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경강선 KTX역 내 지역관광지 사진전 개최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 설경.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다음달 1일부터 ▲강릉역 ▲진부역 ▲평창역 ▲둔내역 ▲횡성역 ▲만종역 등 강원지역 경강선 KTX 6개 역사에서 ‘KTX로 찾아가는 강원관광 사진전시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6개 정차역에서 찾아갈 수 있는 주요 관광지 사진 총 68점이 전시된다.

한국관광공사는 경강선 KTX 역사를 지역관광 홍보공간으로 활용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시회를 기획했다.

박석주 한국관광공사 홍보물제작번역팀 팀장은 “경강선 KTX 열차운행으로 강원지역 관광을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번 사진전시회를 지역관광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 / 오만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