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설맞이 우리고장 특산품 할인 큰잔치’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원장 서동엽)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14일까지 31일간 '도내 우수 중소 기업제품과 지역 특산품' 할인 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영세기업체의 경영난을 덜어 주기 위한 것으로, 도내 18개 시∙군 특산품을 할인 판매 한다. 기업은 판로지원 효과를,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설 선물을 구입 할 수 있다.

강경원은 행사와 함께 다양한 경품이벤트도 실시한다.

서동엽 강원도경제진흥원 원장은 "도내 기업을 도와주는 행사인 만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리며 관내 기관•단체에서도 많은 구매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경원이 지원하는 강원마트는 강원도 18개 시‧군 275개 기업이 입점, 운영 중이다. 2002년 개설이후 지난 2017년에는 강원마트 전면 개편사업을 추진, 최신의 고성능 서버 교체 및 최신의 쇼핑몰 운영 프로그램 교체 등 27억5000만원의 기업지원 효과를 거뒀다.

강경원은 올해 강릉시, 동해시, 영월군, 양구군, 고성군도 강원마트와 연계하여 시군 대표 쇼핑몰을 구축할 계획이며, 평창동계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동계행사에 강원도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체험한 강원도 상품을 여행 후에 재 구매로 이어 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동계 이후 판로지원에 대비하고 있다.

[출처 : 경향신문 /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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