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명 시집 ‘나의거문고’ 강릉서 원본 전시

강릉플랫 0 1,043 2017.09.11 11:16
강릉 출신 김동명 시인의 미발견 첫 시집 ‘나의 거문고’ 원본이 시민들에게 개방된다.강릉문인협회(회장 심은섭)는 9일 오후 2시 강릉시 사천면 ‘김동명 문학관’에서 ‘나의 거문고’ 원본 발견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나의 거문고 귀향,김동명 시혼 발견’이라는 주제로 토크쇼 및 축하공연이 진행되고,원본 시집은 당일 전시 공개 후 보존을 위해 오죽헌시립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된다.시 132편이 수록된 ‘나의 거문고’는 1930년 북한 흥남지역에서 발간된 감동명 시인의 첫 시집으로 문학사적으로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 / 최동열 기자]
강릉플랫 0 1,043 2017.09.11 11:16

Comments

강릉뉴스 목록

강릉시의회, 신년 참배로 2024년 의정활동 시작
강릉시, 희망찬 제일강릉시대 위해 2024년 시무식 개최
강릉시립미술관, 기획전시 소장품전 ‘컬렉션23’ 재개최
강릉 바다 때린 쓰나미…日 지진 발생 2시간만에 높이 85cm로 왔다
[오늘의 날씨] 한글날 '흐림'…오후부터 전국 곳곳 비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