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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 찾아온 강원
운영자
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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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10:08
97
http://news1.kr/photos/view/?2909636
강원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11일 강릉시 성산면 일원의 하천에 얼음이 얼어붙어있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를 기준한 아침 최저기온이 설악산 영하 24.1도, 향로봉 영하 22.8도, 면온(평창) 영하 22.2도, 내면(홍천) 영하 22도, 대관령 영하 18.1도 등을 기록했다. 2018.1.11/뉴스1
sky4018@news1.kr
[출처 : 강릉=뉴스1 / 서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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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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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피겨 아리랑, 음악 바꾸라는 조언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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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만에 올림픽 진출한 한국 아이스댄스 민유라-겜린 조 {이미지:0} 지난해 특별귀화를 통해 한국 국적을 취득한 겜린 알렉산더(왼쪽)와 재미교포 민유라가 한국 여권을 들어 보였다. 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민유라(23)와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팀을 구성해 활동 중인 겜린 알렉산더(25)는 또박또박 박자에 맞춰 아리랑을 불렀다. 민유라-겜린 조는 2018 평창 겨울올림픽 프리댄스 배경음악으로 가수 소향의 ‘홀로 아리랑’을 사용한다. 이들은 음악에 맞춰 개량한복을 입고 연기를 펼친다. 미국 보스턴에서 태어난 겜린은 지난해 7월 법무부의 특별귀화 심사를 통과해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미국 이름은 알렉산더 개믈…
01-11
[스포츠]
신영철 전 감독이 ‘설국’ 강릉에 간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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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신영철 전 감독이 9일 강원도 강릉 율곡초등학교에서 ‘레전드 초청 강원랜드 스포츠 꿈나무 교실’ 배구 강습을 마친 뒤,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수줍어했던 아이들의 표정이 무척 밝아졌다. 강릉 |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설국(雪國)이었다.’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 첫 문장은 이렇게 시작된다. 강원도 강릉으로 향하는 KTX는 곧 ‘설국열차’였다. 국토의 남쪽으로만 깔려있던 고속철도가 이제 동쪽으로도 뻗어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아마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빚어낸 효과라 할 수 있을 터다. KTX의 속도로도 서울역 기준 2시간이 걸리는 곳이 태백산맥 동쪽 너머…
01-11
[사회/경제]
원안위 방사성 비상 진료훈련...동계올림픽 대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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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 심볼마크./아시아뉴스통신DB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 원안위)가 11일 오후 2시부터 강릉동인병원에서 방사능테러 상황을 가정한 방사선비상진료훈련을 전개한다. 이날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비상진료훈련은 오는 2월9일부터 3월18일까지 평창, 강릉 등지에서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2.9.~2.25.)과 동계패럴림픽(3.9.~3.18.)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방사능테러 사건에 대비한 것이다. 이번 훈련에는 원안위를 비롯 한국원자력의학원(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과 강릉동인병원(강원도 지역 비상진료기관)이 참가해 강원도의 강추위 속에서 방사선피폭환자 응급치료 역량을 점검하고 대응력을 강화한다. 특히 테러분자들이 국내로 반입한 방사…
01-11
[문화/생활]
평창 문화올림픽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2월 2~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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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겨울 바다 뜨거운 예술의 불길, 화희(火戱)의 목격은 환희 {이미지:0} ▲ 파이어 아트 2017 부산바다미술제 출품 작품 【강원=서울뉴스통신】 고영신 기자 = 강릉 경포해변이 불타는 미술관이 된다.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의 ‘문화올림픽’ 공식 메인 행사인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FIRE ART FESTA 2018)’이 2월 2일부터 25일까지 헌화가(獻火歌, A song dedicated to fire)를 주제로 열린다. 지난 4~5일 양일간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와 경포대해수욕장에서 불조각(Fire Sculpture) 아트페스티벌 준비의 일환으로 참여 작가 ‘현장답사 겸 워크샵’이 진행된 데 이어 동해 일출의 기상과 성화(聖火)처럼 타오르는 불길 이미…
