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동계올림픽 안전 위해 검역방역병오염 59개국 해외 여행자 감염 사전 차단 주력.

운영자 0 844 2018.01.04 09:17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오염지역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AI 인체감염증 오염 국가인 이집트와 중국 여행자 대상.

[강릉=서정욱 기자] 4일 동계올림픽 빙상개최 도시인 강릉시보건소는 동계올림픽 안전을 위해 해외 검역방역병 오염지역 59개국 여행자들에 대한 사전 예방대책을 내놨다.


4일 강릉시 보건소는 동계올림픽 안전 위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오염지역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와 AI 인체감염증 오염 국가인 이집트와 중국 등검역방역병오염 59개국 해외 여행자 감염을 사전 차단하는 예방대책을 내놨다. (사진제공=강원도)

올 1월 1일 기준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은 모두 59개국이고, 이 중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오염지역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오만, 카타르, 바레인, 이라크, 이란, 이스라엘, 요르단, 쿠웨이트, 레바논, 시리아, 예멘 등 모두 13개국이다.

또, 동물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오염지역은 이집트와 중국 등 2개국으로 기존 중국 내 25개 성(省)과 시에서 홍콩과 마카오를 제외한 중국 31개 성·시 전체로 확대된 상태이다.

반면, 지난해 콜레라 오염지역인 네팔, 말라위, 잠비아, 도미니카 공화국은 콜해제되었으나, 인도는 신규 콜레라 오염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 “오염지역 출국전에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cdc.go.kr)에서 오염구가 여부를 확인하고,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체류하거나 경유해 입국 시 건강상태 질문서를 반드시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제출해야한다.”고 말했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 서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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