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그리고 展 ' 23일까지 강릉서 열려
◇장종태 作
동계올림픽의 역사적인 순간을 기록한 사진전(1950년~현재)과 강릉지역 문화예술 작가들의 작품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의미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그리고 展'이 10일 강릉시립미술관에서 개막해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동계올림픽 사진전'에는 1950년대부터 최근까지 기록해 온 동계스포츠 관련 사진 100여점을 공개한다. 우리나라 동계스포츠 발자취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및 준비 과정을 담은 희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 강릉지역 작가전에는 장종태작가를 비롯해 지역 작가 8명의 회화와 조각 등이 전시된다. 동계올림픽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시 홍보동영상도 상영된다. 지역의 관광자원, 문화체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국내외 방문객에게 홍보하게 된다.
[출처 : 강원일보 / 최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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