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제7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 위촉

강릉시는 1월 5일(금) 시청 상황실에서 제7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은 총 33명으로 사회보장시설·기관 대표, 공익단체 대표, 학계, 보건의료, 자활, 교육 등 분야별 사회보장 범주를 고르게 포함한 30명의 민간위원과 시장, 복지환경국장, 보건소장이 당연직으로 함께한다.

이날 회의에서 선출된 최승준 민간공동위원장(강릉시립복지원장)은 앞으로 2년간 협의체를 이끌어가게 되었다.

특히, 이번 제7기 협의체는 제4기(2019~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강릉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해야 하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우리동네 1촌’을 살피는 역할을 활발히 하여 좀 더 시민과 함께하는 협의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공동위원장 최명희 강릉시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강릉의 대표적인 민관협력기구로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 및 함께 행복한 따뜻한 강릉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서로 함께 논의하고 해답을 찾는 협의체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강릉뉴스)한정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