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올림픽 조직위원회 지정숙소, 강릉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 잔여세대 분양 중

지금 강원도는 올 2월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에 그 어느 때 보다 들썩이고 있다. 경기장 건설과 진입도로, 경관사업 등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인천공항에서부터 선수•응원단 등의 편의를 위한 철도 및 도로 등의 교통망 확충도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현재 공사 진행중인 경강선(청량리~강릉)과 KTX노선이 개통되어 기존에 개통된 인천공항역 서울역과 신경의선, 경원선, 중앙선을 연결하여 인천공항역에서부터 서울역과 청량리역, 원주 경유해서 강릉역까지 1시간30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또, 동서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그리고 제1영동고속도로 확장으로 관광객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수도권과의 이동시간을 단축하는 이러한 교통호재들로 인해 외지인들의 세컨드하우스와 관광객 증가로 인한 호텔 등의 분양시장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은 동계올림픽 특별구역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단의 공식숙소로 지정된 호텔이다. 이미 동계올림픽 위원회 등의 편의를 위해 배정된 객실 전체가 예약이 완료되었다.
 
실제로 강릉시는 동계올림픽 개최 이후를 대비한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에 힘쓰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은 강원 강릉시 강문동에서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을 분양하고 있다. 이 호텔은 지하 1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7∼61m²의 1091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 △27∼29m² 스탠더드 1051실 △30∼45m² 디럭스 24실 △49∼61m² 스위트 16실로 나뉜다. ‘서해그랑블’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알려진 서해종합건설이 시공한다.
 
또한, 4800평 규모의 부대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비큐가든, 글램핑장, 야외 바 등의 야외부대시설을 보유한다.
계약자에 한해 제주도 아덴힐 골프장, 안성 골프장을 할인된 금액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세인트존스경포호텔을 연간 15일 무료숙박, 그 외 15일은 70%할인하여 숙박할 수 있다. 글램핑장, 피트니스센터 등 무료이용과 호텔 부대시설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개별 등기 분양 및 위탁형, 자가형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자가형의 경우 365일 자유롭게 직접 거주가능하며 위탁형의 경우 서해종합건설에서 지급 보증하는 3개월에 한번 씩 월세를 받으며 전문 운영사에게 위탁운영이 가능하다.
 
분양홍보관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으로 분양된다.

[출처 : 이투뉴스 / 김윤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