아쉽다”며 “지역의 대표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재모 의원은 “승산(라카이 샌드파인)이 골프장과 유희시설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행되지 않은 전력이 있다”며 “기…
12-15
[정치]
[의회 중계석]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업·운영 재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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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는 7일 제1차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당초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김용남 의원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예산과 인원이 방대하게 늘어난 반면 조직 본연의 업무는 무엇인지 모르겠다”며 “관광개발 공사의 사업,운영 등에 대해 전면적인 재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배용주 의원은 “대규모 국도비 보조사업에 따라 시비 부담이 증가해 주민 숙원사업을 못하게 됐다”며 “예산편성 초기에 더 신중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정광민 의원은 “관광개발공사의 인력이 효율적으로 배치되지 않아 제기능을 못하는 것 같다”며 “전문성을 위해 직원교육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진용 의원은 “농업분야 사업은 영농기 전에 진행돼야 해 조기집행 등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며 “내년도 당초 예산에 농업지역의 배…
12-08
[정치]
[의회중계석]“비대면 아동돌봄 시스템 구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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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는 3일 제288회 정례회를 속개하고 2021년도 당초예산안 등을 심의했다.김진용 의원은 “경로당 신축 사업의 경우 설계,건축공사 등 일련의 과정에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데 반해 최소의 경비도 반영되지 않았다”며 “어르신 복지 증진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책임 있는 예산 편성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복자 의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거리두기 등이 이어져 지역아동센터의 대면 방과 후 돌봄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아동센터 협의체간 의견을 모아 비대면 아동돌봄 시스템을 구축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규민 의원은 “읍면 지역의 수도 시설 관로가 노후돼 누수율이 높다”며 “농어촌지역 주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추가 예산을 확보,노후관로를 교체토록 해달…
12-04
[정치]
강릉시의회 "제2차 문화도시 강릉이 최적지" 지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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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가 25일 제288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위원회 위원 구성과 김한근 강릉시장의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이 이어졌다. 김한근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직면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시대변화 속 새로운 형태의 양극화 문제를 염두에 두면서 지역 경제 활력과 미래 성장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규민 의윈이 대표발의한 제2차 문화도시로의 지정을 촉구하는 '제2차 문화도시 결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와 관련부서에 전달하기로 했다.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5년간의 문화도시 조성과정…
11-26
[정치]
[의회중계석]“새뜰마을사업, 주민소득 창출 기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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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는 22일 제287회 임시회를 속개하고 2021년 당초예산편성 관련,주요 업무를 점검했다.김진용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내년 강릉단오제 신통대길 길놀이 행사가 영상으로 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영상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지역 별로 특색 있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주문했다. 정광민 의원은 “커피축제 기간 동안 외지 관광객이 장기간 머물 수 있도록 야간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며 “대도호부 관아와 경포호수 등 주요 관광지를 테마로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많이 개발해 달라”고 강조했다.김기영 의원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이 기한 내 추진되지 않으면 발전기본지원금이 반납될 수 있다”며 “이월된 사업은 서둘러 마무리해 마을 지원금이 반납되는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10-23
[정치]
강릉시 전 시민 대상 코로나 지원금 지원 조례안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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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에서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시민 전체로 확대하는 근거를 만드는 조례안 개정이 '보류'됐다. 21일 강릉시의회는 제287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에 따른 긴급 생활 안정지원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사했지만, 보류했다. 재정부담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단기로 끝나지 않고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긴급 생활 안정지원금을 계속 줘야 하는지, 또 만약 제공한다면 어떤 재원으로 줄 것인지에 대한 재원마련 고민이 있었다"며 "1인당 10만 원을 주는 상황에서 투입 대비 경제 효과가 과연 큰지에 대해서도 정확히 파악되지 않아 의문이 제기됐다"고 보류 이유를 전했다. 앞서 강릉시는 지난 4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긴급…