01-11
[사회/경제]
관광명소 동해안 格 높일 랜드마크 만든다
링크
`한국판 마리나베이 샌즈` 만드는 심태형 빌더스개발 회장 {이미지:0} 사진설명심태형 빌더스개발 회장. [고종환 프리랜서 사진작가] 심태형 빌더스개발 회장(59)은 부동산 개발업계에서 '숨은 실력자'로 통하는 토종 디벨로퍼다. 회사 매출은 2016년 기준 1200억원대로, 신영이나 MDM 등 이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만큼 크지는 않다. 하지만 '대박 아니면 쪽박'으로 통하는 개발업계에서 40년 가까이 생존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능력을 인정받는다. 특히 남들이 외면하는 땅에서 사업기회를 찾아내는 '촉'은 업계 최고로 평가받는다. 주택 디벨로퍼로서 성공한 심 회장이 최근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프로젝트는 의외로 호텔이다. 강릉 동해안에 위치한 '골든튤립 스카이베이 경포'가 그 현장이다. 538실…
01-11
[사회/경제]
[강릉]안내봉사자 유니품 배부
링크
(참고이미지 출처 :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강릉】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조남환)는 12일 낮 12시부터 강릉초교 백년관 체육관에서 지역안내봉사자를 위한 유니폼을 배부한다. 모자부터 재킷에 이르기까지 총 8종에 응원에 쓰일 판초와 목도리도 나눠준다. [출처 : 강원일보 / 조상원기자]
01-11
[사회/경제]
강릉시, 北응원·예술단 숙소 제공 제안 “오죽 한옥마을, 보안에 용이”
링크
사진=강릉 오죽 한옥마을(동아일보DB)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인 강원도 강릉이 11일 북한 응원단·예술단의 숙소로 ‘오죽 한옥마을’ 제공을 제안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이날 강릉시청 브리핑룸에서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응원단과 예술단의 숙소를 제공할 용의가 있다”면서 이같이 제안했다. 최 시장이 제안한 ‘오죽 한옥마을’은 강원 강릉시 죽헌동 오죽헌 인근에 조성된 전통한옥 마을이다. 이곳은 총 51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300명이 투숙할 수 있다. 최 시장은 “북한 공연단은 (오죽 한옥마을에서 머물 경우) 강릉아트센터, 월화거리, 강릉역 주변의 공연시설 등과 거리가 매우 가까워 모두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강릉시는 북한 응…
01-11
[인물]
[피플&피플] 강릉아산병원 최동훈 교수 림프정맥문합술 잇단 성공
링크
강릉아산병원(병원장:하현권)은 10일 암수술 후 팔다리가 심하게 붓는 질환인 림프부종 환자에 대한 수술적 치료인 림프정맥문합술이 20차례가 넘어섰다고 밝혔다. 강릉아산병원 성형외과 최동훈 교수(사진)가 시행한 `림프정맥문합술'은 초미세 현미경 수술을 시행, 림프절과 정맥을 일일이 연결하는 수술법이다. 고난이도의 술기가 요구돼 서울에서도 일부 대학병원급에서 시행하고 있는 수술이며 세계적으로도 미국과 일본을 제외하면 드물게 시행되고 있다. 최동훈 교수는 “암수술 후 림프부종이 발생했다면 빨리 수술할수록 효과가 좋다”며 “림프부종 증상이 있다면 지체없이 수술 가능성을 위한 검사를 받고 빨리 수술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출처 : 강원일보 / 임재혁기자]
01-11
[사회/경제]
[강릉]“성공 올림픽 통해 강릉 100년 미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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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없는 이미지입니다.) 시 올해 10대 과제 발표 물가 안정도 최대한 억제 채무제로·재난 안전 추진 【강릉】강릉시는 올해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아 새로운 미래 100년을 선언하고 올림픽 이후 강릉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정례 브리핑을 통해 오는 22일부터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올림픽으로 가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지만, 개최되는 순간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불편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에 제기되고 있는 서비스 물가 인상 움직임에 대해서는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고, 개인서비스 사업자들에게는 관련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물가안정 동참을 요청하고 간담회, 가두 캠페인 …
01-11
[사회/경제]
강릉시, 성산면 KTX 고가교 밑 대형 화물 임시주차장 조성 완료
링크
(출처 : 네이버지도 거리뷰) [매일일보 이상훈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도심지 내 화물차량들의 도로변 주·정차로 인한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화물차량의 시가지 주차를 막기 위해 지난해 말 성산면 구산리 KTX 고가교 밑(용봉자동차학원 옆)에 동계올림픽 전·후 4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사용할 화물 임시공영차고지를 마련했다. 시는 그동안 조직위원회와 함께 올림픽 전용 도로(OL)도 확보해야 하고, 도심지 내 도로변 화물차량들의 외곽 쪽 이동을 위해 고속도로 인근 및 고수부지 등 여러 곳을 물색하던 중 성산면 해당 토지소유주의 무상사용 제공으로 어려운 숙제를 풀 수 있었다. 이번에 조성된 화물 임시주자장은 2,800평 규모로 화물차 13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고, 올해 4월…
01-11
[사회/경제]
