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식]강릉시, 과학산단 입주 2개 기업과 MOU 등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릉시 과학산업단지 입주 기업 2곳과 업무협약 체결

강원 강릉시는 3일 ㈜세라테크(대표 지을렬), ㈜나노아이오닉스코리아(대표 김양기)와 강릉과학산업단지 신규 투자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라테크는 반도체 3D NAND(낸드 플래시·메모리 반도체의 한 종류) 생산을 위한 공정용 세라믹 히터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창업, 올해 강릉과학산업단지에 53억원을 투자해 지상 1층 규모의 공장을 신축하고 35명의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나노아이오닉스코리아는 2010년 12월 강원테크노파크 신소재클러스터 SOP지원센터에 입주해 가스센서, 센서모듈 및 정밀가스농도분석기를 주력 업종으로 꾸준히 성장, 2016년 매출액이 24억원을 기록한 유망 업체로 올해 57억원을 투자해 지상 2층 규모의 공장을 짓고 31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강릉시 외국인 선물로 사용할 오륜공기놀이세트 전달받아

강릉시는 강릉북부노인대학(교무 홍순금)과 강릉여성포럼(회장 조규교)이 스마일 실천 사업을 통해 제작한 스마일 오륜공기놀이세트와 오륜복주머니를 3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두 단체 회원들은 손바느질로 올림픽 오륜색을 표현해 오륜공기놀이세트와 오륜복주머니를 제작했다. 오륜공기놀이세트 등은 올림픽 기간 홈스테이 가정 방문자를 비롯해 강릉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선물로 쓰여진다.

[출처 : 뉴시스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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