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피플] 강릉아산병원 최동훈 교수 림프정맥문합술 잇단 성공

운영자 0 908 2018.01.11 11:58
강릉아산병원(병원장:하현권)은 10일 암수술 후 팔다리가 심하게 붓는 질환인 림프부종 환자에 대한 수술적 치료인 림프정맥문합술이 20차례가 넘어섰다고 밝혔다.

강릉아산병원 성형외과 최동훈 교수(사진)가 시행한 `림프정맥문합술'은 초미세 현미경 수술을 시행, 림프절과 정맥을 일일이 연결하는 수술법이다.

고난이도의 술기가 요구돼 서울에서도 일부 대학병원급에서 시행하고 있는 수술이며 세계적으로도 미국과 일본을 제외하면 드물게 시행되고 있다.

최동훈 교수는 “암수술 후 림프부종이 발생했다면 빨리 수술할수록 효과가 좋다”며 “림프부종 증상이 있다면 지체없이 수술 가능성을 위한 검사를 받고 빨리 수술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출처 : 강원일보 / 임재혁기자]
운영자 0 908 2018.01.1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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