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 소개 강릉 맛집 '풍년갈비' 직접 손질한 수제갈비 제공

무더운 여름철 소중한 가족, 연인과 식도락을 즐기려는 이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무더위로 떨어진 입맛도 돋워줄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가 선호되는데, 달큼한 맛의 돼지갈비도 인기있는 외식 메뉴 중 하나.
무엇보다 몇몇 돼지갈비 전문점에서는 직접 손질하고 양념한 수제 돼지갈비를 선보이며 수많은 식도락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는데, 강릉 경포대 맛집으로 알려진 ‘풍년갈비’도 주인장이 직접 만는 수제 돼지갈비를 제공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강릉시 초당동 소재의 해당 업체는 최근 KBS ‘2TV 생생정보’의 ‘장사의 신’ 코너를 통해 연 매출 17억 원을 달성한 강릉 수제갈비 맛집으로 90일 미만의 암퇘지만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특유의 달큼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인기가 높다.
맛의 비결로는 품질 좋은 돼지고기를 생으로 2일간, 양념에 재운 뒤 다시 3일간 숙성해 진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의 돼지갈비를 제공하며, 최고급 참숯으로 바로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수제갈비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돼지갈비에 사용하는 양념도 인공 조미료나 캐러멜소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배, 간마늘, 생강즙, 양파, 무, 계피, 간장 등 신선한 과일과 채소, 천연 재료로만 맛을 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업체 관계자는 “수제 돼지갈비 외에도 돼지 생갈비, 소 양념갈비, 소 생갈비, 한우 생등심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라며 “담백한 돼지갈비는 갈치속젓, 쌈 채소와 곁들여 먹을 수 있고, 밑반찬도 푸짐하게 차려져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릉 경포대 맛집 ‘풍년갈비’는 식당 주변으로 멋스러운 송림이 조성돼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오붓한 식사를 즐길 수 있고, 깔끔하고 쾌적한 객실, 별도의 단체석 등은 가족 외식, 직장 회식 등 각종 모임 장소로도 이용되고 있다.

출처 : [수원일보 이재인 기자]