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지역 대학생 19% 도박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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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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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2 09:53
강릉지역 대학생 중 19%가 도박 중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강원센터에 따르면 평균 연령 18.9세인 강릉지역 대학생 93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도박 중독 유병률은 19%로,성인 전국 평균 중독 유병률(5.1%)보다 3배 이상 높았다.
또 도박 참여자 중 여학생의 3%,남학생의 25%가 불법 온라인 도박을 경험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자 중 도박경험자들은 42.7%가 고교 때 처음 도박을 접했다고 밝혔고 중학생 때 첫 경험도 22.4%에 달했다.
이들이 처음 접한 도박의 유형은 화투,온라인 도박,카드 도박 순으로 많았다.또 이들중 7.3%가 100만원 이상의 돈을 도박으로 따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 / 이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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