이통3사 CEO "새해에도 바쁘다 바빠"…현장경영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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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시회 참석해 글로벌 협력, 국내 현장 점검 등 국내외 현장 누비며 5G 선도 위한 기반 다지기 이동통신 3사 CEO들이 새해 벽두부터 바쁜 일정을 보내며 5세대(5G) 이동통신시대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CES 2018'에서 글로벌 업체들과 5G 상용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고, 황창규 KT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 막바지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내달 열리는 'MWC 2018'에 참석해 올해 기술트렌드 파악에 나설 전망이다. 1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올해 신년사에서 일제히 '5G'를 강조한 이통3사 CEO들은 국내외 현장을 누비며 5G 선도를 위한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이미지:0} ▲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오…
01-11
[스포츠]
'빙판의 우생순' 컬링…사상 첫 메달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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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 위의 체스' 컬링의 모든 것 한국 대표팀 남/여/혼성 3부문 모두 진출 어느 때보다 밝은 평창 메달 기대 빼곡한 예선 일정, 강릉컬링센터로 {이미지:0} 자료사진=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빙판 위의 체스' 동계스포츠 대표 종목으로 부상하는 '컬링'의 별명이다. 스톤(돌덩이)을 과녁 같은 원 안에 집어넣는 얼핏 보면 원시적으로 보이는 종목이다. 하지만 스톤의 진로와 속도를 선택하는 데 매우 복잡한 전략적 사고와 체력이 필수다. '빙판 위의 체스’라는 별칭이 괜히 붙은게 아니다. 16세기 중반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된 이 게임은 현재 동계체육의 강국 캐나다에서 아이스하키와 더불어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로 성장했다. 아는만큼 그 매력이 크다는 뜻이다. 1998…
01-11
[사회/경제]
동계올림픽 기간 강릉 생활용수 170만톤 사용 예상...강릉 오봉댐 저수율 972만1000톤으로 걱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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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도 20만톤 담수돼. 평창 하루 700톤으로 40여일 공급량 비축. 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이 30여일 남은 시점에 강원도내 겨울철 강수량 감소로 가뭄상황이 우려에 대해 올림픽 개최지역의 물 공급 걱정이 없다 고 11일 밝혔다. 11일 강원도는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횡성댐, 광동댐, 달방댐, 오봉저수지 등 도내 주요 댐·저수지의 저수율은 작년대비 같은 수준이다. {이미지:0} 11일 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이 30여일 남은 시점에 강원도내 겨울철 강수량 감소로 가뭄상황이 우려에 대해 올림픽 개최지역의 물 공급 걱정이 없다 고 밝혔다. 사진은 횡성댐 전경. 사진=서정욱 기자 특히 올림픽 주 개최지인 평창의 식수전용댐 담수량은 현재 20만톤으로 올림픽이 개최되는 2월 9일에는 30만톤 …
01-11
[스포츠]
강릉시청 빙상부 박진수 선수,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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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남자 쇼트트랙 개인전 500m {이미지:0} 박진수 선수 강릉시청 빙상부 소속 박진수(26세) 선수가 지난 7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남자 쇼트트랙 개인전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진수 선수는 2016년 강릉시청 빙상부에 입단해 지난해 개최된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50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 2연패의 기록을 세움으로써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의 위상을 드높였다. [출처 : 국제뉴스 / 김현주 기자]
01-11
[스포츠]
평창올림픽 한 달 앞…조직위 “설계부터 보안 고려, 사이버안전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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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내달 9일 개최 예정인 평창동계올림픽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이버공격자들의 눈길도 평창으로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사이버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겹겹의 철통보안 체계를 마련하고 범부처 합동의 사이버보안 지원을 받으면서, 그 어느 때보다 안전한 올림픽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은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사이버공격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다. 전세계의 관심이 몰린 틈을 타 해커들의 움직임도 커지는 시기다. 실제로, 지난달 22일부터 올림픽 관련 단체들을 대상으로 악성코드에 감염된 이메일들이 포착됐다. 맥아피 보고서에 따르면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된 아이스하키 관련 조직 등에 한국 대테러센터…
01-11
[사회/경제]
평창 동계올림픽 구설수, '페이퍼 컴퍼니' 내세워 정빙기 부정 입찰?
