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재단, 해먹궁리 프로젝트 ”청춘, 바다나비“

강릉플랫 0 1,337 2017.08.23 13:08
2017 해먹궁리 프로젝트 ”청춘, 바다나비“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릉문화재단은 오는 9월 8일~10일 3일간 강릉독서대전과 함께, 인문독서예술캠프「2017 해먹궁리 프로젝트 ”청춘, 바다나비“」 진행한다.

인문독서예술캠프는 진로 탐색, 미래 설계, 소통이 주제인 인문과 예술이 결합된 독서캠프로, 2박 3일간의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삶을 설계하는 ‘청년형’으로 개최되며, 참가자 모집은 전국 단위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청년들의 해먹고 사는 궁리’라는 주제로 참가 청년들이 자신들의 고민거리를 작가와의 만남인 쇼퍼런스 등을 통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책속 길을 찾는 청춘 인문인 양성과 바닷가 솔밭 해먹에 누워 청년 인생을 논하며 문화예술체험과 전문가 코칭을 통한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맛보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캠프 일정과 참가 신청 방법 등 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독서포털 ‘독서인’(www.readin.or.kr)이나 강릉문화재단 홈페이지(www.gncaf.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릉문화재단 이종덕 사무국장은 “인문독서예술캠프가 책을 매개로 함께 서로 소통하고 나누며 청년들의 최대 고민인 해먹고 사는 궁리를 함께하고 캠프 참가 청년들에게 다시 못 올 청춘! 응원”을 하는 한편, 앞으로 독서와 인문의 가치가 일상생활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융합형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하고 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처 : 강원신문 / 최미숙 기자]
강릉플랫 0 1,337 2017.08.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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