10-22
[정치]
[의회 중계석]“강릉 북부 균형발전 위한 중장기 계획 필요”
링크
강릉시의회는 20일 제287회 임시회를 열고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심사했다. 신재걸 부의장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 대한 지난해 회계분야 감사 결과,39건이 지적돼 회계 전문인력이 필요한 것 같다”며 “자체 감사뿐 만아니라 외부 감사도 실시해 회계처리가 더 투명해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대영 의원은 강릉관광개발공사 현금 출자안과 관련,“시의 균형발전 측면에서 북부지역인 연곡해변 일대의 중장기 개발계획이 필요하다”며 “연곡해수온천개발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수익창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허병관 의원은 “경포지구는 해마다 피서철이면 극심한 주차 난을 겪고 있어 주차장 확보가 절실하다”며 “공유재산관리계획에 주차장 부지 매입이 포함돼 다행스러우며 관광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
10-21
[정치]
민주당 강릉시당 "권성동 의원 KTX남강릉역 입장 밝혀라"
링크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는 강릉시의 북방물류기지 조성을 위한 KTX남강릉역 신설을 위해 초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하고, 지역 4선 국회의원인 권성동 의원 역시 조속히 입장을 밝히고 현안 해결에 앞장 설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릉-제진 간 단선철도 연결 사업에서 강릉에 대형 물류 클러스터를 유치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다"고 밝혔다. 강릉시당은 "지난 9월 29일 민주당 강릉시 지역위원회 위원장과 사무국은 청와대 고위관계자를 만나 지역의 여론을 전달 협조 요청을 했으며, 10월 6일에는 강원도 건설교통국장 등 관계자를 만나 남강릉 물류기지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자리에서 강원도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의견수렴기간이며…
10-08
[정치]
국민의힘 강원도당, 강릉 광역·기초의원 10명의 재입당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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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원도당이 강릉지역 광역·기초의원 10명 재입당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 한기호)은 지난 21일 강릉지역 도의원 1명과 기초의원 9명의 재입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도당은 당헌당규 절차상 본 재입당 안건은 도당 운영위원회 의결 사항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의 엄중한 상황과 신속한 처리를 위해 도당 운영위원 대상 유선으로 동의를 구해 재입당을 승인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재입당 명단은 △ 광역의원(1) : 심영섭 △기초의원(9) : 강희문, 신재걸, 허병관, 최익순, 정규민, 최선근, 조대영, 김기영, 김진용 등이다. 이들 10명은 지난 4.15총선 과정에서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된 권성동 의원(강원 강릉)을 따라 동반 탈당한 뒤, 선거가 끝난 다음날 권 의원과…
09-23
[정치]
권성동(강릉) 국회의원, 국민의힘 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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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강릉) 국회의원이 국민의힘으로 복당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7일 오전 비공개 회의를 열고 권성동 의원이 포함된 탈당자 재입당 논의를 한 결과 최종 의결했다. 권 의원은 지난 4ㆍ15 총선을 앞두고 당의 공천 배제(컷오프) 결정에 반발,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그는 국회로 돌아온 이후에도 계속해서 복당 의지를 피력했으며, 당선 직후 복당 신청을 해놓았던 상태였다. 권 의원이 복당되면서 이달 중 진행될 예정인 국민의힘 당무감사 결과에 집중되고 있다. 현재 강릉당협위원장에는 원외로 홍윤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맡고 있다. 4선의 권성동 의원은 현재 21대 강원도국회의원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이하늘기자 2sky@ 출처 : 강원일보
09-18
[정치]
'묘목 400그루 뇌물' 강릉 전현직 시의원, '기소' 의견 검찰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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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농업기술센터가 전현직 시의원에게 묘목 수백 주를 무상으로 제공한 사건을 지난해 11월부터 수사해 온 강릉경찰서가 이들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와 관련 검찰의 기소 여부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현직 시의원의 의원직 상실 가능성까지 점쳐지며 강릉 정가가 검찰 판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강릉경찰서는 강릉농업기술센터가 전현직 시의원에게 민가시 개두릅 묘목 400그루를 무상제공한 사건에 대해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현직 시의원을 각각 뇌물공여죄와 뇌물수수죄를 적용,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뇌물수수죄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시의원(당시 부의장)의 경우, 검찰의 기소 여부에 따라 직을 상실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뇌물수수죄에는 벌금형이 없기 때문이다. 선출…
09-17
[정치]
