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산림치유관광 및 교육프로그램 MOU 체결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천명훈)과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사)한국피부미용사회 강원도지회(지회장 김수정)는 12월 28일(목) 16시 천명훈 총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톨릭관동대학교는 △내·외국인에게 맞는 산림치유·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각 프로그램별 학문적 효능 검증을 지원하고, △상호 연계 시설·프로그램의 홍보 및 마케팅 등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LINC+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산림치유·교육프로그램은 지역을 찾는 내·외국인에게 맞춤형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실증사업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연계 활성화는 물론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천명훈 총장은 “우리 5개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산림이용 휴양형 생태 및 치유관광 프로그램이 정착되고 활성화되어 지역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추진하는 창의실용형 인재양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강릉뉴스 / 김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