링크
평창 동계올림픽 구설수, '페이퍼 컴퍼니' 내세워 정빙기 부정 입찰? {이미지:0} 강릉 아이스 아레나 정빙 작업/사진=연합뉴스 평창 동계올림픽이 시작 전부터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반칙 입찰'로 15억원 규모의 2018평창동계올림픽 정빙기(얼음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 기계) 납품 사업을 따낸 I 업체가 과거 입찰에서도 페이퍼 컴퍼니를 내세워 편법 입찰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11일 검찰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평창올림픽 정빙기 부정 입찰 혐의(입찰 방해)로 불구속 기소된 I 업체 대표 A(56)씨가 납품 실적을 부풀려 입찰을 따내는 데는 페이퍼 컴퍼니로 알려진 S 업체의 역할이 컸습니다. A씨의 전직 회사 직원 아내 명의로 2013년 10월 설립된 S 업체는 납품 …
01-11
[사회/경제]
주변 50m내 건물 초토화 강릉 가스폭발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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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강릉시 포남동의 4층 규모 다가구주택에서 경찰 관계자 등이 전날 LP가스 폭발로 추정하는 사고에 대한 화재감식을 하고 있다.강릉=권태명기자 경찰과 소방 당국이 강릉 가스 폭발 사고의 원인을 찾기 위해 본격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10일 소방 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강릉시 포남동의 가스 폭발 현장을 탐문, 감식을 실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가스가 어떻게, 왜 유출됐는지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를 해야 한다”며 “감식 결과는 이르면 일주일 후에 나올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지난 9일 오후 6시50분께 강릉시 포남동 4층 다세대주택 2층에서 가스가 폭발해 공모(56)씨가 얼굴과 등, 오른쪽 다리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주민 11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특히 …
01-11
[문화/생활]
사용할 곳 없는 무용지물 문화누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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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이용률 73.2% 전국 최하위권 숙박제외 생활·문화 가맹점 부족 도내 문화누리카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가맹점을 다양화하는 등 보완이 시급하다. 윤기운(43·평창군대관령면)씨는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를 단 한 번도 사용하지 못하고 반납했다. 보호자인 누나 윤금분(57)씨는 “장애를 앓고 있는 동생과 영화관을 가는 것도 힘들어 무용지물”이라고 말했다. 2017년 12월 기준 도내 문화누리카드발급 대비 이용률은 73.2%로 제주(68%), 서울(71%)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중 세 번째로 낮았다. 이는 부족한 가맹점 수가 첫 번째 이유다. 강원문화재단의 `도내 가맹점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은 1,597개소이지만 숙박(558곳·35%)을 제외한…
01-11
[문화/생활]
강릉시립합창단 연주회 `칸타타 한강'
링크
1월 25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 {이미지:0}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강릉에서 우리 민족의 젖줄인 `한강'을 노래한다. 강릉시립합창단(지휘자:박동희) 제92회 정기연주회 `칸타타 한강'이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올림픽의 위대한 여정이 시작됨을 알리고 강릉아트센터 개관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임준희 작곡의 대작 `칸타타 한강'은 북한강과 남한강의 두 물줄기가 강원도에서 발원해 한강으로 하나가 돼 한민족의 젖줄로 흐른다는 의미를 담았다. `강의 태동', `삶과 전설', `고난의 역사 속에 일구어낸 한강의 기적', `자유와 평화의 한강', `미래의 강-아라리 한강' 등 총 5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정선아리랑'과 `아…
01-11
[문화/생활]
강원국제비엔날레 도출신 작가 4명 참여 문화올림픽 중심에 서다
링크
◇조덕현 作 집 2월3일~3월18일 강릉서 열려 조덕현·김영훈·전제훈·정연삼 특색 있는 작품세계 기대모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을 위해 개최되는 `강원국제비엔날레 2018'에는 도 출신 작가 4명이 포함돼 있다. 횡성 출신의 조덕현(이화여대 교수) 작가는 가상과 실제를 넘나드는 독특한 전시 구성으로 화제를 모은다. `꿈-조덕현 이야기'는 작가와 동명인 미지의 인물을 다룬 영상설치 작업이다. 홀로 초라한 말년을 보내다 고독사한 노인 조덕현씨의 이야기는 소설가와의 협업으로 서사를 적극 드러내는 입체적 프로젝트다. 관람객에게 펼쳐지는 비주얼은 낡고 초라한 집의 모습이다. 집 안으로 들어서면 관람객은 조덕현의 기억에 개입된다. 김영훈 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작은 복제인간들은 혼…
01-11
[문화/생활]
[피플&피플]교수로 다시 만난 고교동창, 함께 북콘서트 개최
링크
