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소형 아파트 '영진 코아루 비치테라스' 선착순 분양

운영자 0 970 2018.01.18 09:25
중소형 평형대를 넘어 전용 50㎡ 미만 소형, 초소형 아파트가 분양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조사 결과 전용 50㎡ 미만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8월 기준 3억2629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보다 6288만원(23.8%)이나 오른 가격이다.

50㎡ 미만 아파트가 인기를 얻는 이유는 1~2인 가구의 증가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통계청의 '2016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전년 대비 1인 가구는 0.7%p 증가한 27.9%로 나타났다. 이어 2인 가구(26.2%), 3인 가구(21.4%), 4인 가구(18.3%), 5인이상 가구(6.2%) 순으로 많았다. 1인가구가 우리나라 가구원 구성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대표 가구원수가 된 셈이다.

이에 따라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도 소형 아파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과거 1인 가구는 오피스텔이나 원룸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 결혼을 거부하고 독신으로 사는 ‘비혼족’이나 아이를 낳지 않는 부부인 ‘딩크족’ 등이 늘면서 안정적인 주거 형태인 소형 아파트로 눈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처럼 수요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부동산 투자자들이 소형 아파트에 매력을 느끼는 건 당연한 이치다. 게다가 소형 아파트는 중대형 아파트에 비해 가격 부담이 적고 투자 리스크가 낮다는 게 장점이다. 중대형 아파트보다 평당 매매가가 높아 시세차익을 기대하기에 유리하다는 것도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는 소형 아파트 ‘강릉 영진 코아루 비치테라스’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계약체결을 마치고 15일부터 지역에 상관없이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강원도 강릉시 영진리 55-2번지에 들어설 '강릉 영진 코아루 비치테라스'는 전용면적 20㎡~49㎡의 소형 아파트로서, 원룸과 투룸,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이 넓다. 지하 2층부터 지상 19층까지 1개동 총 298세대를 공급 중이다.

전 세대에 오픈 발코니를 적용해 동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고층은 물론 저층부 전 세대에서도 바다 조망이 가능하여, 쾌적한 주거환경과 해변 이용 여건이 탁월한 것이 장점이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잘 알려진 영진 해변이 가까워 일상의 여유로움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다. 단지 서쪽으로 녹지가 인접해 있어 상쾌한 공기와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에코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평창 올림픽 개최를 맞아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코레일 에 따르면 지난달 개통한 경강선 KTX고속철도 이용 시 강릉역에서 청량리역까지 86분, 강릉역에서 서울역까지 114분이면 도착하며, 강릉역에서 인천공항까지 1시간 52분 내에 도달할 수 있다.

단지로부터 약 5.5km 거리에 북강릉IC가 자리잡고 있어 서울~양양고속도로(150.2km) 진입이 용이하며,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자가용 이동 시 강릉에서 서울까지 1시간 30분이면 도착한다. 또한 약 2.6km 거리에 위치한 주문진버스터미널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도 있다.

약 3.5km 내에 읍사무소, 우체국, 대형마트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하기 편리하며, 약 2.5km 내외에 주문진상업지역이 형성되어 있어 쇼핑 및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유리하다. 단지 약 1.8km 거리에 연곡초, 약 2.5km 거리에 주문진초, 약 1.9km 거리에 주문진중, 주문진고, 강릉정보공고 등이 모여 있으므로 통학하기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강원도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강원에듀버스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다.

'강릉 영진 코아루 비치테라스'의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강릉시 죽헌동 291-4, 서울 강남구 삼성동 169-23에 위치한다. 

[출처 : RBS농어촌방송 / 김규석기자]
운영자 0 970 2018.01.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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