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정책자금 360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경영안정 자금에 지원은 지역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 백년기업과 유망 중소기업에 대해서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처럼 이차보전을 0.5%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16일 강릉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정책자금 3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바가지요금 등 행정처분 업소에 대해서는 지원을 중지하기로 했다.
신청대상은 강릉시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신규 신청업체로 이차보전기간 만료일로부터 2년 경과된 업체이다.
특히 오징어 가공업체 등 위기극복 대응자금 신청 시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정책자금 지원은 대출일로부터 3년간 해당 금융기관 대출금리 중 2.5% 이차보전하고,여성·장애인이 운영하는 제조·건설업 0.5% 추가지원한다.
또한, 백년기업 유망중소기업 0.5% 추가지원으로 제조업체와 벤처기업 수출입업체, 이전업체는 5억원까지 융자 지원이되며,건설업은 3억원, 지식정보관련업과 자동차 정비업 등은 1억원까지 정책자그 융자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확보된 기업경영정책자금은 15일부터 19일까지 1차 융자 신청·접수를 받는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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