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농악보존회 썰매장 올림픽 붐업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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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09:54
(사)강릉농악보존회(회장:정희철)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조성한 전통문화체험장의 대형얼음 썰매장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오죽헌과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전통공연 및 놀이체험장을 맡은 (사)강릉농악보존회가 웰컴 선물의 일환으로 강릉농악전승관 앞 논 6,611여㎡(약 2,000평)를 빌려 대형얼음 썰매장을 조성했다. 또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얼음썰매 100개와 팽이 50개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무료로 빌려줬다.
지난 10일부터 임시 개장한 강릉농악얼음썰매장이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주말에만 1,000명이 넘는 시민이 다녀가는 등 올림픽 붐업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15일부터 포근한 날씨 탓에 휴장에 들어갔지만 날씨가 추워지는 24일부터는 다시 운영될 예정이다.
[출처 : 강원일보 / 조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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