코로나 위기에 21억 구내식당 공사 강행 강릉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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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직원들이 반대하는 구내식당 외부 이전 증측공사 강행 등 취임 이후 청사 리모델링 공사에만 37억 원을 쓴 것을 두고 '과도한 예산 낭비'이라는 지적이 강릉시의회에서 나왔다. 코로나19 경제위기로 어려운 시기에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다. 특히 새로 조성한 김한근 강릉시장의 집무실이 기초단체장 집무실 기준면적을 훨씬 초과해 "초호화"라는 비난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 11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윤희주 의원은, 김한근 강릉시장의 예산사용의 부당성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하며 "코로나19와 태풍으로 대다수의 강릉시민들이 생계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렇게까지 예비비를 사용하는 게 맞는지 되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먼저 최근 강릉시가…
09-14
[정치]
[의회중계석]“코로나 여파 관광업 지원방안 마련해야”
링크
강릉시의회는 10일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김기영 의원은 “예산 편성을 할 때 특정 단체를 위한 선심성 사업이 되지 않도록 예산을 균형있게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규민 의원은 “시가 주문진 농공단지 등 지역 기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지만 후속 조치가 없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체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원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광민 의원은 “코로나 여파로 문화예술인,관광업 종사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내년도 예산에 이들을 위한 방안을 적극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김진용 의원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극심한데 피해보상 지원사업의 국비 반환금이 적지 않다”며 “피해를 당한 주민들에게 충분한 보상이 이뤄질 …
09-11
[정치]
[의회 중계석] “특별재난지역 지정 행정력 집중 필요”
링크
강릉시의회는 9일 제286회 임시회를 속개하고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신재걸 부의장은 “태풍 피해 상황을 종합적으로 집계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윤희주 의원은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에 따른 재난 지원을 위해 많은 예산이 삭감 편성됐는데 강릉국제영화제,시청사 식당동 증축공사가 반드시 필요한지 의문”이라며 “어려움에 처한 중·소상공인을 위해 예산을 집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재안 의원은 “최근 코로나19,태풍이 이어지는 등 재난재해로 불확실한 시기”라며 “효율적인 예비비 관리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예비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용남 의원은 “태풍 피해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예비비를 바로 투입해 신속…
09-10
[정치]
강릉시의회 파행 57일만에 의장 사과로 마무리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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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계 의원들(무소속 9명, 통합당 1명)의 후반기 의장 '날치기 선출' 문제로 두 달째 파국을 이어가던 강릉시의회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강희문 의장의 사과문을 수용함으로써 일단락됐다. 하지만 민주당 의원들의 의장단 회의 참여 문제가 남아 있어 불씨는 여전한 상태다. 강릉시의회 강희문 의장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월 후반기 의장단 구성 과정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배제된 채 진행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는 강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사전 협의를 통해 사과문을 수용하고 시의회를 정상화하는 데 합의한 것에 따른 조치다. 이번 정상화는 후반기 시의회가 파행 운영된지 57일 만이다. 앞선 지난 7월 강릉시의회 통합당계 의원들은 후반기 의장단 구성과정에서 민주당 의원들을 배제한 …
08-28
[정치]
[강릉]“원구성 파행 죄송…소통·협력하는 시의회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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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그동안 원구성 문제로 시의원 상호 간 오해와 서운한 감정이 있었던 점에 대해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께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11대 후반기 원구성을 놓고 갈등을 벌이며 파행을 거듭해 온 강릉시의회가 12일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사과하며 시민들을 위한 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강희문 시의장은 “전문성을 강화하고 소통하고 협력하며 시민들에게 의정활동 공개로 투명한 강릉시의회가 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강 의장은 이날 후반기 강릉시의회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현재 3명인 입법 전문위원을 4명으로 늘리고 의정자문위원회 구성, 의원연구단체 지원, 의원 맞춤형 교육을 통한 전문성 강화를 내세웠다. 또 시집…
08-14
[정치]
강릉시의회 강희문 의장 "업무추진비 내역 전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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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의회 강희문 의장은 '견제와 감시 역할' 강화하고, 투명 의회운영을 위해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업무추진비 내역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시의회 강희문 의장은 12일 강릉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제11대 후반기 강릉시의회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입법 전문위원 보강으로 전문성 강화 ▲의회와 강릉시 간 정책협의회 구성 ▲의정활동 공개로 투명한 의회 운영 둥 3가지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강 의장은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입법 전문위원 보강, 의정자문위원회 구성, 의원연구단체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주요 정책결정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강릉시의회와 강릉시 간 정책협의회 구성도 제안하고, 개최시기, 구성인원 등 세부사항은 협의 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08-13
