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여행의 달' 경강선 철도여행 주목

'평창여행의 달'을 맞아 경강선 철도여행 프로그램이 나온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겨울철 비수기 국내여행 수요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창여행의 달(2월9일~3월18일)에 철도여행상품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이벤트는 한국철도공사와 공동으로 강원지역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와 연계한 여행패키지 5개 상품과 철도와 시티투어버스를 결합한 레일시티투어 5개 상품(전국 5개 도시)이다.

특가여행상품 중 경강선(서울-강릉간 KTX)을 이용한 강원권 지역 상품은 허균·허난설현 기념공원과 안목커피거리, 강릉월화거리로 구성된 '강릉월화愛 기차여행', 오죽헌과 초당순두부마을을 엮은 '1석3조 에듀투어', 강릉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요리찍고 조리먹는 강릉 찍먹여행', 힐링을 위한 여행으로 '힐링정선 기차여행' 코스 등이 있다.

단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단 수송 대책으로 2월에는 경강선 KTX 철도관광상품이 2월1~28일 한시적으로 중단된다. 

또 서울, 부산, 대구, 여수, 익산 등 전국 주요 5개 도시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시티투어버스와 KTX를 연계한 5개 레일시티투어 상품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9일부터 한국관광공사 겨울 국내여행 캠페인 & 평창여행의 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일 한정 선착순 마감하니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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