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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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10:25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지난 12월, 이미 10톤의 제설재를 민간에 배부한 바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30톤을 배부한다. 10kg 소포장으로 포장해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있으며,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무료로 수령할 수 있다.
또, 올림픽 동선 중 제설 장비의 진입이 어려운 보행자 전용도로와 각 행사장 주변에 군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제설 전담제를 실시해 올림픽 진행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제설재를 수령한 한 시민은 “제설재 구매 비용도 비싸고, 대포장이라 구입이 망설여졌는데 작은 포장으로 제공해 주니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내 집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매일일보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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