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국제엽서 무료 제작, 우편 스토어 운영 등 우편문화행사와 우표상품 선봬....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청장 김태의)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IBC(방송센터), 평창·강릉선수촌 3곳에 임시우체국을 설치, 우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IBC(방송센터) 임시우체국은 지난 9일 개소했으며 3월 21일 까지 운영되고, 평창·강릉선수촌은 2월 1일에 개소해 각각 3월 21일, 2월 28일까지 운영된다.
임시우체국에서는 우편물 접수 외에 나만의 국제엽서 제작, 느린 우체통 운영 등 다양한 우편문화행사가 진행되고, 기념우표와 그림엽서 판매도 이루어진다.
‘나만의 국제엽서 제작’은 평창올림픽 기간 중 기념하고 싶은 사진을 촬영하여 임시우체국에 방문하면 즉석에서 해당사진을 담은 나만의 국제엽서를 제작해 준다. 제작비용과 발송요금은 무료이고, 1인 1매, 1일 30명 선착순 한정으로 운영한다.
나만의 국제엽서 무료제작에 참여한 북측 선수단에게는 올림픽 기념우표와 올림픽 스페셜 그림엽도 선물할 계획이다.
한편 올림픽 기념우표와 스페셜 그림엽서는 임시우체국 뿐만 아니라 거점우체국(7개소)에서도 판매하여 올림픽 참가 선수나 관계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출처 : 브레이크뉴스 / 이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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