옥한석·황원규 교수 {이미지:0} 부산고 동창생인 옥한석 강원대 지리교육과 교수(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와 황원규 강릉원주대 국제통상학과 교수(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의 듀오 북 콘서트가 지난 9일 강릉시 임당생활문화센터에서 열렸다. 1973년 부산고를 졸업한 고교 동창생이 비슷한 시기에 책을 내고 듀오 북 콘서트를 열어 화제다. 주인공은 옥한석 강원대 지리교육과 교수와 황원규 강릉원주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최근 옥 교수는 `풍수, 시간리듬의 과학'(이지출판 刊), 황 교수는 `강원 오딧세이-평창으로의 여정'(Leo 刊)을 각각 펴냈다. 이들의 듀오 북 콘서트는 지난 9일 강릉시 임당생활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학교 선배부터 동료 교수들까지 콘서트장을 찾아 책 발간을 축하했…
01-11
[문화/생활]
최강 한파 찾아온 강원
링크
강원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11일 강릉시 성산면 일원의 하천에 얼음이 얼어붙어있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를 기준한 아침 최저기온이 설악산 영하 24.1도, 향로봉 영하 22.8도, 면온(평창) 영하 22.2도, 내면(홍천) 영하 22도, 대관령 영하 18.1도 등을 기록했다. 2018.1.11/뉴스1 sky4018@news1.kr [출처 : 강릉=뉴스1 / 서근영 기자]
01-11
[사회/경제]
영등포구의회, 새해 첫 역량강화 의정연수... 군부대ㆍ평창 등도 방문
링크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에 걸쳐 강원도 속초에서 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새해 첫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의정연수에는 의원과 직원 45명이 함께 동참한 합동 세미나로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해 의원들은 연수기간 강릉시에 위치한 평창올림픽 홍보관을 견학하고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를 기원하는 한편 동해시 해군1함대사령부 양만춘함에도 방문해 해군 장병들에게 위문품도 전달했다.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장영권 박사를 초빙해 ‘자치분권 시대: 지방의회의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이용주 의장은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서는 지방의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연…
01-11
[사회/경제]
"북한 응원단 숙소 제공하겠다"…강릉시 깜짝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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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오죽 한옥마을[연합뉴스 자료사진]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인 강릉시가 북한 응원단의 숙소 제공에 적극 나선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11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응원단의 숙소 제공을 제안할 계획이다. 시가 제공하려는 숙소는 시 산하기관인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운영 중인 오죽 한옥마을과 녹색도시체험센터 등이 거론된다. 오죽 한옥마을은 오죽헌 인근에 조성한 전통한옥으로 34동, 51개 객실을 갖춰 25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인근에 역사유적인 오죽헌과 함께 강릉 농악전수교육관, 선비문화체험관을 비롯해 선교장, 경포대, 빙상경기장이 밀집한 강릉 올림픽파크도 매우 가까운 곳에 있다. 녹색도시체험센터는 일반형 객실과 단체형 객실, 다목적 프…
01-11
[사회/경제]
속초펜션 복골온천, 평창올림픽 해외관람객 위한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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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을 한달여 남겨 놓은 지금 속초, 강릉, 평창 등 영동권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강릉ktx가 개통되면서 서울과 영동지방이 한시간 거리로 좁혀지면서 주말을 이용한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이에 속초팬션 복골온천이 평창 동계올림픽 내방객들과 스태프들, 기자들의 숙박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속초지역 펜션이면서 온천인 복골온천은 단독으로 이루어진 대단위의 펜션에, 넓은 잔디광장, 간반요쿠찜질로 유명한 속초찜질방, 복골온천의 속초맛사지 등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최근에는 새로이 족욕공원을 조성하는 등 펜션과 찜질, 맛사지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인근 숙박시설에 …
01-11
[문화/생활]
