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리틀 우승 후보 꺾고 16강 진출

강릉운영자 0 68 2021.11.12 01:35
제7회 솔향강릉기 전국리틀야구오는 14일 8강·준결승전 펼쳐져

지난 5일 개막한 제7회 솔향강릉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강릉시 리틀야구단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던 동대문구를 꺾는 대회 최대 이변을 일으키며 16강에 안착했다.

강릉시 리틀야구단은 11일 강릉 남대천 둔치 B구장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동대문구를 9대1로 격파하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1회 초 1점을 먼저 헌납한 강릉은 1회 말 5점을 득점하고 이어진 2회와 4회에서 각각 1점과 3점을 추가하며 대회 규정에 따라 콜드게임으로 승리했다.

이날 강릉이 꺾은 동대문구는 올 7월 평창군수기 리틀야구대회 등 2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강팀으로 대회 관계자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강릉은 12일 오후 3시 남대천 둔치 B구장에서 계룡시를 꺾은 고양덕양구와 일전을 벌인다.

한편 토요일인 13일에는 16강 8경기가 진행되고 14일은 8강전과 준결승전이 더블헤더로 펼쳐진다. 결승전은 15일 오전 10시 남대천 둔치 A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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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RL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87&aid=0000867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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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운영자 0 68 2021.11.12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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