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 새긴 시내버스, 서울 누빈다

운영자 0 867 2018.01.18 11:42
50개 노선에 총 100대 운행···오늘부터 두 달간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를 래핑한 서울시내버스.<서울시 제공>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를 래핑한 시내버스가 18일부터 두 달 간 서울시내를 달린다.

서울시가 스키, 컬링 등 동계스포츠를 즐기는 수호랑‧반다비와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이라는 평창올림픽 응원문구로 외부 전체를 감싼 시내버스 100여 대를 운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시는 이와 함께 평창올림픽 개최기간 중 10일간은 서울-평창을 오가는 관람객들의 이동편의를 돕기 위해 KTX역·고속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막차시간을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키로 했다.

막차 연장운행은 서울역, 상봉역, 고속터미널, 동서울터미널 등을 경유하는 11개 노선(262, 405, 504, 604, 9401, 9701, N13상계, N26강서, 360, 643, N61상계)이다.

택시도 개최기간 중 서울-강릉을 잇는 광역교통 연계지점(서울역, 청량리역, 상봉역, 고속터미널, 동서울터미널)에 집중 배차한다.

[출처 : 매일일보 / 김천규 기자]
운영자 0 867 2018.01.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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