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기간 차량 2부제 홍보 강화를”

강릉시의회는 13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했다.조대영 의원은 “북부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주로 버스를 많이 이용하는데 버스정류소에 버스정보시스템(BIS)이 없어 불편하다”며 서둘러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김복자 의원은 “동계올림픽 기간 중 차량 2부제 시행에 따른 홍보가 미흡하다”며 “과태료 부과 등 강제적 방법 보다는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는 홍보가 강화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기영 의원은 “산불 등 재난시 재난방송을 실시해야 하지만 산림 인접 마을에 재난방송시스템이 없는곳이 많다”며 “각 마을에 재난방송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선근 의원은 “산림에는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위협하는 유해목도 존재한다는 점에서 유해목 제거에 철저를 기해 민원 최소화에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 / 구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