문화올림픽 200여개 프로그램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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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강릉서 개막축제 {이미지:0}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치르기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다음 달 3일 강릉원주대에서 열리는 문화올림픽 개막축제와 함께 본격 가동된다. 올림픽 기간 공연과 전시는 물론 설치미술과 축제, 포럼 등 40여개 분야에서 총 200여개의 크고 작은 문화행사가 평창 올림픽플라자, 강릉 올림픽파크, 전국의 27개 라이브 사이트(Live site)를 중심으로 쉴 틈 없이 펼쳐진다. 정부와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준비한 세계적 수준의 퍼포먼스를 하루 평균 10여개씩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평창문화올림픽은 `평화'를 메인 테마로 진행된다. 평창동계올림픽이 갖는 의미와 상징성이 집약적으로 표출되는 개회식 문화행사가 `피스…
01-11
[스포츠]
[포토뉴스]“900명 한마음으로 올림픽 성공 개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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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G-30 기념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결의대회'에서 최명희 강릉시장, 강희문 강릉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900여명의 참석자가 손 피켓을 들고 성공 개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출처: 강원일보 / 강릉=권태명 기자]
01-11
[문화/생활]
[문화올림픽 프리뷰]무대와 객석 허물어져 평화의 연희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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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년향 {이미지:0} ◇`천년향' 공연이 펼쳐질 강릉원주대 해람문화관의 이색적 무대. 단오제 모티브 올림픽 대표공연 2월3일 강릉원주대 해람문화관 강원도의 자연 특수효과로 재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강릉단오제를 모티브로 제작된 `천년향'은 평창문화올림픽을 대표하는 테마 공연으로 관심과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문화올림픽이 공식 개막하는 다음달 3일부터 22일간 강릉원주대 해람문화관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은 넌버벌 형식의 댄스퍼포먼스로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평화를 형상화한 구성이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가장 큰 특징은 몰입감을 높이는 파격적인 공간활용에서 찾을 수 있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과감하게 파괴하고 공연장 전체를 무대로 만들어 관객들도…
01-11
[스포츠]
평창 첫 애국가 누가 울릴까…쇼트트랙 男3인방 1,500m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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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남자 1,500m에서 황대헌·임효준·서이라, 한국 첫 메달 도전 {이미지:0} '금을 향한 질주' (진천=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30일 앞둔 10일 오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쇼트트랙 선수들. 평창동계올림픽 무대에 가장 먼저 애국가를 울려 퍼지게 할 주인공은 누가 될까. 내달 9일 평창올림픽 개막 후 이튿날인 10일 5개 종목에서 첫 금메달 주인공이 가려지는데 이 가운데 우리나라의 메달 가능성이 가장 큰 종목은 쇼트트랙 남자 1,500m다. 10일 저녁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남자 1,500m 결승에는 우리나라의 서이라(화성시청), 임효준(한국체대), 황대헌(부흥고)이 출전한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부터 추…
01-11
[사회/경제]
철도시설공단,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 13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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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 13일 개통 {이미지:0}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강릉 간 사업노선도 [에너지경제신문 유원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 6.4km 전 구간 공사를 마치고 13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지난해 12월22일 개통한 수색~서원주 기존선 고속화 사업과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에 이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까지 개통함으로써 인천공항에서 강릉까지 284.3km에 달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수송지원사업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사업을 지난 2013년 8월 착공해 개통까지 54개월 동안 연인원 5만 여명이 참여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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