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고 신영복 선생 서화작품 특별전

강릉플랫 0 1,900 2017.09.08 09:28
‘감옥으로부터의 사색’과 ‘더불어숲’의 저자인 고(故) 신영복 선생의 서화 작품 진본을 볼 수 있는 전시가 강릉에서 막을 올렸다.강릉문화재단과 사단법인 더불어숲은 오는 30일까지 임당생활문화센터에서 신영복 선생 특별전을 진행한다.‘처음처럼,만남-강릉’을 주제로 열리는 전시에서는 강릉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신 선생의 작품과 사단법인 더불어숲 소장 작품이 선보인다.

성공회대 석좌교수로 재직하다 지난해 1월 별세한 신 선생은 강릉 정감이 마을과 대굴령 마을의 현판 글씨와 임영민속연구회,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구 강릉단오문화관) 등 기관·단체 현판 글씨를 써주며 강릉과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이번 전시에서는 주류 제품 상표명으로도 유명한 서화 작품 ‘처음처럼’을 비롯해 ‘더불어숲’ 등 선생이 작고 전까지 제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또 선생의 생전 인터뷰 영상이 담긴 다큐멘터리도 상영된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 / 이서영 기자]
강릉플랫 0 1,900 2017.09.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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