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시즌 내 복귀 어려울 듯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강원FC의 골키퍼 이광연이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대에 오른다. 시즌 내 복귀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 구단은 1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광연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십자인대 파열 판정을 받았다. 수술과 재활 후 복귀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복귀까지 약 6개월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통상적으로 십자인대 파열은 수술과 회복, 재활까지 상당한 시일이 요구된다.
올해 2022 카타르월드컵의 11월 개막으로 인해 K리그 일정이 10월에 모두 끝나기 때문에 시즌 내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입은 이광연은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준우승 당시 골키퍼다.
기사제공 뉴시스
박지혁 기자(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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