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에코발전본부, 평창올림픽·페럴림픽 경기입장권 전달

18일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강릉시청에서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경기입장권 100매를 전달했다. <사진제공=영동에코발전본부>

한국남동발전(주) 영동에코발전본부는 18일 강릉시청에서 1500만원 상당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평창페럴림픽 경기입장권 100매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규 본부장, 최명희 강릉시장, 정의정 강릉빙상경기연맹회장이 참석했다.

강릉시와 강릉빙상경기연맹은 이번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2025년까지 빙상스포츠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강릉시 인구의 절반인 10만명이 빙상종목을 즐기는 ‘10만 율곡프로젝트’와 60여명의 우수한 빙상종목 인재를 선발을 목표로 하는‘스포노믹스(Sponomics) 육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시의 빙상종목 우수인재 발굴을 돕고 동계올림픽 기간 중 빙상경기 개최일마다 강릉지역 빙상종목 꿈나무들과 사회취약계층들의 동계올림픽과 동계페럴림픽 경기 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규 본부장은 “한국남동발전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스폰서로서 평창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시와 유관기관간 다양한 협업과 지원을 해오고 있다”며 “올림픽경기 입장권 후원을 통해 빙상경기 도시 강릉의 빙상종목 꿈나무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 어경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