[정치]
강릉시, 민선 7기 3년 차 첫 확대 간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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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민선 7기 3년 차 첫 확대 간부 회의를 개최했다. 강릉시는 3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한근 시장 주재로 대규모 조직 개편 및 홍남기 부시장 부임 이후 첫 확대 간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7기 하반기 주요 현안을 비롯해 부서별 공모 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지난 민선 7기 2년 동안 강릉시는 1300여 명 공무원의 노고와 시민의 성원 덕분에 관광거점도시 등 대규모 정부 공모사업 선정, 2022 세계합창대회 유치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며 "민선 7기 후반에도 전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스스로가 강릉의 미래를 열어가는 주역이라는 마음으로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08-04
[정치]
강희문 강릉시의장 "시의회 본연 임무 충실하지 못한 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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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희문 강릉시의장은 "제11대 강릉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 시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지 못하였던 점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한다"고 27일 밝혔다.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은 지난 24일 제11대 강릉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청구한 강릉시의회 의장 선출 무효 및 직무정지가처분 신청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강릉지원은 "의장 선거 결과의 집행정지를 가처분으로 구하는 것은 맞지 않고 행정소송을 제기하더라도 요건을 갖추지 못해 부적합하다"라는 요지로 각하 결정했다. 강 의장은 "이번 각하 결정에 대해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며 의장단 선출과 원 구성 협의과정에서 내부적으로 진통을 겪었지만 최종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07-28
[정치]
"지방공무원법 어긴 강릉시장, 시민·직원에게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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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강릉시지부가 불법인사 문제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강릉시장에 대해 "강릉시민과 시청 직원들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공무원노조 강릉시지부는 20일 강릉시 내부 통신망을 통해 "지난 17일 지방공무원법 위반으로 불구속 재판을 받아온 김한근 강릉시장에게 법원은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다'는 유죄 판결을 냈다"고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잘못된 인사로 강릉시 행정의 신뢰를 저하시킨 부분에 대한 사과와 민주적이고 공정한 시스템 구축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지만 개선은 전혀 없었고, 김 시장 본인이 지방공무원법 위반으로 벌금형에 처해지는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며 "직원들에게는 선진적 행정을 강조하지만 정작 본인은 법과 규정을 무시했다, 일방적인 인사방식으로 조직문화는 퇴보했다"고 지적했…
07-22
[정치]
[강릉]“후반기 강릉시정 중단 없이 이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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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단행한 인사와 관련해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한근 강릉시장에 대해 법원이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면서 1심이 마무리됐다. 지방공무원법 위반은 횡령 등 특수한 범죄를 제외하곤 금고 이상의 형을 받아야 직을 상실하기 때문에 시장직 유지에는 지장이 없다. 김 시장은 1심 선고 직후인 지난 1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무죄를 주장하면서 변호인과 상의해 항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징역 6개월을 구형했던 검찰 역시 판결문을 검토한 후 항소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보여 자치단체장의 인사권 행사를 둘러싼 공방은 항소심으로 이어질 공산이 커 보인다. 김 시장을 고발했던 강릉시민행동은 1심 선고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김 시장은 법적인 처벌과 상관없이 정치적 책임과 인간…
07-20
[정치]
강릉시의회 의장 직무정지 가처분, 어떤 판결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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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의원들이 15일 춘천지법 강릉지원에 접수한 '강릉시의회 의장 선출 무효 및 직무정지 가처분' 결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1일 오후 8시54분 미래통합당 1명, 무소속 9명 도합 10명이 모여 본회의장에서 의장을 선출하고 13분 후 정회했다"며 "제285회 강릉시의회 임시회는 무효이며 시의장의 직무를 본 판결이 있을 때까지 정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개의와 의결에 문제가 없어 현행법과 규칙은 위반하지 않았지만 관습적으로 행하던 통지와 참여보장을 위반했다"고 했다. 지방의회 개원 30년 이래로 의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판결은 어떻게 나왔을까. 2012년 2월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동해시…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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