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찰서, 올림픽 치안 현장 첨단기기 투입

운영자 0 726 2018.01.19 09:53
LTE캠, 이륜 전기차 등 운용


올림픽 개최지의 치안을 위해 IT강국이 자랑하는 첨단 기기들이 대거 투입된다.18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 기간 동안 LTE 캠,숄더 캠,이륜 전기차,태블릿 PC 등 첨단 기기들이 운용된다.

LTE 캠은 테러 등 위급상황 발생시 지휘본부에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할 수 있도록 한 장비로,총 12대가 운용된다.또 지난해 2월 테스트이벤트때 처음 도입됐던 전동차의 경우 차가 다니지 않는 공간인 강릉 올림픽 파크와 가톨릭관동대에 배치돼 경찰의 기동성 확보에 힘을 싣는다.태블릿 PC는 외국인들에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5개 지구대에 배치될 예정이다.한편 강릉 선수촌과 미디어촌 인근에는 기관총과 통신시설이 구비돼 있는 장갑차가 배치되고,경찰특공대원이 24시간 상주,무결점 치안태세를 유지한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 / 이서영기자]
운영자 0 726 2018.01.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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